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 시장
오늘 미국 주식시장은 혼조세를 보였지만 S&P 500지수가 4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사상최고치로 마감
출처: cnbc.com
전일 연준 통화 정책 회의는 마무리 되면서 연준은 예상대로 금리를 동결했으며 인플레이션 측면에서 진전이 있었다고 언급
제롬파월 연준의장은 최근 몇 달 동안 2% 인플레이션 목표를 향한 완만한 추가 진전이 있었다고 강조
하지만 연준의 최신 전망에 따르면 올해 기준 금리 인하를 단 한 차례만 실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는 2024년 초에 예상했던 3차례 기준 금리 인상에서 상당히 줄어든 수치
오늘 호라이즌 인베스먼트 포트폴리오 관리 책임자 자카리 힐은 전일 발표로 인해 미국내 기준 금리 인상 가능성을 제거할 수 있으며 미국 주식과 신용 시장 전반에 걸친 밸류에이션을 지지하며 미국 주식시장은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이라고 언급
시티그룹 상품 분석가들에 따르면 2025년 북해산 브렌트유 가격이 배럴당 $60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밝히면서 북미, 브라질, 가이아나에서 생산이 증가하는 반면 에너지 효율 향상과 전기차 도입으로 원유 소비가 둔화되면서 2025년에는 글로벌 원유 공급이 수요를 앞지를 것이라고 전망
시티그룹이 예상하는 가장 약세 시나리오에서 2025년 말까지 북해산 브렌트유 가격이 배럴당 $50아래로 하락할 수 있다고 강조
네드 데이비스 리서치는 고객들에게 보내는 보고서에서 미국 주식시장이 하반기에 극복해야 할 기술적 위험 요인 중 하나는 시장에 있는 일부 종목만 상승하며 폭이 좁아지는 괴리율과 점점 더 집중되는 주도주라고 언급
해당 두 가지 요인은 업종 수준에서도 나타났으며, 특히 가장 큰 업종인 테크놀로지의 경우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고 강조
UBS에 따르면 5월 소비자 물가지수는 미국내 인플레이션이 다시 나타나고 있다는 투자자들의 우려를 완화할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이번 발표는 올해 첫 3개월 동안 상승세를 보였던 미국 인플레이션 둔화 추세가 다시 정상 궤도에 올랐다는 자신감을 더해준다고 강조
미국 경제 활동이 점차 냉각되고 있음을 보여주기 때문에 미국 경제 과열의 위협에 대한 우려감도 상당히 완화할 것이라고 덧붙임
CME FedWatch 도구에 따르면 투자자들은 9월 FOMC에서 연준이 1차례 기준 금리 인하 가능성을 68.4%이상으로 보고 있으며, 이것은 일주일 전 약 69.3%에서 소폭 변동된 상황
오늘의 특징주
반도체 제조업체인 브로드컴은 시장예상치를 상회하는 분기 실적과 1주를 10주로 주식분할을 발표하면서 장중 약 +13%이상 상승
보석 소매업체인 시그넷 주얼러스는 보석 판매 둔화로 인한 할인 행사로 인해 혼재된 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장중 약 -13%이상 하락
엔터테인트 및 레스토랑 체인업체인 데이브 앤드 버스터는 시장예상치를 하회하는 분기 실적을 발표한 후 장중 약 -10%이상 하락
우주 관광 서비스 업체인 버진 갤럭틱은 회사측에서 20주를 1주로 주식병합을 발표한 후 장중 약 -13%이상 하락
의류 제조업체인 옥스포드 인더스트리는 시장예상치를 하회하는 분기 실적과 시장예상에 부합하는 다음 분기 실적 전망을 제시한 후 장중 약 -1%이상 하락
각종 생활용품 제조업체인 킴벌리 클라크는 뱅크 오브 아메리카가 구조적인 변화에 직면하고 있어 투자의견을 상향하고 12개월 목표 주가를 상향한 후 장중 약 +3%이상 상승
미국 자동차 업체인 포드는 미국 자동차 판매상에게 $1.0M이상을 투자해야 하는 전기차 딜러십 프로그램을 종료한다고 밝힌 후 장중 약 -1%이상 하락
미국 전기차 제조업체인 테슬라는 엘론 머스크 CEO가 주주들이 $56.0B 급여 패키지와 동사 법인을 텍사스로 이전하는 결의안을 통과시킬 예정이라고 밝힌 후 장중 약 +4%이상 상승
화장품 소매업체인 얼타 뷰티는 오펜하이머가 매력적인 위험 보상 시나리오를 가지고 있다고 밝히면서 추천주로 선정한 후 장중 약 +1.8%이상 상승
신재생 에너지 업체인 넥스트에라 에너지는 전환사채 오버행 이슈로 인해 바클레이즈가 동사의 투자의견을 동일 비중에서 비중 축소로 하향 조정했지만 장중 약 +1%이상 상승
엔터테인먼트 업체인 파라마운트 글로벌은 전일 동사 최대주주인 내셔널 어뮤즈먼트와 스카이댄스 간의 합병 논의를 중단했다고 밝히면서 장중 약 -7%이상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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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경제지표
오늘(13일) 미 동부 시간 오전 8시 30분 노동부에서 발표한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Jobless Claims)는 시장 예상치인 222,000건 보다 늘어난 242,000건으로 집계되었다. 지난 주 수정 발표치인 229,000건 대비 +13,000건이 증가했으며, 4주 평균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227,000건으로 조정되었다.
미국 50개 주는 실직자가 직장을 구하기 전까지 생계유지를 위해 실업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실업수당은 최대 26주까지 주 정부에서 지급하며, 매주 일요일에서 토요일까지 일주일간 신청된 실업수당 신규 청구 건수를 집계해 노동부로 보내면 이것을 취합해서 매주 목요일 오전에 발표한다.
오늘(13일) 미 동부시간 오전 8시 30분 미 노동부 통계국에서 발표한 5월 생산자 물가지수(Producer Price Index, 이하 PPI)가 전월 대비 시장예상치인 +0.1%를 하회하는 -0.2%으로 집계되었다. 전년 동월 대비 시장예상치인 +2.5%를 하회하는 +2.2%로 집계되었다.
음식료와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Core) PPI는 시장예상치인 +0.3%를 하회하는 +0.0%로 집계되었다. 전년 동월 대비 시장예상치인 +2.4%을 하회하는 +2.3%으로 집계되었다.
근원 PPI와 무역 서비스를 포함한 지수는 시장예상치인 +0.5%를 하회하는 +0.0%으로 집계되었다. 전년 동월 대비는 전월 +3.2%대비 +3.2%으로 집계되었다.
해당지표는 생산자가 소비자들에게 공급할 각종 물품을 만드는데 투여된 비용을 계산한 것이며, 향후 소비자 물가지수(CPI)에 영향을 미치는 지표이다.
노동 통계국은 미국에서 생산되는 모든 산업군의 1만개 정도 개별 제품과 제품 그룹군을 바탕으로 해당지표를 산출해내며, 매월 중순에 1개월전 조사치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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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Finv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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