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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1분기 GDP -0.3%역성장에도 불구하고 3대 지수 혼조 마감(04/30/25)

최종 수정일: 5월 1일

오늘 미국 주식 시장은 수입 증가와 정부 지출 감소로 인해 미국 1분기 GDP가 -0.3%를 기록하면서 경기 침체 우려감으로 인해 장중 하락세를 보였지만 3대 지수 혼조 마감

출처: cnbc.com
출처: cnbc.com


미국 주식 시황


오늘 상무부는 1분기 국내총생산(GDP)이 -0.3% 감소했다고 발표했는데, 이는 4분기 2.4% 증가에서 역성장으로 전환

일부 전문가들은 기업들이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부과에 앞서 대응하기 위해 지난 분기 수입이 41% 급증한 것이 이러한 수치의 왜곡을 야기했다고 지적했지만 일론 머스크의 DOGE 감축 정책으로 인해 소비 지출이 크게 둔화되고 정부 지출도 감소했음을 보여주는 것


오늘 오전 트럼프 대통령은 트루 소셜에 올린 글에서, 부진한 지지율에 따라 "바이든의 '오버행'"을 비난하며, 사람들에게 "인내심을 가지라!!!"라고 지적하면서 자신의 정책이 효과를 발휘하려면 "시간이 좀 걸릴 것"이라고 강조


글로벌 X ETF 투자 전략 책임자 스콧 헬프스타인 "끊임없는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 변화는 기업과 투자자들에게 매우 높은 수준의 불확실성을 초래했다"고 언급

"경제지표들이 트럼프 행정부에게 탄광의 카나리아와 같은 역할을 해야 하지만, 장기적인 목표를 추구하기 위해 경제적 고통을 감수하라는 그들의 의지가 과연 많은이들에게 먹힐지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강조


이번 주 S&P 500 지수에 속한 기업의 약 1/3이 1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며, 특히 빅테크 기업 중 수요일 장마감 후에는 메타 플랫폼, 마이크로소프트, 목요일 장마감 후에는 애플과 아마존의 실적 발표가 예정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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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닛 베이 웰스 매니지먼트 최고투자책임자 폴 스탠리는 오늘 발표한 1분기 미국 경제가 예상치 못하게 위축된 것은 "완벽한 폭풍"이 몰아치는 가운데 나타난 것이라고 언급

하지만 그는 미국 경제의 미래에 대해 성급한 결론을 내리지 말아야 한다고 지적하면서 정부 효율성 부서의 약자인 DOGE 지출 삭감을 포함한 여러 요인이 완벽한 폭풍을 이루면서 1분기에 경제가 수축되었음을 보여주었다고 강조

"마이너스 GDP 성장률을 보는 것은 불안하지만, 미국 경제가 경기 침체에 돌입할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으며 앞으로 몇 달 동안 1분기 GDP 잠정치와 확정치가 발표될 예정인데, 이를 통해 1분기 경제 상황을 더 잘 파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임


제이피모건 체이스 애널리스트 조이스 창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가 보다 시장 친화적인 조치로 전환할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은 주요 무역 협상을 공고히 하는 데 필요한 추가 시간을 고려할 때 근거가 없을 수 있다고 언급

"향후 100일 동안 초점이 감세와 규제 완화로 이동하고 무역은 부차적인 이야기가 될 것이라는 주장은 희망적인 생각일 수 있다"고 지적

"관세로 인한 현재의 시장 변동성과 불확실성은 지속될 것이며, 미국 경기 침체를 촉발하는 데 따른 피해는 불가피할 것"이라고 강조

미국과 중국, 캐나다, 멕시코, 유럽연합 간의 협상이 "아직 시작되지 않았거나 의미 있는 진전을 이루지 못했다"고 덧붙임


BCA 리서치 수석 미국 지정학 전략가인 매트 거트켄은 "위험 자산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최종 게임은 주기적으로 부정적"이며 주식은 "하방으로 수렴할 것"이라고 언급

트럼프 대통령은 "금융 여건 완화를 이용해 미국과 글로벌 성장, 정서, 이익에 부정적인 무역 의제를 실행할 것이며 이는 시장 반전과 새로운 매도세를 촉발할 것."이라고 강조

"해당 문제를 벗어나는 유일한 방법은 트럼프 대통령이 무역 협상과 예외 조치를 조합하여 무역 전쟁을 조기에 중단하기로 결정하는 것"이라고 덧붙임

만약 글로벌 무역 전쟁이 무기한 지속된다면 "소비자 소득과 기업 이익 및 투자에 대한 피해로 인해 약세장과 경기 침체가 빠르게 발생할 것"이라고 경고


트럼프 취임 100일, 9개 챠트로 보는 미국 주식 시장 분석과 향후 전망


CME FedWatch Tool에 따르면 5월 FOMC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할 확률은 약 95.5%이며 25bp인하할 확률은 4.5%로 반영 중



오늘의 특징주


전자상거래 기업인 엣시(ETSY)는 CFO 래니 베이커가 관세 발표와 핵심 시장의 불안정한 소비자 신뢰도 속에서 "불확실성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장중 약 -9% 하락, 동사는 1분기 매출은 시장예상치를 상회


데이터 스토리지 기업인 시게이트 테크놀로지(STX)는 3분기 조정 주당순이익 $1.90, 매출 $2.16B로 시장 예상을 상회하고 다음 분기 가이던스가 긍정적으로 제시되면서 장중 약 +9% 상승


소셜 미디어 업체인 스냅(SNAP)은 경제적 불확실성이 광고 수요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연간 실적 전망 제시를 중단하면서 장중 약 -15% 하락, 동사는 1분기 매출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


서버 제조업체인 슈퍼마이크로 컴퓨터(SMCI)는 회계연도 기준 3분기 예비 실적이 시장 예상을 하회하면서 장중 약 -14% 하락, 동사는 지난해 재무제표 제출 지연과 공매도 보고서로 어려움을 겪음


화장품 소매업체이자 일 마키아지 소유주인 오디티 테크(ODT)는 2024 회계연도 매출 전망을 $776M~$785M에서 $790M~$798M로 상향하고 1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을 상회하면서 장중 약 +23%상승, 동사 CFO는 "관세를 관리할 수 있는 많은 상쇄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언급


커피 체인점인 스타벅스(SBUX)는 2분기 조정 주당순이익 $0.41, 매출 $8.76B로 시장 예상을 하회하고 관세와 커피 가격 변동성이 남은 회계연도에 도전 요인이 될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장중 약 -7% 하락


칠리스와 마지아노스 리틀 이탈리아를 소유한 브링커 인터내셔널(EAT)은 3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을 상회하고 연간 매출 전망을 상향했음에도 일부 투자자들이 성장 지속가능성에 대한 우려로 매도하면서 장중 약 -2% 하락. 골드만삭스는 동사에 대한 매수 의견을 유지


패스트푸드 기업인 얌 차이나(YUMC)는 1분기 조정 주당순이익 $0.77, 매출 $2.98B로 시장 예상을 하회하면서 장중 약 -7% 하락


의료 기술 및 제약 솔루션 제공업체인 GE 헬스케어 테크놀로지스(GEHC)는 1분기 조정 주당순이익 $1.01, 매출 $4.78B로 시장 예상을 상회하면서 장중 약 +4% 상승


운동화 및 운동복 제조업체인 나이키(NKE)는 웰스파고가 투자의견을 비중확대에서 동일비중으로 하향하면서 장중 약 -3% 하락, 관세 역풍과 경기침체 위험이 나이키의 실적에 중대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언급


태양광 패널 제조업체인 퍼스트솔라(FSLR)는 1분기 주당순이익이 시장 예상치 $2.49를 하회한 $1.95를 기록하고 2분기 및 연간 실적 전망이 시장 예상을 하회하면서 장중 약 -9%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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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경제지표


오늘(30일) 미 동부 시간 오전 8시 15분, 오토매틱 데이터 프로세싱(Automatic Data Processing)와 무디스(Moody’s) 애널리틱스에서 공동으로 발표한 4월 ADP 고용 보고서(ADP Employment Report)는 시장예상치인 125,000명 증가를 하회하는 62,000명 감소로 발표되었다. 전월 지표도 155,000명 증가에서 147,000명 증가로 하향 수정되었다.


해당 보고서는 미국의 정부 부문 고용을 제외한 비농업 부문의 고용을 집계한다. 해당 보고서는 민간 고용정보업체 ADP와 무디스 애널리틱스와 공동 개발한 것이다. 


ADP는 약 40만 개의 사업체에서 2,300만 명의 노동자들에게 발행하는 급여 정보를 매주 수집해 산출하기 때문에 비농업 제외하고 고용상태를 파악하는 데 아주 중요한 민간자료이다. 


미국 노동부에서 발표하는 월간 고용 보고서에 대해 시기적으로 선행성을 가지긴 하지만 결과는 항상 일치하지는 않는다.


ADP 민간고용 보고서란 무엇이고 왜 중요한가?


오늘(30일) 미 동부 시간 오전 8시 30분 상무부에서 발표한 미국 1분기 국내 총생산(GDP) 예비치는 시장예상치인 +0.2%을 하회하는 -0.3%로 발표되었다. 

개인 소비 지출은 시장예상치인 +1.2%를 상회하는 +1.8%로 발표되었으며, 국내 총생산 가격지수는 시장예상치인 +3.1%를 상회하는 +3.7%으로 집계되었다.


국내총생산(Gross Domestic Product)은 분기 동안 국가 생산 총 가치를 수치(연율)로 나타내며 개인, 기업, 외국인 및 정부 기관이 국내에서 생산한 재화와 서비스를 포함하는 것으로 구성된다. 


해당지표는 국가의 경제활동을 가장 포괄적으로 파악할 수 있으며, 4가지 주요 항목은 개인 소비 지출, 투자, 순수출 .및 정부 지출이다. 


미국 상무부에서 매월 넷째주에 예비치, 잠정치, 확정치 순으로 이전 분기의 수치를 발표한다


오늘(30일) 미 동부 시간 오전 9시 45분 ISM(Institute for Supply Management) 시카고에서 발표한 4월 시카고 구매관리자 지수(Purchasing Managers' Index)는 시장예상치인 45.8을 하회하는 44.6를 기록했다. 


해당지수는 50 이상은 경기 확장세, 50 이하는 경기 위축세를 나타낸다.


해당 지수는 2011년 10월부터 마켓 뉴스 인터내셔널(Market News International)에서 시카고 지역 제조업과 비제조업을 함께 조사하고 있다. 따라서 순수한 제조업 지표가 아닌 통합적인 개념으로 이해해야 한다. 


매월 초 발표하는 ISM PMI의 어느 정도 선행성을 가지며, 매월 말 당월의 수치를 제공한다.


오늘(30일) 미 동부 시간 오전 10시 전미 부동산중개인협회(NAR)가 발표한 3월 잠정 주택 판매(Pending Home Sales Index)는 전월 대비 시장 예상치인 +1.0%를 크게 상회하는 +6.1%를 기록했다.


이번 잠정 주택 판매지수는 전월 72.1에서 상승한 76.5을 기록했다. 


해당 지표는 100을 기준으로 이상이면 주택판매 호조이며, 100 이하이면 주택판매 부진을 나타낸다.


해당 지표는 주택의 거래 당사자간 매매계약까지 성사됐으나 대금 지급, 은행 대출, 주택 검수등으로 인해 거래가 완결되지 않은 상태를 지수화한 것으로 2001년의 평균 매매건수를 기준(100)으로 삼아 그 이상이면 주택판매 활성화, 그 이하면 판매 부진을 나타낸다. 


통상적으로 주택거래는 완료될 때까지 1개월 에서 2개월 정도가 소요되기 때문에 잠정 주택 판매지수는 기존 주택판매를 1개월에서 2개월을 먼저 예측할 수 있는 선행지표의 역할을 한다. 


매달 마지막 주에 발표하며 전월 수치를 제공한다.


오늘(30일) 미 동부 시간 오전 8시 30분 상무부에서 3월 개인 소득과 지출(Personal Income and Outlays)을 발표했다. 


개인 소득은 시장 예상치인 전월 대비 +0.4%를 상회하는 +0.5%를 기록했다. 개인 소비는 시장 예상치인 전월 대비 +0.5%를 상회하는 +0.7%으로 나타났다.

 

개인 소비지출(Personal Consumption Expenditure, 이하 PCE) 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시장 예상치인 0.0%을 부합하는 0.0%를 기록했으며, 전년 동월대비 +2.2%를 상회하는 +2.3%를 기록했다. 


근원(음식료와 에너지를 제외한) PCE 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시장 예상치인 +0.1%을 하회하는 0.0%를 기록했으며, 전년 동월대비 시장예상치인 +2.6%를 부합하는 +2.6%를 기록했다.


해당 지표는 미국 상무부 경제분석국에서 매월 마지막주에 전월의 수치를 제공한다.


미국 국내 총생산(GDP)의 70%를 차지하는 것이 민간 소비이며, 미국 경제에서 개인들의 소득과 소비는 매우 중요한 경제지표 중 하나이다. 


개인소득은 가계구성원이 벌어들인 모든 소득을 의미하는 것이며 개인 소비는 소득과 부채를 통해 발생시킨 지출을 의미하는 것이며 여기에는 내구재, 비내구재 및 서비스로 나뉜다. 


해당 수치는 미국 GDP 보고서의 분기별 소비 지출과 유사하기 때문에 향후 GDP를 전망하는데 유용하다. 또한 PCE 물가 지수라고도 알려진 개인 소비 지출 물가 지수를 매월 종합하며 향후 인플레이션을 전망하는데 유용하게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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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Finv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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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컨텐츠는 일반적인 정보 제공의 목적이며 매수 매도 추천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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