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 정부 셧다운 종료에 대한 기대감으로 3대 지수 모두 상승 마감(11/10/25)

베가스풍류객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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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일: 3일 전

오늘 미국 주식 시장은 연방 정부 셧다운 종료에 대한 기대감으로 3대 지수 모두 상승 마감

해결되지 않은 리스크, 여전히 불안한 시장 (feat.Morgan Stanley)

https://www.vegastooza.com/post/해결되지-않은-리스크-여전히-불안한-시장-feat-모건-스탠리

미국 주식 시황

US 뱅크 자산운용 국가투자전략가 톰 헤인린에 따르면 오늘 미국 주식시장의 상승은 주로 미국 역사상 가장 긴 정부 셧다운이 곧 끝날 수 있다는 투자자들의 낙관론에 의해 주도되었으며, 이는 상원이 일요일 밤 교착상태를 끝내기 위한 합의안에 대한 절차적 투표를 통과시킨 이후라고 언급

해당 투표가 연방 정부 셧다운과 관련된 불확실성을 어느 정도 완화시켰다고 강조

투자자들은 이제 연방 정부 셧다운이 추수감사절까지 지속되지 않을 것이며 아마도 경제적 영향이 그리 크지 않을 것이라고 희망하고 있다고 덧붙임

여야 합의안에 대한 다른 투표를 월요일에 진행할 수 있도록 하는 절차적 조치가 최소 60표의 찬성표로 승인되었으며, 이는 민주당 코커스의 8명의 상원의원이 당 지도부와 결별하고 합의안을 지지한 상태

해당 합의안은 연방 정부를 1월까지 재개하고 최근 대규모 연방 정부 해고의 일부를 철회하는 것을 포함

또한 연방 정부 근로자들을 위한 미래 보호 조치를 포함하고 있음

합의안에는 대부분의 민주당원들에게 주요 쟁점이었던 의료보험개혁법(오바마케어) 보조금 연장은 포함되지 않았지만 12월에 보조금에 대한 투표를 요구할 것으로 전망

연방 예산안에 대한 상원의 최종 투표가 진행되어야 하며 그 다음 하원의 통과가 필요한 상태

공화당 하원의장 마이크 존슨은 이미 의원들에게 가능한 한 빨리 합의안에 대한 투표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수도로 이동하기 시작할 것을 촉구했으며 그는 이번 주 어느 시점에 투표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언급

오라이언 최고투자책임자 팀 홀랜드는 11월은 위험자산에 있어 험난한 한 달이었다고 언급하며 밸류에이션, 가능한 AI 거품, 그리고 셧다운에 대한 투자자들의 불안이 최근 부정적 심리의 주요 촉매제였다고 언급

지난주의 우려는 타당했지만 최소한 이 세 가지 우려 중 하나는 해소된 것 같으며 이것이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

정부가 재개되고 원 빅 뷰티풀 빌 법안(대규모 통합 예산안), 아마도 전년 대비 13%의 실적 성장, 그리고 계절성이 순풍이 되는 것을 생각하면 연말까지 경제와 위험자산에 대해 여전히 상당히 낙관적이라고 덧붙임

예측시장 플랫폼 폴리마켓의 투자자들은 연방 정부 셧다운이 오는 목요일까지 끝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번 주에 중단이 종료될 가능성을 88%로 평가하고 있음

인터랙티브 브로커스 수석 이코노미스트 호세 토레스는 이번 주 후반 최종 합의는 미국 주식을 더욱 강력한 상승으로 이끌 것으로 예상되는데, 중요한 경제적 위험이 뒤로 밀려나고 연휴 시즌에 대한 개선된 전망과 우호적인 계절성으로 대체될 것이기 때문이라고 언급

JP모건 체이스에 따르면 미국 대법원이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를 무효화한다면 위험자산, 특히 무역 역풍으로 더 많은 압박을 받았던 자산에 긍정적일 것이라고 전망

글로벌 및 유럽 주식전략 책임자 미슬라브 마테즈카는 이는 특히 해방의 날(Liberation Day, 관세 발표일) 이후 뒤처진 글로벌지역뿐만 아니라 올해 들어 현재까지 미국내 종목보다 15% 이상 뒤처진 유로존 수출업체와 신흥시장 투자처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며 미국 시장 내에서도 일부 후발주자들을 향한 확산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강조

현재 선진국 대비 신흥시장에 대해 비중확대 입장을

밝힘

연준 이사 스티븐 미란은 다음 달 12월 연준 FOMC 회의에서 0.5%포인트 금리 인하를 촉구

아무것도 확실하지 않으며 지금부터 그때까지 자신의 마음을 바꾸게 만들 데이터가 나올 수 있다고 언급

하지만 자신의 전망을 업데이트하게 만든 새로운 정보가 없다면 미래를 내다보면 과거에 그랬듯이 0.5%포인트가 적절할 것으로 생각하지만 최소한 0.25%포인트는 필요하다고 덧붙임

아메리프라이즈 수석시장전략가 앤서니 사글림베네에 따르면 연방준비제도가 12월에 기준금리를 인하하고 추가 완화에 대한 지침을 제공한다면 미국 주식은 연말까지 랠리를 연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

연준이 12월 금리 인하를 일시 중지하더라도 추가 인하의 문을 열어둘 것임을 시사하는 한 투자자 심리를 지지할 수 있다고 강조

미묘한 차이는 시장이 6개월에서 9개월 앞을 내다본다는 것이며 인하가 이루어질 때쯤이면 대부분의 혜택이 이미 주가에 반영되어 있다고 덧붙임

UBS 그룹의 전략가 및 이코노미스트 팀이 2026년 연간 전망을 발표

미국 경제가 내년 1분기까지 계속 어려움을 겪을 수 있지만 2분기부터 시작되는 성장 전망의 회복이 궁극적으로 더 많은 주식을 상승 추세로 끌어들일 것으로 예상

미국 주식 시장이 통합되어야 하고 고품질 주식이 초과 성과를 낼 것이라고 강조

1분기 후반부터 랠리가 저품질 경기순환주로 확대되는 것을 봐야 한다고 지적

기본 시나리오에서 S&P 500이 2026년에 약 14%의 실적 성장에 힘입어 7,500까지 상승할 것으로 보며 그 절반 가까이가 기술주에서 나올 것이라고 전망

모건스탠리의 마이클 윌슨이 이끄는 전략팀은 첫 번째 영향은 최근 은행 준비금 감소에 반영된 긴축된 유동성이라고 언급

연방 정부 셧다운의 결과로 재무부의 지출이 제한되면서 재무부 일반계정(TGA)이 추가 상승하는 것을 보았다고 지적

연방 정부 셧다운이 끝나면 이러한 지급이 재개될 것이며 TGA의 경로가 방향을 바꾸고 이 측면에서 유동성 여건이 완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강조

또한 무급 휴직 근로자들과 문제가 되고 있는 SNAP(식품 지원) 급여 지급으로 인한 지출 약화를 지적함 정부 셧다운이 광범위한 부문 수준에서 이러한 약세의 유일한 동인은 아니었지만 최근에는 어느 정도 역할을 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

좋은 소식은 셧다운이 일시적인 역풍이며 일요일 헤드라인이 합의가 가까워질 수 있다고 시사했다는 것인데 이는 유동성과 소비자 환경 모두에 잠재적으로 긍정적인 발전이라고 덧붙임

CME FedWatch Tool에 따르면 12월 FOMC에서 25bp기준금리를 인하할 확률은 약 70.2%이며 동결할 확률은 29.8%로 반영 중

위의 내용은 CNBC, MARKETWATCH, WSJ 등 여러 미국 주식 관련 사이트의 내용을 참조해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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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특징주

식품 가공 기업인 트리하우스 푸드(THS)는 유럽 투자그룹 인베스트인더스트리얼이 주당 $22.50 현금으로 인수한다고 발표하면서 장중 약 +23% 급등했으며, 이는 금요일 종가 대비 18% 프리미엄으로 기업가치는 약 $3B

반도체 기업인 엔비디아(NVDA)는 미국 정부 셧다운(정부 폐쇄) 종료 가능성 소식에 AI 관련주들이 반등하면서 장중 약 +3.5% 상승, AMD(AMD)는 장중 약 +3.8% 상승, 브로드컴(AVGO)은 +1.7% 상승했으며, 매그니피센트 세븐 모두 상승세로 검색엔진 기업인 알파벳(GOOGL)과 전기차 기업인 테슬라(TSLA)가 상승 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