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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베가스풍류객

6월 개인 소득 및 지출이 예상치를 부합하며 3대 지수 모두 1%이상 상승 마감 (07/26/24)

최종 수정일: 7월 29일



미국 주식 시장


오늘 미국 주식시장은 6월 개인 소득 및 지출이 시장예상치를 부합하면서 3대 지수 모두 1%이상 상승 마감

출처: cnbc.com 


이번 주 S&P 500 지수는 -0.8%하락, 나스닥 종합 지수는 -2.1% 하락, 한편 다우 산업평균지수는 +0.8%이상 상승하며 마감. 이번 주 하락세의 주요 원인은 미국 주식시장 투자자들이 중소형주와 경기 순환주에 대한 광범위한 순환매로 인한 것으로 보임


CFRA 리서치 샘 스토발은 오늘 미국 주식시장의 움직임은 과매도 심리, 전일 시장예상치보다 강력한 미국 2분기 GDP 예비치, 미국 경제 회복을 위한 연준의 기준 금리 인하를 시작할 것이라는 전망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고 언급

오늘 발표된 긍정적인 6월 PCE 보고서는 미국 주식시장을 안정시키는 데 도움이 되었으며 최근 하락세에도 불구하고 큰 순환매가 계속되고 있으며 상승은 계속 나올 것이라고 덧붙임


마호니 자산 관리 사장 켄 마호니는 미국내 인플레이션 수치는 점점 더 완만해지고 있으며 미국 주택시장과 부동산에서 약간의 균열이 보이기 시작했다고 언급

연준은 더 이상 미루지 말고 기준 금리를 인하하기 시작해야할 것이라고 강조


페더레이티드 헤르메스 수석 주식 전략가 린다 듀셀은 중소형주에 투자하려는 투자자는 성장성과 이익이 높은 기업을 찾아야 한다고 언급

이런 기업들은 역사적으로 매우 저렴하며, 특히 돈을 잘 버는 기업들이며 수익성이 높은 기업들을 매수해야 한다고 강조

많은 이들이 원하는 것은 매우 잘하고 있고, 충분히 성장하고 있으며, 이후에 중형주이 범주로 들어올 수 있는 중소규모 기업들이라고 덧붙임


프린시펄 애셋 매니지먼트 최고투자책임자 겸 글로벌 주식 책임자 조지 마리스에 따르면 현재 중소형주들의 강세는 수십 년 동안 볼 수 없었던 중요한 순환매라고 언급

지난 30년 동안 중소형주는 코비드 - 19 기간과 1999~2000년 닷컴 버블 기간에 단 두 번만 대형주를 앞질렀다고 강조

향후 이익 확대는 중소형주 부문에 대한 더 많은 낙관론으로 이어질 것이며 앞으로 기준 금리 인하로 인한 이익 성장은 소규모 기업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임


노이버거 버먼 수석 포트폴리오 매니저 스티브 아이스먼은 최근 기술주 주도 시장의 급락은 근본적인 악화보다는 감정에 의해 주도되었다고 언급

주식시장의 로테이션은 항상 폭력적이며 근본적인 조정이라기 보다 투자자들의 심리적인 것이 가장 강하다고 강조

미국 경제 전반에 걸쳐 우려할 만한 점은 없고 기본적인 것은 그렇게 많이 바뀌지 않았다고 생각하며 유일하게 부정적인 지표는 소비자 지출이 약간 둔화된 것 같고, 연체율이 약간 증가했다는 것이라고 덧붙임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와튼 스쿨 교수 제레미 시겔은 연준이 이미 기준 금리를 인하하고 있어야 한다고 언급하면서 자신의 관점에선 향후 전망을 위해서 연준은 기준금리를 내렸어야 한다고 강조

또한, 제롬 파월 연준의장이 9월 FOMC에서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임


현재 2분기 미국 기업들의 실적 발표는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으며 팩트셋에 따르면 S&P 500 기업 중 약 40%가 2분기 실적발표를 완료했으며 이 중 78%이상이 시장예상치를 상회하는 주당순이익(EPS)을 발표


다음 주 에는 맥도날드, 페이팔, 화이자, AMD, 마이크로소프트, 스타벅스, 보잉, 마스타 카드, 알트리아, 메타, 아마존, 애플, 인텔, 엑슨모빌, 세브론 등의 2분기 실적 발표가 예정되어 있는 상황





오늘의 특징주


미국 자동차 제조업체인 포드는 시장예상치를 하회하는 분기 실적을 발표한 후 장중 약 -17%이상 하락


사무용품 및 산업용품 제조업체인 MMM은 시장예상치를 상회하는 2분기 실적을 발표한 후 장중 약 +18%이상 상승


의료 기기 제조업체인 덱스컴은 시장예상치를 크게 하회하는 2분기 실적과 연간 실적전망치를 제시한 후 장중 약 -40%이상 하락


온라인 강좌 서비스업체인 코세라는 분기 손실은 시장예상 보다 많았지만 시장예상치를 상회하는 매출을 발표한 후 장중 약 +37.8%이상 상승


각종 생활용품 제조업체인 뉴웰 브랜즈는 시장예상치를 상회하는 분기 실적을 발표한 후 장중 약 +38.8%이상 상승


각종 신발 제조업체인 데커스 아웃도어는 시장예상치를 상회하는 분기 실적을 발표한 후 장중 약 +7.8%이상 상승


양조 업체인 보스턴 비어 컴퍼니는 시장예상치를 하회하는 분기 실적에도 연간 실적 전망치는 재확인 하면서 장중 약 +3.6%이상 상승


바닥재 제조업체인 모호크 인더스트리는 시장예상치를 상회하는 분기 실적과 비용 절감 계획을 제시하면서 장중 약 +17%이상 상승


글로벌 제약 바이오 업체인 브리스톨 마이어스 스퀴브는 시장예상치를 상회하는 분기 실적을 제시하면서 장중 약 +9%이상 상승


철도 시스템 운영 업체인 노퍽 서던은 시장예상치를 상회하는 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장중 약 +10%이상 상승

체중 감량 솔루션 업체인 WW 인터내셔널은 동사 비만치료제가 장기적인 역풍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모건스탠리가 밝히면서 동사의 투자의견을 비중 확대에서 균등 비중으로 하향 조정한 후 장중 약 -11.7%이상 하락


인터넷 서비스 업체인 차터 커뮤니케이션은 시장예상치를 상회하는 분기 실적을 발표한 후 장중 약 +15%이상 상승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 플랫폼 업체인 코인베이스는 암호화폐들이 상승하면서 장중 약 +3.7%이상 상승


미국 대형 항공업체인 사우스웨스트 에어라인스는 시장예상치를 하회하는 실적을 근거로 도이체뱅크가 동사의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보유로 하향 조정하면서 장중 약 -2.7%이상 하락


음식 배달 서비스 업체인 도어대시는 레드번 애틀란틱이 동사의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하며 커버리지를 개시한다고 밝히면서 장중 약 +3.7%이상 상승


부동산 투자 신탁 업체인 알렉산더 & 볼드윈은 시장예상치를 상회하는 분기 실적을 발표한 후 장중 약 +8%이상 상승, 한편 파이퍼 샌들러는 동사의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비중확대로 제시


태양광 업체인 퍼스트솔라는 대통령 선거의 불확실성에 너무 과민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는 근거로 구겐하임이 동사의 투자의견을 매수로 다시 재확인한 후 장중 약 +5%이상 상승


샐러드 체인 업체인 스위트그린은 오펜하이머가 동사를 최고 선택으로 거듭 언급한 후 장중 약 +5%이상 상승


항공기 엔진 제조업체인 FTAI 어비에이션은 스티펠은 동사의 투자의견을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한 후 장중 약 +6.6%이상 상승


레스토랑 체인업체인 텍사스 로드하우스는 시장예상치를 상회하는 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장중 약 +4.4%이상 상승


각종 소비재 제조 업체인 콜게이트-팔몰리브는 시장예상치를 상회하는 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장중 약 +4.4%이상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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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경제지표


오늘(26일) 미 동부 시간 오전 8시 30분 상무부에서 6월 개인 소득과 지출(Personal Income and Outlays)을 발표했다. 


개인 소득은 시장 예상치인 전월 대비 +0.4%를 하회하는 +0.2%를 기록했다. 개인 소비는 시장 예상치인 전월 대비 +0.3%를 부합하는 +0.3%으로 나타났다.

 

개인 소비지출(Personal Consumption Expenditure, 이하 PCE) 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시장 예상치인 +0.1%을 부합하는 +0.1%를 기록했으며, 전년 동월대비 +2.5%를 상회하는 +2.5%를 기록했다. 


근원(음식료와 에너지를 제외한) PCE 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시장 예상치인 +0.1%을 상회하는 +0.2%를 기록했으며, 전년 동월대비 시장예상치인 +2.5%를 상회하는 +2.6%를 기록했다.


해당 지표는 미국 상무부 경제분석국에서 매월 마지막주에 전월의 수치를 제공한다.


오늘(26일) 미 동부 시간 오전 10시 미시간대학 소비자 설문조사 센터에서 발표한 6월 소비자 심리지수 확정치(Consumer Sentiment)는 시장예상치인 66.0를 상회하는 66.4으로 발표되었다.


미시간 대학의 소비자 조사 센터는 매달 설문조사를 통해 미국내 600가구의 재정 상태와 경제 전망에 대한 소비자들의 태도를 조사한다. 


소비심리는 소비지출 강도와 직결되기 때문에 중요하며 미국 국내총생산(GDP)의 70%가 개인들의 소비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향후 미국 경제 전망을 살펴보는데 중요한 경제지표 중 하나이다. 


해당지표는 매달 중순 해당월의 예비치를 매달 말에 해당월의 최종치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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