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실적발표 앞두고 관망세 대두되며 3대 지수 하락 마감(08/25/25)
- 베가스풍류객
- 8월 25일
- 5분 분량
최종 수정일: 8월 26일
오늘 미국 주식 시장은 엔비디아 실적발표를 앞두고 관망세 대두되며 3대 지수 하락 마감
출처: cnbc.com
미국 주식 시황
오늘 트럼프 대통령은 인텔과 같은 거래를 더 많이 성사시킬 것이라고 월요일 발표하며, 구체적인 기업이나 업종을 명시하지는 않음
트루스 소셜(자신의 소셜미디어 플랫폼)에 "우리나라를 위해 그런 거래를 하루 종일이라도 성사시키겠다"라고 게시하며 "미국과 수익성 높은 거래를 하는 기업들을 도울 것이고, 그들의 주가가 오르는 것을 보며 미국을 더욱 부유하게 만드는 것을 좋아한다. 미국에 더 많은 일자리를!"이라고 덧붙임
켄터키주 공화당 상원의원 랜드 폴 등 동료 공화당원들로부터 "끔찍한 아이디어"라는 비판을 받음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 케빈 해셋은 인텔 거래가 미국을 위한 국부펀드(국가가 운영하는 투자기금) 창설이라는 더 큰 전략의 일부라고 언급
월스트리트 전략가 에드 야르데니는 시장이 지난주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금리 인하 시사 발언으로 상승했지만,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와 고용 보고서, 그리고 몇 가지 다른 지표들이 예상보다 높게 나올 경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완화 정책을 보류할 수 있다고 언급
"이것이 우리가 S&P 500 지수에 대해 2025년 말 6,600, 내년 말 7,700이라는 목표치를 유지하는 이유"라고 작성하며 "이 기본 시나리오에 55%의 주관적 확률을 부여한다"고 강조
만약 연준이 9월에 예상대로 금리를 인하한다면 "용융 상승(급격한 상승)"이 더 가능해져 2025년 말까지 지수가 7,000에 도달할 수 있다고 덧붙이며, 2026년까지 강세장이 밸류에이션(기업 가치 평가) 주도가 아닌 실적 주도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임
CFRA 리서치 수석 투자 전략가 샘 스토벌은 주식이 현재 소강상태에 접어든 것에 대해 놀라지 않는다고 언급
"금요일에 본 상승분 중 상당 부분은 공매도 청산(주가 하락에 베팅한 투자자들이 손실을 줄이기 위해 주식을 다시 사는 것) 때문이었는데, 사람들이 연준이 기본적으로 '올해 남은 기간 동안 금리를 인하하지 않겠다'고 말할까봐 매우 걱정했기 때문"이라고 설명
9월 17일까지 너무 많은 일정이 남아있어 금요일의 열기로부터 혜택을 받았지만 연준이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고 확신하기 전까지 견뎌내야 할 것들이 많다며, 그때까지 시장은 "제한된 상승"을 보일 것이라고 덧붙임
데이터트렉 리서치 공동창립자 니콜라스 콜라스는 "AI 거래의 중요성을 고려할 때, 연준 의장 발언 이후 일반적인 상승 움직임을 압도하거나 터보차지할 수 있다"고 언급
"엔비디아는 지난 4분기 모두에서 실적 전망치를 뛰어넘었으며, 평균 5-8% 초과 달성했고, 지난 몇 달간 추정치들이 상향 조정되고 있다"며 "기대치는 높지만 회사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를 뛰어넘는 실적을 기록해온 이력이 있다"고 강조
영국 기반 자산관리회사 디베어 그룹 CEO 나이절 그린은 투자자들이 연준 발언의 모든 뉘앙스에 매달리는 것에 익숙하지만, 현재 시장의 진짜 촉매제는 실적이라고 언급
기술 기업들이 현재 S&P 500의 거의 30%를 차지하며, 엔비디아, 애플, 마이크로소프트만으로도 15% 이상을 차지한다는 점을 언급하며 "엔비디아는 금리 기대감의 소폭 재조정보다 S&P 500을 끌어올릴 더 큰 힘을 가지고 있다"고 분석
BNY 시장 거시 전략 책임자 밥 새비지는 미국 주식이 잠재적인 연준 금리 인하 기대감으로 금요일 신고점을 기록한 후 "험난한 길"이 기다리고 있다고 언급
"실물 경제와 미국 소비자의 운명, 그리고 기업 투자 사례와 연결되어 있다"고 강조
"여름의 끝이 빠르게 다가오고 있으며, 이번 주 전환점은 투자자들이 강한 경제 데이터부터 연준 완화에 대한 부드러운 희망에 이르는 9월 리스크에 대비하는 상황에서 나타날 수 있다"고 덧붙임
모건 스탠리 이트레이드 거래 및 투자 매니징 디렉터 크리스 라킨은 이메일 코멘트에서 "제롬 파월의 금리 인하에 대한 '전진 신호'가 주식의 하락 주간을 상승으로 바꿨지만, 이제 논의는 연준이 얼마나 적극적일지로 바뀔 것 같다"고 언급
"둔화하는 노동 시장의 신호들이 현재 인플레이션 우려를 압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연준이 2% 목표를 포기한 것은 아니다. 이번 주 실적 발표 일정은 소매 기업들이 주도하지만, 특히 지난주 기술 부문 하락에서 엔비디아 주가가 한 역할을 고려할 때 엔비디아 실적을 중심으로 시장 심리가 형성될 것 같다"고 강조, 한편 엔비디아 실적은 수요일 장 마감 후 발표 예정
BMO 캐피털 마켓 전략가 베일 하트만과 이언 린겐은 "제롬 파월 의장이 가까운 미래에 금리 인하가 있을 것 같다고 시사했지만, 3주 후 금리 인하가 있을 것이라고 가정하는 문제는 8월 경제 데이터 프로필이 아직 그런 결정을 뒷받침하지 않는다는 것"이라고 언급
다음 몇 주 동안 들어오는 데이터가 9월 금리 인하 가정에 도전할 수도 있다며, 다만 다음 달 인하를 위한 "탄탄한 준비"를 볼 것으로 예상한다고 강조
팩트셋에 따르면 월요일 아침 미국 국채 수익률 상승은 6개월물부터 3년물까지 각각 4베이시스포인트(0.04%포인트) 상승이 주도했으며, 10년물과 30년물 수익률은 더 적은 폭으로 상승
미국 금리 시장이 "단기적으로 금리에 대한 명확한 방향성 편향 없이" 변동성이 큰 거래 상황을 맞을 것이라고 덧붙임
아폴로 글로벌 매니지먼트 수석 경제학자 토르스텐 슬록은 미국 소비자들이 최근 관세 영향을 받는 업종의 비필수 상품 지출에 대해 더 주저하게 되었다고 언급
1년 전과 비교할 때 재량 지출 부문 일부에서 약세가 나타났는데 "자동차 및 부품, 스포츠 용품, 서점, 의류, 가구 등 관세 영향을 받는 업종에서 소비자 지출" 약화가 나타났다고 강조
공화당이 관세를 상쇄하기 위해 일부 가정에 "관세 리베이트" 수표를 지급하자고 제안했지만, 채권 시장은 이 아이디어를 그리 좋아하지 않을 수 있다고 덧붙임
TD 시큐리티 전략가들에 따르면 미래 가격 상승에 대한 시장 기반 기대치인 인플레이션 손익분기율이 두 가지 이유로 높은 수준을 유지할 수 있다고 언급
관세가 가격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우려와 연준의 덜 제한적인 정책이 결합되어 "인플레이션 충격을 연장"시키고 단기 손익분기율을 높게 유지할 수 있다고 지적
이제 9월부터 내년 6월까지 각 월의 소비자물가지수 연간 헤드라인 인플레이션과 전년 동기 대비 근원 인플레이션율이 모두 3%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
CME FedWatch Tool에 따르면 9월 FOMC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할 확률은 약 15.7%이며 25bp인하할 확률은 84.3%로 반영 중
오늘의 특징주
에너지 기업인 바이탈 에너지(VTL)는 크레센트 에너지가 $3.1B에 인수한다고 발표하면서 장중 약 +13% 상승 (인수는 연말까지 완료 예정)
희토류 채굴 기업인 MP 머티리얼즈(MP)는 명확한 이유 없이 장중 약 +7% 상승했으나, 트럼프 대통령이 인텔과 유사한 거래를 더 추진할 것이라고 발언한 이후 상승 (지난달 펜타곤이 동사의 최대 주주)
태양광 인버터 제조업체인 솔라엣지 테크놀로지스(SEDG)는 금요일 +13% 상승분을 일부 반납하며 장중 약 -6% 하락 (지난 주 금요일 연준 금리인하 기대감으로 급등)
음료 제조사인 큐리그 닥터 페퍼(KDP)는 네덜란드 커피·차 회사 JDE 피츠를 약 $18B에 인수한다고 발표하면서 장중 약 -7% 하락 (인수 완료 후 음료와 커피 사업을 각각 미국에 상장된 별도 회사로 분할 예정)
고급 가구 소매업체인 RH(RH)는 트럼프 행정부가 수입 가구에 대한 조사를 시작하겠다는 발언 이후 장중 약 -4% 하락
아이폰 제조사인 애플(AAPL)은 일론 머스크의 X와 xAI가 오픈AI와 함께 AI 경쟁사를 해치는 반경쟁 행위로 소송을 제기했음에도 상승
잔디깎이 및 조경장비 제조사인 토로(TTC)는 디에이 데이비슨이 중립에서 매수로 투자등급을 상향하면서 약 +1% 상승 (봄 판매 호조 등 긍정적 데이터로 향후 전망 밝은 상황)
콜센터 소프트웨어 기업인 베린트 시스템즈(VRNT)는 토마 브라보가 $2B에 인수한다는 보도를 확인하면서 -1% 하락
의류 소매업체인 아메리칸 이글 아웃피터스(AEO)는 뱅크오브아메리카가 비중축소로 하향하면서 -1% 이상 하락 (시드니 스위니 광고 캠페인이 단기 매출을 증가시킬 수 있지만 관세로 인해 모멘텀이 약화될 것이라고 분석)
반도체 제조사인 인텔(INTC)은 미국 정부가 동사 지분 10%를 보유했다는 확인 이후 +1% 이상 상승
디스커버 크레딧 카드 가입 후 3개월내 1회 사용시 $100 지급 (미국 거주자만 해당)
반드시 아래 리퍼럴 코드로 가입해야 $100수령가능
베미투 멤버십 상시 가입이 가능하며 아래 링크를 통해 가입 가능
베미투 멤버십 가입 후기들
미국주식 멘토, 베가스 풍류객님 멤버십 추천
소소테크맘의 베미투 멤버십 후기
베미투 멤버십 2025년 회원 모집
"위의 링크를 통해 아마존에서 물품 구매시 필자는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음."
오늘의 경제지표
출처: econoday
"위의 링크를 통해 쿠팡에서 물품 구매시 필자는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음."
베미투 멤버십 가입: https://www.vegastooza.com/plans-pricing
*해당 컨텐츠는 일반적인 정보 제공의 목적이며 매수 매도 추천은 아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