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미국 주식 시장은 트럼프 대통령이 예정대로 캐나다와 멕시코 및 중국에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3대 지수 모두 하락마감
2025 CES 하드웨어에서 플랫폼 기업으로 진화하는 엔비디아(Feat.NVDA Part 1)
미국 주식 시황
이번 주 트럼프 대통령의 주요 미국 무역 파트너들에 대한 수입 관세 부과 계획이 미국 주식 시장에 위협으로 다가오는 상황
관세 부과 정책들은 미국내 인플레이션을 재점화할 것이라는 투자자들의 우려로 최근 투자자들을 동요시키고 시장 변동성을 일으킨 상태
전일 하워드 러트닉 상무부장관이 화요일부터 멕시코와 캐나다에 부과될 정확한 관세가 여전히 "유동적"이라고 말함으로써, 제안된 25%보다 낮을 수 있다는 의미를 내포
하지만 중국 수입품에 대한 추가 10% 관세는 "확정"되었다고 덧붙임
전일 스콧 베센트 재무장관은 멕시코가 화요일에 그들에게 부과될 예정인 관세에서 벗어나는 방법으로 미국의 중국 관세와 동일하게 맞추겠다고 제안했다고 언급
FWDBONDS 수석 경제학자 크리스 루팩은 미국 주식 시장이 이러한 변화를 견딜 수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라고 언급
"관세가 부과되면 어떤 식으로든 미국 경제에 충격이 될 것"이라는 강
프리덤 캐피탈 마켓의 수석 글로벌 전략가 제이 우즈에 따르면 투자자들은 관세와 같은 정치적 주제들이 금융 시장을 흔들 가능성이 여전히 높기 때문에 경계를 유지해야 한다고 언급
"또 다른 변동성 높은 움직임이 예상되는 이번 주는 거래자들이 긴장을 늦추지 말아야 할 것"이라는 강조
"정치와 시장이 항상 큰 상관관계를 갖는 것은 아니지만, 트럼프 2.0이 시작된 이후로는 아직 그렇지 않은 상황"이라는 덧붙임
중국 AI 다크호스 DeepSeek, 실리콘밸리 빅테크 공룡들의 주가를 흔들수 있을까? (DeepSeek)
바이탈 날리지 아담 크리사풀리에 따르면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이 멕시코와 캐나다 수입품에 대한 관세가 25%보다 낮을 수 있다고 제안했더라도 미국 관세로 인한 역풍이 아직 사라질 것으로 기대하지 말아야 한다고 언급
"멕시코와 캐나다에 대한 가혹한 관세를 피하는 것은 확실히 긍정적이겠지만, 이달과 그 이후에 걸쳐 발표/조치가 쏟아질 예정이므로 관세 부담은 아직 멀었다"는 강조
"중국에 부과되는 관세는 화요일에 발효될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중국 정부는 주로 미국 농업 산업을 겨냥한 일련의 보복 조치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는 덧붙임
팩트셋 이익 추정치 관련 수석 애널리스트 존 버터스는 월스트리트 애널리스트들이 1월과 2월에 S&P 500 기업들의 상향식 1분기 수익 추정치를 5년, 10년, 15년 및 20년 평균보다 더 많이 삭감했다고 언급
1분기 추정치는 올해 처음 두 달 동안 총 3.5% 하락했으며, 이는 5년 및 10년 평균 하락률 2.6%, 15년 평균 2.5%, 심지어 20년 평균 3.1%보다 더 큰 하락폭이라고 지적
1월과 2월에 연간 수익 추정치를 총 1% 낮췄으며, 이는 5년, 10년 및 15년 평균보다 더 큰 하락폭이라고 강조
1분기에 가장 큰 타격을 입은 산업 그룹은 원자재(-16.2%)와 소비자 임의소비재(-8.8%) 주식들이 될 것이라고 덧붙
애틀랜타 연준 GDPNow 트래커에 따르면 1분기에 더 급격한 경제 수축을 신호할 수 있는 상황
유입되는 경제 데이터의 측정에서 오늘 발표된 ISM 제조업 지수 이후 1월부터 3월까지 기간에 연율기준 -2.8% 하락을 가리키고 있는 상태
ISM 제조업 지수는 여전히 공장 활동의 완만한 확장을 나타내지만, 신규 주문 및 고용에 대한 내부 측정은 소비자 지출과 민간 투자를 방해할 수 있는 근본적인 약점을 나타내는 상황
한편, 골드만삭스는 GDPNow는 특히 분기 초기에 변동이 심한 경향이 있다고 언급하면서 제조업 우려에도 불구하고 회사가 1분기 GDP 트래커를 1.6% 성장률로 변함없이 유지한다고 언급
2025년 골드만 삭스의 미국 주식 시장 전망과 개인적인 생각(Feat.GS 2025)
CME FedWatch Tool에 따르면 3월 FOMC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할 확률은 약 97.5%이며 25bp인하할 확률은 2.5%로 반영 중
오늘의 특징주
반도체 제조업체인 인텔(INTC)은 로이터 보도에 따르면 엔비디아와 브로드컴이 인텔의 18A 제조 공정에 대한 테스트를 진행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장중 약 +3.5% 상승. 인텔은 18A 공정이 대만 반도체 제조(TSMC)와의 경쟁에서 기술적 우위를 제공할 것이라고 주장
AI 칩 제조업체인 엔비디아(NVDA)는 월스트리트저널이 중국 구매자들이 미국 수출 통제를 우회하여 최신 AI 칩을 주문하고 있다고 보도하면서 장중 약 -4.5% 하락. 최근 7거래일 중 5일간 하락세
AI 서버 제조업체인 슈퍼마이크로(SMCI)는 캘리포니아 실리콘밸리에 세 번째 캠퍼스를 건설할 계획이라고 금요일 발표. 올해 착공 예정인 캠퍼스는 약 300만 평방피트 규모이며, 이번 확장으로 데이터 센터용 수냉식 서비스 생산이 가속화되고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라고 밝히면서 장중 약 -6% 하락
데이터 분석 기업인 팔란티어(PLTR)는 웨드부시 애널리스트들이 "팔란티어는 2025년 우리의 최고 투자 종목 중 하나이며, 최근의 매도세는 연방 및 상업 비즈니스 전체 포트폴리오에서 전례 없는 견인력을 얻고 있는 동사의 또 다른 기회를 나타낸다"고 언급하면서 장중 약 +5% 상승. 2월 18일 사상 최고 종가 대비 금요일 종가까지 32% 하락
중국 전기차 제조업체인 니오(NIO), 샤오펑(XPEV), 리오토(LI) 미국 상장 주식은 2월 중 전년 대비 112% 증가한 총 7만대에 가까운 차량을 인도했음에도 각각 -4.7%, -4.3%, -10% 하락. 니오의 인도량은 전년 대비 62% 증가했으며, 샤오펑은 신모델 P7+와 MONA MO3의 판매 호조로 570% 급증한 30,453대를, 리오토는 30% 증가를 기록
전기차 제조업체인 테슬라(TSLA)는 금요일 +3.9% 상승으로 6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마감한 데 이어 장중 약 +3.1% 상승. 2월은 테슬라의 역대 두 번째로 부진한 달로 -28% 하락.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는 주말 X 포스팅에서 향후 5년간 테슬라의 이익이 1,000% 증가할 수 있다고 언급. 모건스탠리 애널리스트 Adam Jonas는 테슬라를 미국 자동차 부문 "최우선 투자 종목"으로 선정
암호화폐 관련 주식인 마이크로스트래티지(MSTR), 코인베이스(COIN), 로빈후드 마켓츠(HOOD)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비트코인과 함께 이더리움, 리플, 솔라나, 카르다노를 암호화폐 전략 비축에 포함시킬 것이라고 밝히면서 각각 +3.2%, +1.7%, +0.2% 상승. 트럼프는 트루스 소셜 게시물에서 "미국이 세계 암호화폐 수도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언급
유럽 방위산업 기업인 라인메탈(RNMBY)과 BAE 시스템즈(BAESY)는 유럽 지도자들이 주말에 우크라이나 평화 계획을 수립하면서 무기 지출 증가 계획을 논의한 후 해외 시장에서 각각 +14% 상승
멕시칸 레스토랑 체인인 치포틀레(CMG)는 모건스탠리가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하고 목표가도 $65로 인상하면서 장중 약 +1.6%
반도체 기술 기업인 알레그로 마이크로시스템즈(ALGM)는 블룸버그가 온세미컨덕터가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 추가 인수자들도 나타날 수 있다고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하면서 장중 약 +21% 상승. 온세미는 +0.3% 상승
에너지 서비스 기업인 서노바 에너지(NOVA)는 4분기 실적 보고서에서 운전자본에 대한 경고를 발표. 회사는 제한 없는 현금, 영업 활동에서의 현금 흐름, 기존 자금 조달 계약에 따른 약정이 "의무를 이행하고 운영을 자금 조달하기에 충분하지 않다"고 밝히면서 장중 약 -58% 하락
CES 2025 더욱 더 강력하게 돌아온 농업 테크 기업 존디어 (Feat.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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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경제지표
오늘(3일) 미동부 시간 오전 9시 45분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IHS 마킷(Markit)에서 발표한 8월 제조업 구매관리자(PMI) 지수는 시장예상치인 51.6을 상회하는 52.7로 발표되었다. 전월은 51.2 였다.
해당지수는 50을 기준으로 50이상은 경기 확장세, 50이하는 경기 위축세를 나타낸다.
오늘(3일) 미동부 시간 오전 10시 공급관리자 협회(Institute for Supply Management, 이하 ISM)에서 발표한 2월 제조업 구매관리자(PMI)지수는 시장예상치인 50.5를 하회하는 50.3을 기록했다. 전월은 50.9 이었다.
해당지수는 50을 기준으로 50이상은 경기 확장세, 50이하는 경기 위축세를 나타낸다.
오늘 발표된 ISM의 PMI 란 무엇인가?
오늘(3일) 미동부 시간 오전 10시 상무부에서 발표한 1월 건설 지출(Construction Spending)은 전월 대비 시장예상치 0.0%를 하회하는 -0.2%로 발표했다. 전년 동월 대비 +3.3%를 기록했다.
해당 지표는 미국 주택시장과 비거주용 건설 현황을 파악하는데 활용되는 선행지수이다. 주거용과 비주거용 지출을 나타내며 미국 국내총생산(GDP) 구성요소 중 하나인 건설투자와 지방 정부지출을 포함하기 때문에 향후 경기동향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경제지표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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