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관세 불확실성에도 시가총액 $4.0T달성하며 3대 지수 모두 상승마감(07/09/25)
- 베가스풍류객
- 7월 9일
- 4분 분량
최종 수정일: 7월 10일
오늘 미국 주식 시장은 트럼프 대통령이 몇개국에 관세를 부과했지만 장중 엔비디아가 시가총액 $4.0T을 기록하며 3대 지수 모두 상승 마감

미국 주식 시황
오늘 트럼프 대통령은 필리핀과 이라크를 포함한 최소 6개국에서 수입되는 상품에 새로운 미국 관세율을 지시하는 서한을 발송했으며, 이는 이번 주 초 한국과 일본을 포함한 14개국 지도자들에게 새로운 관세를 설정하는 서한을 게시한 데 이어진 조치 전일 트루스 소셜(Truth Social) 게시물에서 이번 주 발표한 일련의 관세에 대해 변경이나 연장이 없을 것이라고 언급했으며, 새로운 관세율은 20%에서 40%까지 다양하고 8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
또한, 전일 저녁에 구리 수입에 50%의 관세를 발표했고 추가적인 부문별 관세가 곧 발표될 것임을 시사했으며, 화요일 오후에는 미국으로 수입되는 의약품에 최대 200%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위협했지만 사람들에게 관세가 시행되기까지 약 1년에서 1년 반의 시간을 줄 것이라고 언급
스콧 베센트 재무장관이 무역 협상에 대해 더 많은 시간을 요청한 후 8월 1일까지 높은 관세율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으며, 해당 문제에 정통한 사람들을 인용해 베센트가 미국이 인도와 유럽연합 같은 일부 무역 파트너들과 진보를 이루고 있다고 느꼈다고 전함
트럼프 대통령이 차기 연방준비제도(Fed) 의장 후보로 케빈이라는 이름을 가진 두 명의 후보자 중에서 선택을 고려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
둘 중에서 백악관 경제 고문 케빈 해셋이 잠재적인 선호 후보로 부상하여 전 연준 이사 케빈 워시를 앞서고 있다고 보도
트럼프 대통령은 여러 차례에 걸쳐 제롬 파월의 후임자를 곧 지명할 계획이라고 말했으며, 최근에는 최종 후보자 명단이 "3~4명"으로 줄었다고 언급했지만 이름은 밝히지 않음
베어드 투자 전략가 로스 메이필드는 "미국 주식 시장은 이러한 관세 위협을 무시하고 거래와 협상의 여지가 있다고 추정하고 있다"며 "마감일을 8월 1일로 연장하고 그 마감일이 더 연기될 수 있다는 언급은 협상을 위한 것 중 하나라고 언급
글로벌 국가들과 협상을 하고자 하는 욕구가 있다는 인정이며, 시장은 달리 입증되기 전까지는 분명히 이것을 따를 것"이라고 강조
뱅크오브아메리카 기술적 분석가 폴 시아나는 "우리의 견해와 일치하게, 2025년이 2018년과 운율을 맞추면서 여름 랠리가 진행 중"이며 "우리의 목표인 6,266에 도달했으며 6,500/6,569도 가능하다"고 언급
파이퍼 샌들러는 수요일 고객들에게 보낸 노트에서 연방준비제도가 금리를 인하해야 한다는 주장을 제시하며 "전체 경제와 시장이 순조롭게 진행되는 것처럼 보인다고 해서 낮은 금리가 정당화되지 않는다는 의미는 아니다"라고 작성
관세는 광범위한 인플레이션보다는 부분적인 가격 인상, 공급 대체 및 수요 파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좁은 범위의 세금이라고 덧붙임
UBS 전략팀은 미국 주식 강세장에 대한 긍정적인 입장을 재확인하며 향후 12개월 동안 추가 상승을 예상한다고 언급했으며, 이러한 낙관론을 무역 협상이 계속됨에 따라 더 많은 관세 명확성이 나타나는 것을 포함한 세 가지 요인에 기인한다고 설명
"부문별 및 새로운 '상호' 관세 위협은 협상 지렛대를 얻는 방법일 수 있으며, 미국은 궁극적으로 무역을 감소시켜 관세 수입을 줄일 현재 수준보다 훨씬 높은 관세를 원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
UBS는 S&P 500이 내년 6월까지 6,500에서 거래될 것으로 예상하며 이는 지수에 4%의 상승 여력을 의미하지만, 이러한 상승 경로는 "주기적인 변동성" 없이는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 연방준비제도(연준) 6월 17-18일 회의록에 따르면 '대부분의' 연준 관리들은 올해 금리를 일부 인하하는 것이 적절할 것으로 판단
관세로 인한 인플레이션 상승 압력이 크지 않을 수 있고, 향후 물가상승률에 대한 기대가 안정적이며, 노동 시장이 다소 약화될 수 있다고 주장
연준 위원 중 "몇 명"만이 다음 회의에서 금리를 인하할 수 있다고 언급했으며 의견이 분분한 상황
"일부" 연준 관리들은 인플레이션 상승 위험이 유의미하고 경제가 회복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에 올해 기준금리를 인하하지 않는 것이 가장 적절한 경로라고 판단
연방준비제도이사회 6월 회의 의사록에는 노동 시장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는 징후가 나타났으며, 회의록에 따르면 "몇몇 참가자들은 노동 시장에서 일부 지표가 이미 연착륙(경기가 급격히 나빠지지 않고 서서히 둔화되는 것)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언급"
연준 위원들은 정책 입안자들에게 경기 침체 위험이 줄어들었다고 보고
올해부터 2027년까지 연준의 실질 GDP(국내총생산) 성장률 전망치는 무역 정책 발표로 인해 실효 관세율에 대한 가정을 낮추면서 이전 전망치보다 상향 조정
CME FedWatch Tool에 따르면 7월 FOMC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할 확률은 약 95.3%이며 25bp인하할 확률은 4.7%로 반영 중
오늘의 특징주
에너지 음료 제조업체인 몬스터 비버리지(MNST)는 로스차일드가 매수에서 중립으로 투자등급을 하향 조정하면서 약 -3% 하락. 애널리스트 찰리 힉스는 알루미늄 관세에 대한 불확실성을 지적하며 "이것이 아직 시장 예상치에 반영되지 않았고, 2026년 전망이 너무 높아 보인다"고 언급
반도체 대기업인 엔비디아(NVDA)는 +2% 상승하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고 시가총액 $4T를 돌파, 이 수준을 달성한 첫 번째 기업이 됨. 반에크 반도체 ETF(SMH)도 엔비디아와 브로드컴의 영향으로 소폭 상승. 브로드컴(AVGO)은 +1% 상승하며 장중 최고가 기록
소비자 신용평가 회사인 페어 아이작(FICO)은 -5% 하락하며 2일 연속 하락세. 화요일 연방주택금융청 디렉터 빌 펄티가 X 플랫폼에서 패니매와 프레디맥이 대출기관들에게 차용인의 신용도 평가시 밴티지스코어 4.0 사용을 허용할 것이라고 발표. 밴티지스코어는 페어 아이작의 FICO 점수와 경쟁하는 신용평가 시스템
컴퓨팅, 메모리, LED 시장 기업 솔루션 제공업체인 펭귄 솔루션스(PENG)는 3분기 조정 실적이 애널리스트 예상을 상회하고 연간 수익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하면서 +6% 상승
조절 가능한 렌즈 제조업체인 알엑스사이트(RXST)는 2분기 예비 매출이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면서 약 -40% 급락. 라이트 딜리버리 디바이스 판매가 전분기 대비 -45%, 전년 동기 대비 -49% 감소 예상. 연간 매출 전망도 기존 회사 예상치를 크게 하회
제과업체인 허쉬(HSY)는 -4% 하락하며 전일 하락세 지속했는데 웬디스 CEO 커크 태너가 8월 18일부터 허쉬 CEO로 취임 예정. 약 20년간 허쉬에서 근무하고 그중 8년간 CEO를 역임한 미셸 벅의 후임
에너지 회사인 AES(AES)는 블룸버그가 인프라 투자자들의 관심 속에 회사가 잠재적 매각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하면서 +17% 급등
제약회사인 베로나 파마(VRNA)는 머크가 호흡기 치료 포트폴리오 확대를 위해 영국 기반 동사를 약 $10B에 인수하면서 +20% 급등. 머크(MRK) 주가는 +2% 상승
건강보험사인 유나이티드헬스(UNH)는 월스트리트저널이 법무부 형사 의료사기 부서가 회사의 메디케어 청구 관행을 조사 중이라고 보도하면서 -2% 이상 하락
자율주행 기술 회사인 모빌아이 글로벌(MBLY)은 인텔 자회사가 4,500만 주를 공개시장에 매각한다고 발표하면서 -4% 하락
광고 회사인 WPP(WPP)는 2분기 실적이 "악화"되었다고 밝히면서 약 -19% 급락. 회사는 패스스루 비용을 제외한 매출과 영업이익률의 연간 가이던스를 하향 조정했으며, 두 지표 모두 전년 대비 감소 예상
에너지 주식인 블룸 에너지(BE)는 JP모건이 중립에서 비중확대로 상향 조정하면서 +6% 이상 상승. 동사는 트럼프 대통령이 최근 서명한 세금 법안의 수혜를 받을 수 있다고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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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9일) 중요한 경제지표는 발표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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