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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 봉쇄 위협에 국제 유가 $100 재돌파, 미국주식시장 하락(03/12/26)

오늘 미국 주식 시장이 움직인 핵심적인 이유는 다음과 같음(미 동부 시간 오후 1시 기준)


  1. 이란 최고지도자의 호르무즈 해협 폐쇄 유지 발언에 브렌트유가 100달러를 터치하며 장중 다우지수 571p 하락

  2.  모건스탠리 등 사모 신용 펀드의 대규모 환매 제한 조치로 금융권 시스템 리스크 및 신용 경색 우려 확산 

  3. 개인투자자협회 설문조사 결과 강세론이 31.9%로 4개월래 최저치를 기록하며 투자 심리 극도 위축 

  4. 미국 해군이 아직 유조선 호위를 할 준비가 되지 않았다는 에너지부 장관 발언이 유가 상승 압력 가중 

  5. 국제 유가 급등에 여행 레저 관련주는 폭락한 반면 해협 차질 우려에 비료 관련주들은 10% 이상 상승하는 차별화 장세 연출


미국 주식 시황


▶ 호르무즈 해협 폐쇄 위협과 국제유가 $100


이란의 새로운 최고지도자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호르무즈 해협을 적을 압박하는 도구로 계속 폐쇄해야 한다고 발언하며 에너지 시장 패닉 촉발 

미국 해군이 아직 유조선을 호위할 준비가 되지 않았다는 소식까지 겹치며 브렌트유가 장중 101달러까지 치솟는 초강세 시현 

IEA가 4억 배럴의 역대 최대 비축유 방출을 발표하고 미국도 1억 7200만 배럴 방출을 예고했으나 공급 충격 우려를 잠재우기엔 역부족인 흐름 

기름값 폭등이 가계 소비를 갉아먹고 스태그플레이션을 부를 것이라는 공포에 다우 산업평균지수는 장중 571p 하락한 -1.2%를 기록했고 S&P500과 나스닥 종합지수도 각각 -1.1% 및 -1.4% 동반 약세

과거 유가가 100달러를 돌파했을 때 S&P500이 6개월 후 평균 -8.7% 하락했다는 통계가 부각되며 시장 하방 압력 심화


▶ 사모 대출 시장 뱅크런 공포확산  


중동 리스크에 이어 3조 달러 규모의 사모 대출 시장에서 펀드 환매가 제한되는 유동성 위기 발생 

모건스탠리의 노스헤이븐 프라이빗 인컴 펀드에 1분기 10.9%의 대규모 인출 요청이 몰렸으나 이 중 5%만 지급하기로 결정하며 투자자 이탈 방어 

도이체방크 역시 300억 달러 규모의 사모 대출 익스포저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혀 주가가 -6% 넘게 폭락하며 은행권 전이 우려 확산 

이로 인해 블루오울 블랙스톤 아폴로 KKR 등 사모 펀드 관련주들이 일제히 하락하며 금융 섹터 전반의 투자 심리를 얼어붙게 만든 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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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개월 최저치로 추락한 개인투자자 심리 


미국 개인투자자협회(AAII) 설문조사 결과 향후 6개월 증시 낙관론이 31.9%로 하락하며 작년 11월 이후 최저치 기록

반면 비관론은 46.4%로 급등하며 개인 투자자들의 계좌 방어 심리가 극에 달했음을 증명

다만 역발상 투자 관점에서는 대중의 비관론이 극에 달했을 때가 매도세의 끝자락이자 매수 기회일 수 있다는 분석도 제기되는 구간


 국제 유가 급등으로 업종별 차별화 장세 


비료주 비상 vs 여행주 추락 

글로벌 비료 해상 무역의 약 3분의 1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다는 사실이 부각되며 공급 부족 우려에 비료 관련주 대폭등 

CF인더스트리스가 +13% 인트레피드포타시가 +13% 모자이크가 +9% 상승하는 등 S&P500 내 최고 수익률 기록 

반면 유가 급등으로 연료비 폭탄을 맞은 로얄캐리비안 -5% 카니발 -6% 등 크루즈선사들과 주요 항공주들은 속절없이 무너진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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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인물 발언 모음 


에너지부 장관 크리스 라이트 유조선 호위는 비교적 곧 이루어지겠지만 지금 당장은 불가능하며 모든 군사 자산이 이란 공격 능력 파괴에 집중되어 있다고 발언 


아메리프라이즈 수석 전략가 안토니 사글림베네 유가 상승이 장기화될 경우 소비자 심리를 짓누르고 중간선거를 앞두고 물가 구매력 이슈를 부각시킬 것이라고 진단 


도이체방크 매크로 리서치 책임자 짐 리드 분쟁 장기화로 광범위한 경제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이 문제라며 구체적인 긴장 완화 신호가 없어 스태그플레이션 리스크가 커졌다고 경고


CME FedWatch Tool에 따르면 2026년 3월 FOMC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할 확률은 99.2%이며, 25bp 인하할 확률은 0.8%로 반영 중


위의 내용은 CNBC, MARKETWATCH, WSJ, BARRON'S등 여러 미국 주식 관련 사이트의 내용을 참조해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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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특징주


  • 범블(BMBL) 4분기 강력한 매출 및 조정 EBITDA 실적 발표와 예상을 웃도는 가이던스 제시에 장중 +36%폭등


  • 페트코(WOOF) 반려동물 용품 및 서비스 수요 회복에 따른 연간 매출 성장 전환 기대감으로 장중 +30% 폭등


  • 파이어플라이에어로스페이스(FLY) 알파 플라이트 7 로켓의 성공적인 발사 소식에 힘입어 장중 +20% 급등


  • CF인더스트리스(CF) 호르무즈 해협 봉쇄 우려에 따른 전 세계 비료 공급 차질 및 가격 상승 수혜 기대로 장중 +13% 급등


  • 딕스스포팅굿즈(DKS) 4분기 주당순이익 3.45달러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 2.87달러를 훌쩍 뛰어넘는 어닝 서프라이즈로 장중 +3% 강세


  • 아틀라시안(TEAM) AI 및 엔터프라이즈 영업 투자를 위한 10% 인력 구조조정 발표와 클라우드 둔화 우려에 고점 대비 -84% 폭락 상태 지속


  • 넷스코프(NTSK) 1분기 예상치에 부합하는 적자를 예고했으나 연간 손실 가이던스가 시장 우려를 키우며 장중 -22% 폭락


  • 유아이패스(PATH) 1분기 조정 영업이익 전망치가 시장 기대치에 간신히 턱걸이하며 매출 성장 둔화 실망감에 장중 -7% 하락


  • 루시드그룹(LCID) 향후 수년 내 현금 흐름 흑자 전환 계획과 중형차 로보택시 확장 전략을 발표했음에도 장중 -7% 하락


  • 메르카도리브레(MELI) 경쟁 심화 및 마진 압박 장기화를 이유로 JP모건이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하향 조정하자 장중 -6%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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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유가 급등으로 인해 하락한 미국 주식시장 


이란 최고지도자가 입을 열자마자 브렌트유가 100달러를 가뿐히 뚫어버리며 시장 전체에 인플레이션 공포를 흩뿌린 하루

미 해군은 당장 유조선 호위할 준비가 안 됐다고 손사래를 치고 IEA가 4억 배럴이라는 역대급 기름을 푼다고 해도 시장은 씨알도 안 먹힌다고 강조

다우 산업평균지수 하락하는 와중에 사모 대출 시장에서는 펀드 환매가 막히는 뱅크런 조짐까지 터지며 스마트 머니들의 등골을 서늘하게 만든 뇌관으로 부각

그 와중에 비료 실어 나르는 배들 막힌다고 CF인더스트리스 같은 비료주들은 +13%씩 폭등하는 걸 보면 위기 속에서도 돈은 쉴 새 없이 먹잇감을 찾는 흐름

개인 투자자 강세론이 31.9%로 연중 최저치로 박살 난 지금이 바로 역발상 투자의 관점에서는 피가 낭자할 때 매수해야 하는 전형적인 타이밍일 수 있지만 일단 관망이 나을듯

국제 유가 100달러 시대에는 유가에 민감한 카니발이나 아틀라시안처럼 원가 털리고 마진 깎이는 주식은 무자비하게 던져지고 철저하게 현금 흐름과 이익 방어력이 검증된 범블이나 딕스스포팅굿즈 같은 실적주에 집중해야하는 구간


오늘의 경제지표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 발표치 213K 기록

월가 예상치인 215K를 소폭 밑돌며 여전히 미국 고용 시장이 탄탄하게 버티고 있음을 입증 

지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1.85M로 감소하며 해고된 노동자들이 비교적 수월하게 새 일자리를 찾고 있음을 방증 

강력한 고용 데이터는 연준의 조기 금리 인하 명분을 약화시키며 국채 금리를 위로 밀어 올리는 핵심 트리거 역할 수행


1월 무역수지


무역 적자는 54.5B 달러로 시장 예상치 67B 달러보다 대폭 축소되며 미국 경제의 순수출 기여도 상승 시사 


1월 주택 착공 건수


1.49M로 예상치 1.35M를 훌쩍 넘어서며 고금리 환경 속에서도 부동산 개발 수요가 살아있음을 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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