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예상에 부합하는 FOMC이후 다우만 상승하며 3대 지수 혼조 마감(09/17/25)
- 베가스풍류객
- 9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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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미국 주식 시장은 시장예상치에 부합하는 FOMC이후 다우 산업평균지수만 상승세를 보이며 3대 지수 혼조 마감
출처: cnbc.com
미국 주식 시황
오늘 마감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11대 1의 표결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하여 4%~4.25%로 결정
연준은 또한 올해 남은 기간 동안 두 차례의 금리 인하를 단행할 것이라고 시사했으며 또한, 연준은 성명서에서 최근 미국 노동 시장의 부진을 언급
위원회는 회의 후 성명에서 "일자리 증가세가 둔화되었고 실업률은 소폭 상승했지만 여전히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지적. 또한 경제 활동이 "완화"되었고 물가상승률이 "상승했으며 여전히 다소 높은 수준"이라고 덧붙임
오늘 제롬 파월 의장이 결정 후 기자회견에서 이번 금리 인하를 "위험 관리 차원의 금리 인하"라고 표현한 것은 투자자들을 실망시켰을 가능성이 있음
제롬 파월 의장의 발언은 이번 금리 인하가 경제가 급격히 둔화될 경우를 대비한 일종의 보험 성격의 금리 인하였음을 시사하면서 "지금은 위험 없는 길은 없다. 무엇을 해야 할지 명확하지도 않다"고 강조
연준은 2026년 기준 금리 전망에 대해 매파적인 입장을 취했는데, 연준 위원들은 2026년에는 기준금리 인하가 한 번만 더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 이는 현재 시장이 예상하는 2~3회보다 느린 속도. 물론, 연준의 소위 점도표는 내년에 대한 의견 차이가 크다는 것을 보여주었음
FWD본즈 수석 이코노미스트 크리스토퍼 럽키는 "연준 위원들은 9월 회의에서 가능한 한 최소 폭으로 금리를 인하하기로 결정하면서 사실상 공황 상태에 빠지지 않았다"고 언급
"회의당 한 차례의 금리 인하 속도는 연준이 더 이상 관세 기반 인플레이션을 심각한 위협으로 여기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며, 기업들의 신규 직원 채용 감소로 인한 경제 성장 둔화가 점점 더 큰 위험으로 인식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강조
스태그플레이션(경기 침체와 인플레이션이 동시에 발생)은 끝났고 노동 시장 우려가 최우선 과제로 떠올랐다"고 덧붙임
웰스파고 투자연구소 수석 글로벌 시장 전략가 스콧 렌은 "FOMC는 점도표 중간에 기준 금리를 제시하며 시장에 예상했던 대로 사실상 정확하게 금리를 내렸으며 올해 남은 두 차례 회의에서 각각 금리를 인하하는 것은 연방기금 선물과 완벽하게 일치한다"고 언급
"금리 인하 횟수의 유일한 차이점은 점들이 내년에 단 한 번만 인하할 것으로 예상하는 반면, 시장은 두 번의 인하를 예상하고 있다는 것이며 이는 금융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거의 없거나 전혀 없을 것이다. 거의 비슷한 수준이다. 내년 정책 조정에 대한 전망이 엇갈리는 것도 놀라운 일이 아니다"고 덧붙임
엑센테 데이터 옌스 노드비그는 2025년 전망치가 현재 2.75%에서 4% 사이이며, 한 가지 눈에 띄는 이상치를 보인다고 언급
또한, 한 위원은 연말까지 금리 인상을 예상하는 것으로 보이며 "합의에 기반한 FOMC 조치의 시대는 끝나가고 있다"고 덧붙임
찰스 슈왑 UK 전무이사 리처드 플린은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내린 인하를 "엄격한 조치"라고 언급하는데, 이는 최근 미국 노동 시장의 침체와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로 인한 인플레이션 영향에 대한 우려를 균형 있게 조정한 것이라고 언급
"여름은 금리 동결에 대한 기대감으로 시작되었지만, 고용 시장은 예상보다 더 큰 약세 조짐을 보이고 있으며,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거의 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물가상승률은 연준의 목표치인 2%를 상회하고 있지만, 물가 상승 속도가 둔화되어 중앙은행이 인플레이션 억제에 대한 신뢰도를 훼손하지 않으면서도 조치를 취할 수 있는 여력이 생겼다"고 강조
"투자자들은 이제 연준이 올해 추가 금리 인하를 계획하고 있는지에 주목하게 될 것이다. 특히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계속 커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임
선물 중개사 알타베스트 공동 창립자 겸 관리 파트너 마이클 암브루스터는 CPI 인플레이션이 3%를 넘어설 수 있기 때문에 귀금속은 앞으로 한 달 동안 역풍에 직면할 수 있다고 언급
이로 인해 "연준이 10월과 12월에 추가 인하를 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지적하면서 "오늘의 금리 인하는 단 한 번의 인하가 될 수 있다"며 "우리는 고객들에게 어제 강세 포지션을 축소하고 앞으로 몇 주 안에 하락세가 다시 시작될 때까지 기다리라고 권고했다"고 강조
글로벌 데이터 TS 롬바드 글로벌 거시경제 담당 전무이사 다리오 퍼킨스는 보고서에서 투자자들은 중앙은행이 "갑자기 고용 측면에 집중하고 있으며, 경제가 침체될까 봐 더 우려하고 있다"는 점을 "오해해서는 안 된다"고 언급
"고용 감소나 물가 상승의 위험을 감안할 때, FOMC는 경기 침체 가능성이 더 시급한 문제라고 결정했다"고 강조
ING 수석 국제 경제학자 제임스 나이틀리는 "시장은 이러한 가장 약한 연착륙 예측에 확신을 갖지 못하고 있으며, 연방준비제도가 현재 예상보다 더 높은 가격으로 책정된 추가 [2~3회] 인하를 통해 더 많은 조치를 취해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언급
"우리의 견해는 둘 사이 어딘가에 있다"고 발표. 그는 연준이 10월과 12월 회의에서 각각 0.25%포인트(bp)의 금리 인하를 단행하고, 내년 1월과 3월에도 추가 인하를 단행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망
야누스 헨더슨 인베스터스 글로벌 단기 및 유동성 부문 책임자 겸 포트폴리오 매니저 댄 실룩에 따르면,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는 기준 금리 인하 주기를 재개하기로 결정했지만,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 제롬 파월은 중앙은행가들이 올해 남은 기간 동안 예상했던 두 차례의 추가 금리 인하를 축소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고 언급
"시장은 완화 기조를 환영할 수 있지만, 메시지는 여전히 미묘하고 완전한 방향 전환과는 거리가 멀다"고 발언. 그는 연준이 노동 시장 둔화를 인정하면서도, 물가 안정과 최대 고용이라는 두 가지 목표 사이에서 위험의 균형을 맞추려 하면서 높은 인플레이션을 지적했다고 덧붙임
UBS 금융 서비스 글로벌 주식 책임자 울리케 호프만-부르차르디는 수요일에 "그의 발언에 매파적 요소가 포함되면 향후 연준 금리 인하에 대한 투자자들의 낙관론에 도전하고 시장 변동성을 촉발할 수 있다"고 언급
"투자자들에게는 금리 인하가 우량 채권, 주식, 금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여전히 확신한다"고 "여유 자금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임
CME FedWatch Tool에 따르면 10월 FOMC에서 25bp기준금리를 인하할 확률은 약 87.7%이며 동결할 확률은 12.3%로 반영 중
오늘의 특징주
승차공유 서비스 기업인 리프트(LYFT)는 내년부터 알파벳의 웨이모 로보택시를 리프트 앱을 통해 호출할 수 있게 되면서 장중 약 +13% 급등
대형 소매업체인 월마트(WMT)는 뱅크 오브 아메리카가 목표가를 상향하며 소매업계 AI 신흥 리더로 평가하면서 장중 약 +2% 상승
신용카드 대기업인 아메리칸 익스프레스(AXP)는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하 예상 속에 다우존스 지수 내 최고 상승주로 장중 약 +2.7% 상승했으며 비자(V)와 마스터카드(MA)도 동반 상승
제약회사인 로이반트 사이언시스(ROIV)는 면역 및 염증 질환 치료제 브레포시티닙의 3상 임상시험에서 긍정적 결과를 발표하면서 장중 약 +11% 급등
AI 칩 대표기업인 엔비디아(NVDA)는 파이낸셜 타임즈가 중국 인터넷 규제당국이 중국 대형 기술기업들의 엔비디아 AI 칩 구매를 금지했다고 보도하면서 장중 약 -3% 하락했으며 AMD도 -1% 이상 동반 하락
중국 전자상거래 대기업인 알리바바(BABA) 미국 상장 주식은 차이나 유니콤을 AI 칩 주요 고객으로 확보했다는 중국 관영 매체 보도로 장중 약 +2.6% 상승
중국 기술 기업인 바이두(BIDU)는 아레테 리서치가 ADR을 매도에서 매수로 상향하며 AI 칩과 클라우드 컴퓨팅 매출 전망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장중 약 +7.7% 급등
바이오제약 기업인 사이토키네틱스(CYTK)는 2031년 만기 $650M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 계획을 발표하면서 장중 -1% 이상 하락
인사관리 소프트웨어 기업인 워크데이(WDAY)는 행동주의 투자자 엘리엇 매니지먼트가 $2B 지분을 공개하면서 장중 약 +8% 급등
스트리밍 대기업인 넷플릭스(NFLX)는 루프 캐피털이 홀드에서 매수로 상향하며 강력한 콘텐츠로 스트리밍 전쟁에서 승리했고 장기 마진 전망이 높다고 평가하면서 장중 약 +1% 상승
부동산 정보 플랫폼인 질로우 그룹(ZG)은 번스타인이 마켓 퍼폼에서 아웃퍼폼(비중확대)으로 상향하며 최근 매출 성장 실행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장중 약 +4%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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