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 시장
오늘 미국 주식시장은 전일 장 마감 후 2분기 실적을 발표한 테슬라와 알파벳이 시장예상치를 하회하면서 나온 급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로 장중 3대 지수 모두 상승 후 하락 반전
출처: cnbc.com
전일 미국 주식시장은 알파벳과 테슬라의 실적부진으로 인해 나스닥 종합지수를 중심으로 큰폭의 하락세를 보였으며 특히 대형 기술주에서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으로 인한 중소형주로 전환이 눈에 띄게 포착되고 있는 시점
50 파크 인베스트먼트 CEO 아담 사한은 미국 주식시장에서 월스트리트에서 주도주의 변화가 일어나고 있으며 최근 상승장을 주도했던 인공지능(AI) 주식들이 이제는 하락장을 주도하고 있다고 언급
이러한 움직임은 강세장에서 흔하게 나타나는 작은 순환매이며 강세장에서 한 업종이 주도하다가 잠시 멈추고 조정을 거쳐 다시 다른 업종으로 움직이는 것을 볼 수 있다고 강조
해당 순환매는 다른 업종으로 시장을 이끄는 주도주가 넘어가는 릴레이 경주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덧붙임
트럼프 전 대통령은 테슬라 CEO인 일론 머스크가 트럼프의 대선 출마를 지원하기 위해 매달 $45M을 기부하겠다고 자신에게 말한 적이 없다고 언급했으며 테슬라와 스페이스X의 CEO인 일론 머스크도 해당 금액을 기부하겠다는 보도를 부인하며 나섬
오늘 OpenAI는 사용자에게 명확하고 관련성 있는 출처를 통해 빠르고 시의적절한 답변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자체 검색 엔진의 프로토타입 SearchGPT를 발표
현재 소규모 사용자 그룹을 대상으로 테스트 중인 해당 검색 엔진을 궁극적으로 ChatGPT에 통합할 계획이라고 밝힘
한편 해당 소식이 전해진 후 알파벳은 장중 약 -2.5% 하락
오늘 제이피 모건 체이스 분석가 케니쓰 월싱턴은 최근 ETF로 상장된 이더리움 ETF에 대한 수요는 출시 2일만에 약세로 돌아섰다고 언급
한편 이더리움은 장중 약 -6%이상 하락세를 보임
현재 2분기 미국 기업들의 실적 발표는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으며 팩트셋에 따르면 S&P 500 기업 중 약 27%가 2분기 실적발표를 완료했으며 이 중 80%이상이 시장예상치를 상회하는 주당순이익(EPS)을 발표
오늘 장 마감 후에는 스케쳐스, 덱스컴, 덱커 브랜즈, L3 해리스, 보스톤 비어 컴퍼니, 랜딩 트리, 베이커 휴즈등의 2분기 실적 발표가 예정되어 있는 상황
오늘의 특징주
미국 자동차 제조업체인 포드는 시장예상치를 하회하는 분기 실적을 발표한 후 장중 약 -17%이상 하락
미국 전기차 제조업체인 테슬라는 전일 시장예상치를 하회하는 분기 실적을 발표한 후 장중 약 -12%이상 하락에 따른 반등세로 인해 장중 약 +4.1%이상 상승
구글 지주회사인 알파벳은 3분기 실적 전망치를 약하게 제시하면서 전일 하락에서 따른 반발 매수로 인해 장중 약 +0.2%이상 상승
IT 솔루션 업체인 IBM은 시장예상치를 상회하는 분기 실적을 발표와 인공지능성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제시하면서 장중 약 +6.4%이상 상승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업체인 서비스 나우는 시장예상치를 상회하는 분기 실적을 발표한 후 장중 약 +15%이상 상승
비만 치료제 개발업체인 바이킹 테라퓨틱스크는 동사의 비만치료제 주사형 버전을 개발할 것이라고 밝힌 후 장중 약 +33%이상 상승
미국 대형 항공업체인 사우스웨스트 에어라인스는 시장예상치를 상회하는 분기 실적과 신규노선 및 동사의 좌석 정책을 변화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장중 약 +6.9%이상 상승
미국 대형 항공업체인 아메리칸 에어라인스는 시장예상치를 상회하는 분기 실적과 다음 분기 실적 전망치 하향에도 불구하고 장중 약 +6.1%이상 상승
각종 산업재 제작 업체인 하니웰은 시장예상치를 상회하는 분기 실적에도 연간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면서 장중 약 -4.1%이상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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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경제지표
오늘(25일) 미 동부 시간 오전 8시 30분 상무부에서 발표한 6월 내구재 주문(Durable Goods Orders)이 시장예상치인 +0.3%를 크게 하회하는 전월 대비 -6.6%로 발표되었다.
운송을 제외한 내구재 주문은 시장예상치 +0.2%를 상회하는 전월 대비 +0.5%를 기록했다.
항공기를 제외한 비국방 핵심 자본재 주문은 전월 +0.2%를 상회하는 전월 대비 +1.0%를 기록했다.
내구재는 한번 구입 후 최소 3년 이상 사용 가능한 물품이며 자동차, 트랙터, 가구, 가전제품, 각종 기계류, 항공기, 각종 전자 통신장비 등이다. 해당 제품들에 대한 각 기업들의 주문을 집계한 자료가 바로 내구재 주문이다.
내구재 주문은 미국내 공장의 가동률, 기업들의 설비투자, 민간 고용, 각종 제품의 생산량과 직접적으로 연관이 되어 있기 때문에 미국의 실물경제를 잘 반영하는 지표로서 활용되며 주식시장에서 민감도는 상당히 높은 편이다.
해당지표는 미국 상무부 산하 인구센스국에서 매달 전월 수치를 넷째주에 발표한다.
오늘(25일) 미 동부 시간 오전 8시 30분 상무부에서 발표한 미국 4분기 국내 총생산(GDP) 예비치는 시장예상치인 +2.0%을 상회하는 +2.8%로 발표되었다. 개인 소비 지출은 시장예상치인 +1.9%를 상회하는 +2.3%로 발표
오늘(25일) 미 동부 시간 오전 8시 30분 노동부에서 발표한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Jobless Claims)는 시장 예상치인 238,000건 보다 줄어든 235,000건으로 집계되었다. 지난 주 수정 발표치인 245,000건 대비 -10,000건이 감소했으며, 4주 평균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235,500건으로 조정되었다.
미국 50개 주는 실직자가 직장을 구하기 전까지 생계유지를 위해 실업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실업수당은 최대 26주까지 주 정부에서 지급하며, 매주 일요일에서 토요일까지 일주일간 신청된 실업수당 신규 청구 건수를 집계해 노동부로 보내면 이것을 취합해서 매주 목요일 오전에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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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Finv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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