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인 사상최고치 경신으로 인한 숨고르기 들어가며 3대 지수 모두 하락 마감 (07/29/25)
- 베가스풍류객

- 7월 29일
- 5분 분량
최종 수정일: 7월 30일
오늘 미국 주식 시장은 최근 지속적인 상승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로 인해 3대 지수 하락 마감

미국 주식 시황
오늘 재무부장관 스콧 베센트와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제이미슨 그리어는 스웨덴에서 기자들에게 8월 12일 종료 예정인 중국과의 관세 휴전 연장 여부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이 최종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언급했으며, 연장이 이루어질 경우 90일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강조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관세 휴전에 대한 질문을 받고 승인하거나 하지 않을 것이라고 답변. 이날 앞서 중국 협상가는 베이징과 워싱턴이 일부 높은 관세를 중단시킨 5월 합의를 연장하기로 합의했다고 언급
프리덤 캐피털 마켓츠 수석 글로벌 전략가 제이 우즈는 "시장은 강한 상승세를 보인 후 현재 소화(조정) 단계에 있으며 일부 기술적 지표들은 조정이 다가오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언급
"이는 일시적인 멈춤이며, 광범위한 시장이 연준의 입장 변화를 지켜보는 동안 실적에 의해 주도되는 개별 종목에 초점을 맞추는 기간"이라고 강조
"희망적으로, 수요일 제롬 파월 연준 의장 기자회견 이후 어느 정도 명확성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임
연준 이사 아드리아나 쿠글러는 이번 주 정책 회의에 참석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영구 투표권을 가진 쿠글러는 불특정 개인적인 사유로 불참. 추가 정보는 제공되지 않은 상태
FOMC에는 5명의 대체 위원이 있지만, 연준은 이사를 대체하는데 이들을 사용하지 않으므로 이번 주에는 11명만 투표할 예정이며 연준 이사인 쿠글러의 임기는 2026년 1월 종료. 최근 연설에서 금리 인하에 대한 신중한 접근을 옹호했으며 수요일 금리 동결에 대한 합의에 동참할 것으로 예상
제이피 모건 이코노미스트들은 미국 수출에 세계를 개방하는 직접적인 이익이 "미국 성장에 대한 관세 부담을 약간만 상쇄할 것"이지만, 진정한 이익은 "[세계무역기구] 체제 하에서 최혜국(MFN) 원칙과의 상호작용이 더 광범위한 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 방식에서 나온다고 언급
MFN 규칙은 "무역 파트너 간 동등한 대우를 요구하며, 한 국가가 다른 국가에 제공하는 수입 관세 인하는 모든 MFN 파트너에게 확대되어야 한다"고 강조
결과적으로, 미국 수출에 대한 낮은 관세는 한 국가가 MFN 지위를 가지고 있는 한 개발도상국의 수출도 증가시킬 수 있다고 지적하면서 미국에서 수입되는 상품에 대한 관세를 낮추는 경제는 이런 인하를 모든 MFN 국가로 확대해야 한다고 지적
이것이 무역 거래의 의도하지 않은 긍정적 측면이다... 미국과의 무역 거래의 이러한 측면은 특히 분배적 영향, 즉 누가 이기고 누가 지는지에 대해 우리나 시장의 분석에 아직 완전히 반영되지 않았으며 예를 들어, 농산물 수입에 대한 수입 관세를 낮추는 미국과의 거래는 미국보다 제3국에 훨씬 더 많은 이익을 줄 수 있다"고 덧붙임
UBS 글로벌 웰스 매니지먼트 미주 최고투자책임자 겸 글로벌 주식 책임자 울리케 호프만-부르차르디는 "최근 거래들이 더 큰 명확성을 제공했음에도 불구하고 관세의 영향을 간과할 수 없다. 대부분의 EU와 일본 제품에 대한 15% 관세율이 미국의 이전 위협보다 낮았지만, 더 높은 부과금은 여전히 성장에 역풍을 만들 것"이라고 언급
"미국 소비자의 회복력이 미국 경제가 경기 침체를 피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것이 우리의 기본 시나리오이지만, 인플레이션에 예상보다 큰 영향을 미치거나 기업 마진에 더 심각한 타격을 입히면 현재의 낙관적인 시장 분위기를 빠르게 바꿀 수 있다"고 덧붙임
스트라테가스 기술적 분석팀의 크리스 베로네, 토드 손, 아다이르 러프티는 달러 인덱스 103의 200일 이동평균선을 차트상 다음 중요한 수준으로 식별하며, 달러가 추가로 5% 상승할 때까지 기술적 저항이 없을 수 있음을 언급
달러에 대한 극도로 일방적인 약세 입장이 동일한 포지션을 가진 많은 트레이더들이 계약이 상승함에 따라 점차 베팅을 접어야 하는 숏 스퀴즈(공매도 청산)에 대한 취약성을 높인다고 지적
같은 일일 보고서에서 스트라테가스는 종종 달러 약세의 반대 지표로 여겨지는 금 가격이 50일 이동평균선 아래로 떨어졌다고 언급하며, 이는 전통적으로 가격을 상승시킬 모든 요인들(인플레이션, 지정학적 불확실성 등)에도 불구하고 약세 신호라고 분석
이토로 미국 투자 분석가 브렛 켄웰은 오늘의 구인 공고와 소비자 신뢰 데이터가 아마도 랠리를 탈선시키기에 충분하지 않을 것이지만, 시장에는 바쁜 한 주가 될 것이라고 언급
투자자들은 이번 주에 들어오는 다수의 실적 보고서와 중앙은행의 금리 입장을 확인하기 위한 연준 회의를 지켜볼 예정
"소비자와 기업들은 여러 역풍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낙관주의와 회복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는 미국 주식을 다시 사상 최고치로 올려놓았다. 지금 당장은 좋게 느껴지지만, 우리는 아직 이번 주의 주요 장애물들을 넘지 못했다. 여기에는 내일 연준 회의, 금요일 고용 보고서, 그리고 매그니피센트 7 주식 중 4개를 포함한 다수의 실적 발표가 포함된다"고 강조
"이러한 이벤트들이 경제와 노동 시장 안정성에 대한 유사한 이야기를 전한다면, 주식 시장은 계속 상승할 수 있는 촉매제를 갖추게 되며, 하락은 매수 기회로 여겨질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
투자자들은 또한 이번 주 수요일 발표될 국내총생산(GDP) 수치와 고용 보고서를 포함한 다수의 경제 지표의 발표를 기다리는 중
CME FedWatch Tool에 따르면 7월 FOMC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할 확률은 약 97.9%이며 25bp인하할 확률은 2.1%로 반영 중
오늘의 특징주
에어컨 제조업체인 캐리어 글로벌(CARR)은 2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과 일치했으나 미국 주거용 및 경량 상업용 매출이 하반기에 10%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장중 약 -10% 하락
HVAC(난방·환기·공조) 및 빌딩 자동화 장비 제조업체인 존슨 컨트롤즈 인터내셔널(JCI)은 향후 재무 전망이 투자자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장중 약 -7% 하락
수공구 제조업체인 스탠리 블랙 앤 데커(SWK)는 2분기 매출이 시장 예상을 하회하고 연간 잉여현금흐름 전망도 분석가 예상에 못 미치면서 장중 약 -8% 하락
스노모빌 제조업체인 폴라리스(PII)는 2분기 조정 주당순이익 $0.40으로 분석가들이 예상한 손익분기점을 크게 상회하고 매출 $1.85B도 예상치 $1.71B를 넘어서면서 장중 약 +12% 급등
크루즈 운영업체인 로열 캐리비언 크루지스(RCL)는 2분기 매출 $4.54B가 시장 예상 $4.55B에 미치지 못하고 3분기 조정 실적 전망도 기대에 못 미치면서 장중 약 -5% 하락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인 스포티파이 테크놀로지(SPOT)는 프리미엄 구독자 증가에도 불구하고 인건비 상승과 광고 매출 성장 둔화로 2분기 손실을 기록하면서 장중 약 -10% 급락
가스 장비 제조업체인 차트 인더스트리즈(GTLS)는 베이커 휴즈에 $13.6B에 인수되기로 합의하고 2분기 실적도 예상을 상회하면서 장중 약 +16% 급등
바이오제약 기업인 사렙타 테라퓨틱스(SRPT)는 FDA가 보행 가능 환자에 대한 엘레비디스 사용 자발적 보류 해제를 권고하면서 장중 약 +24% 급등, 오펜하이머는 동사를 비중확대로 상향 조정
컴퓨터 소프트웨어 기업인 케이던스 디자인 시스템즈(CDNS)는 2분기 조정 주당순이익 $1.65, 매출 $1.28B로 시장 예상(주당 $1.55, 매출 $1.25B)을 상회하고 연간 전망도 상향 조정하면서 장중 약 +8% 상승
철강 생산업체인 뉴코어(NUE)는 2분기 조정 실적과 매출이 분석가 예상에 못 미치고 3분기 실적도 2분기보다 소폭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장중 약 -6% 하락
반도체 패키징 업체인 암코 테크놀로지(AMKR)는 2분기 주당순이익 $0.22, 매출 $1.51B로 시장 예상(주당 $0.16, 매출 $1.42B)을 상회하면서 장중 약 +17% 급등
지프와 크라이슬러 모회사인 스텔란티스(STLA)는 상반기 순손실 23억 유로($2.65B)를 기록하고 재무 전망을 재설정하면서 미국 상장 주식이 장중 약 -2% 하락
건강보험 업체인 유나이티드헬스 그룹(UNH)은 2025년 조정 주당순이익 전망 $16가 시장 예상 $20.91에 크게 못 미치고 연간 매출 전망 $448B도 예상치 $449.16B보다 낮아 장중 약 -6% 하락
배송 업체인 유나이티드 파슬 서비스(UPS)는 2분기 조정 주당순이익 $1.55로 시장 예상 $1.56에 소폭 못 미치고 거시경제 불확실성을 이유로 매출 전망을 제시하지 않으면서 장중 약 -10% 급락
제약회사인 머크(MRK)는 2분기 매출 $15.81B가 시장 예상 $15.89B에 못 미치고 2027년까지 $3B 비용 절감 계획을 발표하면서 장중 약 -4% 하락
가전제품 제조업체인 월풀(WHR)은 관세 압박으로 2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에 못 미치고 연간 조정 실적 전망도 하향 조정하며 배당금을 삭감하면서 장중 약 -10% 급락, 뱅크오브아메리카는 동사를 비중축소로 하향 조정
철도 화물운송 업체인 유니온 퍼시픽(UNP)과 노퍽 서던(NSC)은 $250B 규모의 주식 및 현금 합병에 합의해 최초의 대륙횡단 철도를 탄생시키면서 두 회사 모두 장중 약 -3% 하락
결제 서비스 기업인 페이팔(PYPL)은 3분기 조정 주당순이익 전망 $1.18~$1.22가 시장 예상 $1.20의 하단에 머물면서 장중 약 -9% 하락했으나 2분기 실적은 예상을 상회하고 연간 전망을 상향 조정
당뇨병 인슐린 제조업체인 노보 노디스크(NVO)는 비만 치료제 위고비의 미국 내 성장 둔화로 연간 매출 및 이익 전망을 하향 조정하고 새 CEO로 내부 인사인 마지아르 마이크 두스타르를 임명하면서 미국 상장 주식이 장중 약 -22% 폭락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체인 보잉(BA)은 2분기 조정 주당손실 $1.24로 예상 손실 $1.48보다 적고 매출 $22.75B도 예상치 $21.84B를 상회했으나 장중 약 -4% 하락
광섬유 케이블 제조업체인 코닝(GLW)은 2분기 조정 주당순이익 $0.60, 매출 $4.05B로 시장 예상(주당 $0.57, 매출 $3.86B)을 상회하면서 장중 약 +12%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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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econ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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