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지표 부진과 제롬 파월 잭슨홀 연설 관망세로 3대 지수 하락 마감(08/21/25)
- 베가스풍류객
- 2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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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일: 2시간 전
오늘 미국 주식 시장은 경제지표 부진과 제롬 파월 잭슨홀 연설 관망세로 3대 지수 하락 마감
출처: cnbc.com
미국 주식 시황
오늘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일부 지역에서 전력 수요가 공급을 초과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행정부가 태양광이나 풍력 발전 프로젝트를 승인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했으며, 그의 발언은 한때 정상적인 업무 과정이었던 허가를 더 이상 받지 못할 것을 우려하는 재생에너지 기업들의 우려를 높일 가능성이 있음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 소셜에 "우리는 풍력이나 농부를 파괴하는 태양광을 승인하지 않을 것이다. 미국에서 어리석음의 시대는 끝났다!!!"라고 게시
또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전기 가격 상승을 재생에너지 탓으로 돌렸으며, 데이터 센터와 기타 산업의 급속한 수요 증가가 석탄 발전소와 같은 자원이 폐쇄되면서 타이트한 전력 공급에 직면함에 따라 미국 최대 전력망인 PJM 인터커넥션에서 가격이 상승했다고 강조
오늘 미국과 유럽연합은 지난달 합의한 무역 프레임워크에 대한 더 많은 세부사항을 공개했는데 미국은 "유럽연합 원산지 상품에 대해 미국 최혜국(MFN) 관세율 또는 MFN 관세와 상호 관세로 구성된 15% 관세율 중 더 높은 것을 적용"하기로 약속
미국은 "입수 불가능한 천연자원(코르크 포함), 모든 항공기 및 항공기 부품, 제네릭 의약품과 그 성분 및 화학 전구체"를 포함한 여러 EU 상품에 대해서만 MFN 관세를 적용할 예정
미국 행정부 고위 관계자에 따르면 목재, 반도체, 의약품에 대한 것을 포함한 여러 섹션 232 관세가 더 넓은 15% 관세율로 상한선이 설정
오늘 연방준비제도 이사 리사 쿡은 "트윗에서 제기된 몇 가지 질문 때문에 내 직위에서 물러나도록 괴롭힘을 당할 생각이 없다"고 언급
연방주택금융청 이사 빌 펄트가 그녀가 "모기지 사기"의 증거라고 주장한 것에 대해 사임하거나 해고되어야 한다고 언급 후 나온 것
펄트는 리사 쿡에 대해 "솔직히 말해서 그녀는 빨리 사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녀는 사임해야 하거나 해고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언급
펄트의 입증되지 않은 비난에 대응하여 트럼프 대통령도 트루스 소셜 게시물에서 쿡이 "지금 당장 사임해야 한다!!!"고 발표한 상황
RGA 인베스트먼트 최고투자책임자(CIO) 릭 가드너는 "잭슨홀로 향하는 현재 주식 밸류에이션은 매우 높고, 투자자들은 파월이 9월 금리 인하를 암시할 것이라는 매우 높은 기대를 가지고 있다"고 언급
"그에 못 미치는 것은 특히 8월의 가벼운 거래량과 주말을 앞둔 위험 회피 성향을 감안할 때 투자자들이 일부 칩을 테이블에서 빼도록 할 수 있다"고 강조
스파르탄 캐피털 시큐리티즈 수석 시장 경제학자 피터 카딜로는 고공행진하는 기술주의 며칠간의 후퇴는 이번 주 와이오밍주 잭슨홀에서 예정된 연준 의장 제롬 파월의 연설을 앞둔 불안감을 반영한다고 언급
"좋은 상승세를 보였다"며 "기본적으로 시장을 끌어올린 증권들이 압력을 받았다"고 말했지만 계절적 요인도 약세를 더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
이제는 파월이 인플레이션에 대해 균형 잡힌 태도를 보이고 예상되는 금리 인하에 대해 낙관적인지에 달려 있으며, "그가 시장을 놀라게 한다면 그것은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임
BMO 캐피털 마켓츠 전략가 베일 하트만과 이언 링겐은 "미국 주식 시장은 대통령이 적어도 다음 몇 분기 동안 연준에서 상황을 크게 바꿀 필요한 표를 찾을 것에 대해 회의적인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
"더욱이 트럼프가 단기적으로 추가 자리를 채울 수 있다고 해도, 정책 금리를 조정하는 데 필요한 과반수 표에는 미치지 못할 것으로 추정되며, 시장은 이미 파월의 연준 의장 임기 동안 3-4번의 인하를 가격에 반영하고 있다"고 강조
모건 스탠리 E-트레이드 거래 및 투자 전무이사 크리스 라킨은 "시장예상보다 높은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관세가 가격을 상승시킬 것이라는 새로운 우려보다 시장에 덜 중요한 이야기일 수 있다. 연준이 이중 임무의 인플레이션 측면을 선호하는 것으로 보인다면 9월 금리 인하에 대한 신뢰가 타격을 받을 수 있다"고 언급
"시장은 연준의 입장을 명확히 하기 위해 내일 잭슨홀에서의 파월 의장 연설을 주목할 것"이라고 덧붙임
전 세인트루이스 연준 의장 제임스 불러드는 올해 100 베이시스 포인트(1%포인트)의 기준 금리 인하를 지지한다고 언급
캔자스시티 연준 의장 제프리 슈미드는 2022년 인플레이션이 명백한 우려사항이었을 때보다 지금 연준이 결정을 내리기가 더 어렵다고 말했으며, 많은 논쟁이 현재 금리 수준이 너무 제한적인지에 관한 것이라고 언급
"나는 그것들이 적당히 제한적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여전히... 오늘날 우리의 정책 금리로 인해 경제에서 무엇이 억제되고 있는지 찾으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
애틀란타 연준 의장 라파엘 보스틱은 올해 0.25%포인트 기준 금리 인하 전망을 고수한다고 말했으며, 보스틱은 금리가 한 방향으로 움직이기를 원하며 다른 연준 관계자들이 제안한 지금 인하하고 나중에 인플레이션이 급등하면 방향을 바꿀 수 있다는 아이디어에 반대한다고 언급
기준 금리를 "토글"(왔다갔다)하는 것은 연준이 신뢰를 잃는 확실한 방법이라고 강조
미국개인투자자협회(AAII)의 최신 주간 조사에서 향후 6개월 동안 주식 전망에 대한 약세 심리가 46.2%에서 44.8%로 완화되었지만 "비정상적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했으며 지난 40주 중 38주째 31.0%의 장기 역사적 평균을 상회
강세 심리는 지난주 29.8%에서 30.8%로 1%포인트 상승했지만 37.5%의 역사적 평균을 하회
이전보다 단기 전망에 대해 중립적인 투자자가 훨씬 적었으며, 중립 심리는 이번 주 지난주 24.8%에서 24.4%로 거의 변화가 없었지만 59주 중 57번째로 31.5%의 장기 평균을 하회
투자자의 40.2%는 2분기 실적 시즌 동안 기업의 향후 실적 가이던스가 예상했던 것과 대략 일치했다고 답했으며, 34.6%는 가이던스가 예상보다 좋았다고 답했고, 단 4.3%만이 향후 가이던스가 더 나빴다고 답했으며 나머지는 확실하지 않거나 의견이 없었음
CME FedWatch Tool에 따르면 9월 FOMC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할 확률은 약 26.5%이며 25bp인하할 확률은 73.5%로 반영 중
오늘의 특징주
화장품 소매 기업인 코티(COTY)는 분기 매출 $1.25B로 시장예상치 $1.20B를 상회했으나 주당 손실이 $0.05로 예상 주당순이익 $0.02보다 적자 폭이 커지고, 2026 회계연도 상반기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장중 약 -20% 이상 하락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파라마운트 스카이댄스(PSKY)는 2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좋았고 특히 스트리밍 부문에서 예상치 못한 흑자를 기록하면서 장중 약 +15% 상승
중국 전기차 제조업체인 엑스펑(XPEV)의 미국 상장 주식은 CEO 샤오펑 허가 갤럭시 다이너스티 리미티드를 통해 310만주의 클래스A 보통주를 매입했다는 공시가 나오면서 장중 약 +14% 이상 상승
대형 소매점 체인인 월마트(WMT)는 회계연도 2분기 매출은 예상을 상회했으나 조정 주당순이익 $0.68이 엘에스이지 컨센서스 $0.74에 못 미치고, 연간 실적 전망을 상향했지만 관세로 인한 비용 상승을 언급하면서 장중 약 -4% 이상 하락
접착제 및 코팅 제조업체인 노드슨(NDSN)은 예상보다 좋은 실적과 매출을 발표하고 연간 매출이 올해 초 제시한 가이던스 중간값보다 약간 높게 추적되고 있다고 밝히면서 장중 약 +5% 이상 상승
레스토랑 및 기념품 매장 체인인 크래커 배럴 올드 컨트리 스토어(CBRL)는 이번 주 초 업데이트된 로고를 공개했으나 소셜미디어에서 비판을 받으면서 장중 약 -14% 하락
인스타카트로 사업을 운영하는 식료품 배달 기업인 메이플베어(CART)는 웨드부시가 투자의견을 비중축소로 하향 조정하며 경쟁 심화를 잠재적 역풍으로 지적하면서 장중 약 -2% 하락
기술 서비스 기업인 휴렛 팩커드 엔터프라이즈(HPE)는 모건 스탠리가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상향 조정하며 다가오는 분기 실적이 주가에 긍정적 촉매제가 될 수 있다고 평가하면서 장중 약 +3% 상승
부동산 투자신탁(리츠)인 브로드스톤 넷 리스(BNL)는 골드만삭스가 매도에서 매수로 두 단계 상향 조정하며 개발 파이프라인이 안정적인 수익 성장을 창출하고 밸류에이션 격차를 좁힐 수 있다고 평가하면서 장중 약 +2% 이상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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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경제지표
출처: econ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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