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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베가스풍류객

엔비디아가 상승세를 주도하며 3대 지수 모두 상승 마감(10/16/24)

최종 수정일: 10월 17일



미국 주식 시장


오늘 미국 주식시장은 전일 하락세를 보였던 엔비디아가 상승세를 주도하며 3대 지수 모두 상승 마감

출처: cnbc.com 


민주당 혹은 공화당 집권시 미국 주식 수혜주 10선(feat.oppenheimer)


리퀴시트 캐피털 매니지먼트 매니징 파트너 브린 토킹턴은 미국 주식시장 투자자들이 실적 시즌과 대선을 앞두고 앞으로 몇 주 동안 혼란스러울 것이라고 언급

대통령 선거가 끝나고 교착 상태를 확인할 수 있을 때까지는 헤드라인 숫자만 보면 큰 변동이 없을 것 같지만 표면 아래에서 가진 자와 못 가진자들이 들어나게 될 것이라고 강조


CFRA 리서치 수석 투자 분석가 샘 스토발은 미국 주식시장에서 특별한 9월의 상승세를 고려할 때 단기적으로 상승세를 보일 수 있다고 언급

보통 선거가 있는 해 9월은 하락세를 보였지만 선거가 긍정적이면 보통 10월이 하락세를 보인 것에 비해 10월이 상승세라는 의미이기도 하다고 강조하면서 선거 기간의 마지막 두 달 동안 미국 주식 시장은 거의 매번 상승했으며 모든 주식들이 상승세를 보였다고 지적

하지만 현재 미국 주식의 밸류에이션이 너무 높아 보이기 때문에 하락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을 수 없으며 만약 매도세가 일어난다면 대선 이후, 그리고 아마도 내년 초가 되어서야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하면서 미국 주식시장을 흔들 수 있는 어떤 외생적 이벤트에 취약해질 수 있다고 덧붙임


뱅크 오브 아메리카 미국 경제학자 슈루티 미쉬라는 9월 고용 보고서의 호조는 연준이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재조정할 필요가 있다는 확신을 주기에 충분했지만 미국 노동 시장의 이러한 강세가 계속될 것이라고 확신하지 않는다고 언급

미국 노동 시장에 대한 연착륙 전망을 바꿀 만한 충분한 증거가 없다고 생각한다는 것이며 9월 고용보고서가 호조를 보인 후 연준의 통화정책을 수정했지만 노동시장 전망에는 변화가 없다고 강조

첫번째, 9월 민간 고용 증가의 대부분을 여가, 교육, 정부 역할 등 이른바 일시적인 부문이 차지하면서 일자리 증가 폭이 좁았으며 두번째, 9월은 전통적으로 학교가 개학하고 여름방학이 끝나기 때문에 계절적으로 상승세를 보이는 달이며 세번째, 해당 고용 보고서가 한 달간 데이터만 다루고 있다는 점을 지적


팩트셋에 따르면 전일 기준으로 S&P 500지수에 속한 기업 중 50여개 기업이 3분기 실적발표를 완료했으며 이중 약 79%가 시장예상치를 상회하는 주당순이익(EPS)를 발표




파이퍼 샌들러 수석 글로벌 경제학자 낸시 라자르는 중미 지역의 제조업과 에너지 르네상스로 인해 중미를 최고의 신흥국 시장으로 제시

에너지 자립, 상대적으로 낮은 법인세율, 더 이상 경쟁력이 없는 중국으로 인해 미국은 중남미에 투자하기 좋은 곳이라고 강조

중미는 비용 우위와 인바운드 투자와 미국 기업들의 리쇼어링 덕분에 일자리를 창출하고 실업률을 낮추는 등의 혜택을 누리고 있으며 해당 지역은 상품 생산, 온쇼어링, 건설 및 주택의 특별한 수혜자가 될 수 있다고 덧붙임


HSBC 전략가 맥스 케트너는 투자자들이 앞으로 몇 분기 동안 미국 주식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겠지만, 단기적인 계절성과 미국 대선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인해 대부분 신중한 입장을 취하고 있다고 언급

단기적으로 미국 기업들의 3분 실적 기대치가 낮아지면서 미국 주식시장이 추가적인 상승을 마련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된 것으로 보이지만 이런 상황이 발생하면서 대선 이후 상당한 규모의 랠리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이 점점 커지고 있다고 강조


웰스파고 투자연구소 글로벌 시장 전략가 스콧 렌은 투자자들이 실적 발표에 대한 과대광고에 너무 얽매이지 말아야 하며 미국 주식 시장에서 어닝 서프라이즈 없을 것이기 때문이라고 언급

투자자들은 성장이 완화되고 인플레이션 압력이 완화되는 경제에서 대부분 기업의 실제 결과는 이전에 제시한 실적 전망치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깨달아야 한다고 강조

미국 경제가 점차 둔화되면 대부분 개별 회사 분석가가 매출과 이익에 대한 기업들의 전망치를 확인하는 것이 더 쉬워지기 때문이며 만약 미래가 불확실할 때, 대부분의 기업들은 투자자들에게 모든 것이 매우 좋아 보인다고 언급하며 위험을 무릅쓰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임


CME FedWatch Tool에 따르면 투자자들은 11월 FOMC에서 기준 금리가 인하될 가능성을 100%로 예상하고 있으며 25bp 인하될 확률이 92.8%, 기준금리 동결 확률은 7.2%로 반영 중







오늘의 특징주


미국 대형 항공 업체인 유나이티드 에어라인스는 전일 장 마감 후 시장예상치를 상회하는 분기 실적과 $1.5B에 달하는 자사주 매입을 발표하면서 장중 약 +11.8%이상 상승


반도체 노광 장비업체인 ASML은 전일 2025년 매출 전망을 시장예상치보다 하향 제시하면서 완만한 회복세를 언급하며 장중 약 -5.9%이상 하락


미국 대형 은행 중 하나인 모건 스탠리는 시장예상치를 상회하는 3분기 매출과 분기 순이익을 발표하면서 장중 약 +7.7%이상 상승


제약 바이오 업체인 애보트는 시장예상치를 상회하는 3분기 매출과 분기 순이익을 발표하면서 장중 약 +1%이상 상승


트럭 운송 및 물류 배송 업체인 JB헌트 트랜스포트 서비스는 전년 동기 대비 이익이 감소했지만 시장예상치를 상회하는 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장중 약 +2.5%이상 상승


미국 대형 은행 중 하나인 US 뱅코프는 시장예상치를 상회하는 3분기 매출과 분기 순이익을 기록했지만 장중 약 -5.1%이상 하락


온라인 증권 거래 플랫폼 업체인 인터랙티브 브로커스는 3분기 실적이 시장예상치를 하회하면서 장중 약 -4.1%이상 하락


트럼프 전 대통령 소셜 미디어 업체인 트럼프 미디어 & 테크놀러지 그룹은 전일 거래 정지로 인한 매도세에 따른 반발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장중 약 +10.8%이상 상승


의료 장비 업체인 노보큐어는 미식품의약국(FDA)가 동사의 폐암에 대한 착용형 치료제 옵튠 루아를 승인하면서 장중 약 +4.8%이상 상승


네트워킹 업체인 시스코 시스템즈는 시티 그룹이 사업 확장으로 인해 수혜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동사의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제시한 후 장중 약 +2.6%이상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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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경제지표


오늘(16일) 미 동부 시간 오전 8시 30분 노동부에서 9월 수출입 가격(Import and Export Prices)을 발표했다.


수입 가격은 전월 대비 시장예상치인 -0.3%를 하회하는 -0.4%로 집계되었으며, 전년 동월 대비 시장예상치인 +0.8%를 하회하는 -0.1%으로 발표했다.


수출 가격은 전월 대비 시장예상치인 -0.4%를 하회하는 -0.7%로 집계되었으며, 전년 동월 -0.9%를 하회하는 -2.1%로 집계되었다.


수입 가격은 해외에서 생산된 물품에 대해 미국에서 지불한 가격이며, 수출 가격은 미국내에서 생산된 물품에 대해 해외에서 판매한 물품가격을 통해 작성한다. 관세와 세금을 제외한 해당 가격들은 국제적으로 거래되는 상품들의 근본적인 물가상승 추세를 측정하는 것이다.


수입과 수출 가격의 변화는 미국과 해외의 인플레이션을 측정하는 귀중한 척도이다. 해당 지표는 채권과 달러와 같은 금융 시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채권시장은 특히 원금의 가치를 잠식하여 채권이 만기가 되면 원금을 갚아야 하기 때문에 물가 상승의 위험에 아주 민감하다. 인플레이션은 높은 대출 금리나 기준 금리 인상으로 이어지는데, 이것도 주식시장에는 일시적인 악재이다. 


해당 지표는 매월 중순 전월의 수치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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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Finv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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