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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ney (DIS)] 실적 발표 후 급락 원인 분석: "왕관의 무게를 못 견딘 현금흐름



"안녕하세요 '베가스풍류객'입니다.


디즈니(DIS)가 실적 발표 후 주가가 4~5%가량 미끄러진 이유... 아주 명확합니다.

시장, 특히 기관들은 '헤드라인 숫자(EPS)'에 속지 않습니다.


겉으론 웃고 있지만 속은 곪았거나, 앞으로 배가 고플 것이라고 자백했기 때문입니다.

주가가 빠진 핵심 이유는 "현금 구멍(Negative Free Cash Flow)"과 "김빠진 2분기 가이던스"입니다.


자 그럼 지금 부터 분석 들어갑니다.





1. 실적 요약 (The Numbers): 겉만 번지르~르했다


매출과 주당순이익(EPS)은 컨센서스를 살짝 상회하거나 부합했지만, 영업이익(Operating Income)현금흐름에서 대형 사고가 났습니다.

항목

이번 분기 (Q1 FY26)

전년 동기 (YoY)

평가 (Verdict)

매출 (Revenue)

$25.98B

+5%

양호 (Pass). 스트리밍과 파크가 견인

주당순이익 (Adj. EPS)

$1.63

-7%

실망. 전년 대비 역성장

총 영업이익 (Total OI)

$4.60B

-9%

충격. 엔터테인먼트 마진 급감

잉여현금흐름 (FCF)

-$2.28B (적자)

적자전환

전년 동기 +$739M에서 수직 낙하

  • 핵심 하락 원인 1: 현금 증발 (Cash Burn)

    • 잉여현금흐름(FCF)이 무려 마이너스 22.8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전년 동기에는 7.4억 달러 흑자였는데 말이죠.

    • 경영진은 "캘리포니아 산불 관련 세금 납부(약 17억 달러)" 때문이라고 변명했지만, 월스트리트는 현금 없는 성장을 믿지 않습니다. 지갑에 돈이 없는데 자사주 매입($7B 목표)은 무슨 돈으로 하겠다는 건지 의구심을 자극했습니다.


  • 핵심 하락 원인 2: 영업이익 역성장

    • 전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9% 감소했습니다. 특히 영화/엔터테인먼트 부문 영업이익이 35%나 급감($1.1B)했습니다. 마케팅 비용과 제작비가 너무 많이 들어갔습니다. "돈 벌어서 광고판에 다 썼다"는 소리입니다.


2. 경영진 가이던스 (Guidance & Sentiment): "내일은 맑겠지만, 오늘은 비 옴"


주식은 미래를 먹고 사는데, 디즈니 경영진은 다가올 2분기(Q2)에 대해 "보수적(Negative)"인 힌트를 던졌습니다.


  • Q2 가이던스 경고:

    • 스포츠(Sports):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약 $1억 달러 감소할 것으로 예고했습니다. 대학 미식축구(CFB)와 WWE 중계권료 등 비용 증가 때문입니다.

    • 체험(Experiences/Parks): "완만한(Modest) 성장"에 그칠 것이라 했습니다. 파리 디즈니랜드 개장 준비 비용과 크루즈선 론칭 비용(Pre-launch costs)이 발목을 잡을 예정입니다.

    • 엔터테인먼트: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와 비슷할 것(Flat)이라고 했습니다. 성장주가 성장을 멈추겠다고 하면 시장은 매도로 화답합니다.

  • 톤앤매너 (Tone):

    • CEO 밥 아이거는 "연간(Fiscal 2026)으로는 두 자릿수 EPS 성장을 확신한다"고 했지만, 투자자들은 "당장 다음 분기가 힘든데 연말 약속을 어떻게 믿냐"며 던진 겁니다. 이것이 전형적인 "Show me the money" 반응입니다.


3. 리스크 요인 (The Red Flags): 구멍 난 배관


  • 리니어 TV의 몰락과 스포츠 비용:

    • 스포츠 부문 영업이익이 23% 급감($191M)했습니다. 광고 매출은 10% 늘었지만, 제작비와 중계권료 상승분이 이를 다 잡아먹었습니다.

    • 유튜브 TV(YouTube TV)와의 송출 중단 사태로 인해 약 1억 1천만 달러의 영업이익 손실을 봤습니다. 이는 협상력(Pricing Power)에 금이 가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 파크(Parks)의 성장 둔화:

    • 미국 내 파크 입장객 수는 고작 1% 증가에 그쳤습니다. 작년 허리케인 영향으로 기저효과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 정도라는 건, 소비자들이 지갑을 닫고 있다는 뜻입니다.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운영비 상승도 마진을 갉아먹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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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베가스풍류객의 투자 결론 (The Verdict)


결론은...


저평가 꿀물 (Buy the Dip)인데 필자는 일단 관망 트레이딩 관점은 유효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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