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급락과 연방 정부 셧다운 2일차에도 3대 지수 상승 마감(10/02/25)
- 베가스풍류객

- 10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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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일: 10월 3일
오늘 미국 주식 시장은 연방 정부 셧다운 2일차와 테슬라 하락에도 불구하고 3대 지수 모두 상승 마감

출처: cnbc.com
미국 주식 시황
오늘 재무부장관 스콧 베센트는 미국 경제 성장이 정부 폐쇄(예산 미승인으로 정부 기능이 일시 중단되는 상황)로 인해 타격을 받을 수 있다고 언급
인터뷰에서 "정부를 폐쇄하고 GDP(국내총생산)를 낮추는 것은 논의를 하는 방법이 아니다"라고 언강조하면서 "우리는 GDP에 타격, 성장에 타격, 그리고 일하는 미국인들에게 타격을 볼 수 있다"고 덧붙임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민주당이 연방 기관을 삭감할 "전례 없는 기회"를 주었다고 언급하면서 모든 책임이 민주당에 있다는 것을 강조
펀드스트랫 글로벌 어드바이저스 연구 책임자 톰 리에 따르면 정부 폐쇄는 연말까지 주식 시장의 모멘텀을 탈선시킬 가능성이 낮다고 언급
연방 정부 기관의 미국 경제 데이터 발표 중단을 "부차적인 문제"라고 믿으며, 과거 정부 폐쇄가 주식에 지속적인 영향을 거의 미치지 않았다고 지적
S&P 500(미국 500대 대기업 주가지수)이 12월까지 최소 7,000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하며 추가 상승 가능성도 있다고 전망하면서 "우리는 정부 폐쇄 때문에 약세로 기울지 않을 것"이라며 "주식이 하락한다면 우리는 하락 매수자가 될 것이다. 이는 유념해야 할 사항이며, 정부 폐쇄로 인한 재앙의 끔찍한 경고를 들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임
잭스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 수석 고객 포트폴리오 매니저 브라이언 멀베리는 "정부 폐쇄는 양측이 장기적으로 정부에 자금을 지원하는 실제 예산을 협상하기보다는 마이크를 통해 서로 대화하는 것을 선호하면서 예상대로 진행되는 것 같다"고 언급
"시장은 며칠 동안은 이를 용인할 것이지만, 행정부가 다양한 부서를 줄이는 데 성공한다면 장기적으로는 긍정적으로 볼 수 있지만 단기적으로는 혼란으로 볼 수 있다"고 지적
시장은 역사적으로 정부 폐쇄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았지만, 투자자들은 더 변동성 있는 정책과 거시경제 배경, AI 주도 랠리 중 상승한 시장 밸류에이션과 집중도, 지속적인 인플레이션 우려를 고려해 이번 폐쇄에 더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
트럼프 행정부는 정부 폐쇄 하에서 연방 근로자들의 영구적인 대량 해고를 위협했으며, 이는 둔화되는 노동 시장에 대한 기존 우려를 악화시킬 수 있으며 투자자들에게 가장 큰 질문은 현재의 교착 상태가 얼마나 오래 지속될 것인가라고 지적
상원이 욤 키푸르(유대교의 속죄의 날) 준수로 휴회 예정이어서 금요일이 상원의원들이 다시 투표할 것으로 예상되는 다음 날이 되면서 최소 3일 동안 지속될 가능성이 높으며 예측 시장에서 트레이더들은 정부 폐쇄가 거의 2주 동안 지속될 수 있다고 베팅하고 있는 상황
이번 주 정부 폐쇄 기간 동안의 경제 데이터 공백도 주요 관심사이며, 노동부가 사실상 모든 활동을 중단함에 따라 9월 비농업 고용 보고서(농업 부문을 제외한 고용 현황 보고서)가 금요일에 발표되지 않을 예정이며 연방준비제도는 수요일 아침 ADP 데이터가 지난달 민간 고용 감소를 반영하고 진행 중인 정부 폐쇄의 추가 파급 효과가 아직 확인되지 않은 상황에서 다가오는 10월 회의에서 금리 인하를 발표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
현재 나스닥 종합지수는 기록적인 마감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S&P 500과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수요일 자체 기록으로 마감한 후 거의 변동 없이 유지되고 있음 - 투자자들은 즉각적인 종료가 보이지 않는 채 둘째 날로 접어든 미국 정부 폐쇄를 대체로 무시하고 있는 상황
네벨리에 앤드 어소시에이츠 창립자 루이스 네벨리에는 "시장 모멘텀은 멈출 수 없는 것처럼 보인다. 개인 투자자들이 계속 추가하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들도 계속 추가하고 있다"고 언급
"우리만이 아니다; 다른 여러 국가들도 신고점을 보고 있다. 글로벌 지수도 기록적인 수준이며, 미국을 제외한 글로벌 지수도 마찬가지다. 채권 대비 주식에 대한 편향은 결코 더 높았던 적이 없다. 기업 자사주 매입도 결코 더 높았던 적이 없다"고 강조
레이먼드 제임스의 에드 밀스에 따르면 대법원이 연방준비제도 이사 리사 쿡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그녀를 해임할 수 있는지에 대한 1월 구두 변론까지 직무를 유지하도록 허용한 조치는 여전히 트럼프 행정부에 궁극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전망
"이는 제롬 파월의 의장 임기 만료 이후로 결정을 연기할 가능성이 높다. 그 단계에서 트럼프는 이미 새로운 의장과 그의 통화 정책 우선순위에 더 가까운 이사회의 새로운 투표권을 임명할 기회를 가질 것"이라고 강조
"대법원이 트럼프 행정부 편을 든다면 (우리는 연준 독립성이 다른 독립 정부 기관과는 다르게 고려되어야 한다는 법원의 이전 견해를 고려할 때 현 단계에서는 가능성이 낮다고 봄), 트럼프가 파월의 후임으로 이미 이사 과반수를 임명했을 것이기 때문에 이 기존 교체는 그녀의 해임의 상대적 영향을 희석시킬 것"이라고 지적
게다가 대법원의 봄 결정은 2월에 여러 연준 지역 총재들의 5년 임기가 만료되기 때문에 중요하다고 밀스는 덧붙이며, 연준 지역 총재들의 최종 승인은 연준 이사회에 달려 있다고 전망하면서
"트럼프가 임명한 이사들의 과반수는 행정부에게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 금리를 결정하는 기구)의 미래 순환 구성원을 선택하는 데 과도한 영향력을 줄 것" "제롬 파월의 임기 만료 전에 현재 이사들/파월을 밀어내기 위한 다른 노력이 없다면, 쿡 사건의 연기는 특정 총재들의 선택/재임명에 대한 상대적 영향력을 줄일 것"이라고 덧붙임
CME FedWatch Tool에 따르면 10월 FOMC에서 25bp기준금리를 인하할 확률은 약 97.8%이며 동결할 확률은 2.2%로 반영 중
오늘의 특징주
정신건강 의료 서비스 기업인 아카디아 헬스케어(ACHC)는 투자회사 크롬 캐피털이 전략적 대안 모색을 촉구하는 서류를 제출하면서 장중 약 +7% 상승했으며 연초 대비 33% 하락
바이오텍 기업인 사렙타 테라퓨틱스(SRPT)는 특별한 촉매제 없이 장중 약 +6% 상승했으며 최근 3개월간 +20%이상 상승
글로벌 커피 체인인 스타벅스(SBUX)는 분기 현금 배당금을 주당 61센트에서 62센트로 인상 발표하면서 장중 약 +2.6% 상승
석유 기업인 옥시덴탈 페트롤리엄(OXY)은 버크셔 해서웨이가 석유화학 부문 옥시켐을 현금 약 $10B에 인수한다고 발표했음에도 장중 약 -6% 하락, 버크셔 해서웨이(BRK.B) B클래스는 약 -0.2% 하락
신용평가 시스템 기업인 페어 아이작(FICO)은 모기지 대출업체가 FICO 점수에 직접 접근할 수 있는 시스템 공개로 장중 약 +19% 급등, 신용평가 기관인 트랜스유니온(TRU)과 에퀴팩스(EFX)는 각각 -12%, -9% 하락
화학소재 기업인 셀라니즈(CE)는 씨티가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하며 경기 둔화에도 불구하고 내부적 개선으로 수익 성장 가능하다고 평가하면서 장중 약 +5% 상승
리튬 채굴 기업인 리튬 아메리카스(LAC)는 캐나코드 제뉴이티가 미국 에너지부와의 수정된 대출 계약 혜택이 제한적이라며 투기적 매수에서 매도로 하향 조정하면서 장중 약 -3.8% 하락
에너지 솔루션 기업인 블룸 에너지(BE)는 미즈호가 3분기 254% 급등 이후 조정 가능성을 언급하며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하면서 장중 약 -1.5%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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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경제지표
오늘 발표될 미국 경제 지표는 연방 정부 셧다운 관계로 연방 정부가 정상화되면 추후에 발표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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