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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크셔 해서웨이 주주총회 참가증 발급 방법과 몇가지 팁

최종 수정일: 2023년 4월 27일


버크셔 해서웨이 주주총회에 대하여


필자는 2017년 부터 올해까지 매년 버크셔 해서웨이 주주총회에 매년 달라지는 매크로 상황에서 투자 마인드를 리셋하고 오마하의 현인으로 부터 투자자의 자세를 배우기 위해 참석한다.


아래 사진은 2017년 참가해 찍은 사진이며 보면 알겠지만 매년 수만명이 미국 중서부의 작은 소도시인 오마하에 몰려든다. 거기에는 백전 노장의 워런 버핏과 그의 투자 동반자 찰리 멍거와 8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주주들의 질문에 답을 한다.





2주전 증권사에 직접 참여의사를 밝히면서 연간 보고서와 크리덴셜 발급 신청서를 받아서 작성해 지난 주에 버크셔해서웨이 본사에 우편으로 보냈는데 크리덴셜과 가이드가 담긴 우편물이 오늘 도착했다.


올해는 버크셔해서웨이에서 직접 제작한 봉투에 크리덴셜 4장과 주주총회 가이드북을 PDF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안내장이 동봉되어 왔다.


편지 봉투를 열어보니 1장의 안내문과 주주총회 참가증 4장이 동봉되어 있었다. 예전에는 책자와 목걸이 4개 크리덴셜 4장을 같이 보내줬는데 올해는 안내 책자도 PDF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도록 QR코드만 보낸듯 하다.


예전에는 목걸이와 함께 보내줬는데 이것도 몇 만개를 만들어야 하니 비용 부담이 있으니 지난해 부터 목걸이는 현장수령으로 바뀐거 같다.




올해도 지난해 같은 장소인 CHI 헬스 센터에서 5월 5일 5시 까지 주주 쇼핑 데이가 개최되며 5월 6일에는 8시 30분 영화 상영 후 9시 부터 본격적으로 주주총회가 시작된다.


아래 QR코드를 이용하면 라이브로 버크셔해서웨이 주주총회를 관람할 수 있다.




한국에서 주주총회 참가증 수령 방법


한국에서 참가증 수령방법은 직접 국제 우편으로 증권사로 부터 주식 보유 증명서를 동봉해 보내면 한국에서 직접 수령 가능하다.


필자가 한국 거주자라면 현지 도착해서 주식 보유 증명서 보여주고 현장에서 수령하는 방법을 택할 것이다. 이유는 간단하다.


국제 우편물 분실 우려와 참가증 받기 위해 많은 시간과 국제 우편물 비용을 추가로 지불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냥 현지에서 주식 보유 증명서와 함께 여권만 제출하면 쉽게 발급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미국에서 주주총회 참가증 수령 방법


미국에서 참가증 수령방법은 증권사에서 매년 버크셔해서웨이 주주에게 이메일로 투표를 하라고 이메일을 보내준다. 이메일에서 직접 참가를 선택하고 연간 보고서를 보내달라고 하면 주식 보유 증명서와 함께 우편으로 거주지로 보내 준다.


연간 보고서와 함께 크리덴셜 신청서도 같이 보내주는데 해당 신청서를 작성해 버크셔해서웨이 본사로 보내면 다시 우편으로 크리덴셜 4장, 주주총회 참가방법이 적힌 책자(올해는 PDF 다운로드 QR코드)를 보내 준다.


주주총회 참가를 위한 팁 몇가지


버크셔 주주총회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일찍(최소 6개월 전) 숙소, 비행기, 렌터카를 예약해 두는 것이 좋다. 마냥 기다리면 좋은 장소를 잡기 힘들다.


숙소는 조금 늦게 하더라도 비행편 예약은 일찍 해두는 것이 좋다.


일요일 오전에는 마라톤을 개최하는데 여기에 참가해 5km를 완주하면 메달을 준다. 그리고 간식거리와 음료도 제공을 한다.


아래 사진은 2017년 마라톤과 완주 기념 메달이다.



처음 참가자들의 경우 정보 부족, 한국에서 참가하는 경우에는 언어 소통에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고 판단해 올해는 주주총회 참가자들을위한 단체 카톡방을 개설했다.


물론 올해 참가하시는 분들의 정보공유와 교류가 주된 목적이 될 예정이다.

필자는 현지 시간 금요일 오후 2시 30분에 도착해 일요일 마라톤까지 참석한 후 오후 7시 까지 있을 예정이다.


만약 올해 버크셔 해서웨이 주주총회에 참가할 예정인 분은 여기로 들어와서 정보 공유와 교류를 하시기 바란다.


2023년 버크셔 해서웨이 주주총회 단톡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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