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X 16.66 급등, FOMC회의 앞두고 월가에 공포 조짐 다시 나타나(12/08/25)
- 베가스풍류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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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미국 주식 시장은 내일 부터 시작하는 올해 마지막 연준 FOMC의 관망세가 대두되며 변동성지수는 급등하면서 3대 지수 모두 하락 마감
출처: cnbc.com
미국 주식 시황
인티그레이티드 파트너스 최고투자책임자 스티븐 콜라노는 지난 1~2주 동안의 시장 움직임이 본질적으로 25bp 기준 금리 인하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것을 반영하고 있다고 언급
매우 가능성 낮은 이유로 연준이 금리를 인하하지 않는다면 잊어버리라고 강조하면서 미국 주식 시장이 2~3% 하락할 것이라고 예상한다고 전망
예상되는 기준 금리 인하 외에도 제롬 파월 연준의장이 향후 몇 달 동안 데이터 의존적 입장을 강조할 것으로 예상
특히 지난주 11월 ADP 데이터가 노동시장 둔화를 더욱 보여줬기 때문이며 그뿐만 아니라 2026년 5월 파월의 임기가 만료되면서 내년 금리 경로에 대한 시장 기대에 대해 "다소 불가지론적"일 수 있다고 지적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연준은 기준 금리를 인하했고 이제 정말로 데이터를 지켜봐야 하는 위치에 있다"고 언급할 것이라고 전망
최근 미국 노동시장의 약세를 보았기 때문에 매파적이 되기 직전까지만 갈 것이며 기준 금리 인하가 2026년으로 더 밀려나기 시작하면 상반기 부터 미국 주식 시장에 더 부정적인 압박이 나타나기 시작할 것이라고 덧붙임
제이피모건 전략가 미슬라브 마테이카는 내년 리스크에 대한 건설적인 접근 방식을 설명하면서 최근 미국 주식시장의 포지셔닝이 과도하게 늘어났고 연말을 불과 몇 주 앞두고 주식이 사상 최고치에 근접해 있음을 인정하면서도 낙관할 근거가 있다고 언급
대체로 노동시장 불확실성, 무역 불확실성 감소, 미국의 빠른 AI 도입으로 인해 2026년 채권 수익률이 낮은 편에 머물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망
또한, 중국 성장 전망 개선과 유럽의 대규모 재정 지출 증가가 주식시장에 상승 모멘텀을 줄 것이라고 지적
미국 주식 시장이 주가수익비율(PER) 23배로 비싸 보이는 상황에서 선진국보다 신흥시장에 대한 비중 확대 선호를 유지하며 특히 중국을 강조
한편, 유로존의 기업 실적이 2026년 반등할 준비가 되어 있기 때문에 미국보다 유럽 주식을 선호한다고 덧붙임
이트레이드 프롬 모건스탠리 트레이딩 앤드 인베스팅 전무이사 크리스 라킨은 기준 금리 인하가 확실한 것은 아닐 수 있지만 지난주 데이터가 지속되는 노동시장 약세와 끈적한 인플레이션을 강조하면서 시장은 낙관적으로 보인다고 언급
그러나 종종 그렇듯이 파월 의장의 기자회견이 시장의 단기 반응을 형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지적
또한, 경제전망요약(이하, SEP)이 있으며 이는 투자자들이 중앙은행 관계자들이 금리, 경제, 인플레이션의 향후 경로를 예측하는 데 있어 어디에 서 있는지 시각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임
데이터트렉 리서치 공동 창립자 니콜라스 콜라스는 마지막 SEP가 2026년에 한 차례만 기준 금리 인하를 예상하여 목표 금리를 3.25~3.50%로 예측했다고 언급
최근 미국 노동시장의 약세를 고려하면 새로운 SEP가 25bp 기준 금리 인하를 두 차례 보여줄 것으로 예상
이는 기대와 더 일치할 것이며 시장이 2026년 점진적 완화의 신호로 환영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임
도이체방크 매크로 전략가 짐 리드는 헤드라인 움직임을 넘어 제롬 파월 연준의장의 기자회견과 수반되는 성명의 어조가 중요할 것이라고 언급
제롬 파월 연준의장이 2026년 초 추가 인하에 대한 장벽이 높다는 점을 강조하여 단기 중단을 신호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망
지난 며칠간 수요일 연준 회의를 앞두고 금리가 상승하고 있으며 이것이 다소 흥미롭다고 지적
연준의 금리 결정 위원회가 두 진영으로 나뉘는 것으로 보이면서 투자자들이 수요일 고위 연준 관계자들의 다수가 반대를 예상하고 있다고 강조
한쪽은 더 낮은 금리를 원하고 다른 쪽은 인플레이션 재점화를 우려하여 차입 비용을 동결하기를 원하는 상황이라고 설명
오늘 오전 월스트리트의 "공포 지수"로 더 잘 알려진 CBOE 변동성 지수(VIX)는 S&P 500과 같은 주요 지수가 하락하면서 상승
최근 거래에서 지수는 7.2% 상승한 16.54를 기록하며 12월 초 이후 범위의 상단 근처에 머물렀음
지수는 지난달 주식이 주춤하면서 28.27까지 상승한 적이 있음
또한 이번 주 오라클, 브로드컴, 어도비, 코스트코 홀세일의 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며 오라클과 브로드컴은 주요 인공지능 주식이므로 투자자들은 해당 주식들을 둘러싼 최근 우려를 반박하는 실적과 논평을 주목
한편, 미국채 시장을 살펴보면 2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3.58%까지 상승했으며, 10년 만기 수익률은 4.15%까지 상승 중
내일 부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이틀간 회의가 시작되며 투자자들은 연준이 0.25%포인트 금리 인하를 선택할 가능성을 상당히 높게 책정 중
CME FedWatch Tool에 따르면 12월 FOMC에서 25bp기준금리를 인하할 확률은 약 89.6%이며 동결할 확률은 10.4%로 반영 중
위의 내용은 CNBC, MARKETWATCH, WSJ 등 여러 미국 주식 관련 사이트의 내용을 참조해 작성
오늘의 특징주
싱가포르 기반 바이오테크 기업인 웨이브 라이프 사이언시즈(WVE)는 RNA 기반 비만 치료제의 1상 임상시험에서 지방은 감소시키고 근육은 유지하는 긍정적인 중간 결과를 발표하면서 장중 약 +140% 급등
미디어 기업인 파라마운트 스카이댄스(PARA)는 넷플릭스와의 입찰 경쟁에서 패한 후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에 대한 적대적 인수를 시작하면서 장중 약 +7% 상승
스트리밍 서비스 기업인 넷플릭스(NFLX)는 파라마운트의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 인수 시도 소식 이후 피보탈 리서치 그룹이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하면서 장중 약 -4% 하락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WBD)는 파라마운트의 적대적 인수 제안 소식에 장중 약 +4% 상승
바이오테크 기업인 스트럭처 테라퓨틱스(GPCR)는 비만 치료 경구약이 36주 치료 후 최대 11% 체중 감소 효과를 보였다고 발표하면서 장중 약 +100% 급등
데이터 인프라 기업인 컨플루언트(CFLT)는 월스트리트저널이 IBM이 동사를 $11B에 인수하기 위한 협상이 막바지 단계라고 보도하면서 장중 약 +29% 상승
반도체 칩 제조기업인 브로드컴(AVGO)는 디 인포메이션이 마이크로소프트가 맞춤형 칩 사업을 마벨 테크놀로지에서 브로드컴으로 이전하는 협상 중이라고 보도하면서 장중 약 +3% 상승
반도체 칩 제조기업인 마벨 테크놀로지(MRVL)는 마이크로소프트가 맞춤형 칩 사업을 브로드컴으로 이전할 가능성이 보도되면서 장중 약 -10% 하락
광학 및 포토닉스 제품 제조기업인 루멘텀 홀딩스(LITE)는 영국 반도체 기업 IQE와 전략적 계약을 연장한다고 발표하면서 장중 약 +2% 상승
아일랜드 기반 건설자재 제조기업인 CRH(CRH)는 S&P 다우존스 인덱스가 12월 22일 개장 전에 S&P 500 지수에 편입된다고 발표하면서 장중 약 +6% 상승
중고차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카바나(CVNA)는 S&P 다우존스 인덱스가 12월 22일 개장 전에 S&P 500 지수에 편입된다고 발표하면서 장중 약 +12% 상승
워런 버핏의 투자 지주회사인 버크셔 해서웨이(BRK.B)는 투자 담당자이자 가이코 CEO인 토드 콤스가 제이피 모건 체이스의 보안 및 회복력 이니셔티브 책임자로 이직한다고 발표하고 전설적인 CEO 워런 버핏의 연말 은퇴를 앞두고 몇 가지 구조 변경을 발표하면서 장중 약 -2%이상 하락
클라우드 AI 기업인 코어웨이브(CRWV)는 $2B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을 발표하면서 장중 약 -7% 하락
할인 소매체인인 파이브 빌로우(FIVE)는 트루이스트가 투자의견을 비중축소에서 비중확대로 상향 조정하고 동일 매장 매출 지속 가능성과 실적 상승 잠재력을 언급하면서 장중 약 +3%이상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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