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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 종합지수 사상 최고치 대비 -15%, 22개월 전 데쟈뷰가 느껴지지 않는가?



지난 역사를 살펴보면 미래가 어렴풋이 보인다...


아래 4장의 사진을 올리는 이유는 최근 하락폭이 심한 나스닥의 경우 -15%까지 하락했고 개별 종목의 경우 반토막 이상이 난 경우가 많다...


미국 주식시장 이런 하락은 비일비재 했고 2020년 3월 이후 이런 시장이 없어서 약 22개월간 태평성대를 누렸고 미국 주식시장은 항상 상승한다는 편견을 가질 수 있다...


100여년 미국 주식시장 역사에서 주가지수 반토막도 비일비재했고 16년간 박스권에서 나오질 못한적도 3번이나 있었다...


하지만 2008년 이후 양적완화(물론 이전에도 각종 시스템리스크를 탈출하기 위한 갖가지 수단과 방법)로 인해 미국 주식시장은 유동성 흘러 넘치게 되고 몇 차례 -20%하락도 있었지만 꾸준히 우상향 하고 있다...


지나고 보면 껄껄껄 하면서 쿠드빈 슈드빈...한다..


하지만 인간이라는게 망각의 동물이라 불과 22개월 전 자신이 뭘 했는지 매매기록 확인해 보면 쉽게 정리가 된다... 그래서 블로그라는게 중요하고 기록을 남기면 결국은 자기 마인드 다스리는데 도움이 된다...




첫번째 그림 1번 2017년 당시 EPR 주당 $70에 매수 지속적으로 배당재투자함...


첫번째 그림 2번 20년 3월 코비드 정국에서 $13까지 하락 당시 수익률 -85% ㅋㅋㅋ 지나고 보면 웃지만 당시 심정은 안 겪어본 사람은 모른다... 내가 지금 사는게 맞을까? EPR상장폐지 되지 않을까? 온갖 잡생각이 떠올랐다...


하지만 뇌가 생각하는걸 무시하고 손꾸락으로 몇 주씩 클릭했다...


지금은 오히려 +80%가 넘어가고 있다... 단 18개월만에 말이다...


첫번째 3번 그림 웰스파고이다. 요즘 실적도 좋고 버핏형님마저 비중 축소했던 주식이다...


이가격이 다시 올려면 상당한 시간이 걸릴 수 있으며 당시 $28을 평균으로 해서 지금 배당수익률 11%이다...


그냥 가만히 있어도 11.4%씩 배당금 준다...

당시 웰스파고 망하는줄...


EPR 70불에 산 주식이 13불 까지 하락했을때 느낌... 다시 배당을 재개한 EPR 평단가 $28인데 지금 배당률이 이것도 10.7%이다...



첫번째 4번 그림... 2020년 3월 가격이다. 액티비젼 블리자드 인수하려고 덤비는 귀염둥이 마이크로소프트이다... 불과 18개월전 가격이다...


돈이 없어서 더 매수하지 못한게 한이다...ㅎㅎ 지금 300불 넘어갔다가 10%정도 조정이 나왔는데 여전히 290불을 넘어간다...


주식투자 지나고 보면 이렇게 쉽다...


하지만 당시의 공포감은 필자를 비롯한 모든이들이 같이 느끼는 것이고 그걸 이겨내면 결국은 수익으로 돌아오는데 그걸 못 버티고 손절하거나 시장을 떠난다...


주식은 나하고 맞지 않는다고 푸념하면서 말이다...




위의 그림은 블로그에 기록해둔것이다 정확하게 3월 24일... 저점찍고 조금 반등이 나올때 쓴 글이다.


필자는 이미 3월 16일부터 원하는 종목을 쇼핑하고 있었던 상황이다...


지나고 보면 대수롭지 않은 글이지만 당시 글을 구글에서만 7천명, 네이버에선 몇 천명이 읽었다. 하지만 지금까지 투자를 지속하거나 당시 매수했던 사람들은 드물것이다...


항상 지나고 보면 기회였지만 그걸 알고 실행하는 사람들만이 승자가 되어 우상향을 지속해온 주식시장이다...


정답은 분할매수 뿐이다...


바닥 이딴거 노리지 마라 바닥에 엎어져 코 깨진다...

묵묵히 하락시 마다 자기가 보유한 현금 나누어서 매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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