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보고서 시장예상치 하회하며 경기 둔화 우려감으로 3대 지수 하락 마감(09/05/25)
- 베가스풍류객
- 9월 5일
- 4분 분량
최종 수정일: 9월 8일
오늘 미국 주식 시장은 고용보고서가 시장예상치를 크게 하면서 경기 둔화 우려감으로 인해 3대 지수 하락 마감
출처: cnbc.com
미국 주식 시황
오늘 해리스 파이낸셜 그룹 매니징 파트너 제이미 콕스는 "고용 증가 둔화와 실업률 상승, 임금 상승률 완화가 결합되어 노동 시장의 긍정적 변화 속도가 크게 둔화되었다는 견해를 뒷받침한다"고 언급
"이러한 고용 데이터는 연준이 위험 균형을 전환하고 2주 후 금리를 인하하는데 필요한 모든 이유를 제공한다"고 덧붙임
핀란드 금융서비스 그룹 노르데아는 이번 주 30년 만기 미국 국채 수익률이 잠시 5%를 넘어섰으며 장기 채권에 더 많은 상승 여력이 있을 수 있다고 언급
"물론 투자자들이 그렇게 오랫동안 현금을 투입하는 것을 특히 주저할 수 있다. 이는 중앙은행 독립성의 위험과도 관련이 있을 수 있다... 트럼프가 대규모 금리 인하나 심지어 양적완화(중앙은행이 시중에 돈을 푸는 정책)에 대한 의지를 관철시킨다면, 이는 몇 년 동안 지속될 수 있다"고 강조
상무부장관 하워드 러트닉는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달 전 커미셔너 에리카 맥엔타퍼를 해고했기 때문에 금요일 노동통계국의 새로운 고용 보고서가 더 정확할 것이라고 예측
노동통계국이 8월 고용 성장이 정체되었다고 발표하기 1시간도 채 되지 않아 이러한 예측을 발표했는데 노동통계국의 수치가 정확할 것이라고 믿어야 하는지 묻는 질문에 "나는 그들이 나아질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
"대통령에 대항해 소음을 만들려고 하는 사람들을 제거할 것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임
백악관 경제 고문 케빈 하셋은 오늘 고용 보고서 수치를 "약간 실망스럽다"고 평가했지만, "상향 수정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언급
노동통계국이 8월 비농업 고용이 22,000명만 증가했다고 보고한 직후 나왔으며 이는 다우존스가 보고서 발표 전 조사한 경제학자들이 예상한 75,000개의 신규 일자리의 3분의 1도 안 되는 수치
울프 리서치 수석 투자 전략가 크리스 세니크는 앞으로 몇 주 동안 거래가 "더 불안정"하더라도 시장에 대한 낙관적인 견해를 계속 유지한다고 언급
"S&P 500의 계절적으로 약한 시기로 인해 단기적으로 더 불안정한 거래를 예상하지만, 우리는 계속 강세를 유지하고 바벨 포지셔닝(고위험-고수익 자산과 저위험-저수익 자산에 동시 투자하는 전략)을 선호한다"고 강조
기술주가 S&P 500 섹터 중 가장 선호하는 것 중 하나이며, 통신 서비스, 금융, 필수소비재, 유틸리티를 언급하면서 "기술주는 올해 말까지 가장 좋아하는 그룹 중 하나로 남아있으며, AI 지출 내러티브가 올해 남은 기간 동안 계속 강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임
BTIG 기술 전략가 조나단 크린스키는 S&P 500지수가 하락할 경우 2월 최고치인 6,150선으로 후퇴할 수 있다고 언급
"금리 인하를 뒷받침할 약한 데이터를 기대하는 것은 미묘한 경계선이며, 때로는 '무엇을 바라는지 신중하게' 고려해야 하는 문제이기도 하다"고 강조
"S&P 500의 경우, 9월을 앞두고 6,400은 이제 강세론자들이 지켜야 할 중요한 수준"이라고 덧붙임
스파르탄캐피털증권 수석 시장 이코노미스트 피터 카딜로는 "이는 고용시장이 앞으로 몇 달 동안 마이너스 고용 증가세를 경험할 정도로 정체되어 있음을 보여준다"면서 "관세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고용이 사실상 얼어붙었다"고 언급
그는 "따라서 이것은, 나는 회의적이지만, 연준이 9월에 50bp(0.5%포인트) 금리를 인하할 수도 있다는 추측을 제기한다"고 덧붙임
뱅크오브아메리카 수석 미국 이코노미스트 아디티야 바베는 "이제는 단순히 노동 공급이 아닌 노동 수요가 약화하고 있다는 더 명확한 증거가 있다"면서 오는 9월과 12월 25bp(0.25%포인트)씩 금리가 인하될 것으로 전망
아울러 내년 6월부터는 추가로 세 번의 금리 인하가 더해지면서 연방기금금리 목표범위가 현재 4.25에서 3.25%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강조
시카고 연방준비은행 총재 오스탄 굴스비는 이번 달 기준 금리 인하가 사실상 확정된 것이냐는 질문에 "아직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고 언급
"우리는 인플레이션 측면도 살펴봐야 한다"면서 "인플레이션 수치가 약해질수록 노동시장에만 집중하는 게 더 편해질 것"이라고 강조
CME FedWatch Tool에 따르면 9월 FOMC에서 25bp기준금리를 인하할 확률은 약 89.0%이며 50bp인하할 확률은 11.0%로 반영 중
오늘의 특징주
태양광 및 냉동부품 제조업체인 콴엑스 빌딩 프로덕츠(NX)는 3분기 조정 주당순이익 $0.69로 예상치를 하회하고 2025 회계연도 가이던스를 하향 조정하면서 장중 약 -13% 하락
식품 제조업체인 캠벨스(CPB)는 수요일 분기 실적 발표 이후 상승세를 이어가며 장중 약 +3% 상승해 주간 상승률 약 6%를 기록했으나 관세로 인한 비용 압박으로 연간 이익 전망이 타격받아 연초 대비 19% 하락
닥터숄 모회사인 칼레레스(CAL)는 특별한 이유 없이 장중 약 +9% 급등했으며 전날 2분기 엇갈린 실적 발표로 목요일 약 5% 하락한 이후 반등
반도체 제조업체인 브로드컴(AVGO)은 3분기 매출과 이익 모두 예상치를 상회하고 AI 관련 매출이 63% 급증했다고 발표하면서 장중 약 +9% 급등
애슬레저 의류업체인 룰루레몬 애슬레티카(LULU)는 연간 가이던스가 예상치를 하회하며 회계연도 주당순이익 전망 $12.77~$12.97로 LSEG 애널리스트 예상 $14.45를 크게 밑돌고 매출 가이던스도 미달하면서 장중 약 -18% 급락
전기차 제조업체인 테슬라(TSLA)는 위임장 신고서에서 CEO 일론 머스크의 새로운 높은 보상 계획을 상세히 공개했으며 머스크가 목표 달성 시 4억 2,300만주 이상의 추가 주식을 받아 회사 지분을 더욱 늘릴 수 있다고 밝히면서 장중 약 +2.8% 상승
손해보험업계용 소프트웨어 기업인 가이드와이어 소프트웨어(GWRE)는 4분기 조정 주당순이익 $0.84로 팩트셋 예상 $0.63를 상회하고 매출 $356.6M으로 예상 $337.8M을 초과하면서 장중 약 +18% 급등
자동화 플랫폼 기업인 유아이패스(PATH)는 2분기 조정 주당순이익 $0.15, 매출 $362M으로 LSEG 애널리스트 예상(주당순이익 $0.08, 매출 $347M)을 상회하면서 장중 약 +14% 급등
주거 및 상업용 현장 서비스 사업을 위한 소프트웨어 플랫폼인 서비스타이탄(TTAN)은 2분기 매출 $242.1M으로 팩트셋 애널리스트 예상 $229.5M을 초과하면서 장중 약 +8% 상승
대시캠 및 GPS 기업인 삼사라(IOT)는 2분기 조정 주당순이익 $0.12로 팩트셋 예상 $0.07를 상회하고 매출 $391.5M으로 예상 $372.2M을 초과하면서 장중 약 +14% 급등
청구서 및 인보이스 발행 기업인 빌 홀딩스(BILL)는 4분기 조정 주당순이익 $0.53, 매출 $383.3M으로 팩트셋 예상(주당순이익 $0.41, 매출 $376.3M)을 상회하면서 장중 약 +89% 폭등
전자서명 소프트웨어 기업인 도큐사인(DOCU)은 2분기 조정 주당순이익 $0.92, 매출 $801M으로 LSEG 예상(주당순이익 $0.84, 매출 $780M)을 상회하고 3분기 및 연간 긍정적 전망을 제시하면서 장중 약 +4% 상승
온라인 자동차 경매 기업인 코파트(CPRT)는 매출 $1.13B로 팩트셋 예상 $1.14B에 못 미쳤으나 주당순이익 $0.41로 예상 $0.36을 상회했음에도 장중 약 -6% 하락
디스커버 크레딧 카드 가입 후 3개월내 1회 사용시 $100 지급 (미국 거주자만 해당)
반드시 아래 리퍼럴 코드로 가입해야 $100수령가능
베미투 멤버십 상시 가입이 가능하며 아래 링크를 통해 가입 가능
베미투 멤버십 가입 후기들
미국주식 멘토, 베가스 풍류객님 멤버십 추천
소소테크맘의 베미투 멤버십 후기
베미투 멤버십 2025년 회원 모집
"위의 링크를 통해 아마존에서 물품 구매시 필자는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음."
오늘의 경제지표
출처: econoday
"위의 링크를 통해 쿠팡에서 물품 구매시 필자는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음."
베미투 멤버십 가입: https://www.vegastooza.com/plans-pricing
*해당 컨텐츠는 일반적인 정보 제공의 목적이며 매수 매도 추천은 아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