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 시장
오늘 미국 주식시장은 내일 잭슨홀 심포지엄이후 제롬 파월 연준의장의 연설을 기다리며 미 국채 금리 상승으로 인해 소폭 하락마감
출처: cnbc.com
볼빈 웰스 매니지먼트 대표 지나 볼빈은 미국 주식시장은 이미 9월 FOMC에서 연준의 기준 금리 인하를 주가에 반영했다고 언급하면서 최근 주식시장이 상승한 것이며 이는 전일 발표된 연준의 7월 FOMC회의록 결과에 따른 것
7월 FOMC회의에 참석한 대부분의 위원들은 미국 인플레이션 지표가 예상대로 계속 나온다면 9월 FOMC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인하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언급했기 때문이라고 강조
제프리 슈미드 캔자스시티 연준의장은 연준의 기준 금리 인하 시기가 가까워지고 있지만 여전히 인플레이션은 연준 목표치인 2%로 낮추는 것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고 언급
여전히 미국내 인플레이션 수치를 2%로 돌려야 한다고 강력하게 믿고 있으며 지속 가능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미국 노동 시장이 어느 정도 냉각되는 것이 도움이 되고 있지만 아직 해야 할 일이 더 많다고 언급
3.5%였던 미국 실업률 수치와 현재 4%대 초반인 미국 실업률을 비교해서 조금 더 자세히 살펴봐야 한다고 생각하며 현재 연준의 기준 금리는 제한적이지만 과도하게 제한적이지는 않다고 덧붙임
펀드스트랫 글로벌 어드바이저 매니징 파트너겸 리서치 책임자 톰 리는 연준이 기준 금리 결정을 내릴 때 미국 경제 지표에 의존하는 것이 결국 미국 경제에 타격을 줄 수 있다고 언급
미국 경제의 연착륙 확률이 높아지고 있지만 핵심은 연준이 경제 지표 의존에서 벗어나는 것이라고 생각하며 연준 위원들이 미국내 인플레이션 전환을 놓친 이유이며 지금은 연착륙 전환을 놓치고 있다고 강조
레이몬드 제임스 최고투자책임자 래리 아담은 오늘 발표된 주간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9월 FOMC에서 연준의 기준 금리 인하를 위한 근거를 강화했다고 언급
미국 노동 시장은 지속적으로 둔화되고 있지만 붕괴되지는 않고 있다고 강조
골드만삭스 프라임 증권 사업부 책임자 빈센트 린은 최근 미국 주식시장 반등에도 불구하고 8월 현재까지 총 레버리지 비율과 순 레버리지 비율은 감소했으며 헤지펀드들은 최근 상승세에서도 매수를 꺼려하고 있다고 언급
CME FedWatch Tool에 따르면 투자자들은 9월 FOMC에서 기준 금리가 인하될 가능성을 100%로 예상하고 있으며 25bp 인하될 확률이 73.5%, 50bp 인하 확률은 26.5%로 반영 중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내일 와이오밍주 잭슨홀에서 열리는 연준 심포지엄 마지막 날에 연설이 예정되어 있는 상황
오늘의 특징주
신발 전문 제조업체인 크록스는 향후 판매 추세 개선을 근거로 윌리엄스 트레이딩에서 동사의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조정한 후 장중 약 +2%이상 상승
접착제 제조 전문업체인 노드슨은 시장예상치를 상회하는 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장중 약 +2%이상 상승
독일계 은행인 도이치뱅크는 10년 전 포스트뱅크 인수와 관련된 소송에서 거의 60%를 합의했다고 발표한 후 장중 약 +3%이상 상승
실리콘 카바이드 반도체 제조 업체인 울프 스피드는 시장예상치를 하회하는 분기 실적을 발표한 후 장중 약 -4%이상 하락
의류 제조 업체인 타얼반 아웃피터는 동일 매장의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9.3%이상 감소했다고 밝힌 후 장중 약 -9%이상 하
데이터 창고 서비스업체인 스노우 플레이크는 시장예상치를 상회하는 분기 실적을 발표했지만 성장 둔화 우려감으로 인해 장중 약 -13%이상 하락
가정용 운동 플랫폼 제공 업체인 펠로톤은 시장예상치를 상회하는 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장중 약 +34%이상 상승
자동차 부품 소매 업체인 어드밴스드 오토 파츠는 시장예상치를 하회하는 분기 실적과 연간 실적전망치를 하향 조정한 후 장중 약 -16%이상 하락
글로벌 화장품 제조업체인 에스티 라우더는 최근 경영진의 변화에 따른 낙관론을 근거로 파이퍼 샌들러가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비중 확대로 상향 조정한 후 장중 약 +2%이상 상승
주방용품 소매업체인 윌리엄스-소노마스는 시장예상치를 하회하는 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장중 약 -7%이상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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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경제지표
오늘(22일) 미 동부 시간 오전 8시 30분 노동부에서 발표한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Jobless Claims)는 시장 예상치인 234,000건 보다 적은 232,000건으로 집계되었다. 지난 주 수정 발표치인 228,000건 대비 4,000건이 증가했으며, 4주 평균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236,000건으로 조정되었다.
미국 50개 주는 실직자가 직장을 구하기 전까지 생계유지를 위해 실업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실업수당은 최대 26주까지 주 정부에서 지급하며, 매주 일요일에서 토요일까지 일주일간 신청된 실업수당 신규 청구 건수를 집계해 노동부로 보내면 이것을 취합해서 매주 목요일 오전에 발표한다.
오늘(22일) 미 동부 시간 오전 8시 30분 시카고 연준이 발표한 7월 전미 국가 활동 지수(Chicago Fed National Activity Index)는 시장예상치인 -0.15를 하회한 -0.34으로 발표되었다. 현재 3개월 이동 평균지수는 0.23이다.
해당 지수는 0을 기준으로 (+)는 경제활동의 확장을, (-)는 경제활동의 수축을 나타낸다.
해당지수는 1999년 부터 시카고 연준이 미국의 전반적인 경제활동과 인플레이션 예측을 위한 개발한 85개의 지표를 매달 말에 전월의 수치를 발표하고 있다.
오늘(22일) 미 동부 시간 오전 10시 전미 부동산중개인협회(NAR)가 발표한 7월 기존 주택 판매 건수(Existing Home Sales)는 시장 예상치인 3,900,000건을 상회하는 3,950,000건을 기록했다. 기존 주택 판매는 전월 대비 +1.3%, 전년 동월 대비 -2.5%감했다.
미국에서 기존 주택 판매 시장은 신규 주택 판매 시장보다 상당히 큰 시장이다.
주택 소유자는 주택 판매로 인한 시세차익이 소비로 이어지게 되고, 주택 구입자도 새집을 구입 하기 전 은행 대출을 통한 주택담보 대출, 기존 주택 리모델링, 각종 내구재(가전제품, 가구 등)의 소비가 이루어질 수 있기 때문에 판매 건수가 많을수록 미국 경제에는 상당히 긍정적이다.
기존 주택 판매 수가 늘면 늘수록 미국 경제가 좋다는 것이며, 판매가 줄어 들게 되면 미국 경제가 좋지 않다는 증거이다.
해당 지표는 매월 중순 전월의 수치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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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Finv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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