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국내 총생산(GDP)역성장에도 불구하고 3대 지수 상승 마감 (06/26/25)
- 베가스풍류객
- 6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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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일: 6월 27일
오늘 미국 주식 시장은 1분기 국내 총생산(GDP)역성장에도 불구하고 매수세가 몰리면서 3대 지수 상승 마감
미국 주식 시황
코아튜 매니지먼트 창업자 필립 라폰트는 조란 맘다니의 뉴욕시장 당선이 부유한 투자자들의 또 다른 탈출을 촉발할 수 있다고 언급
팬데믹 이후 부유한 거주자들과 기관 투자자들이 미국 최대 도시인 뉴욕에서 플로리다와 텍사스 같은 저세율 주로 이주하는 물결이 있었다고 지적
"일부 사람들은 확실히 떠날 것"이라며 "아직 끝나지 않았다. 여전히 선거가 남아있고 쿠오모가 무소속으로 재출마할 수도 있다"고 덧붙임
울프 리서치 애널리스트 롭 긴스버그는 소형주 지수인 러셀 2000에 대해 2,170을 주목해야 할 핵심 지점으로 강조했으며, 이는 전일 종가보다 약 1.6% 높은 수준
러셀 2000이 현재 수준에서 약 25포인트 상승해 투자자들이 기다리고 있는 돌파 신호를 촉발할 수 있다고 믿기 어렵다며, 그렇게 된다면 여름철로 접어들면서 주식에 대한 추가적인 강세 확인을 제공할 것이라고 작성
도이체방크 매크로 전략가 헨리 앨런은 "미국 주식 시장이 안정세를 유지하면서 이제 향후 2~3주 동안 몇 가지 중요한 촉매제에 초점이 맞춰지는 시점에 있다"고 언급
첫 번째는 현재 상원을 통과하고 있는 미국 세금 법안이며, 행정부는 7월 4일 독립기념일까지 통과시키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
"초점은 90일 연장된 상호 관세가 2주도 채 남지 않은 7월 9일에 종료되면서 관세로 빠르게 돌아갈 것"이라며 "현재로서는 그 시점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여전히 불분명하지만, 여러 국가들이 미국과 협상을 계속하고 있다"고 덧붙임
해리스 파이낸셜 그룹 매니징 파트너 제이미 콕스는 "현재 시장은 미래를 내다보며 낮은 금리, 은행 부문의 규제 완화, 유럽의 긴축에서 부양책으로의 전환, 덜 가혹한 인플레이션과 관세 환경을 보고 있다"고 언급
이는 우리가 대비하라고 들어온 스태그플레이션(경기침체와 인플레이션 동시 발생) 이야기와는 확실히 다르다고 강조
전일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관리들과 이란 간의 회담이 다음 주에 열릴 가능성이 있다고 발표
월스트리트저널은 트럼프 대통령이 금리에 영향을 미치기 위해 조기에 연준 의장 제롬 파월의 후임자를 지명할 움직임이 있다고 보도했으며, 대통령 측근들에 따르면 9월이나 10월, 또는 이번 여름에도 그 인물을 지명하는 아이디어를 고려했다고 언급
주요 후보는 전 연준 이사 케빈 워시와 국가경제위원회 디렉터 케빈 해셋이며, 다른 후보로는 재무장관 스콧 베센트, 전 세계은행 총재 데이비드 말패스, 현 연준 이사 크리스토퍼 월러가 있다고 보도
맥쿼리 티에리 위즈만은 트럼프 대통령의 연준 후임자 조기 발표 시도는 "비둘기파적이고 준공식적인 관점을 제공하려는 시도"로 연준의 결정에 의문을 제기하려는 것이며, 이는 통화정책의 무결성과 달러의 기축통화 지위를 촉진하는 좋은 방법이 아니라고 언급
영국 중앙은행의 그림자 통화정책위원회는 자체 임명되고 공식적인 역할을 하지 않지만, "트럼프가 다른 점은 공식적인 '그림자'를 원하고 2026년 5월까지 유지하려 한다는 것"이라고 강조
미국 개인투자자협회(AAII)는 주간 설문조사에서 "다른 투자자들이 현재 너무 강세적이거나 약세적이라고 생각하는가?"라고 질문
응답자의 거의 49%가 다른 투자자들이 너무 강세적이라고 답했으며, 21%만이 너무 약세적이라고 생각함
"향후 6개월 동안 주식시장이 어느 방향으로 갈 것으로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35.1%가 강세, 24.7%가 중립, 40.3%가 약세로 응답
UBS 그룹 자산관리부문 글로벌 주식 최고투자책임자 울리케 호프만-부르차르디는 은행들이 저위험 자산에 대해 보유해야 하는 자본 규모에 관한 규칙 변경안이 국채 시장의 유동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언급
"수익률과 현금 금리가 올해 남은 기간 동안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투자자들이 현재 여전히 높은 수익률을 확보할 수 있어 우량 및 투자등급 채권이 현금 대비 매력적인 위험 대비 수익을 제공한다고 믿는다"고 강조
웰스파고 인베스트먼트 인스티튜트 전략가 제니퍼 티머만과 게리 슐로스버그는 오는 7월에 세 가지 잠재적 이벤트가 전면에 부상할 것이라고 언급
이것은 관세 부과, 예산 법안, 미국 부채 한도가 될 것이라고 지적하면서 "감세 법안'이 7월 말까지 논의될 수 있으며, 이는 8월 부채 한도 인상 마감일이 다가오는 시점"이라고 강조
7월 9일과 8월 12일의 관세 일시 중지가 부채 한도 문제를 둘러싸고 있다고 덧붙임
트럼프 취임 100일, 9개 챠트로 보는 미국 주식 시장 분석과 향후 전망
CME FedWatch Tool에 따르면 7월 FOMC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할 확률은 약 77.3%이며 25bp인하할 확률은 22.7%로 반영 중
오늘의 특징주
칩메이커 마이크론 테크놀로지(MU)는 3분기 조정 주당순이익 $1.91, 매출 $9.3B으로 시장 예상(주당순이익 $1.60, 매출 $8.87B)을 상회했음에도 -2% 하락
비트코인 채굴업체 코어 사이언티픽(CORZ)은 월스트리트저널이 인공지능 기업 코어위브가 동사 인수를 협상 중이라고 보도하면서 +27% 급등
데이터센터 기업 이퀴닉스(EQIX)는 수요일 발표한 장기 가이던스가 투자자들을 실망시키고 여러 애널리스트들의 투자의견 하향 조정이 이어지면서 전일 -9%에 이어 추가로 -8% 하락
군사 기술주 크라토스 디펜스 앤 시큐리티 솔루션즈(KTOS)는 $500M 규모의 주식 발행 계획을 발표하고 조달 자금을 자본 지출 등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히면서 -3% 하락
방산업체 에어로바이런먼트(AVAV)는 전일 +21.6% 상승에 이어 예상을 상회한 분기 실적과 회계연도 가이던스에 힘입어 추가로 +13% 상승
식품 향신료 기업 맥코믹(MKC)은 2분기 조정 주당순이익 $0.69로 시장 예상 $0.66을 상회하면서 +5% 상승
금속 가공업체 워싱턴 스틸(WS)은 4분기 조정 주당순이익 $1.05, 매출 $832.9M을 기록하고 판매 가격 하락으로 매출 성장은 둔화됐으나 핵심 부문에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15% 급등
가구 제조업체 밀러놀(MLKN)은 4분기 순매출이 전년 대비 8% 증가한 $961.8M을 기록했으나 조정 주당순이익은 전년보다 낮은 $0.60을 기록하면서도 +12% 상승
접착제 제조업체 H.B. 풀러(FUL)는 2분기 조정 주당순이익 $1.18로 시장 예상을 $0.10 상회하고 연간 이익 가이던스도 강하게 제시하면서 +8% 상승
게임주 펜 엔터테인먼트(PENN)는 시티즌스가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에서 시장수익률 상회로 상향 조정하며 장기간 부진했던 주가가 "변곡점"에 근접했다고 평가하면서 +7% 상승
산업 기술 제공업체 아큐이티(AYI)는 3분기 매출과 이익이 월가 예상을 상회하고 연간 가이던스가 애널리스트 예상과 일치하면서 +7%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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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경제지표
오늘(26일) 미 동부 시간 오전 8시 30분 상무부에서 발표한 5월 내구재 주문(Durable Goods Orders)이 시장예상치인 +7.0%를 상회하는 전월 대비 +16.4%로 발표되었다.
운송을 제외한 내구재 주문은 시장예상치 +0.1%를 상회하는 전월 대비 +0.5%를 기록했다.
항공기를 제외한 비국방 핵심 자본재 주문은 전월 -1.4%를 상회하는 전월 대비 +1.7%를 기록했다.
내구재는 한번 구입 후 최소 3년 이상 사용 가능한 물품이며 자동차, 트랙터, 가구, 가전제품, 각종 기계류, 항공기, 각종 전자 통신장비 등이다. 해당 제품들에 대한 각 기업들의 주문을 집계한 자료가 바로 내구재 주문이다.
내구재 주문은 미국내 공장의 가동률, 기업들의 설비투자, 민간 고용, 각종 제품의 생산량과 직접적으로 연관이 되어 있기 때문에 미국의 실물경제를 잘 반영하는 지표로서 활용되며 주식시장에서 민감도는 상당히 높은 편이다.
해당지표는 미국 상무부 산하 인구센스국에서 매달 전월 수치를 넷째주에 발표한다.
오늘(26일) 미 동부 시간 오전 8시 30분 상무부에서 발표한 미국 1분기 국내 총생산(GDP) 확정치는 시장예상치인 -0.2%을 하회하는 -0.5%로 발표되었다.
개인 소비 지출은 시장예상치인 +1.2%를 하회하는 +0.5%로 발표되었으며, 국내 총생산 가격지수는 시장예상치인 +3.7%를 상회하는 +3.8%으로 집계되었다.
국내총생산(Gross Domestic Product)은 분기 동안 국가 생산 총 가치를 수치(연율)로 나타내며 개인, 기업, 외국인 및 정부 기관이 국내에서 생산한 재화와 서비스를 포함하는 것으로 구성된다.
해당지표는 국가의 경제활동을 가장 포괄적으로 파악할 수 있으며, 4가지 주요 항목은 개인 소비 지출, 투자, 순수출 .및 정부 지출이다.
미국 상무부에서 매월 넷째주에 예비치, 잠정치, 확정치 순으로 이전 분기의 수치를 발표한다
오늘(26일) 미 동부 시간 오전 8시 30분 노동부에서 발표한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Jobless Claims)는 시장 예상치인 245,000건 보다 줄어든 236,000건으로 집계되었다. 지난 주 수정 발표치인 246,000건 대비 -10,000가 줄었으며, 4주 평균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245,000건으로 조정되었다.
미국 50개 주는 실직자가 직장을 구하기 전까지 생계유지를 위해 실업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실업수당은 최대 26주까지 주 정부에서 지급하며, 매주 일요일에서 토요일까지 일주일간 신청된 실업수당 신규 청구 건수를 집계해 노동부로 보내면 이것을 취합해서 매주 목요일 오전에 발표한다.
오늘(26일) 미 동부 시간 오전 10시 전미 부동산중개인협회(NAR)가 발표한 5월 잠정 주택 판매(Pending Home Sales Index)는 전월 대비 시장 예상치인 +0.5%를 상회하는 +1.8%를 기록했다.
이번 잠정 주택 판매지수는 전월 71.3에서 상승한 72.6을 기록했다.
해당 지표는 100을 기준으로 이상이면 주택판매 호조이며, 100 이하이면 주택판매 부진을 나타낸다.
해당 지표는 주택의 거래 당사자간 매매계약까지 성사됐으나 대금 지급, 은행 대출, 주택 검수등으로 인해 거래가 완결되지 않은 상태를 지수화한 것으로 2001년의 평균 매매건수를 기준(100)으로 삼아 그 이상이면 주택판매 활성화, 그 이하면 판매 부진을 나타낸다.
통상적으로 주택거래는 완료될 때까지 1개월 에서 2개월 정도가 소요되기 때문에 잠정 주택 판매지수는 기존 주택판매를 1개월에서 2개월을 먼저 예측할 수 있는 선행지표의 역할을 한다.
매달 마지막 주에 발표하며 전월 수치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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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컨텐츠는 일반적인 정보 제공의 목적이며 매수 매도 추천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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