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워드 루트닉, 긍정적인 무역협상 결과 발표로 3대 지수 상승마감(04/30/25)
- 베가스풍류객
- 4월 29일
- 5분 분량
최종 수정일: 4월 30일
오늘 미국 주식 시장은 상무부 장관 하워드 루트닉이 무역협상을 진행중인 특정 국가와 협상을 완료했다고 밝히면서 3대 지수 상승 마감

미국 주식 시황
오늘 상무부 장관 하워드 루트닉은 무역협상 중인 한 국가와 세부적인 합의는 이미 끝났지만, 해당 국가의 총리와 의회가 승인할 때까지 기다려야 하며, 곧 승인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언급하면서 구체적인 국가명은 비공개로 밝힘
해당 발언 전까지 미국 주식시장은 장중 하락세를 보였지만 상승 반전
베어드 투자 전략가 로스 메이필드는 글로벌 국가들과 무역 협상에 대한 결과가 나올 때까지는 다른 문제는 별로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며, 투자자들이 무역 협상의 진전을 기다리는 동안 S&P 500지수는 5,100~5,700 사이에서 거래될 가능성 있다고 언급
이번 분기 실적 발표에서 시장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만한 결과가 나올지는 불확실하며, 정책으로 인한 매도세와 잠재적 경기 침체에 직면해 있어 이 상황에서 벗어나려면 정책 변화가 필요할 것이라고 강조
이번 주에도 시장은 주요 기업들의 실적 발표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며, S&P 500 지수에 속한 기업의 약 1/3이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며, 특히 빅테크 기업 중 수요일에는 메타 플랫폼, 마이크로소프트, 목요일에는 애플과 아마존의 실적 발표가 예정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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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월스트리트 경제학자들 중 많은 수는 오는 목요일에 발표될 미국 1분기 GDP가 위축되었다고 보고할 것으로 예상한다는 전망
골드만삭스는 1분기 GDP 성장률 전망을 2024년 4분기 대비 연율 기준 -0.8%로 하향 조정했다고 발표하면서 단기적으로 소비재 수입 증가로 인한 상품수지 적자가 9.6% 증가한 데 따른 것으로, 관세 인상에 앞서 수입을 선적한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을 제시 한편, 골드만삭스는 이전에 1분기 성장률을 0.2%로 예상했으며 하향 조정
마찬가지로 제프리스는 미국 1분기 GDP 성장률을 +0.9%에서 -0.2%로 전망 중
BNP 파리바는 전망치를 1%p 낮춰 -0.6%로 하향 조정했다고 발표
제이피 모건 미국 수석 이코노미스트 마이클 가펜은 미국 1분기 GDP 성장률이 -1.5%감소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언급
울프 리서치 수석 투자 전략가 크리스 세닉은 단기 미국 경제 지표가 스태그플레이션(고인플레이션, 고실업률, 저성장)을 시사할 가능성있다고 언급
이로 인해 미국 주식 시장의 추가적인 하락을 초래할 수 있다고 강조
"신규 실업 수당 신청 건수가 아직 고용이 회복되고 경제가 실시간으로 약화되고 있으며, CEO 신뢰도가 떨어지고 관세 정책의 영향으로 기업 투자가 중단된 상황에서, 우리는 앞으로 급여 보고서가 약해질 수 있다고 생각" 한다고 덧붙임
도이체뱅크 수석 전략가 빙키 차다는 S&P 500 지수가 관세 불확실성으로 인해 넓은 범위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다시 상승하기 전에 4,600까지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
S&P 500 지수는 기본적으로 4,600까지 매우 넓은 범위에 걸쳐 있다는 입장이며, 지금까지 하락장에서 실제로는 그 범위에 도달하지 못했다는 점과 이는 전형적인 경기 침체기에 고점 대비 25% 하락하는 것과 같은 수준이 될 것이라고 지적
또한, 동사 기준에서 주식 포지션이 중립일 것이라고 보는 상단 범위를 예상한다고 강조
글로벌 관세가 완화되고 긍정적인 소식과 무역 협정의 가능성이 나타나면서 상승세가 나타나는 반면, 경제는 약해지고 있어서 여전히 폭이 넓다고 설명하면서 S&P 500 지수가 연말 6,150으로 마감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임
내일 오전에는 미국 1분기 GDP, PCE 물가 지수, 3월 소비자 지출 등 여러 경제 지표가 발표 예정
2025년 골드만 삭스의 미국 주식 시장 전망과 개인적인 생각(Feat.GS 2025)
CME FedWatch Tool에 따르면 5월 FOMC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할 확률은 약 92.3%이며 25bp인하할 확률은 7.7%로 반영 중
오늘의 특징주
음악 스트리밍 기업인 스포티파이(SPOT)는 1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예상치 5억 1,990만 유로를 하회한 5억 900만 유로를 기록하면서 장중 약 -3.8% 하락
자동차 제조업체인 제너럴 모터스(GM)는 관세와 거시경제 불확실성으로 연간 전망치를 재고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1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을 상회했음에도 장중 약 -2% 하락
원격의료 기업인 힘스앤허스 헬스(HIMS)는 노보 노디스크가 체중 감량 약물 웨고비를 힘스의 플랫폼을 통해 제공한다고 발표하면서 장중 약 +26% 상승
크루즈 운영사인 로얄 캐리비안(RCL)은 1분기 조정 주당순이익이 시장 예상치 $2.55를 상회한 $2.71을 기록했으나, 매출은 시장 예상치 $4.01B를 소폭 하회한 $4B를 기록하면서 장중 약 -2% 하락
독일 금융기관인 도이치 뱅크(DB)는 1분기 순이익이 39% 증가하고 투자은행 부문의 순매출이 10% 증가하면서 장중 약 +3.5% 상승
바이오텍 기업인 리제네론(REGN)은 1분기 조정 주당순이익 $8.22, 매출 $3.03B로 시장 예상을 하회하고 연간 총이익률 전망을 하향하면서 장중 약 -8.8% 하락
핀테크 은행인 소파이 테크놀로지스(SOFI)는 1분기 조정 순매출이 시장 예상치 $739M을 상회한 $770.7M을 기록하면서 장중 약 +1% 상승
폐기물 관리 기업인 웨이스트 매니지먼트(WM)는 1분기 매출이 시장 예상치 $6.11B를 하회한 $6.02B를 기록하면서 장중 약 -1% 하락
제약 기업인 화이자(PFE)는 비용 절감 이니셔티브를 확대하고 1분기 이익이 시장 예상을 상회했다고 발표했으나, 코로나 백신 매출 감소로 인한 전체 매출 하락을 기록하면서도 장중 약 +3% 상승
제조 및 기술 기업인 허니웰(HON)은 1분기 조정 주당순이익 $2.51, 매출 $9.82B로 시장 예상을 상회하면서 장중 약 +4.5% 상승
영국 석유 기업인 비피(BP)는 1분기 순이익이 시장 예상치 $1.6B를 하회한 $1.38B를 기록하면서 장중 약 -3% 하락
반도체 기업인 NXP 세미컨덕터스(NXPI)는 실적이 시장 예상을 상회했으나 라파엘 소토마요르가 커트 시버스를 대체하여 CEO가 된다고 발표하면서 장중 약 -8% 하락
침구 제품 제조업체인 레게트 앤 플랫(LEG)은 연간 전망을 재확인하고 관세에도 불구하고 순이익을 얻을 것이라고 밝히면서 장중 약 +27% 상승
페인트 및 코팅재 기업인 셔윈 윌리엄스(SHW)는 주당순이익이 시장 예상을 상회하고 연간 가이던스를 재확인했으나, 매출은 시장 예상치 $5.4B를 하회한 $5.31B를 기록하면서도 장중 약 +5% 상승
헬스케어 부동산 투자신탁인 웰타워(WELL)는 1분기 매출이 시장 예상치 $2.34B를 상회한 $2.42B를 기록하면서 장중 약 +1.5% 상승
제조 기업인 우드워드(WWD)는 2분기 조정 주당순이익 $1.69, 매출 $884M으로 시장 예상을 상회하고 연간 이익 및 매출 가이던스 하한선을 상향하면서 장중 약 +2% 상승
의료 시설 운영사인 유니버설 헬스 서비스(UHS)는 1분기 매출이 시장 예상치 $4.15B를 하회한 $4.1B를 기록했으나, 조정 주당순이익은 시장 예상치 $4.35를 상회한 $4.84를 기록하면서 장중 약 -2% 하락
전자 설계 기업인 케이던스 디자인 시스템즈(CDNS)는 1분기 조정 주당순이익이 시장 예상치 $1.49를 상회한 $1.57을 기록하고 매출은 시장 예상치에 부합한 $1.24B를 기록하면서 장중 약 +3.9%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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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경제지표
오늘(29일) 미 동부 시간 오전 9시 30분 스탠다드&푸어스(Standard & Poors)에서 발표한 2월 S&P 코어 로직 케이스쉴러 주택 가격 지수(S&P CoreLogic Case-Shiller House Price Index)는 20개 도시 월간 비조정 지수는 시장예상치인 +0.2%를 상회하는 +0.7%를 기록했으며, 전년 동월 대비 20개 도시 비조정 지수는 시장예상치인 +4.7%를 하회하는 +4.5% 기록했다.
해당 지수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매달 20개 대도시의 주택가격지수를 발표하며, 칼 케이스 교수와 로버트 쉴러 교수가 개발한 지수이다.
미국내 주택 가격의 변화는 경제, 특히 주택 및 소비 부문에 많은 영향을 준다. 주택 가격이 하락하면 신규 주택 건설이 줄어들며, 가격이 상승하면 신규 주택 건설이 늘어나면서 미국 경제에 영향을 준다. 또한, 주택 가격의 변화에 따라 미국 소비자들의 대출규모가 달라지며 소비에 영향을 미친다.
해당 지수는 매달 마지막 화요일에 2개월 전 수치를 제공한다.
오늘(29일) 미 동부 시간 오전 9시에 발표한 연방주택금융공사(Federal Housing Finance Agency, FHFA) 2월 주택가격지수(House Price Index)는 시장예상치 +0.3%을 하회하는 +0.1%를 기록했다. 전년 동월 대비 주택가격지수는 시장예상치 +5.0%를 하회하는 +3.9%로 집계되었다.
해당 지수는 페니 메(Fannie Mae)와 프레디 맥(Freddie Mac)이 제공한 수치를 기반으로 단독주택에 대한 것이다. 앞서 언급한 두 업체에서 매입하거나 증권화한 기존 주택담보대출에 부합하는 거래를 기반으로 한다. 해당 지수는 매달 22일 에서 25일 사이에 2개월 전 수치를 제공한다.
오늘(29일) 미 동부 시간 오전 10시 비영리 리서치 업체인 콘퍼런스 보드(The Conference Board, CB)에서 발표한 4월 소비자 심리지수(Consumer Confidence)는 시장예상치인 87.5.0을 하회하는 86.0으로 집계되었다.
해당 지수는 비영리 단체인 콘퍼런스 보드에서 매달 미국 전역 3,000여 가구를 대상으로 6개월 이후의 소비자들이 인식하는 미국 경제와 고용 및 소득에 대한 기대치와 태도에 대한 설문 조사 내용을 발표하는 것이다. 매달 마지막 주에 해당 월의 수치를 제공한다.
오늘(29일) 미 동부 시간 오전 10시 미국 노동부에서 3월 졸츠(JOLTS) 보고서가 발표되었다. 구인(Job Openings)은 시장예상치인 7,464,000건을 상회하는 7,192,000건으로 집계되면서 전월 대비 증가했다.
해당 보고서는 노동부에서 구인과 이직 통계를 취합해 발간하는 월간보고서이며, 일반적으로 매월 두 번째 주에 2개월 전 수치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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