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희토류 수출금지 vs 트럼프 관세 부과 언급으로 3대 지수 급락 마감(10/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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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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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미국 주식 시장은 중국의 희토류 수출 금지와 트럼프 대통령의 대중국 관세 100%부과 발언으로 연방 정부 셧다운 장기화 우려감까지 대두되며 3대 지수 급락 마감

출처: cnbc.com

미국 주식 시황

오늘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의 희토류 수출 금지를 둘러싼 국가 간 분쟁의 일환으로 중국에 대해 "대규모" 관세 인상을 위협

"우리가 현재 계산하고 있는 정책 중 하나는 미국으로 들어오는 중국 제품에 대한 관세의 대규모 인상이다. 마찬가지로 진지하게 고려 중인 다른 많은 대응 조치들이 있다"고 강조

또한 게시물에 따르면 중국 주석 시진핑과의 예정된 회담을 취소한 상황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에 대한 대응 조치를 위협하고 베이징이 금속을 둘러싸고 세계를 "포로"로 잡고 있다고 비난한 후 희토류 광물과 관련된 주식이 급등

트럼프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 플랫폼 트루스 소셜에 게시한 글에서 "나는 미국 대통령으로서 그들의 조치에 재정적으로 대응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발표

"우리가 현재 계산하고 있는 정책 중 하나는 미국으로 들어오는 중국 제품에 대한 관세의 대규모 인상"이라며 "마찬가지로 진지하게 고려 중인 다른 많은 대응 조치들이 있다"고 강조

트럼프 행정부 예산 책임자 러셀 보우트는 소셜 미디어 게시물에서 진행 중인 미국 정부 폐쇄 중에 연방 근로자의 해고가 시작되었다고 언급

그는 X에 "인력 감축"을 의미하는 약어를 사용하여 "RIF가 시작되었다"고 작성하면서 관리예산처는 "RIF가 시작되었고 상당한 규모"라고 확인

지난주 정부 폐쇄가 시작된 이후, 트윗으로 민주당 선출직 공무원이 통제하는 주와 도시의 프로젝트에 대한 수십억 달러의 연방 자금을 동결하고 삭감하는 트럼프 행정부의 결정을 발표

재무부장관 스콧 베센트는 연방준비제도 의장 후보자 명단을 11명에서 5명으로 좁혔다고 고위 부서 관계자들이 언급

여전히 경쟁에 있는 후보자 중에는 감독 담당 부의장 미셸 바우먼과 국가경제위원회 국장 케빈 해셋이 있다고 소식통이 발표하면서 5명의 후보자 모두와의 또 다른 면접이 앞으로 몇 주와 몇 달 안에 진행될 것으로 예상

바이탈 날리지의 아담 크리사풀리는 연방 정부 폐쇄로 인한 미국 정부 데이터 부족으로 미시간 대학의 소비자 심리 지수가 더 큰 중요성을 가질 수 있다고 언급

"10월 미시간 심리 보고서는 정부 폐쇄로 인해 정부 데이터가 발표되지 않는 시점에 경제 상태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할 것이다. 정부 폐쇄 자체에 관해서는, 정지가 중요한 9월 인플레이션 수치의 발표를 손상시켜 연준의 10월 결정(다음 FOMC 결정은 10/29에 도착)을 위태롭게 하므로 이 문제가 경제의 더 중요한 부분이 되기 시작할 것"이라고 강조

연방준비제도 이사 크리스토퍼 월러는 금요일 금리 인하를 계속 지지하지만 상충하는 경제 신호 속에서 중앙은행이 신중해야 한다고 언급

"나는 여전히 기준 금리를 인하해야 한다고 믿지만 그것에 대해 신중해야 한다"고 발언

한편, 미국 노동 시장이 일자리를 잃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잠재적으로 더 광범위한 경제 둔화를 신호한다고 강조

다른 한편으로는 국내총생산(GDP) 성장이 여전히 강하고 연준의 2% 목표보다 여전히 상당히 높게 운영되고 있는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남아 있음

"무언가는 양보해야 한다. 노동 시장이 GDP 성장에 맞춰 반등하거나, GDP 성장이 후퇴할 것이다. 그래서 어느 쪽으로 가든, 정책으로 무엇을 할지에 영향을 미쳐야 한다"고 월러는 발언. "나는 금리 인하로 나아가고 싶지만, 상황이 어느 쪽으로 가는지에 대해 큰 실수를 할 경우를 대비해 공격적이고 빠르게 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임 KKM 파이낸셜 창립자 제프 킬버그는 "중국 무역 거래에 대한 기대가 방금 테이블에서 쓸려나갔다"며 "차익실현 매도자들이 대거 나서고 있다"고 언급

B. 라일리 웰스 수석 시장 전략가 아트 호건에 따르면 미국과 중국 간의 무역 긴장 악화는 한동안 지속될 수 있다고 언급

"분명히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경제와의 우리의 관계가 더 어려워졌다. 미국은 여전히 다양한 상품, 특히 희토류 광물과 관련해서 중국에 매우 의존적"이라고 작성. "이러한 긴장의 고조는 확실히 투자자들에게 금요일에 이익을 실현할 이유를 제공했다"

"협상 테이블로 돌아가는 데 얼마나 걸릴지 알기 어렵지만, 확실히 단기적인 지평선에는 없어 보인다"고 강조

백악관 고위 관계자는 연방 정부 폐쇄에도 불구하고 노동부가 소비자물가지수(CPI)를 위해 근로자를 복귀시키고 있다고 언급

노동부의 노동통계국은 원래 10월 15일로 예정되었던 9월 지수 데이터 작업을 "즉시 재개"할 예정이라고 강조

사회보장청은 11월 1일 이전에 연간 생활비 조정을 계산하고 발표하기 위해 3분기 CPI 데이터가 필요한 상황

브리지워터 어소시에이츠 창립자 레이 달리오는 미국 정부 부채가 지속 불가능한 속도로 확대되고 있다고 경고하며 제2차 세계대전으로 이어진 시기와 유사점을 지적

그는 양당의 정치인들이 문제에 기여했다고 비난하고 그가 "적자/부채 폭탄"이라고 부른 것을 해제하기 위해 더 높은 세금 수입과 지출 감소의 균형 잡힌 접근 방식을 촉구

또한 "화해할 수 없는 차이"에 의해 부추겨진 "어떤 종류의 내전"이 미국과 다른 곳에서 태생하고 있다고 경고했으며, 이러한 분열이 반대편 사이의 권력 투쟁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예측

UBS 스위스 AG 선임 금융 시장 고문 부르크하르트 바른홀트는 "3년 전, 현재의 강세장이 이전의 약세장에서 나타났다"고 언급

"2022년에는 유럽의 치솟는 전기 가격,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글로벌 공급망 인플레이션, 경기 침체 우려로 시장이 20% 이상 폭락했다. 2022년 10월 12일 S&P 500은 3,591 포인트에 있었다. 오늘날, 3년 후, 거의 두 배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고 강조

앞을 내다볼 때, 부르크하르트는 시장의 랠리가 이미 거품에 있다고 믿지 않으며, 실제로 지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취한다고 덧붙임

"우리는 현재의 강세장이 여전히 온전하다고 믿는다"고 발언. "우리는 또한 현재의 AI 랠리가 시장 거품이 아니라고 믿는다. 오히려 우리는 이번 10년의 기술적 급증이 되돌릴 수 없는 사회경제적 발전을 촉발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

CME FedWatch Tool에 따르면 10월 FOMC에서 25bp기준금리를 인하할 확률은 약 94.6%이며 동결할 확률은 5.4%로 반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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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특징주

희토류 채굴 기업들인 MP 머티리얼즈(MP)와 USA 레어 어스(UAMY)는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이 희토류 광물로 세계를 "인질"로 잡고 있다며 대응 조치를 위협하면서 MP 머티리얼즈 장중 약 +13% 상승

거대 기술주 7개 종목인 매그니피센트 세븐은 트럼프가 중국에 대한 "대규모" 관세 인상을 위협하면서 모두 1% 이상 하락했으며, 전자상거래 기업인 아마존(AMZN)은 장중 약 -3% 하락, 반도체 기업인 엔비디아(NVDA)는 장중 약 -1.5% 하락, 전자기기 제조업체인 애플(AAPL)은 장중 약 -2% 하락

중국 전자상거래 기업인 알리바바(BABA)와 검색엔진 기업인 바이두(BIDU)는 트럼프의 중국 위협 발언으로 각각 장중 약 -6% 하락, 온라인 쇼핑 플랫폼인 PDD 홀딩스(PDD)는 장중 약 -4% 하락

우주 로켓 제조 기업인 로켓 랩(RKLB)은 일본 항공우주탐사기구(JAXA)와 여러 발사 계약을 체결하면서 장중 약 +4% 상승했으며 이번 주에만 23% 이상 상승

제약 기업인 프로타고니스트 테라퓨틱스(PTGX)는 월스트리트저널이 존슨앤존슨이 프로타고니스트 인수 협상 중이라고 보도하면서 장중 약 +34% 급등

데이터센터 구축 기업인 어플라이드 디지털(APLD)은 회계연도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84% 증가했다고 발표하면서 장중 약 +19% 급등

의료 디지털 플랫폼인 독시미티(DOCS)는 JP모건이 중립에서 언더웨이트(비중축소)로 하향 조정하며 밸류에이션 우려와 경쟁 환경, 디지털 제약 광고 지출 위험을 지적하면서 장중 약 -7% 하락

비료 제조 기업인 모자이크(MOS)는 예비 3분기 판매량 실망 발표 후 장중 약 -9% 하락했으며, 리버뷰 황산 공장의 예상치 못한 기계적 문제와 9월 중순 바토우 공장의 전력 중단으로 생산량이 크게 감소

데님 의류 제조업체인 리바이 스트라우스(LEVI)는 4분기 주당순이익 전망을 $0.36-$0.38로 제시해 시장 예상 $0.41을 하회하면서 장중 약 -11%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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