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미국 주식 시장은 컨퍼런스 보드의 2월 소비자 심리지수가 시장예상치를 하회하면서 나스닥 중심으로 하락세를 보이며 3대 지수 혼조 마감
출처: cn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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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드 프라이빗 웰스 매니지먼트 투자 전략 분석가 로스 메이필드는 최근 컨퍼런스 보드의 소비자 신뢰 조사가 경제학자들의 예상보다 훨씬 약한 결과로 나오면서 시장이 하락했다고 언급
이는 지난주 부진한 제조업과 소매 판매 수치를 포함한 일련의 약한 데이터 발표에 이은 것이며, 월마트의 신중한 미래 전망 가이던스가 소비자 건강과 경제에 대한 악화되는 분위기에 더해졌다고 강조
또한 "이 모든 것이 지난 몇 년간 미국 경제의 강점이었던 소비자와 고용 시장의 근간에 의문을 제기하게 한다"고 덧붙임
울프 리서치 매니징 디렉터 롭 긴즈버그에 따르면 자유 소비재와 필수소비재 주식의 차이에서 각각 5% 하락과 상승하는 것은 우려스러워 보인다고 언급
"이는 지난해 8월 하락장에서 자유소비재/필수소비재 비율이 S&P와 공격적으로 나누어졌던 때 이후로 본 적 없는 현상이다"라고 지적하면서 "이것이 비슷한 하락이 올 것이라는 또 다른 경고 신호일 수 있다고 강조
"최소한, 기술, 산업재, 원자재와 같은 경기 순환 업종에서 매도 압력이 쌓이기 시작하는 반면 방어적 그룹들이 연초 이후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는 것이 확실히 분명하다"고 지적
만약 SPDR S&P 소매 ETF(XRT)가 이번 주 과매도 상태에서 반등하지 못한다면, 그것은 "더 심각한 일의 시작일 수 있다"고 덧붙임
백악관 고위 무역 및 제조업 고문 피터 나바로는 국경을 넘나드는 펜타닐 유통이 캐나다 및 멕시코와의 관세 협상에서 여전히 중요 사안이라고 언급
"캐나다와 멕시코와 몇몇 협상이 진행 중. 그리고 만약 미국 내에서 치명적인 펜타닐로 인해 사망하는 사람들에 관해 필요한 수준의 진전을 이루지 못한다면, 대통령은 항상 그렇듯이 자신이 하겠다고 말한 것을 정확히 실행할 것"이라고 강조
트럼프 대통령은 월요일에 캐나다와 멕시코에 대한 관세가 "진행될 것"이라고 언급. 관세에 대한 30일 지연 조치는 다음 주에 만료될 예정 블룸버그 뉴스 보도에 따르면 중국의 반도체 수출에 대한 더 엄격한 제한을 준비하고 있어 무역 우려가 고조되면서 시장 불확실성에 기여하고 있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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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 데이비슨 투자 관리 및 연구 디렉터 제임스 레이건은 "매우 강한 실적 발표 시즌을 지나왔기 때문에 이제 초점이 미국 경제 둔화와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 예산 조정 및 비용 절감에 관한 불확실성으로 이동하고 있으며... 이것이 주식 시장의 방어적 자세를 주도하고 있다"고 언급
"올해 관심받지 못했던 주식 시장의 일부 업종이 올해 초 S&P 500에서 조용히 최고 성과자로 부상하고 있으며 2025년 초기 몇 개월 동안 헬스케어, 소비재 및 유틸리티 기업들의 주식이 주식 시장에서 가장 좋은 성과를 내는 종목들이라고 강조
BTIG 수석 시장 기술 전문가 조나단 크린스키는 S&P 500지수가 지난주 최고치에서 하락한 후 단기적인 반등이 있을 수 있지만 지속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언급
이전에 지수가 상승 돌파를 유지하지 못해 조정에 취약해졌다고 경고했던 상황
전일 지수는 6,144.15의 최고치보다 2.62% 낮게 마감했으며 1월 이후 처음으로 50일 이동평균선 아래에서 마감.
오늘 오전 후반 거래에서 S&P 500은 추가로 1% 하락한 상태.
S&P 500이 2월 최저치인 5,923 아래로 하락했으며 지난 여름 최저점에서 시작된 상승추세선도 위협받고 있다고 강조
"단기적으로는 여기서 반등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결국 앞으로 몇 주 안에 현재 5,709에 위치한 200일 이동평균선에서 지지를 테스트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임
인터랙티브 인베스터 마켓 책임자 리처드 헌터는 현재 투자자들을 불안하게 하는 것은 "글로벌 무역 및 지정학적 갈등이 계속해서 시장을 지배하고 있어 전 세계 투자자들의 긴장감을 초래하고 있음"이라고 언급
"최근 거래일 동안 악화된 [미국] 경제 지표는 트럼프 대통령의 공격적인 관세 위협에 따른 인플레이션 재발 가능성을 고려할 때 불안감을 유발. 캐나다와 멕시코에 대한 제안된 조치들이 진행될 것임을 확인했고, 미국과 중국의 관계가 계속해서 불안정한 경로를 유지하는 상황에서, 어떤 형태로든 무역 전쟁이 발생할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는 상황"이라고 강조
"동시에, 이는 인플레이션 상황이 명확해질 때까지 손을 놓고 있을 가능성이 높은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그림을 혼란스럽게 만듦. 경제가 스태그플레이션에 가까워지고 있다는 징후는 거의 없지만, 이번 주 말에 발표될 개인소비지출지수는 더 많은 생각할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덧붙임
2025년 골드만 삭스의 미국 주식 시장 전망과 개인적인 생각(Feat.GS 2025)
CME FedWatch Tool에 따르면 3월 FOMC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할 확률은 약 95.5%이며 25bp인하할 확률은 4.5%로 반영 중
오늘의 특징주
헬스케어 기업인 솔벤텀(SLVM)은 정화 및 여과 사업부를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TMO)에 $4.1B에 매각한다고 발표하면서 장중 약 +10% 상승. 거래는 2025년 말까지 완료될 예정
유틸리티 기업인 셈프라(SRE)는 연간 조정 주당순이익 전망을 기존 $4.90~$5.25에서 $4.30~$4.70으로 하향하고 4분기 실적이 매출과 이익 모두 시장 예상을 하회하면서 장중 약 -20% 하락
도넛 체인점인 크리스피 크림(DNUT)은 4분기 조정 주당순이익 $0.01, 매출 $404M으로 시장 예상치인 $0.10, $414M을 하회하고 연간 가이던스도 시장 예상에 미치지 못하면서 장중 약 -24% 하락
통신 기업인 아메리칸 타워(AMT)는 4분기 매출이 시장 예상치 $2.51B를 상회한 $2.55B를 기록하면서 장중 약 +6% 상승
중국 전기차 기업인 리오토(LI)는 시장 마감 후 위챗 계정을 통해 첫 완전 전기 SUV인 리오토 i8의 신규 사진을 공개하면서 장중 약 +13% 상승
홈 개선 소매업체인 홈디포(HD)는 8분기 연속 하락 후 긍정적인 동일매장 판매를 기록하고 높은 금리와 주택 가격으로 대규모 리모델링과 고가 프로젝트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둔화되었음에도 4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을 소폭 상회하면서 장중 약 +4% 상승
제약 기업인 일라이 릴리(LLY)는 다이렉트 투 컨슈머 웹사이트의 "자가 지불 약국" 섹션을 통해 체중 감량 약물 잽바운드의 고용량 바이알을 더 낮은 가격으로 출시하면서 장중 약 +2% 상승
음료 기업인 커리그 닥터 페퍼(KDP)는 분기 실적이 조정 주당순이익 $0.58, 매출 $4.07B로 시장 예상치인 $0.57, $4.01B를 상회하면서 장중 약 +3% 상승
AI 서버 제조업체인 슈퍼마이크로(SMCI)는 주요 재무제표 제출 기한일을 맞이하면서 장중 약 -8% 하락. 동사는 12월에 수정된 재무제표 제출 기한을 2월 25일까지 연장받은 상태
원격의료 기업인 힘스앤허스 헬스(HIMS)는 4분기 총이익률이 시장 예상을 하회하면서 장중 약 -25% 하락. 지난주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웨고비와 오젬픽의 공급 부족이 더 이상 없다고 선언한 후 주가가 급락
AI 기반 바이오테크 기업인 템퍼스 AI(TEM)는 4분기 매출이 시장 예상치 $203M을 하회한 $201M을 기록하면서 장중 약 -16% 하락
결제 기업인 페이팔(PYPL)은 투자자 데이 행사에서 2025년 재무 가이던스를 재확인하고 2027년까지 조정 주당순이익 성장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히면서 장중 약 -2% 하락. 주가는 초기에 상승했다가 오전 거래에서 하락
온라인 교육 기업인 채그(CHGG)는 4분기 순손실 $6.1M, 매출 $143.5M으로 전년 대비 24% 감소하면서 장중 약 -28% 하락. 월요일에 채그는 구글의 AI 검색 요약이 자사의 트래픽과 수익에 손해를 입혔다고 주장하며 구글을 제소한 상태
철강 기업인 클리블랜드-클리프스(CLF)는 4분기 주당순손실 $0.92로 시장 예상치 $0.61을 상회하고 매출이 전년 대비 15% 감소하면서 장중 약 -5% 하락
화상 회의 기업인 줌 커뮤니케이션즈(ZM)는 연간 매출 전망을 $4.785B~$4.795B로 제시해 시장 예상치 $4.81B를 하회하면서 장중 약 -8% 하락
은행업종 - 컨퍼런스 보드 2월 소비자 신뢰지수가 시장예상을 하회하면서 경기침체 우려가 높아져 주요 은행주들이 하락. 시티그룹, JP모건, 골드만삭스, 웰스파고는 모두 약 -2% 하락했으며, 모건스탠리와 뱅크오브아메리카는 -1% 이상 하락
전기차 제조업체인 테슬라(TSLA)는 4일 연속 하락하며 시가총액이 $1T 아래로 떨어지면서 장중 약 -8% 하락. 동의 하락은 투자자들이 대형 기술주를 포함한 투기적 시장에서 이탈하면서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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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경제지표
오늘(25일) 미 동부 시간 오전 10시 비영리 기관인 컨퍼런스 보드(Conference Board) 2월 소비자 심리지수는 전월 수정치 105.3보다 하락했으며, 시장예상치인 103.0를 하회하는 98.3를 기록했다.
해당 소비자 심리지수는 6개월 동안의 소비자들의 전망치를 기반으로 하며, 매달 미국 전역 3,000가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해당지표는 매달 마지막 주에 해당월의 수치를 발표한다.
소비자심리지수가 중요한 이유는 미국 국내총생산(GDP)의 70%가 소비로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소비자들이 향후 경기전망을 통해 얼마만큼 소비할 것인지 알 수 있는 설문조사이다.
소비자 심리지수가 좋아진다면 소비 여력이 늘어나고, 소비자 심리지수가 나빠진다면 소비 여력이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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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Finv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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