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 시장
오늘 미국 주식시장은 S&P500지수가 2023년 11월 이후 가장 높은 주간 단위 상승률을 기록하며 3대 지수 모두 소폭 상승 마감
출처: cnbc.com
일주일 동안 S&P 500 지수는 약 +3.9%상승하면서 지난 2023년 11월 이후 가장 높은 주간 단위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나스닥 종합지수는 약 +5.2%, 다우 산업평균지수는 약 +2.9%이상 상승 마감
UBS 글로벌 자산 관리 투자 책임자 마크 헤펠레는 지난주 발표된 미국 경제지표들은 너무 뜨겁지도 너무 차갑지도 않게 적절한 균형을 유지했다고 언급
이는 미국 경기 침체가 다가오고 있다는 우려와 미국 경제 성장을 유지하기 위해 신속한 기준 금리 인하가 필요한 경우 고착화된 인플레이션이 연준의 기준 금리 인하를 늦출 것이라는 우려를 모두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강조
존스 트레이딩 수석 시장 전략가 마이크 오루크는 미국 경기침체 우려가 완화되면서 테크 업종들과 경기민감주들이 모두 상승세를 주도하면서 미국 주식시장이 광범위한 매수 물결로부터 혜택을 받았다고 언급
미국 경제지표 호조는 지속적으로 미국 주식시장의 반등에 도움이 되겠지만 너무 많은 호재는 그 자체로 위험을 수반할 수 있다고 강조
최근 미국 경제지표들이 다시 강하게 더 발표된다면 연준의 기준 금리 인하가 필요한지 의문이 들기 시작할 것이라고 덧붙임
인프라 캐피탈 어드바이저 최고 경영자이자 포트폴리오 매니저 제이 햇필드는 미국 주식시장 투자자들이 이달 초 몇 가지 약한 경제 지표에 과민하게 반응한 이후 미국 주식시장의 빠른 회복세를 보인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라고 지적
오늘은 8월초 부터 시작된 투자자들의 비이성적인 미국 경기 침체의 공포가 풀린 날이라고 강조
제이피 모건 체이스 리서치 전략팀은 최근의 급격한 미국 주식시장 하락세는 향후 유사한 하락 시나리오를 위한 연습이라고 생각한다고 언급
올해 8월 초 일본 주식시장 대표지수인 닛케이 225 지수는 하룻동안 약 -12.4%폭락하면서 1987년 10월에 발생한 블랙 먼데이 이후 최악의 날을 기록했으며 전 세계적으로 도미노 효과를 불러 일으켰다고 강조
다시 미국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불거질 수 있으며 기업들의 성장 우려도 제기될 수 있다고 덧붙임
오늘 국제 금 가격 선물은 장중 사상최고치인 $2,537.50을 기록한 후 전일 대비 +1.4%이상 상승한 $2,526.60을 기록
이번 주 국제 금 가격 선물은 약 +2.2%이상 상승하면서 3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밴액 금광업 ETF 지수도 약 +2%이상 상승했으며 이번 주 약 +6%이상 상승세를 보이며 마감
막바지로 접어들고 있는 미국 기업들의 분기 실적을 팩트셋을 통해 살펴보면 S&P 500지수에 속한 기업 중 약 93%가 분기 실적 발표를 완료했으며 78%이상이 기업들의 주당순이익이 시장예상치를 상회
오늘의 특징주
로켓 발사 서비스업체인 로켓 랩은 화성으로 가는 우주선 2대를 성공적으로 발사한 후 장중 약 +12.5%이상 상승
덴마크 제약 바이오업체인 바이에른 노르딕 테크놀러지스는 동사의 청소년 대상 천연두 백신사용을 위한 자료를 유럽연합 규제당국에 제시한 후 장중 약 +14.8%이상 상승
세무 서비스 제공 업체인 H&R 블록은 시장예상치를 상회하는 분기 실적과 배당금 인상과 $1.5B 자사주 매입을 발표한 후 장중 약 +12%이상 상승
독일 제약바이오업체인 바이엘은 동사가 인수한 몬산토의 제초제에 대한 법적다툼에서 승소하면서 장중 약 +10%이상 상승
반도체 장비 제조 업체인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는 시장예상치를 상회하는 분기 실적을 발표했지만 장중 약 -2%이상 하락
중국 전자상거래 2위 업체인 징동닷컴은 시장예상치를 상회하는 분기 실적을 발표한 후 장중 약 +8%이상 상승
엔터테인먼트 업체인 스피어 엔터테인먼트는 라스베가스 공연장의 성장을 근거로 제이피모건 체이스가 동사의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비중확대로 제시하면서 장중 약 +6%이상 상승
레이저 전자 장비 업체인 코히런트는 시장예상치를 상회하는 분기 실적을 발표한 후 장중 약 +7.5%이상 상승
포장재 제조 업체인 암코는 시장예상치를 하회하는 2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장중 약 -3%이상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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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경제지표
오늘(16일) 미 동부 시간 오전 8시 30분 상무부에서 발표한 7월 신규 주택 착공 건수(Housing Starts)는 시장예상치인 1,342,000건을 하회하는 1,238,000건이었으며, 7월 신규 주택 허가 건수(Housing Permits)는 1,454,000건을 하회하는 1,396,000건으로 집계되었다.
해당지표는 주택분야에 대한 지표 중 가장 주택 경기를 잘 파악할 수 있는 지표이다.
주택 건설은 건설업체들의 새로운 건설 활동을 반영하며, 신규 주택 착공으로 인한 고용창출과 원자재, 중장비, 가구와 가전제품등의 소비가 발생하기 때문에 아주 중요한 지표중 하나이다.
주거용 주택으로 주로 사용하고자 하는 새로운 건물의 건축을 시작할 때 주택 건축의 등록과 허가를 얻어야 하며, 주택 착공은 건물 기초 작업의 시작을 의미한다.
해당지표는 매달 3주째에 전월의 수치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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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Finv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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