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 시장
미국 주식 시장은 연속된 하락세로 인해 S&P 500지수 선행 주가수익비율이 10년 평균을 하회하면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급등 마감.
다우 산업 평균지수는 +1.47%상승한 32,196.66마감, S&P 500지수는 +2.39%상승한 4,023.89마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3.82%상승한 11,805.00로 마감.
S&P 500 지수에서 자유 소비재 및 테크 업종이 상승을 견인하며 상승마감. S&P 500 지수의 약 93%의 종목이 상승세를 보인 광범위한 반등세였음.
다우 산업평균지수 구성 종목인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나이키, 세일즈 포스가 각각 +3%이상 상승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
시가총액 상위 기술주들인 메타 플랫폼즈, 알파벳, 아마존은 각각 +3% 테슬라는 +6%, 엔비디아와 AMD는 +9%상승. 애플도 전일 베어마켓(통상적으로 사상최고치 대비 -20%이상 하락한 상태)에 진입한 마지막 빅테크가 되었지만 오늘 +2.8%이상 반등하며 베어마켓에서 탈출
최근 공매도 비율이 높았던 AMC와 게임스탑은 각각 +4.6%와 +8.1%상승. 카바나가 +2%상승.
한편, 트위터 주가는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의 가짜 계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기다리면서 인수 잠정 중단을 발표한 후 -9.1%하락. 로빈후드는 암호화폐 CEO 샘 뱅크맨-프라이드(Sam Bankman-Fried)가 동사의 지분을 인수한 후 +24.8%급등
오늘 급등에도 불구하고 3대 지수는 여전히 주간 단위 손실을 기록하며 마감. 이로써 나스닥 종합지수는 6주 연속 손실이며, 다우 산업평균지수는 7주 연속 손실을 기록.
S&P 500지수도 6주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오늘 상승으로 인해 베어마켓 진입시점은 늦추어지게 되었음. 전일 기준으로 S&P 500지수는 지난 1월 3일 기록했던 사상최고치 대비 -18.1%까지 하락했던 상황.
S&P 500지수가 6주 연속 하락세를 보인것은 2011년 이후 10년만에 처음 있는 일.
오늘 상승에 일조한것은 경제 봉쇄를 시행하고 있는 중국이 5월 20일 부터 봉쇄를 끝날 수 있음을 암시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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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시장은 3월 연준의 첫 금리 인상 이후 2주 동안 랠리를 펼쳤지만, 잔인한 4월이 되면서 상승분을 반납하면서 5월 FOMC이후 에도 매도세가 지속되었음.
일부 분석가들은 이번 주 매도세가 단기 투매 수준에 도달했을 수 있다고 주장하면서 최근 미국 주식시장에서 급락 이후 최소한 단기적으로는 반등할 것으로 전망 중이지만 하락추세가 여전히 견고할 수 있다고 경고.
전일 오후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NPR(National Public Radio)의 마켓플레이스(Marketplace) 프로그램에서 인터뷰를 통해 미국 경제를 급격한 침체로 몰아넣지 않으면서 긴축 정책을 펼치는 연준의 능력은 정책 입안자들에게만 달려 있는 것은 아니라고 언급하며 기존 연착륙 발언에서 한발 물러서는 모습을 보임
오늘(6일) 리서치 업체 팩트셋(Factset)에 따르면 현재 까지 S&P 500에 속한 91%의 기업들이 2022년 1분기 실적발표를 완료했으며, 77%의 기업들은 주당순이익(EPS)이 시장예상치를 상회했으며, 74%의 기업들은 매출이 시장예상치를 상회했다.
S&P 500의 2022년 1분기 혼합 영업이익률 예상치는 +9.1% 성장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금까지 2022년 2분기 실적 전망을 제시한 기업은 76개 기업이며, 53개 기업은 실적추정치를 하향, 23개 기업은 실적추정치를 상향했다.
S&P 500의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은 16.6배이며, 5년 평균 18.6배를 하회하고 있으며 10년 평균 16.9배를 하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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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특징주
트위터, 일론 머스크의 인수 잠시 보류 발표로 -8.7%하락, 테슬라 +5.71%상승
Twitter (TWTR) slumped 8.7% after Tesla TSLA +5.71% (TSLA) CEO Elon Musk—who recently agreed to buy the social media group—said the deal was “temporarily on hold” pending a calculation related to the number of fake accounts on Twitter. Tesla shares rose 7.1%.
로빈후드, 암호화폐 거래소 CEO의 지분 매수로 인해 +25%상승
Robinhood Markets (HOOD) shot up 25% after a filing revealed that Sam Bankman-Fried, co-founder of crypto exchange FTX and an influential voice in digital assets, bought a large stake in the retail stock broker.
어펌 홀딩스, 시장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 전망 발표 후 +28%하락
Affirm Holdings (AFRM) surged 28% after the “buy now, pay later” group raised its revenue forecast for fiscal 2022 to a range of $1.33 billion to $1.34 billion, up from prior estimates of $1.31 billion.
출처: 배런즈
경제지표
오늘(13일) 미 동부 시간 오전 8시 30분 노동부에서 4월 수출입 가격(Import and Export Prices)을 발표했다.
수입 가격은 전월 대비 시장예상치인 +0.6%를 하회하는 0.0%로 집계되었으며, 전년 동월 대비 시장예상치인 +12.9%를 하회하는 +12.0%로 발표했다.
수출 가격은 전월 대비 시장예상치인 +1.0%를 하회하는 +0.6%로 집계되었으며, 전년 동월 +19.2%를 하회하는 +18.0%로 집계되었다.
수입 가격은 해외에서 생산된 물품에 대해 미국에서 지불한 가격이며, 수출 가격은 미국내에서 생산된 물품에 대해 해외에서 판매한 물품가격을 통해 작성한다.
관세와 세금을 제외한 해당 가격들은 국제적으로 거래되는 상품들의 근본적인 물가상승 추세를 측정하는 것이다.
수입과 수출 가격의 변화는 미국과 해외의 인플레이션을 측정하는 귀중한 척도이다. 해당 지표는 채권과 달러와 같은 금융 시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채권시장은 특히 원금의 가치를 잠식하여 채권이 만기가 되면 갚기 때문에 물가 상승의 위험에 아주 민감하다.
인플레이션은 높은 대출 금리나 기준 금리 인상으로 이어지는데, 이것도 주식시장에는 일시적인 악재이다.
해당 지표는 매월 중순 전월의 수치를 발표한다.
오늘(13일) 미 동부 시간 오전 10시 미시간대학 소비자 설문조사 센터에서 발표한 5월 소비자 심리지수 예비치(Consumer Sentiment)는 시장예상치인 63.7를 하회하는 59.1으로 발표되었다.
미시간 대학의 소비자 조사 센터는 매달 설문조사를 통해 미국내 600가구의 재정 상태와 경제 전망에 대한 소비자들의 태도를 조사한다.
소비심리는 소비지출 강도와 직결되기 때문에 중요하며 미국 국내총생산(GDP)의 70%가 개인들의 소비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향후 미국 경제 전망을 살펴보는데 중요한 경제지표 중 하나이다.
해당지표는 매달 중순 해당월의 예비치를 매달 말에 해당월의 최종치를 발표한다.
다른 자산들의 움직임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2.93%로 상승
The yield on the 10-year note rose around 11 basis points to about 2.93%. Yields and debt prices move in opposite directions.
달러 인덱스 소폭 하락
The one asset benefiting is the U.S. dollar DXY 104.62 Down
서부 텍사스산 6월 인도분 +4.1%상승, $110.49
West Texas Intermediate crude for June delivery CLM22, 4.05% rose 4.1% to finish at $110.49 a barrel for a weekly gain of 0.7%.
국제 금 가격 -0.9%하락, $1,808.20
Gold futures fell, with gold for June delivery settling 0.9% lower at $1,808.20 an ounce.
비트코인 +10%상승하며 개당 $30,000 복귀
cryptocurrencies were gaining, as Bitcoin and other digital assets surged after the largest crypto briefly dropped to its lowest level since late 2020. The price of Bitcoin was up 10% over the past 24 hours and above the key $30,000 level.
유로 스탁스 +2.14%상승, 영국 FTSE 100 +2.6%
In European equities, the Stoxx Europe 600 SXXP, +2.14% closed 2.1% higher Friday for a weekly gain of 0.8%. London’s FTSE 100 UK:UKX gained 2.6% Friday, advancing 0.4% for the week.
상해 종합 지수는 +1%상승, 항셍 지수 +2.7%상승, 니케이 225 +2.6%상승
In Asia, the Shanghai Composite CN:SHCOMP ended 1% higher, brining its weekly gain to 2.8%. The Hang Seng Index HK:HSI jumped 2.7% Friday and gained 0.5% for the week. Japan’s Nikkei 225 JP:NIK rose 2.6% Friday but still booked a weekly loss of 2.1%.
출처: 마켓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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