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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 반등과 엔비디아 + 아마존 귀환, 엣시 17%급등

오늘 미국 주식 시장이 움직인 핵심적인 이유는 다음과 같음(미 동부 시간 오후 4시 기준)


1. 나스닥 +0.78% 상승하며 3대 지수 모두 3거래일 연속 상승세 기록 및 기술주 투자심리 회복 

2. 12월 내구재 주문과 주택 착공 건수가 예상치를 상회하며 실물 경제의 견조함 확인 

3. 연준 의사록에서 "지켜보자(Wait-and-see)" 기조 재확인 및 AI 섹터 밸류에이션 우려 표명

4. 아마존(AMZN)이 퍼싱스퀘어 지분 확대 소식 등으로 9일 만에 반등하며 빅테크 상승 주도 

5. 이란과의 핵 협상 난항 소식에 유가 3% 이상 급등하며 에너지 섹터 강세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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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 시황


▶ 연준 의사록 Deep Dive: "AI, 너 좀 위험해 보인다"


오늘 공개된 1월 FOMC 의사록은 금리 동결 기조 외에도 AI 산업에 대한 구체적인 우려를 담았다는 점이 특징 연준 위원들은 주식 시장의 AI 관련 종목들의 밸류에이션이 지나치게 높다(elevated)고 지적하며 잠재적 취약성 경고


특히 AI 인프라 구축을 위한 자금 조달이 "불투명한(opaque)" 사모 시장(private markets)에서 이뤄지는 점을 모니터링해야 한다고 강조


이는 AI 열풍이 금융 시스템의 안정성을 해칠 수 있다는 연준 내부의 시각을 공식적으로 드러낸 대목 금리 정책에 대해서는 "물가가 확실히 잡힐 때까지 금리 인하는 없다"는 'wait-and-see(지켜보자)' 입장을 재확인하며 조기 인하 기대 차단


*Private Credit(사모 대출): 은행이 아닌 사모펀드 등이 기업에 돈을 빌려주는 것 주석: 은행 문턱 못 넘거나 급한 돈 필요한 기업들이 쓰는 '제2의 자금줄' 주석: 연준 눈에는 이게 얼마나 덩치가 커졌는지, 터지면 어떻게 될지 안 보여서 불안한 시한폭탄


▶ 경고를 무시한 시장의 'AI 사랑'


연준의 AI 버블 경고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들은 기술주 저가 매수에 열을 올리며 나스닥을 0.8% 끌어올린 상황


아마존(AMZN)은 퍼싱스퀘어의 지분 확대 소식에 힘입어 9일간의 하락세를 끊고 2% 가까이 반등 성공


엔비디아(NVDA) 역시 메타(META)와의 파트너십 강화 소식에 1.6% 상승하며 "AI 투자는 멈추지 않는다"는 심리 대변


시장 참여자들은 연준의 거시적 우려보다 당장 눈앞에 보이는 빅테크들의 자본 지출(Capex) 확대와 실적 성장성에 베팅하는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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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물 경제의 반전 드라마


12월 내구재 주문은 -1.4%로 감소했으나 월가 예상(-2.0%)보다는 양호했고 운송 제외 시 0.9% 증가하며 설비 투자 지속 확인


주택 착공 건수(146만 건)와 건축 허가(149만 건) 모두 예상을 훌쩍 뛰어넘으며 고금리에도 건설 경기가 살아있음을 증명


1월 산업생산 또한 0.7% 증가해 예상치(0.2%)를 압도하며 제조업 경기 확장을 시사 이러한 지표 호조는 "경기가 너무 좋아서 금리를 못 내린다"는 우려보다는 "경기가 좋으니 기업 실적도 좋다"는 긍정론으로 해석된 구간


▶ 국제 유가 급등과 에너지주 강세


미국과 이란의 핵 협상에서 이란이 미국의 '레드 라인'을 무시했다는 소식에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재점화


미국 특사 스티브 위트코프(Steve Witkoff)와 재러드 쿠슈너(Jared Kushner)는 지난 화요일 제네바에서 이란과 핵 협상을 진행으며 이란의 아바스 아락치(Abbas Araghchi) 외무장관은 이 논의가 "건설적"이었다고 평가하며 기본 원칙에 대한 일반적인 합의가 도출되었다고 밝힘


그러나 J.D. 밴스(J.D. Vance) 부통령은 화요일 늦게 폭스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란이 이번 주 핵 협상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레드 라인(red lines)' 중 일부를 다루지 않았으며, 이를 해결할 의지를 아직 보이지 않고 있다고 밝힘


또한, 밴스 부통령은 외교적 협상이 실패할 경우 군사적 행동이 여전히 선택지로 남아있으며,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에 대해 무력을 사용할 권리를 보유하고 있다고 경고


트럼프 행정부의 군사적 옵션 사용 가능성 언급에 WTI 유가는 4.7% 폭등하며 배럴당 65달러 선 회복


이에 엑슨모빌 등 에너지 섹터가 S&P500 내에서 2% 상승하며 지수 상승을 강력하게 뒷받침한 상황


국제 유가상승은 인플레이션 압력을 다시 높일 수 있는 변수로 작용하며 국채 금리 상승(10년물 4.09%)에도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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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인물 발언 모음 


미즈호의 다니엘 오레건(Daniel O’Regan)은 "AI 관련 자본 지출 급증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이는 하이퍼스케일러들의 예산 증액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이러한 지출이 건축 허가나 산업 생산 같은 실제 경제 데이터로 나타나는 중"이라고 분석


BTIG의 조나단 크린스키(Jonathan Krinsky)는 "주요 지수가 최근 혼조세를 보였지만 소비 관련주 등 일부 섹터에서 조용한 강세가 감지된다"며 "많은 소비자 관련 그룹이 양호한 흐름을 보이는 한 중기적으로 과도하게 비관적일 필요는 없다"고 진단


페퍼스톤의 마이클 브라운(Michael Brown)은 "AI 테마에 대한 불안감이 여전하다"며 "지난주에는 AI가 기존 사업 모델을 파괴할까 봐 걱정했다면 지금은 막대한 투자가 수익으로 돌아올지 의심하는 단계"라고 지적


글로벌트 인베스트먼트의 토마스 마틴(Thomas Martin)은 "시장이 AI의 영향을 이해하려고 오락가락하는 중"이라며 "결국 대형주가 여전히 매력적이라는 인식 하에 투자자들이 다시 대형 성장주로 복귀하고 있다"고 평가


CME FedWatch Tool에 따르면 2026년 3월 FOMC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할 확률은 94.1%이며, 25bp 인하할 확률은 5.9%로 반영 중


위의 내용은 CNBC, MARKETWATCH, WSJ, BARRON'S등 여러 미국 주식 관련 사이트의 내용을 참조해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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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특징주


• 엣시(ETSY)는 자회사 데팝(Depop)을 이베이에 12억 달러에 매각한다는 소식에 구조조정 기대감으로 장중 약 +17% 폭등, 이커머스 효율화


• 윙스탑(WING)은 4분기 국내 동일 매장 매출 감소폭이 예상보다 적었고 2026년 가이던스를 긍정적으로 제시하며 장중 약 +13% 급등


• 글로벌 페이먼트(GPN)는 2026년 주당순이익 가이던스를 시장 예상보다 높게 제시하며 장중 약 +16% 폭등, 결제주 강세 견인


• 아마존(AMZN)은 빌 애크먼의 퍼싱 스퀘어가 지분을 65% 늘렸다는 소식에 9일 연속 하락세를 끊고 장중 약 +1.8% 반등


• 엔비디아(NVDA)는 메타가 데이터센터 구축에 엔비디아 칩을 대거 사용할 것이라는 소식에 장중 약 +1.6% 상승


• 매디슨 스퀘어 가든 스포츠(MSGS)는 닉스(NBA)와 레인저스(NHL) 구단의 분사를 검토한다고 발표하며 장중 약 +13% 급등


• 가민(GRMN)은 피트니스 제품 수요 호조로 4분기 실적 서프라이즈를 기록하고 자사주 매입을 발표해 장중 약 +11% 급등


• 팔로알토 네트웍스(PANW)는 4분기 실적은 좋았으나 3분기 가이던스가 시장 기대치에 미치지 못해 장중 약 -6% 하락, 사이버보안 우려


• 액셀리스 테크놀로지스(ACLS)는 1분기 가이던스가 월가 예상치를 크게 밑돌며 반도체 업황 둔화 우려로 장중 약 -15% 폭락


• 라지보이(LZB)는 분기 실적은 예상치를 상회했으나 향후 가이던스가 실망스럽게 제시되며 장중 약 -6% 하락


• 시저스 엔터테인먼트(CZR)는 4분기 매출과 EBITDA가 모두 시장 예상치를 웃돌며 장중 약 +3% 상승


• 피그마(FIG)는 AI 수익화가 성장을 가속화할 것이라는 기대감 속에 장중 약 +17% 폭등, 소프트웨어 섹터 내 차별화


• 리퍼블릭 서비시스(RSG)는 환경 솔루션 수요 약세로 2026년 가이던스가 예상치를 하회하며 장중 약 -5%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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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걱정은 사서 하고, 돈은 실물 경제가 번다" 


연준이 의사록에서 AI 거품을 경고하고 금리 인하에 뜸을 들여도 시장은 "갈 길 간다"는 마이웨이 행보를 보인 하루 


아마존이 9일 만에 반등하고 엣시가 17% 날아오르는 걸 보면 공포에 팔았던 개미들만 억울해지는 전형적인 패턴 확인 


미국 경제 지표들이 줄줄이 예상보다 좋게 나오면서 "경기 침체는 없다"는 확신이 저가 매수의 강력한 명분이 된 상황 


국제 유가가 튀어 오르고 연준이 겁을 줘도 실적이 받쳐주는 윙스탑이나 가민 같은 종목은 신고가를 뚫는 차별화 장세가 지속 


지금은 거시 경제 걱정보다는 내 종목이 돈을 잘 벌고 있는지, 아니면 가이던스로 장난치는지(팔로알토처럼) 감시하는 게 계좌를 지키는 핵심 


쫄지 말고 숫자가 나오는 기업에 집중하면 흔들리는 장에서도 기회는 반드시 온다는 것을 증명한 시장 흐름이 지속적으로 유지되고 있는


오늘의 경제지표


12월 내구재 주문 (Durable Goods Orders) 


12월 내구재 주문은 전월 대비 1.4% 감소했으나 시장 예상치인 2.0% 감소보다는 양호한 수치 기록 운송 부문을 제외한 주문은 0.9% 증가해 기업들의 설비 투자가 여전히 살아있음을 시사 이는 AI 관련 데이터센터 구축 등 기업들의 자본 지출이 지속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 가능


12월 주택 착공 및 건축 허가 (Housing Starts and Permits) 


12월 주택 착공 건수는 연율 146만 건(기사 내용 기반 보정) 수준으로 예상치를 상회하며 주택 시장의 회복 탄력성 증명 건축 허가 건수 역시 149만 건 수준으로 예상보다 높게 나와 향후 건설 경기에 대한 긍정적 전망 뒷받침 높은 모기지 금리에도 불구하고 주택 공급 부족에 따른 신규 건설 수요가 유지되고 있음을 확인


1월 산업생산 (Industrial Production) 


1월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0.7% 증가하며 시장 예상치(-0.2%~0.6% 범위 상단)를 상회하는 호조세 기록 제조업 산출도 0.6% 증가하며 실물 경기가 위축되지 않고 확장 국면을 유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 설비 가동률 또한 76.2%로 전월 대비 상승하며 생산 활동이 활발함을 방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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