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미국 주식 시장은 나스닥 종합지수가 사상최고치 대비 -10%이상 하락하며 조정 영역에 진입하면서 3대 지수 모두 하락마감
2025 CES 하드웨어에서 플랫폼 기업으로 진화하는 엔비디아(Feat.NVDA Part 1)
미국 주식 시황
오늘 미국 주식시장은 트럼프 행정부가 캐나다, 멕시코 및 중국 수입품에 대한 관세를 발효함에 따라 이번 주 3대 지수 모두 -2%이상 하락 중
캐나다와 중국은 자체적인 보복 관세로 대응한 반면, 멕시코는 주말에 조치를 발표할 것이라고 언급
이번 주 하락에도 불구하고, 백악관이 미국-멕시코-캐나다 협정(USMCA)을 준수하는 자동차를 생산하는 자동차 제조업체에 대한 관세를 한 달 연기한다고 발표하면서 전일 미국 주식 시장은 반등세를 보임
오늘 트럼프 대통령은USMCA 무역 협정을 준수하는 대부분의 멕시코 수입품도 연장을 받았다고 발표하면서 주가는 변동성을 보임
트루이스트 수석 시장 전략가 키스 러너는 "미국 주식 시장은 관세로 인한 혼란이 발생하고 있으며, 그 혼란이 시장의 일일 변동에 스며들고 있다"고 언급
피델리티 글로벌 매크로 디렉터 주리엔 티머에 따르면 높은 수준의 조정중에도 불구하고 미국 주식 시장 폭이 개선되고 있다고 언급
"지금까지 S&P 500은 2022년 저점 이후 +78%상승을 기록 중이며 이는 여전히 평균 이하지만 기준 금리 인상이 주가 상승을 억제한 과거 사이클과 일치"한다고 강조
"한편, 좁은 주도주들의 상승은 전년 대비 기준으로 지수의 40%가 초과 성과를 보이며 (2023년 26%에서 상승) 약간 덜 좁아졌음"이라고 덧붙임
오늘 상무부장관 하워드 러트닉은 무역 전쟁 우려로 인한 주가 하락에 대해 기자들의 질문을 받은 후 최근 주식 시장 하락의 중요성을 축소하고 미래의 큰 상승을 약속
"미국 주식 시장이 -0.5% 또는 -1% 하락하거나 +0.5% 또는 +1% 상승하는 것은 우리가 만든 결과의 원동력이 아니며 결과적으로 미국 내 공장에서 생산을 원하고 미국 내 고용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기를 원하는 것에 의해 좌우된다"고 강조
"미래에는 미국 주식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것을 보게 될 것이며, 트럼프 대통령의 장기적 거래는 그에게 베팅하는 것이고 그는 승자이며 미국을 위해 승리할 것이라는 점을 이해할 것"이라고 덧붙임
중국 AI 다크호스 DeepSeek, 실리콘밸리 빅테크 공룡들의 주가를 흔들수 있을까? (DeepSeek)
개인 투자자 협회 주간 설문조사(AAII)에서 개인 투자자들이 향후 6개월간 주식 전망에 대해 압도적으로 비관적인 태도를 유지(57.1% vs. 지난주 60.6%)하고 있으며, 낙관적인 투자자는 소수에 불과(19.3% vs. 19.4%)한 상황
역사적 평균으로 보면 일반적으로 투자자의 31%만이 비관적이고 37.5%는 보통 낙관적인 경향 나머지는 중립적인 의견을 가짐, 지난주 비관적 투자자 60.6% 수치는 2022년 9월 이후 가장 높은 기록
이번 주 특별 질문에서 투자자들 중 다수(28.9%)가 최근 투자 접근 방식에서 "훨씬 더 보수적" 또는 신중해졌다고 응답했으며, 26.9%는 "약간 더 보수적"이 되었다고 답변 단지 5%만이 투자에서 더 공격적이 되었다고 말했고, 약 20%는 보유 자산에 변화를 주지 않았거나 미미한 변화만 주었다고 강조
챌린저, 그레이 앤 크리스마스에 따르면 2월 일자리 감축이 거의 5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급증했으며, 이는 부분적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연방정부 인력 감축 노력 때문이라고 언급
미국 고용주들이 2월에 172,017건의 임시해고를 발표했으며, 이는 1월보다 +245% 증가한 수치로 2020년 7월 이후 가장 높은 월간 집계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 동안인 2009년 이후 2월 한 달 동안 가장 높은 총계를 기록
전체의 1/3이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DOGE로 인한 것이며, 17개 기관에 걸쳐 발표된 연방 일자리 감축 총수를 62,242개로 집계되었음
2025년 골드만 삭스의 미국 주식 시장 전망과 개인적인 생각(Feat.GS 2025)
CME FedWatch Tool에 따르면 3월 FOMC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할 확률은 약 93.0%이며 25bp인하할 확률은 7.0%로 반영 중
오늘의 특징주
미국 자동차 제조업체인 제너럴 모터스(GM)는 -1.2% 하락, 포드 모터(F)는 -1.1% 하락, 지프 제조사인 스텔란티스(STLA)는 -0.6% 하락. 빅3 자동차 기업들이 수요일 크게 상승한 이후 하락세를 보임
화이트하우스 카롤린 레비트 대변인은 "경제적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캐나다와 멕시코로부터의 수입에 대한 관세를 1개월 면제한다고 발표했으며 트럼프 대통령이 자동차 제조업체 대표들과 대화한 후 결정
전기차 제조업체인 테슬라(TSLA)는 글로벌 판매 감소와 일론 머스크 CEO의 정치적 활동에 대한 우려감이 커지는 상황. 수요일 발표된 데이터에 따르면 유럽 최대 경제국인 독일에서 2월 차량 등록이 -76%감소. 베어드 애널리스트는 테슬라 목표가를 $440에서 $370로 하향하고 "약세 프레시 픽"으로 추가하면서 장중 -3.9% 하락
데이터 센터, 5G 인프라, 네트워킹, 스토리지 시장용 칩과 하드웨어 제품을 판매하는 마벨 테크놀로지(MRVL)는 4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을 소폭 상회했으나 1분기 가이던스가 대부분 예상에 부합해 투자자들을 실망시키면서 장중 약 -17% 하락
AI 칩 선도 제조업체인 엔비디아(NVDA)는 마벨 테크놀로지의 실망스러운 가이던스 이후 장중 -2.9% 하락
지스케일러(ZS)의 2분기 조정 실적이 시장 예상을 상회하고 회계연도 전망도 시장 예상을 상회하면서 회계연도 기준 조정 주당순이익 $3.04~$3.09, 매출 $2.64B~$2.65B를 제시, 애널리스트들은 조정 주당순이익 $2.90, 매출 $2.64B를 예상하면서 장중 약 +6.7% 상승
식료품 체인점인 크로거(KR)는 4분기 실적이 혼조세를 보이고 현 회계연도 전망이 부진했으나, 동일 매장 매출이 2.4% 증가하는 긍정적 신호를 보이면서 장중 약 +2.9% 상승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 기업인 비바 시스템즈(VEEV)는 4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을 상회하고 매출이 14% 증가한 $720.9M 기록. 또한 1분기 조정 주당순이익 가이던스 $1.74~$1.75가 시장 예상을 상회하면서 장중 약 +8% 상승
몽고DB(MDB)는 4분기 조정 실적이 시장 예상을 크게 상회했으나 현 회계연도 전망이 시장 예상을 하회. 회사는 회계연도 조정 주당순이익 $2.44~$2.62를 전망해 시장 예상치 $3.38을 크게 하회하면서 장중 약 -23% 하락
양자 컴퓨팅 기업인 리게티 컴퓨팅(RGTI)은 4분기 매출 $2.27M이 시장 예상을 하회하고 손실이 확대됐으나 장중 약 +6.4% 상승
백화점 체인인 메이시스(M)는 4분기 조정 실적이 시장 예상을 상회했으나 매출 $7.77B가 시장 예상을 하회. 회사는 현 회계연도 조정 주당순이익 $2.05~$2.25를 전망해 시장 예상치 $2.29를 하회하면서 장중 약 -0.2% 하락
할인 소매업체인 벌링턴 스토어스(BURL)는 4분기 조정 실적이 시장 예상을 상회하고 매출이 4.8% 증가한 $3.28B 기록. 동일 매장 매출 6%가 시장 예상치 2.4%를 상회. 회사는 현 회계연도 총매출이 6~8% 증가하고 동일 매장 매출은 0~2%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장중 약 +12% 상승
란제리 소매업체인 빅토리아 시크릿(VSCO)은 1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감소할 것으로 전망. 회사는 "매크로 환경의 도전과 불확실성이 소비자에게 압력을 가하고 있다"고 언급
4분기 매출은 1.1% 증가한 $2.11B로 시장 예상을 상회했으나 장중 약 -4.1%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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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경제지표
오늘(6일) 미 동부 시간 7시 30분에 발표된 2월 챌린져 잡-컷 리포트(Challenger Job-Cut Report)의 임시해고자(Lay-off)수는 172,017명을 기록했으며, 전월 49,795명 대비 큰 폭으로 증가세를 보였다.
해당지표는 각 주 노동부가 보유한 개별 기업들이 진행한 대규모 임시해고 자료를 기반으로 분석해서 매달 첫번째 주에 전월의 수치를 제공한다.
오늘(6일) 오전 8시 30분 상무부 인구조사국에서 발표한 1월 무역수지(International Trade in Goods and Services)확정치는 시장예상치인 $-123.0B를 하회하는 $-131.4B으로 전월 대비 +34.0% 증가했다.
수출은 $269.8B으로 전월 대비 +1.2% 증가했으며, 수입은 $401.2B으로 전월 대비 +10.0% 증가했다.
해당지표는 미국의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수출입을 파악하는 보고서이다. 여기에는 미국과 교역을 하는 48개 국가와 7개 지역에 대한 자료도 함께 제공된다. 미국을 포함한 글로벌 경제 동향을 가늠하는 중요한 지표이며, 수입과 수출을 통해 미국 경제성장과 미국 기업들의 실적을 전망할 수 있다.
해당지표는 매월 첫째 주 2개월 전 확정치를 제공하며 말일에는 예비치를 제공한다.
오늘(6일) 미 동부시간 오전 8시 30분 노동부에서 발표한 2024년 4분기 생산성과 단위 비용(Productivity and Costs)확정치는 비농업 생산성의 경우 시장 예상치인 1.2%를 상회하는 1.5%로 발표되었다. 단위 노동 비용의 경우 시장예상치인 3.0% 증가를 하회하는 전분기 대비 2.2%를 기록했다.
해당지표는 제품과 서비스를 생산하는 경제활동에서 노동 효율성 증가를 측정하는것이다. 생산성의 향상은 인플레이션 없이 경제성장을 가능케 하기 때문에 상당히 중요하다. 노동 생산성이 높아지면 경제가 튼튼해지며 성장을 이루는 토대가 된다.
해당 지표는 발행월 첫째주에 예상치는 2월, 5월, 8월, 11월, 이후 수정치는 3월, 6월, 9월, 12월에 지난 분기 수치를 제공한다.
오늘(6일) 미 동부 시간 오전 8시 30분 노동부에서 발표한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Jobless Claims)는 시장 예상치인 244,000건 보다 줄어든 221,000건으로 집계되었다. 지난 주 수정 발표치인 242,000건 대비 -21,000건이 감소했으며, 4주 평균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224,250건으로 조정되었다.
미국 50개 주는 실직자가 직장을 구하기 전까지 생계유지를 위해 실업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실업수당은 최대 26주까지 주 정부에서 지급하며, 매주 일요일에서 토요일까지 일주일간 신청된 실업수당 신규 청구 건수를 집계해 노동부로 보내면 이것을 취합해서 매주 목요일 오전에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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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컨텐츠는 일반적인 정보 제공의 목적이며 매수 매도 추천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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