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과 휴전 회담 재개와 관세 이슈 소화하며 빅테크 및 반도체 하락(07/24/26)
- 베가스풍류객

- 7월 24일
- 7분 분량
최종 수정일: 7월 27일
오늘 미국 주식 시장이 움직인 핵심적인 이유는 다음과 같음(미 동부 시간 오후 2시 기준)
파키스탄과 중국 주도의 미국-이란 평화 회담 재개 소식에 국제 유가가 급락하며 시장의 지정학적 공포 완화
국제 유가 하락과 국채 금리 안정에 힘입어 다우지수와 S&P500은 상승한 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빅테크 부진에 하락
인텔이 15년 만에 최대 분기 매출을 달성했음에도 차익 매물이 쏟아지며 하락했고 반도체 인프라 전반의 투자 심리 위축
트럼프 행정부가 60개국을 대상으로 새로운 글로벌 관세 부과를 단행했으나 시장은 실적 시즌에 집중하며 차분한 내성을 보임
6월 신규 주택 판매가 예상치를 상회하는 호조를 보이며 디지털 리얼티 등 부동산 및 건설 관련 주식들이 강세를 띠는 역동적인 자본 이동 전개

미국 주식 시황
▶ 중동발 지정학적 긴장 완화와 국제 유가 하락스닥 하락세
글로벌 원유 시장을 강하게 억누르던 중동의 지정학적 화약고가 일각에서 제기된 외교적 타협 가능성에 기민하게 반응하며 극적인 하락 반전
외신에 따르면 파키스탄이 중국의 막후 지원을 적극적으로 받아 미국과 이란 간의 새로운 평화 협상을 추진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소식이 전해지며 원유 시장에 대규모 매도세 집중
이로 인해 브렌트유는 9.41% 급락한 배럴당 91.22달러로 순식간에 주저앉았고 WTI 원유 역시 3.69% 하락한 88.79달러로 거래
이는 이번 주 초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을 향해 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는 거대한 군사적 타격을 경고하며 치솟았던 유가 상승분이 단숨에 반납된 명백한 결과 도출
유가 급락은 에너지발 인플레이션 공포를 덜어내며 시장 전반에 강력한 거시적 안도감을 제공하는 핵심 동력으로 작용
인플레이션 우려가 한풀 꺾이면서 10년물 국채 금리 또한 4.682% 수준으로 전일 대비 하락하며 주식 시장의 밸류에이션 부담을 덜어주는 매우 우호적인 매크로 환경 조성.
▶ 엇갈린 3대 지수 흐름과 건강한 섹터 로테이션
국제 유가 하락 호재 속에 미국 3대 지수는 철저하게 엇갈린 행보를 보이며 포트폴리오 재편을 주도하는 자본 이동 입증
장중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228.51p 상승한 51940.16으로 0.44% 올랐고 S&P500 지수 역시 0.20% 오르며 긍정적인 상승 했으나 오후 들어 하락세로 전환
장중 한때 S&P500 내 11개 주요 섹터가 모두 초록불을 켜는 강한 매수세가 유입되었으며 부동산, 통신 서비스, 헬스케어 등 그동안 소외되었던 경기 방어주를 중심으로 매수세 유입
특히 부동산 섹터는 무려 2.6% 급등하며 2022년 4월 이후 최고치를 달성해 금리 하락 기대감을 완벽하게 선반영
반면 장중 나스닥 지수는 거대 빅테크 기업들의 부진에 발목이 강하게 잡히며 0.35% 하락한 25049.20으로 거래
시장 전문가들은 시가총액 가중 지수보다 동일가중 S&P500 지수가 눈에 띄게 능가하는 현재의 흐름을 지적하며 소수 기술주에만 집중되었던 시장의 에너지가 다양한 섹터로 넓게 퍼져나가는 매우 건강하고 이상적인 순환매 장세라고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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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도체 업종 차익 실현과 인공지능 투자 우려 심화
반도체 섹터의 차익 실현과 AI 투자 우려 정보기술 섹터와 핵심 반도체 주식들은 훌륭한 실적 호조에도 불구하고 거친 매도세에 시달리며 투자 심리 급랭
글로벌 반도체 업체 인텔은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5%나 폭발적으로 증가하며 15년 만에 최고의 분기 성장률을 기록하고 어닝 서프라이즈를 달성
그러나 프리마켓에서 6% 이상 오르던 주가는 정규장이 시작되자마자 쏟아진 거센 매도 폭탄에 오히려 5.66% 급락
이는 인공지능 인프라 및 설비 투자에 쏟아부어야 하는 막대한 비용 지출 부담이 투자자들의 단기 차익 실현 욕구를 강하게 자극했기 때문으로 해석
코닝을 비롯해 코히런트, 루멘텀 등 데이터센터 인프라 관련주들도 3~7%대 하락을 보였고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브로드컴, 크라우드스트라이크 등 주요 기술주들도 동반 약세
반면 암코 테크놀로지는 엔비디아와의 15억 달러 규모 첨단 패키징 다년 계약 소식에 11% 이상 폭등하며 맹목적 테마가 아닌 철저한 개별 수주 모멘텀에 반응하는 종목별 수익률 차별화 진행
▶ 빅테크 7 하락세 견인과 관세 이슈 소화
올해 증시 랠리를 최전선에서 이끌어온 7대 거대 기술 기업인 매그니피센트 7의 시가총액이 한 주 동안 약 8890억 달러 가까이 증발하며 시장의 위험 선호 심리가 한풀 꺾였음을 시사
특히 테슬라는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의 공격적인 자본 지출 확대 발언 이후 이번 주에만 약 19% 급락하며 자동차 마진 악화에 대한 시장의 극심한 우려를 고스란히 반영
여기에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60개국을 대상으로 기존 임시 글로벌 관세를 전면 대체하는 새로운 10~12.5% 수준의 징벌적 관세를 부과했으나 증시는 이를 큰 무리 없이 조용히 소화하는 견고한 내성을 보여줌투자자들은 글로벌 무역 분쟁의 불확실한 노이즈보다는 개별 기업의 2분기 어닝 성적표에 더욱 냉정하게 집중하는 상황
유가 급락 수혜를 직접적으로 입은 아메리칸항공과 유나이티드항공 등 운송 관련주들과 튼튼한 펀더멘털의 방어적 배당주들이 기술주에서 빠져나온 자본의 빈자리를 완벽히 채워주는 고도화된 이성적 투자 환경 지속

▶ 오늘 인물 발언 모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악시오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란을 향해 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는 거대한 규모의 타격을 고려 중이며 결정이 임박했다고 밝혀 한때 중동의 군사적 긴장감 최고조로 증폭
케빈 워시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 빌 노티의 발언을 통해 인용되었듯 미국 경제의 인플레이션 수준을 연준의 물가 목표치로 확실히 되돌리겠다는 매우 확고한 의지를 유지하고 있으며 통화 정책의 우선순위를 물가 통제에 두고 있다고 강조
빌 노티 (U.S. 뱅크 자산관리 투자 디렉터): 중동에서 벌어지는 사태가 원유 흐름을 제한하고 글로벌 경제에 실질적인 충격을 줄 가능성이 있으나 반도체 섹터의 최근 매도세는 펀더멘털 훼손이 아닌 단기적인 자금의 유출입 현상에 불과하다고 긍정적 시장 진단
스콧 젤니커 (스튜어드 파트너스 웰스 어드바이저): 시장이 이자율, 인플레이션, 중동 상황 등 상충되는 수많은 정보를 소화하고 있지만 여전히 우호적인 세금 정책과 기술 혁신이 뒷받침하는 강력한 거시 경제의 중심에 서 있다고 확신에 찬 분석
마이클 하트넷 (뱅크오브아메리카 투자 전략가): 거시 경제의 붐(Boom) 사이클에 대한 기대가 역전될 수 있으므로 투자자들은 방어주, 배당주, 장기 채권을 매수하고 지나치게 오른 기술주와 은행주의 비중을 축소하는 영리한 전략이 필요하다고 포트폴리오 재편 강력 권고
피터 북바 (원 포인트 BFG 웰스 파트너스 최고투자책임자): 글로벌 채권 시장이 40년의 강세장을 끝내고 2020년 이후 베어 마켓(약세장)에 진입했으며 막대한 인공지능 투자와 정부 적자로 인해 장기 금리의 추세는 결국 위를 향할 수밖에 없다고 냉정한 평가
CME FedWatch Tool에 따르면 2026년 7월 FOMC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할 확률은 64.2%이며, 25bp 인상할 확률은 35.8%로 반영 중
위의 내용은 CNBC, MARKETWATCH, WSJ, BARRON'S등 여러 미국 주식 관련 사이트의 내용을 참조해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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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특징주 (장중)
인텔(INTC): 2분기 매출이 25% 성장하며 15년 만에 최대 실적을 발표해 장 초반 상승했으나 향후 막대한 자본 지출 부담에 차익 매물이 쏟아지며 결국 5.66% 급락
테슬라(TSLA): 막대한 인공지능 투자 지출 예고에 따른 마진 악화 우려가 지속되며 정규장에서 3.61% 하락했고 이번 주에만 약 19% 내리는 거친 수익률 차별화 노출
암코 테크놀로지(AMKR): 엔비디아와 인공지능 첨단 반도체 패키징 및 테스트를 위한 15억 달러 규모의 다년 계약을 체결했다는 초대형 잭팟 소식에 11% 이상 폭등
부즈 앨런 해밀턴(BAH): 방위산업 및 컨설팅 기업으로 1분기 조정 주당순이익이 1.81달러를 기록해 월가 예상치(1.48달러)를 크게 뛰어넘는 어닝 서프라이즈에 12% 이상 폭등
디지털 리얼티 트러스트(DLR): 데이터센터 수요 폭발에 힘입어 2분기 강력한 실적을 달성하고 연간 가이던스를 전격 상향 조정해 부동산 섹터 랠리를 견인하며 13.03% 폭등
크라우드스트라이크(CRWD): 글로벌 IT 대란의 여파가 지속되며 8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 2021년 5월 이후 최장기 약세 흐름 속에 약보합 하락
아메리칸항공(AAL), 델타항공(DAL), 유나이티드항공(UAL): 국제 유가가 급락하자 연료비 절감 기대감이 폭발하며 아메리칸항공 5.90% 급등, 델타항공 3.86% 상승, 유나이티드항공 3.33% 상승
로버트 하프(RHI): 채용 및 인사 컨설팅 업체로 2분기 실적이 월가 기대치를 밑도는 실망스러운 결과를 발표하며 투심 악화로 약 6% 급락
맥스리니어(MXL): 무선 통신 칩 설계 업체로 실적 자체는 나쁘지 않았으나 올해 주가가 400% 넘게 오른 데 따른 과도한 밸류에이션 부담이 터지며 무려 20% 폭락
SLB(SLB): 에너지 서비스 대장주로 글로벌 생산 능력 확대 수요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매출 성장을 이뤄내는 강력한 실적 호조에 10.64% 폭등
SAP(SAP): 독일의 거대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클라우드 부문 수주 잔고가 전년 대비 27%나 폭발적으로 성장하며 미국 예탁증서 시장에서 8% 이상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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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가스풍류객의 한마디
반도체 업종 차익 실현과 트럼프 관세에 무감각해진 시장
오늘 증시는 한마디로 요란했던 중동의 대포 소리가 외교적 협상이라는 차분한 이성으로 가라앉는 사이 비싸진 기술주를 팔고 든든한 방어주로 이사 가는 똑똑한 자본 이동 장세로 요약
투자자들을 덜덜 떨게 만들었던 브렌트유가 파키스탄과 중국이 나선 미국-이란 평화 회담 소식 한 방에 91달러 선으로 시원하게 미끄러진 것은 인플레이션 재발 공포를 단숨에 씻어주는 완벽한 호재로 작용
덕분에 비행기에 기름을 가득 채워야 하는 유나이티드항공 같은 주식들은 축포를 터뜨렸고 10년물 국채 금리마저 안정을 찾으며 다우지수와 S&P500의 하방을 단단하게 방어
반면 테슬라와 알파벳이 쏘아 올린 인공지능 투자금 공포는 여전히 기술주 시장을 지배하며 적나라한 현실을 들이미는 중
인텔이 15년 만에 최고의 매출을 찍어내며 실적 서프라이즈를 냈는데도 주가가 오히려 5% 넘게 고꾸라진 걸 보면 지금 시장은 막연한 성장 스토리보다는 그 엄청난 투자금으로 언제 얼마의 마진을 낼 것인가를 집요하게 따져 묻는 지독하고 깐깐한 검증 구간에 서 있음을 입증
트럼프 대통령이 밤사이에 60개국에 새로운 관세 폭탄을 던지고 무역 전쟁의 불씨를 지폈음에도 불구하고 다우지수가 오르고 디지털 리얼티 같은 부동산 주식들이 13%씩 폭발한 것은 거시 경제의 소음에 휘둘리지 않는 시장의 훌륭한 내성 확인
이제 묻지마 식으로 빅테크만 추격 매수하던 시대는 한풀 꺾였으며 비싼 이자와 글로벌 변동성을 이겨내고 꾸준히 배당을 주거나 현금을 창출해 내는 진짜 가치주와 인프라 기업들로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는 매우 중요한 변곡점이며 중간선거를 앞두고 불확실성 증폭
오늘의 경제지표
6월 신규 주택 판매 (New Home Sales) 미국 상무부가 발표한 6월 신규 주택 판매는 연환산 기준 62만 8000건을 기록해 월가 예상치인 61만 3000건을 훌쩍 뛰어넘는 긍정적인 호조 시현
직전 월의 부진(58만 건에서 61만 8000건으로 상향 수정)을 극복하고 바닥을 다지며 반등에 성공해 높은 모기지 금리 압박 속에서도 신규 주택 시장의 기저 수요가 꺾이지 않고 탄탄하게 살아있음을 명확히 증명
이코노데이 RPI 지수는 +20을 기록하며 실물 부동산 경기가 시장의 우려보다 훨씬 강한 회복 탄력성을 지니고 있음을 명백한 결과로 입증
7월 S&P 글로벌 PMI 합성 예비치 (PMI Composite Flash) S&P 글로벌이 발표한 7월 미국 합성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는 53.6을 기록해 전월 확정치(51.9)를 상회했으나 시장 예상치(54.2)에는 미치지 못하는 결과 도출
세부적으로 제조업 PMI는 53.8로 예상치(54.3)를 밑돌았으나 여전히 기준선인 50을 넘어 확장 국면을 유지했고 서비스업 PMI는 53.6을 기록해 예상치(51.2)를 웃돌며 소비 중심의 서비스 경기가 굳건히 성장 중임을 확인
이코노데이 RPI 지수는 +13을 기록해 미국 민간 부문의 전체적인 비즈니스 활동이 견조한 확장세를 이어가며 급격한 경기 침체 우려를 완벽하게 차단하는 긍정적 데이터로 작용
“쿠팡도 말 많고, 미국 주식 시장도 말 많고… 결국 우리만 바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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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컨텐츠는 일반적인 정보 제공의 목적이며 매수 매도 추천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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