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 시장
미국 주식 시장은 오늘 오전에 발표된 8월 미국 소비자 물가지수가 휘발유와 중고차 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높게 나오면서 달러 인덱스가 강세를 보이면서 3대 지수 모두 광범위한 하락세를 보임
다우 산업 평균지수는 -3.94%하락한 31.104.97, S&P 500지수는 -4.32%하락한 3,932.69,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5.16%하락한 11,633.57
출처: investing.com
오늘 S&P 500 지수 중 490개 이상의 기업들이 하락하면서 광범위한 하락세를 보임
커뮤니케이션 서비시스가 -4.3%, 소형주 중심의 러셀 2000도 -2.9%하락
경기 침체를 선행하는 지표인 10년물 국채금리와 2년물 국채금리의 역전이 심화되면서 금리에 민감한 금융업종도 큰 폭의 하락세를 보임
최근 반등세가 좋았던 성장주를 중심으로 투매가 나타났으며, 클라우드 플레어는 약 -10%, 유니티 소프트웨어는 -11%, 온라인 중고차 거래 플랫폼인 카바나는 -12%이상 하락
다우 산업평균지수의 경우 장중 900포인트 이상 하락하면서 2022년 4월 29일 이후 가장 높은 하락률을 기록
애플, 아마존과 테슬라의 주가는 장 중 4%이상씩 하락세를 보였으며, 마이크로소프트와 알파벳은 각각 4.5%이상 하락, 엔비디아는 -7%이상 급락
전일 장마감 후 실적을 발표한 오라클은 달러 강세로 인해 시장예상치를 하회하는 실적을 발표했지만 다음 분기 전망치를 상향하면서 소폭 상승
가정용 운동기구 제조업체인 펠로톤은 공동창립자 2명이 사임을 밝히면서 약 -10%이상 하락
온라인 의류 대여업체인 렌트런웨이는 직원 감축 계획과 크레딧 스위스에서 동사의 투자의견을 비중확대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하면서 -32%이상 하락
미국 주식시장이 하락세를 보이면서 월스트리트의 공포지수로 널리 알려진 CBOE변동성 지수도 25.74포인트까지 상승
CME 그룹의 Fed Watch Tools 에 따르면 9월 FOMC회의에서 연준이 기준 금리를 75bp더 인상할 확률이 78%로 낮아진 대신 100bp 인상도 22%로 나타남
노무라 증권은 시장예상치를 상회하는 8월 소비자 물가지수로 인해 연준이 9월 FOMC에서 100bp인상도 가능하다고 언급
이후 11월 FOMC에서는 50bp, 12월에도 50bp인상을 예상하면서, 최종적인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이 약 4.5~4.75%까지 가능하다고 언급
모건스탠리는 오늘 소비자 물가지수로 인해 인플레이션이 완화되기 위해선 시간이 상당히 소요될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인플레이션 둔화는 여전히 시기상조라고 언급
오늘 발표된 소비자 물가지수가 우려되는 점은 단순한 국제유가 상승으로 인한 휘발유 가격이 주도하는 상승이 아니라는 점
음식료 가격은 지속적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주거비용과 신차 가격 및 의료 서비스가 상승세를 주도
오늘 미 국채 3개월물 금리는 지난 2008년 1월 2일 이후 최고치인 3.58%까지 상승하면서, 3개월과 10년 물 금리도 -1.03역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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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특징주
오틀리, 크레딧 스위스가 투자의견을 비중확대에서 중립으로 하향하면서 -9%하락
Oatly — Oatly sank 9% after Credit Suisse downgraded the beverage company to neutral from outperform and cut its price target, citing greater consumer risk in Europe and Asia.
어도비, BMO가 투자의견을 비중확대에서 시장수익률로 하향하면서 -5%하락
Adobe – Shares of Adobe fell 5% after BMO downgraded the company to market perform from outperform. The firm also lowered revenue estimates for 2022 and 2023 on long-term concerns about Adobe’s cloud product.
카바나, 전일 +15%이상 상승 후 미 국채 금리 상승으로 인해 -12%하락
Carvana – Shares of Carvana slipped more than 12% a day after the company surged 15% on an upgrade from Piper Sandler. The firm said that the company is too cheap to ignore in a Sunday note.
출처: cnbc.com(미 동부 시간 정오 기준)
경제지표
오늘(13일) 미 동부시간 오전 6시 전미 자영업 협의회(National Federation of Independent Business, NFIB)에서 발표한 8월 중소기업 낙관지수(Small Business Optimism Index)는 시장예상치인 90.5를 상회하는 91.8로 발표되었다.
해당 지수는 100을 기준으로 이상이면 확장을, 100 이하면 위축을 나타낸다.
해당 지수는 각종 기업활동에 대한 10가지 계절조정치 요소로 구성된 설문조사를 통해 종합한 지수이며, 미국 민간 노동력의 약 50%를 차지하는 중소기업의 경기민감도에 대한 지표를 제공한다. 매월 두번째 화요일에 1개월전 조사치를 발표한다.
오늘(13일) 미 동부 시간 오전 8시 30분 노동부에서 발표한 8월 소비자물가지수(Consumer Price Index, 이하 CPI)는 전월 대비 시장예상치인 -0.1%를 상회하는 +0.1%를 기록했다. 전년 동월 대비 시장예상치인 +8.1%를 상회하는 +8.3%를 기록했다.
계절에 따라 가격변동폭이 심한 음식료와 에너지를 제외한 8월 근원(Core) CPI는 시장예상치인 +0.3%를 상회하는 전월 대비 +0.6% 기록했다. 전년 동월 대비 근원 CPI는 시장 예상치인 +6.1%를 상회하는 +6.3%를 기록했다.
해당지표는 우리에게 일반적으로 알려진 물가상승률이라고 불리는 인플레이션이다. 즉, 상품과 서비스를 묶어놓은 바구니에 소비자들이 지불하는 가격의 변화를 시간대별로 추적하는 것이다. 소비자 물가지수를 구성하는 8가지 품목을 살펴보면 주택, 운송, 식료품, 의료, 레크레이션, 교육, 의류, 기타 상품 및 서비스이다.
해당지표는 인플레이션 또는 디플레이션 기간을 식별하기 위해 사용하는 대표적인 경제지표이다.
매월 중순 노동부 산하 노동 통계국에서 1개월전 조사치를 발표한다.
인플레이션의 척도 소비자 물가지수(CPI)란?
출처: econoday.com
다른 자산들의 움직임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3.435%
The 10-year Treasury yield TMUBMUSD10Y, rose 3.435%.
달러 인덱스 +1.20%
The ICE Dollar index DXY, rose 1.20%
서부 텍사스산 10월 인도분 -0.85%, $87.00
The U.S. benchmark CL.1, down 0.85% to $87.00 a barrel.
국제 금 가격 -1.44%, $1,715
The December gold futures GC00, down 1.44% to $1,715 an ounce.
비트코인 -7.71%, 개당 $20,673
Bitcoin BTCUSD, was down 7.71% to trade $20,673.
유로 스탁스 600 -1.48%, 영국 FTSE 100 -1.17%
The Stoxx Europe 600 SXXP, finished down 1.48%, while London markets were down -1.17%
상해 종합 지수 +0.05%, 홍콩 항셍지수 -0.18%, 니케이 225 +0.25%.
The Shanghai Composite SHCOMP, ended 0.05% up, while the Hang Seng Index HSI, down 0.18% in Hong Kong , Japan’s Nikkei 225 NIK, up 0.25%.
출처: 마켓워치(미 동부 시간 정오 기준)
"위의 링크를 통해 쿠팡에서 물품 구매시 필자는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음."
출처: Finviz.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