마이크로소프트&메타 실적호조로 인해 3대 지수 상승 마감(05/01/25)
- 베가스풍류객
- 5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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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일: 5월 6일
오늘 미국 주식 시장은 마이크로소프트와 메타의 실적호조 인해 3대 지수 상승 마감

미국 주식 시황
오늘 미국 주식시장의 강세 기조를 다소 약화시킨 것은 주간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41K건으로 급증한 것으로, 시장예상치인 225K건을 상회하는 수치
전일 1분기 미국 국내 총생산(GDP) 발표 이후 경제에 대한 우려를 더욱 증폭시켰고, 내일 발표될 4월 고용 보고서의 불확실성을 더욱 키우고 있는 중
아젠트 캐피털 매니지먼트 포트폴리오 매니저 제드 엘러브룩은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와 무역 전쟁에 완전히 영향을 받지 않는 주식은 거의 없지만, 인공지능은 투자자들이 현재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적은 영향을 받는다"고 언급
"우리는 현재 매우 가파른 성장 곡선의 초기 단계에 있으며, 인공지능 관련 인프라도 마찬가지"라고 강조
파이퍼 샌들러 시장 기술 담당자 크레이그 존슨에 따르면, S&P 500 지수가 8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시장은 앞으로 더 큰 상승세를 보일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
"미국 경제 지표의 혼란 속에서도 기술적 지표는 점점 더 건설적인 전망을 보여주고 있으며 2022년 저점에서 시작된 이번 강세장은 아직 끝나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으며 단지 진화하고 있을 뿐"이라고 강조
"SPX가 장기 지지선인 4,835에서 반등하고 시장 내부 상황이 회복 국면에 접어들면서 투자자들은 최근 과매도 극단을 활용할 기회를 얻게 되었다"고 지적
"미국 경제 지표가 미국 주식 시장 회의론을 불러일으키는 가운데, 미국 주식 시장은 앞으로 몇 주 안에 더 상승할 것이라는 강세 증거를 구축하고 있다"고 덧붙임
이번 주 S&P 500 지수에 속한 기업의 약 1/3이 1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며, 오늘 장마감 후에는 애플과 아마존의 실적 발표가 예정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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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피 모건 체이스 애널리스트 아룬 제인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로 인한 무역 긴장 고조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감정과 성장 사이에 엄청난 괴리가 발생했다는 점을 언급
"무역 정책 불확실성으로 인해 심리 지표 대비 성장 지표가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으며, 심리 지표는 하락했지만 성장은 현재까지 회복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이는 동사 경기 순환 지표(미국 QMI)를 기준으로 40년 만에 여섯 번째로 큰 폭의 괴리"라고 강조
감정의 하락이 "과잉 반응"인지 아니면 성장 동인이 "관세 관련 선반영으로 과장되고 있는 것"인지는 불확실하다고 지적하며 경기 순환의 피해가 여전히 "불분명"하다고 전망
"미국 주식 시장 역사를 살펴보면 이러한 괴리로 인해 이후 분기에 걸쳐 방어적 포지셔닝이 더욱 강화되고 고품질/저변동성 주식들이 더 우수한 성과를 보이는 경우가 많다"고 덧붙임
캐피털 이코노믹스 수석 시장 경제학자 존 히긴스는 트럼프 대통령이 집권한 이후 100일 동안은 행정부가 재정 정책에 주목함에 따라 미국 주식에 더 유리할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
높은 가치 평가와 미국의 "인공지능 지배력"에 대한 중국의 새로운 위협도 다른 이유라고 지적하면서 미국과 다른 지역에서 향후 100일 동안 어떤 상황이 전개될지는 부분적으로 미국 시장(특히 국채)과 미국 기업들이 4월 2일 이후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에 대한 효과적인 방어벽 역할을 계속할지 여부에 달려 있다." 강조
트럼프 행정부의 관심이 관세와 무역에서 재정 정책으로 옮겨가면서 미국 주식과 달러화마저 회복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
그러나 정부 지출을 성공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올여름 부채 한도 위기에 대한 위험을 감안할 때" 재정 패키지에 대한 합의가 "꽤 빨리" 이루어져야 한다고 덧붙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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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E FedWatch Tool에 따르면 5월 FOMC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할 확률은 약 94.5%이며 25bp인하할 확률은 5.5%로 반영 중
오늘의 특징주
소셜미디어 기업인 메타 플랫폼스(META)는 실적이 시장 예상을 상회하고 광고 사업의 견고함과 데이터센터 인프라 투자 확대를 위한 자본지출 범위를 상향하면서 장중 약 +4% 상승
온라인 가구 소매업체인 웨이페어(W)는 1분기 조정 주당순이익 $0.10, 매출 $2.73B로 시장 예상을 상회하고 총이익과 잉여현금흐름이 개선되면서 장중 약 +2% 상승
치과 제품 기업인 얼라인 테크놀로지(ALGN)는 1분기 조정 주당순이익이 시장 예상치 $1.99를 상회한 $2.13을 기록하고 미국에서 판매되는 클리어 얼라이너 제품이 중국이 아닌 멕시코에서 생산되어 관세 영향이 제한적이라고 밝히면서 장중 약 +2% 상승
전기차 제조업체인 테슬라(TSLA)는 월스트리트저널의 이사회가 일론 머스크 CEO의 후임자를 찾고 있다는 보도를 부인하면서 장중 약 +1% 상승
반도체 기업인 퀄컴(QCOM)은 현 분기 매출 가이던스가 시장 예상을 소폭 하회했으나 2분기 실적과 매출이 시장 예상을 상회하고 칩 판매가 전년 대비 강한 성장세를 보였지만 장중 약 -8% 하락
기술 기업인 마이크로소프트(MSFT)는 3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을 상회하고 연간 가이던스가 낙관적으로 제시되면서 장중 약 +8% 상승
약국 체인 기업인 CVS 헬스(CVS)는 1분기 조정 주당순이익 $2.25, 매출 $94.59B로 시장 예상을 상회하고 연간 수익 전망을 상향하면서 장중 약 +6% 상승
전자상거래 기업인 아마존(AMZN)은 2026년 말까지 미국 농촌 지역의 소도시 배송 네트워크 확장에 $4B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발표하면서 장중 약 +3% 상승
제약 바이오 업체인 일라이 릴리(LLY)는 암 치료제 관련 비용 증가로 연간 이익 전망을 하향했으나 1분기 매출과 이익은 체중 감량 및 당뇨병 약물 수요 증가로 시장 예상을 상회했으며, 연간 주당순이익 가이던스를 기존 $22.50~$24에서 $20.78~$22.28로 하향하면서 장중 약 -10% 하락
제약 기업인 오가논(OGN)은 분기 배당금을 주당 $0.28에서 $0.02로 대폭 삭감하고 자본 구조 강화와 부채 감축 가속화를 위한 조치라고 밝히면서 장중 약 -26% 하락
의료기기 제조업체인 벡톤 디킨슨(BDX)는 2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을 상회했으나 관세 영향을 반영해 연간 조정 주당순이익 가이던스를 기존 $14.30~$14.60에서 $14.06~$14.34로 하향하면서 장중 약 -15% 하락
건설 엔지니어링 기업인 퀀타 서비스(PWR)는 1분기 조정 주당순이익 $1.78, 매출 $6.23B로 시장 예상을 상회하면서 장중 약 +11% 상승
냉난방 제품 제조업체인 캐리어 글로벌(CARR)은 연간 조정 주당순이익 가이던스를 기존 $2.95~$3.05에서 $3.00~$3.10으로 상향하여 시장 예상치 $2.98을 상회하면서 장중 약 +11%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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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경제지표
오늘(1일) 미 동부 시간 7시 30분에 발표된 4월 챌린져 잡-컷 리포트(Challenger Job-Cut Report)의 임시해고자(Lay-off)수는 105,441명을 기록했으며, 전월 2757,240명 대비 큰 폭으로 감소세를 보였다.
해당지표는 각 주 노동부가 보유한 개별 기업들이 진행한 대규모 임시해고 자료를 기반으로 분석해서 매달 첫번째 주에 전월의 수치를 제공한다.
오늘(1일) 미 동부 시간 오전 8시 30분 노동부에서 발표한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Jobless Claims)는 시장 예상치인 221,000건 보다 크게 늘어난 241,000건으로 집계되었다. 지난 주 수정 발표치인 223,000건 대비 18,000건이 증가했으며, 4주 평균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226,000건으로 조정되었다.
미국 50개 주는 실직자가 직장을 구하기 전까지 생계유지를 위해 실업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실업수당은 최대 26주까지 주 정부에서 지급하며, 매주 일요일에서 토요일까지 일주일간 신청된 실업수당 신규 청구 건수를 집계해 노동부로 보내면 이것을 취합해서 매주 목요일 오전에 발표한다.
오늘(1일) 미동부 시간 오전 9시 45분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IHS 마킷(Markit)에서 발표한 4월 제조업 구매관리자(PMI) 지수는 시장예상치인 50.7을 하회하는 50.2로 발표되었다. 전월은 50.2 였다.
해당지수는 50을 기준으로 50이상은 경기 확장세, 50이하는 경기 위축세를 나타낸다.
오늘(1일) 미동부 시간 오전 10시 공급관리자 협회(Institute for Supply Management, 이하 ISM)에서 발표한 4월 제조업 구매관리자(PMI)지수는 시장예상치인 47.9를 상회하는 48.7을 기록했다. 전월은 49.0 이었다.
해당지수는 50을 기준으로 50이상은 경기 확장세, 50이하는 경기 위축세를 나타낸다.
오늘 발표된 ISM의 PMI 란 무엇인가?
오늘(1일) 미동부 시간 오전 10시 상무부에서 발표한 3월 건설 지출(Construction Spending)은 전월 대비 시장예상치 +0.2%를 하회하는 -0.5%로 발표했다. 전년 동월 대비 +2.8%를 기록했다.
해당 지표는 미국 주택시장과 비거주용 건설 현황을 파악하는데 활용되는 선행지수이다. 주거용과 비주거용 지출을 나타내며 미국 국내총생산(GDP) 구성요소 중 하나인 건설투자와 지방 정부지출을 포함하기 때문에 향후 경기동향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경제지표 중 하나이다.
매월 첫째주에 2개월 전 수치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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