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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유가 -11.94%급락에 다우 300p 하락 딛고 약보합 마감(03/10/26)

오늘 미국 주식 시장이 움직인 핵심적인 이유는 다음과 같음(미 동부 시간 오후 4시 기준)


1.트럼프 대통령의 이란 전쟁 조기 종료 시사와 미 해군 유조선 호위 관련 백악관의 부인 해프닝 속 국제 유가 폭락 

2. 다우 산업평균지수는 장중 296p 이상 하락했으나 유가 안정에 힘입어 낙폭을 만회하며 -0.07% 약보합으로 장 마감 

3. 580억 달러 규모의 3년물 국채 입찰이 부진한 수요를 보이며 10년물 국채 금리가 4.154%로 상승 압력 

4. 비트코인이 +3.5% 상승하며 71294달러를 기록하는 등 암호화폐 시장의 랠리가 재개되며 위험 자산 선호 심리 부각 

5. 2월 기존 주택 판매는 예상치를 상회한 반면 NFIB 소기업 낙관지수는 예상치를 밑돌며 혼재된 경제 펀더멘털 확인



미국 주식 시황


▶ 국제 유가 급락과 백악관 호르뮤즈 해협 호위 헤프닝


이란의 호르뮤즈 해협 봉쇄로 인해 급등했던 국제 유가가 하루 만에 극심한 변동성을 보이며 인플레이션 우려를 달랜 하루 

크리스 라이트 에너지부 장관이 소셜 미디어를 통해 미 해군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유조선을 성공적으로 호위했다고 밝히면서 유가가 급락했으나 이후 해당 게시물이 삭제되며 혼선 발생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현재 미 해군이 유조선을 호위한 사실이 없다고 정정 발언 

이러한 해프닝과 트럼프 대통령의 전쟁 조기 종료 시사가 맞물리며 WTI는 -11.94% 폭락한 83.45달러 브렌트유는 -11.28% 급락한 87.80달러로 마감


▶ 롤러코스터 장세 속 지수 약보합 마감 


중동 리스크에 촉각을 곤두세우던 미국 주식 시장은 국제 유가 하락에 안도하며 장중 하락폭을 대부분 만회하는 모습을 보임

다우 산업평균지수는 한때 296p 넘게 밀렸으나 최종적으로 34p(-0.07%) 하락에 그쳤고 S&P500은 -0.21% 나스닥은 +0.01% 강보합 수준으로 장을 마감 

시장 참여자들은 전쟁 장기화 우려가 줄어든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소프트웨어와 반도체 등 기술주로 저가 매수세 유입 

도이체방크는 AI 파괴 우려로 소외되었던 소프트웨어 섹터에 대해 파괴 우려가 정점을 지났다며 투자의견을 비중 확대로 상향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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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국채 입찰 부진과 금리 상승 부담 


오늘 미 재무부가 진행한 580억 달러 규모의 3년물 국채 입찰에서 수요 부진이 확인되며 채권 시장 매도세 자극 

딜러들이 전체 물량의 19.5%를 인수해야 했으며 이는 작년 4월 관세 발표 당시 이후 최대치로 시장의 국채 소화 능력이 저하되었음을 보여줌

익일 예정된 10년물 국채 경매를 앞둔 부담감과 맞물려 10년물 국채 금리는 4.154%까지 상승하며 주식 시장의 밸류에이션 부담 가중 인플레이션 둔화 속도가 지연될 수 있다는 우려가 여전히 채권 금리 하단을 지지하는 핵심 변수


 암호화폐 랠리와 비트코인 7만 달러 돌파 


암호화폐 랠리와 비트코인 7만 달러 돌파하며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암호화폐 시장은 독자적인 강세 랠리 시현 

비트코인 가격이 24시간 동안 +3.5% 오르며 71294달러를 기록해 디지털 안전 자산이자 투기적 수요의 종착지로서 매력 부각 

투자자들이 전통 자산의 변동성을 피해 크립토 관련 주식으로 몰리며 시장 내 극단적인 테마 쏠림 현상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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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인물 발언 모음 


매디슨 인베스트먼트의 마이크 샌더스는 유가가 60달러나 70달러 초반으로 떨어진다면 경제에 큰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지금처럼 높은 수준을 유지한다면 경제 전반에 충격이 가해질 것이라고 분석 


웰스파고의 수석 이코노미스트 톰 포셀리는 유가가 130달러를 넘어서는 상황이 지속될 경우 개인 소비가 2분기 연속 위축되며 경기 침체 리스크가 크게 높아질 것이라고 강력히 경고 


번스타인의 데이비드 버노 애널리스트는 항공주들이 최근 중동 리스크로 급락했으나 장기적인 수익 창출력 훼손은 시장의 우려보다 덜할 것이라며 저가 매수 기회라고 긍정적 시사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미 해군이 현재 유조선을 호위하지 않았으나 대통령이 필요하다고 판단할 경우 적절한 시기에 절대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옵션이라고 강조


CME FedWatch Tool에 따르면 2026년 3월 FOMC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할 확률은 99.4%이며, 25bp 인하할 확률은 0.6%로 반영 중


위의 내용은 CNBC, MARKETWATCH, WSJ, BARRON'S등 여러 미국 주식 관련 사이트의 내용을 참조해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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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특징주


  • 오라클(ORCL): 장 마감 후 실적 발표에서 클라우드 수익이 +44% 급증했다고 밝히며 강력한 AI 인프라 수요 증명


  • 힘스앤허스헬스(HIMS): 노보노디스크가 특허 침해 소송을 취하하고 자사 플랫폼에서 오젬픽과 위고비를 판매하기로 합의했다는 소식에 BofA가 투자의견을 상향하며 장중 +3% 상승


  • 바이오엔텍(BNTX): 공동 창립자 두 명의 퇴사 소식과 4분기 3억 5575만 달러의 순손실 발표 여파로 장중 -20% 대폭락


  • 솔라엣지(SEDG): 마진 궤적과 유동성이 안정화되며 하방 리스크가 줄었다는 BofA의 투자의견 상향 리포트에 장중 +10% 급등


  • 콜스(KSS): 4분기 매출이 49억 7000만 달러로 예상치 50억 3000만 달러를 밑돌았으나 EPS가 1.07달러로 기대치를 넘어서며 장중 +1% 상승 마감


  • 리비안(RIVN): 더 저렴한 R2 SUV 모델 출시를 앞두고 미국 내 EV 수요 회복 기대감에 TD코웬이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하며 장중 +6% 상승


  • 버텍스 파마슈티컬스(VRTX): 신장 질환인 IgA 신증 치료제가 후기 임상 시험에서 주요 목표를 달성했다는 소식에 장중 +8% 폭등


  • 케이시스 제너럴 스토어(CASY): 3분기 EPS가 3.49달러로 시장 예상치 3달러를 상회하며 매출 미스에도 불구하고 장중 +2% 강세


  • UWM 홀딩스(UWMC): 1분기 매출 전망치를 8억~9억 달러로 기존 대비 대폭 상향 조정하며 장중 +7% 급등


  • 유나이티드 내츄럴 푸드(UNFI): 회계연도 2분기 매출 미달 및 연간 가이던스를 310억~314억 달러로 하향 조정하며 장중 -3%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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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유가 -11.94%급락으로 선방하 변동성을 보인 하루 


에너지 부 장관이 미 해군이 호르뮤즈 해협 호위 나갔다고 트윗 올렸다가 백악관이 부랴부랴 지우고 수습하는 촌극 속에 국제 유가가 -11.94% 폭락하며 증시의 숨통을 트여준 다이나믹한 하루 

다우 산업평균지수가 300p 가까이 밀리면서 어제 폭락장의 여진이 이어지나 싶었지만 전쟁이 빨리 끝날 수 있다는 트럼프의 말 한마디와 유가 급락에 개미들이 다시 용기를 낸 흐름 

물론 국채 입찰 수요가 박살 나면서 10년물 금리가 4.154%까지 튀어 오른 건 주식 시장의 밸류에이션을 갉아먹는 무시 못 할 뇌관 

이 와중에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한 오라클이 클라우드 매출 +44% 찍어주면서 AI 수요는 여전히 미친 듯이 살아있음을 증명했고 버텍스나 힘스앤허스헬스처럼 약 잘 만들거나 소송 이긴 바이오 기업들은 폭등으로 화답하는 분위기 

거시 매크로 노이즈가 극심할 때는 지수 방향성 맞추기 도박보다 본업에서 확실하게 캐시플로우를 뽑아내고 마진을 방어하는 기업에 집중해야 하는 상황 

전쟁과 유가라는 외부 변수는 언제든 뒤통수를 칠 수 있으니 방어력을 갖춘 포트폴리오를 쥐고 변동성의 파도를 넘어가야 할 시점이며 이제 부터 국제 유가 움직임과 미 국채 10년물 금리의 방향성에 따라 움직여


오늘의 경제지표


2월 기존 주택 판매 (Existing Home Sales) 발표


기존주택 판매는 4.09M를 기록하며 시장 예상치인 3.88M를 훌쩍 뛰어넘는 서프라이즈 시현 

이코노데이 상대적 성과 지수(RPI) 기준으로 +24를 기록해 시장 컨센서스보다 실물 부동산 경기가 훨씬 강하게 돌아가고 있음을 입증 

높은 금리 환경 속에서도 주택 거래가 활기를 띠고 있다는 점은 미국 소비자의 튼튼한 구매력을 보여주지만 동시에 인플레이션이 쉽게 꺾이지 않을 것이라는 연준의 우려를 키우는 대목


2월 NFIB 소기업 낙관지수 (NFIB Small Business Optimism Index) 


발표치 98.8을 기록해 시장 예상치 99.7과 이전치 99.3을 모두 밑돌며 소상공인들의 체감 경기가 다소 위축되었음을 확인 이코노데이 RPI 기준으로는 +12를 기록했으나 절대 수치가 예상보다 부진해 고금리와 인플레이션 장기화가 소기업들의 확장 의지를 꺾고 있음을 보여줌

탄탄한 주택 지표와 위축된 소기업 심리가 혼재되며 거시 경제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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