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연준이사 리사 쿡 해임에도 불구하고 3대 지수 모두 상승 마감 (08/26/25)
- 베가스풍류객
- 8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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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일: 8월 27일
오늘 미국 주식 시장은 트럼프 대통령의 연준이사 리사 쿡 해임에도 불구하고 3대 지수 모두 상승 마감
출처: cnbc.com
미국 주식 시황
오늘 트럼프 대통령은 연방준비제도(연준) 이사 리사 쿡을 "한 개 이상의 모기지 계약"에서 "허위 진술"을 했다는 이유로 해임한다고 발표
지난 2022년 조 바이든 대통령이 임명한 리사 쿡은 연준 이사로 재직한 최초의 아프리카계 미국인 여성이며 트럼프의 해임 결정은 중앙은행을 미지의 영역으로 이끌며, 의회가 대통령은 "정당한 사유"로만 연준 이사를 해임할 수 있다고 명시한 만큼 연준의 독립성을 위협. 법률은 어떤 행위가 그러한 조치를 유발할 수 있는지 명시하지 않은 상황
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 소셜 플랫폼에 게시한 쿡에게 보낸 서한에서 "나는 당신을 직위에서 해임할 충분한 사유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언급
연방준비제도 이사 리사 쿡의 변호사에 따르면 쿡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해임 계획에 대해 소송을 제기할 예정 이며 성명서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연준 이사 리사 쿡을 해임할 권한이 없다"고 발표했으며 "우리는 이 불법적인 조치에 도전하는 소송을 제기할 것"이라고 덧붙임
재무부장관 스콧 베센트는 트럼프 대통령의 연방준비제도 이사 해임에 대한 조치를 칭찬하며 연준에 대한 대중의 신뢰를 회복시키고 있다고 주장
트럼프와의 공개 내각 회의에서 "연방준비제도의 독립성은 자체와 미국 대중 사이의 정치적 합의에서 비롯된다"고 강조
"대중의 신뢰를 갖는 것이 신뢰성을 부여하는 유일한 것"이라며 "대통령, 당신은 정부에 대한 신뢰를 회복시키고 있으며, 낭비, 사기 및 남용을 제거하고 있으며, 예전 방식은 충분하지 않다"고 덧붙임
오늘 연방준비제도는 트럼프 대통령이 연준 이사 리사 쿡을 중앙은행 이사회에서 합법적으로 해임할 수 있는지에 대한 "법원 결정을 준수할 것"이라고 발표
연준 대변인은 성명에서 "리사 쿡은 개인 변호사를 통해 해당 조치에 즉시 법적 이의를 제기하고 상원이 인준한 연방준비제도 이사회 구성원으로서 자신의 책임을 계속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확인하는 사법적 결정을 구할 것임을 밝혔다"고 언급
"연방준비제도는 언제나 그렇듯이 법원 결정을 준수할 것"이라고 덧붙임
상무부장관 하워드 러트닉은 트럼프 행정부의 군 관계자들이 록히드 마틴과 같은 국방 계약업체의 지분을 미국이 취득할 가능성에 대해 "고려하고 있다"고 언급
"국방 관련에 대한 엄청난 논의가 있다"고 언급하면서 록히드가 수익의 상당 부분이 미국 정부와의 계약에서 나오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미국 정부의 한 부문"이라고 강조
윈드시프트 캐피탈 전략가이자 전직 투자 은행가 블레인은 연방준비제도가 대통령의 영향 아래 놓이게 되면 미국 경제에 마이너스 실질 수익률(인플레이션을 고려한 실제 수익률이 마이너스)을 가져오고, 아마도 더 많은 자산 투기를 부추기며, 중앙은행이 국채 시장에서 최종 구매자로 나서면서 양적완화(중앙은행이 시중에 돈을 푸는 정책)의 새로운 라운드를 촉발할 것이라고 언급
시장이 이제 증가된 도전에 직면해 있으며 "붕괴를 향한 모멘텀이 구축되고 있는 것처럼 느껴진다"고 강조
"트럼프의 사실상의 연준 이사 리사 쿡 해임 - 연준의 결정과 금리 설정 과정의 대통령 장악을 위한 길을 열어주는 - 은 중앙은행 독립성의 종말을 의미한다"고 지적
"인플레이션 전망과 여전히 강한 고용 전망에 금리를 완화하는 것은 정치적으로 편리할 수 있지만 나쁜 일일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
"달러 약세, 국채 매도, 양적완화 왜곡의 재개라는 삼중고는 하나의 악몽 시나리오일 뿐이지만 - 역설적으로 단기 중심의 시장은 아마도 환영할 것이며, 양적완화의 복귀를 모든 종류의 투기적 자산에 '크게' 투자하라는 신호로 볼 것"이라고 덧붙임
LPL 파이낸셜 수석 경제학자 제프리 로치에 따르면 다음 주 금요일 발표 예정인 비농업 고용 보고서가 "약한 편"일 수 있다고 언급
"소비자들은 고용 시장의 연화를 느끼고 있다"며 "우리는 다가오는 비농업 고용 수치가 약한 편일 것으로 예상해야 한다. 8월 고용이 수정치를 제외하고 대략 60,000명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강조
바이탈 날리지 창립자 아담 크리사풀리는 "이것이 개별 사건이고 트럼프가 파월을 해임하려 시도하지 않는다고 가정하면 시장은 아마도 쿡 뉴스를 상당히 빨리 극복할 것이지만, 엔비디아, PCE, 일자리로 다시 관심을 돌릴 것이지만, 연준의 독립성은 부인할 수 없이 훼손되고 있으며, 이는 부정적인 장기적 결과를 가져올 과정"이라고 언급
또한 트럼프 대통령이 디지털 세금을 철폐하지 않는 국가들에 대해 "상당한" 새로운 관세와 칩 수출 제한을 부과할 계획이라고 밝힌 것도 투자심리에 부담이라고 강조
아메리프라이즈 수석 시장 전략가 앤서니 사글림베네는 결과가 엔비디아의 실적이 "좋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언급
"모든 것은 실행에 달려있다"며 "엔비디아가 현재 상당히 높아진 것으로 생각되는 기대치를 어떻게 제공하고 실행할 것인가? 그들은 더 높은 가이던스를 제시할까? 시장이 예상하는 것보다 더 많이 가이던스를 제시할까? 이것들이 시장이 어떻게 반응할지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생각하는 것들"이라고 강조
CME FedWatch Tool에 따르면 9월 FOMC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할 확률은 약 11.7%이며 25bp인하할 확률은 88.3%로 반영 중
오늘의 특징주
반도체 제조업체인 셈텍(SMTC)은 2분기 주당순이익 $0.41(특정 항목 제외), 매출 $276M으로 시장 예상(주당순이익 $0.40, 매출 $256.1M)을 상회하고 3분기 매출 전망 $266M을 제시하면서 장중 약 +17% 상승
패밀리 레스토랑 체인인 크래커 배럴 올드 컨트리 스토어(CBRL)는 새 로고와 브랜드 리뉴얼에 대한 반발로 7일 연속 하락 후 트럼프 대통령이 예전 로고로 돌아가야 한다고 언급하면서 장중 약 +4.5% 상승
미디어 기업인 파라마운트 스카이댄스()는 8월 한달간 21% 급등한 이후 장중 약 -4% 하락
위스키 제조업체인 브라운-포먼(BF.B)은 30년 근속한 CFO 리앤 커닝햄이 2026년 5월 1일 은퇴 예정 발표로 장중 약 -4% 하락했으며 관세 영향으로 연초 대비 20% 이상 하락
통신 기업인 에코스타(SATS)는 AT&T가 에코스타로부터 $23B에 무선 주파수 라이선스 일부를 인수한다고 발표하면서 장중 약 +80% 급등, AT&T(T)는 -1% 이상 하락
제약 대기업인 일라이 릴리(LLY)는 체중감량제 알약 오르포글리프론이 후기 임상시험에서 72주차에 평균 10.5% 체중감량(위약군 2.2%)을 보이면서 장중 약 +2% 상승
아웃도어 의류 브랜드인 캐나다 구스(GOOS)는 베어드가 아웃퍼폼(비중확대)으로 상향 조정하면서 장중 약 +6% 상승, VF 코퍼레이션(VFC)도 동일 상향으로 상승, 아웃도어 신발 제조업체인 록키 브랜드(RCKY)는 장중 약 +12% 급등
반도체 기업인 어드밴스드 마이크로 디바이시스(AMD)는 트루이스트가 홀드에서 매수로 상향하며 대규모 고객들이 AMD와 협력을 늘리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장중 약 +1% 상승
원자력 기술 기업인 오클로(OKLO)는 뱅크 오브 아메리카가 매수 등급으로 커버리지 시작하며 AI의 증가하는 에너지 수요를 충족시키기에 좋은 위치라고 평가하면서 장중 약 +5% 상승
맥주 유통업체인 컨스텔레이션 브랜드(STZ)는 뱅크 오브 아메리카가 중립에서 언더퍼폼(비중축소)으로 하향 조정하며 맥주 업계 소비 감소로 매출과 마진이 압박받을 수 있다고 경고하면서 장중 약 -2%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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