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은행 실적 호조에도 장중 변동성 보이며 다우만 하락 후 혼조 마감(11/15/25)

베가스풍류객
10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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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일: 10월 16일

오늘 미국 주식 시장은 대형 은행들의 실적 호조에도 장중 극심한 변동성을 보이면서 다우 산업평균지수만 하락하며 3대 지수 혼조 마감

출처: cnbc.com

미국 주식 시황

전일 저녁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이 미국 대두를 구매하지 않는 것에 대한 보복으로 식용유 금수 조치를 위협한 후 식품 및 농업 관련 주식들이 상승세를 보임

트루스 소셜 게시물에 중국이 의도적으로 우리 대두를 사지 않고 대두 농가에 어려움을 초래하는 것은 경제적으로 적대적인 행위라고 믿는다고 작성

미국은 보복으로 식용유 및 기타 무역 요소와 관련하여 중국과의 거래 종료를 고려하고 있다고 밝힘 예를 들어 우리는 식용유를 쉽게 직접 생산할 수 있으며 중국에서 구매할 필요가 없다고 강조

제이피 모건 체이스 애널리스트 아비엘 라인하트는 미국-중국 무역 긴장은 한국에서 열릴 예정인 두 나라 간의 회담에서 완화될 것으로 보이지만 모든 것이 해결되지는 않을 수 있다고 언급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한국에서 열리는 APEC 회의에서 트럼프와 중국 주석 시진핑 간의 회담이 있을 것으로 계속 예상한다고 전망

미중 정상 회담의 가장 가능성 있는 결과는 추가로 100% 관세를 부과하지 않거나 적어도 지속적인 기간 동안은 부과하지 않을 것이며 양측의 수출 통제가 수출 금수 조치가 되지 않을 만큼 충분히 허용적으로 만들어질 것이라고 강조

하지만 지금부터 그때까지는 추가 확대가 있을 수 있으며 한국 회의에서 모든 것이 반드시 해결되는 것은 아닐 수 있다고 지적

미국과 중국간에 단기 휴전이 이루어지지 않고 제안된 조치가 진행된다면 그 결과는 사실상 미국으로의 모든 중국 수출 금수 조치, 미국 제조 생산의 혼란, 중국의 반도체 산업 발전을 저해하려는 미국 노력의 강화, 그리고 중국에 대한 다른 미국 수출 제한 가능성이 될 것이라고 덧붙임

오늘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 정부는 미국 대두 구매를 거부하는 것에 대한 보복 조치로 미국이 식용유와 관련된 중국과의 거래 종료를 고려하고 있다고 언급

중국은 수년간 미국 대두의 최대 구매국이었지만 트럼프 행정부와의 무역 전쟁 속에서 5월 이후 미국에서 대두를 단 한번도 사지 않은 상태

중국은 트럼프의 높은 관세율로 인해 대안으로 아르헨티나와 브라질에서 작물을 구매해오고 있는 중

중국에 대한 트럼프의 위협은 작년 중국의 폐식용유 수출이 기록적인 최고치로 급증한 후 나온 것이며 미국이 전체 수출량의 43%를 차지

재무부장관 스콧 베센트는 트럼프 행정부가 중국의 시장 조작에 맞서기 위해 다양한 산업 분야에 걸쳐 최저 가격을 설정할 것이라고 언급

중국이 지난 20년 동안 정제 및 가공에서의 글로벌 지배력을 이용해 가격을 대폭 인하함으로써 희토류 산업의 외국 경쟁자들을 폐업시켰다고 강조

중국과 같은 비시장 경제에 직면할 때는 산업 정책을 행사해야 한다고 덧붙임

CFRA 리서치 수석 투자 전략가 샘 스토발은 미국 대형 은행들이 수익과 매출 예상치를 모두 초과하며 홈런을 친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

이는 미국 경제가 여전히 강하다는 표시이며 연준이 이달 말에 다시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과 결합되어 투자자 낙관론을 뒷받침하고 있다고 강조

인터랙티브 브로커스 수석 이코노미스트 호세 토레스는 투자자들은 이 시점에서 주식을 새로운 기록으로 되돌릴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것으로 보이며 주식 시장이 상승으로 가기 전에 더 많은 실적 보고와 미국과 중국의 대응을 기다리고 있다고 언급

변동성 수준이 여전히 높게 유지되고 있으며 이는 참가자들이 심리와 결과적으로 위험 감수 행동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한 뉴스를 찾고 있기 때문에 어느 방향으로든 급격한 움직임의 가능성을 나타낸다고 덧붙임

제이콥스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 창립자 라이언 제이콥스는 중국과의 긴장과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의 취약할 수 있는 중동 휴전과 관련하여 투자자들이 앞으로 나아갈 길에 대해 불안하고 조금 우려하고 있다고 느끼고 있다고 언급

오늘 미국 3대 지수 모두 일시적으로 하락했지만 오후 세션이 진행되면서 반등함 사람들은 미국 주식이 장기적으로 계속 상승할 것이라고 가정하기 때문에 시장의 변동을 활용하고 있다고 밝힘

LPL 파이낸셜 수석 기술 전략가 아담 턴퀴스트는 하락 매수 열기가 전반적으로 조금씩 사라지고 있는 것처럼 느껴진다고 언급

미국 주식 시장은 여전히 과매수 상태이며 중국과의 불확실성이 있어 이것이 아마도 변동성에 대한 단골 변명거리가 될 것이라고 강조

또한, 노동 시장의 추가 악화 가능성에 대한 연방준비제도 의장 제롬 파월의 화요일 발언에 대한 재평가가 있었으며 미국 경기 침체 우려가 다시 섞이지 않고는 그것이 계속될 여지가 거의 없다고 덧붙임

오늘 오전 거래에서 미국 주식 시장과 미 국채가 금과 함께 랠리를 보이고 있으며 모건스탠리 크로스 애셋 전략가 세레나 탕과 이코노미스트 세스 카펜터는 이것이 계속될 수 있는 여러 이유를 제시

연방 정부 셧다운 이전의 복잡한 경제 데이터을 인용하며 상향 조정된 2분기 GDP 수치, 인플레이션 상승, 고용 감속 추세 등을 언급 한편 2년물 같은 단기 수익률은 장기 수익률에 비해 더 빠른 속도로 하락하고 있어 국채 곡선의 가파름 현상이라고 알려진 것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강조

비정상적인 사이클, 견고한 펀더멘털, 곡선 가파름, 지지적인 기술적 요인을 고려할 때 모든 것의 랠리와 비정형적으로 높은 주식-채권 수익률 상관관계가 당분간 지속될 수 있다고 지적하며 또한 귀금속이 여기서부터 지속적인 랠리를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임

시티 인덱스와 포렉스닷컴 시장 애널리스트 파와드 라자크자다는 금의 추세가 기술적 관점에서 명백하게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언급

새로운 사상 최고치로 일관된 돌파, 최소한의 되돌림, 상승하는 이동평균선 모두가 추세가 매우 강하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지적하면서 상대강도지수 같은 모멘텀 지표를 기반으로 금 가격이 역사적 과매수 수준에 있다고 강조

금이 더 높은 고점과 더 높은 저점의 시리즈가 끝나는 것을 보지 않는 한 최소 저항 경로는 상승 방향으로 유지될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그것이 바뀔 때만 금 전망이 기술적 관점에서 약세로 바뀔 것이라고 덧붙임

많은 사람들에게 월스트리트의 공포 지수로 알려진 Cboe 변동성 지수 VIX가 오후 거래에서 더 높이 상승세를 보였으며, 20.7을 기록

해당 지수는 지난 주 동안 상승 추세를 보였으며 지난 금요일 21.6 이상으로 상승해 5월 말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 중

CME FedWatch Tool에 따르면 10월 FOMC에서 25bp기준금리를 인하할 확률은 약 97.8%이며 동결할 확률은 2.2%로 반영 중

위의 내용은 CNBC, MARKETWATCH, WSJ 등 여러 미국 주식 관련 사이트의 내용을 참조해서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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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특징주

사이버 보안 기업인 F5(FFIV)는 국가 배후 해킹 조직이 시스템에 침투했다고 공개하면서 장중 약 -3% 이상 하락. 동사는 이번 침해가 운영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밝힘

자동차 보험 회사인 프로그레시브(PGR)는 실망스러운 실적을 발표하면서 장중 약 -8% 하락. 동사는 주당순이익 $4.45, 매출 $21.38B를 기록했으나 시장 예상치인 주당순이익 $5.04, 매출 $21.82B에 미달. 플로리다주의 보험사 수익 상한제 정책 변경이 실적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음.

해당 여파로 다른 보험주들도 하락세를 보이며 올스테이트(ALL)는 약 -5% 하락, 처브(CB)는 약 -2% 하락, 트래블러스(TRV)는 약 -3% 하락

원자력 발전 관련주들은 미국 육군이 "차세대 원자력 발전" 개발 프로그램을 발표한 이후 상승. 육군이 특정 기업을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투자자들은 원자력 기술 기업들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 소형 모듈형 원자로 개발 기업인 뉴스케일(SMR)은 장중 약 +17% 급등. 오클로(OKLO)와 나노 뉴클리어(NNE)는 각각 약 +7%, 약 +4% 상승. 우라늄 기업인 센트러스(LEU)는 약 +13% 상승

글로벌 농업 기업인 아처 대니얼스 미들랜드(ADM)와 번지 글로벌(BG)은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의 미국산 대두 구매 거부에 대한 보복으로 중국산 식용유 수입을 금지하겠다고 위협하면서 각각 약 +3% 이상, 약 +13% 상승.

한편, 번지(BG)는 비테라(Viterra)와 합병 후 연간 전망을 공개하며 조정 후 주당순이익 $7.30~$7.60를 예상한다고 밝혔는데, 이는 시장 예상치를 소폭 하회하지만 일부 우려보다는 양호한 수준

대형 은행인 뱅크 오브 아메리카(BAC)는 실적과 매출이 애널리스트 예상을 상회하면서 약 +5% 상승. 동사는 주당순이익 $1.06, 매출 $28.24B를 기록했으며, 시장 예상치는 주당순이익 $0.95, 매출 $27.5B, 강력한 투자은행 부문 실적이 주요 성장 동력

월스트리트 투자은행인 모건 스탠리(MS)는 5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시장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하면서 약 +7% 상승. 주당순이익은 $2.80로 시장 예상치 $2.10를 웃돌았고, 매출은 $18.22B로 애널리스트 예상 $16.70B를 초과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인 애벗 라보라토리스(ABT)는 3분기 매출 $11.37B가 시장 예상치 $11.40B에 미달하면서 약 -2% 이상 하락

지역은행인 PNC 파이낸셜 서비스(PNC)는 3분기 실적과 매출이 시장 예상을 상회했음에도 약 -4% 하락. 주당순이익은 $4.35로 팩트셋 예상치 $4.05를 상회했고, 매출은 $5.92B로 애널리스트 예상 $4.583B를 상회

반도체 장비 제조업체인 ASML(ASML)의 미국 상장 주식은 동사가 2026년 총매출이 2025년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히면서 약 +3% 상승. 동사는 3분기 실적은 엇갈린 결과를 보고

피자 체인인 파파 존스 인터내셔널(PZZA)은 로이터 보도에 따르면 사모펀드 운용사인 아폴로 글로벌 매니지먼트가 주당 $64에 동사를 비상장화하는 새로운 인수 제안을 했다는 소식에 약 +9% 급등

할인 소매업체인 달러 트리(DLTR)는 2026 회계연도 주당순이익이 "10%대 후반"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약 +2% 상승. 팩트셋에 따르면 애널리스트들은 현재 내년 약 15%의 주당순이익 성장을 예상하고 있음. 달러 트리는 수요일 투자자의 날 행사를 개최. 경쟁사인 파이브 빌로우(FIVE)와 달러 제너럴(DG)도 각각 약 +3%, 약 +2% 상승

석유 및 가스 기업인 세이블 오프쇼어(SOC)는 캘리포니아 판사가 산타 이네즈 프로젝트 분쟁에서 동사에 불리한 캘리포니아주 편을 들면서 약 -18% 급락. 수요일 세이블 오프쇼어는 이 잠정 판결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밝힘

태양광 패널 설치 기업인 선런(RUN)은 비엠오 캐피털 마켓츠가 동사를 언더퍼폼(비중축소)에서 마켓 퍼폼(동일비중)으로 상향하고 목표주가를 $10에서 $19로 상향 조정하면서 약 +4% 상승. 팩트셋에 따르면 새로운 목표주가는 화요일 종가 $20.68 대비 여전히 -8% 하락 여지를 의미

데이팅 앱 기업인 그라인더(GRND)는 약 +4% 상승. 2021년 초 상장한 동사는 이사회 멤버이기도 한 대주주들로부터 회사를 비상장화하자는 제안서를 받았다고 밝혔으며 동사 이사회는 이 제안을 검토하기 위해 특별위원회를 구성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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