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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롬 파월, 관세가 인플레에 부분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발언하며 나스닥만 상승하며 혼조 마감(06/18/25)

오늘 미국 주식 시장은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관세가 인플레이션에 일부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다고 밝히면서 3대 지수 중 나스닥 종합지수만 상승하며 혼조 마감

미국 주식 시황


오늘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기준 금리 결정 이후 기자회견에서 관세가 인플레이션에 "일부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다"고 언급

정책입안자들이 금리 조정 전에 "기다릴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다"고 지적

관세 효과의 규모, 지속 기간, 소요 시간이 모두 매우 불확실하므로 더 많은 정보를 얻을 때까지 현재 위치를 유지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강조


연준 6월 최신 미국 경제전망에서 2025년 GDP 성장률을 1.4%로 전망해 3월 전망치 1.7%에서 하향 조정했으며, 이는 미국 경제 성장이 예상보다 둔화될 것임을 시사

2026년 성장률도 1.6%로 이전 전망 1.8%에서 낮춰졌고, 2027년은 1.8%로 기존 전망을 유지

연준은 실업률 전망도 상향 조정해 2025년 4.5%(3월 전망 4.4%), 2026년 4.5%(3월 전망 4.3%), 2027년 4.4%(3월 전망 4.3%)로 예상

인플레이션(PCE 기준) 전망은 2025년 3.0%로 3월 전망 2.7%에서 상향 조정되었고, 2026년 2.4%(이전 2.2%), 2027년 2.1%(이전 2.0%)로 물가가 예상보다 높게 유지될 것으로 전망해 연준의 금리 인하 속도가 더욱 느려질 가능성을 시사

연방기금금리 전망은 2025년 3.9%로 유지했지만, 2026년 3.6%(3월 전망 3.4%), 2027년 3.4%(3월 전망 3.1%)로 상향 조정해 금리가 더 높은 수준에서 더 오래 유지될 것임을 시사


연준의 점도표(Dot Plot) 분석에 따르면 각 점은 19명의 연준 위원 개인이 예상하는 연말 기준금리를 나타내며, 2025년 전망은 대부분의 위원들이 4.0% 근처에서 금리가 형성될 것으로 예상

위원들 간 의견 차이가 상당히 존재하며, 현재 금리 수준(4.25-4.50%)에서 완만한 하락을 예상하지만 금리 인하 속도와 폭에 대한 불확실성이 크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음


트럼프 대통령은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을 "멍청한 사람"이라고 비판하며 연준이 금리를 인하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

유로존은 이미 10번 금리를 인하했는데 미국은 한 번도 하지 않았으며, 파월이 "똑똑하지 않은 정치적인 사람"으로 국가에 막대한 비용을 초래하고 있다고 주장


야데니 리서치 사장 에드 야데니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 갈등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미국 주식시장이 놀랍도록 잘 버텼다고 언급

최근 트럼프의 발언이 미국이 이란과 전쟁에 돌입할 수 있음을 시사해 S&P 500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주가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덧붙임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워싱턴에 대표단을 보내 협상하겠다는 신호를 보냈다고 기자들에게 언급

이란이 "협상을 원한다"며 백악관에 오겠다고 제안한 것은 "용기 있는 일"이라고 평가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는 미국이 군사 개입을 할 경우 "회복할 수 없는 피해"를 입을 것이라고 경고

이란 국민은 강요된 전쟁에 단호히 맞설 것이며 그 누구의 강요에도 굴복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


제이피 모건 글로벌 경제학자 노라 센티바니는 관세의 영향과 소비자 행동 변화가 경제 데이터에 나타나기 시작했다고 언급

5월 미국 경제지표는 연초 경제 활동 증가세가 둔화되기 시작했다는 신호를 보여주었으며, 산업생산은 -0.2% 감소, 소매판매는 -0.9% 감소했다고 설명

5월 자동차 판매 감소는 특히 소비자들이 관세 부과 전에 "미리 구매"한 영향의 신호일 수 있다고 지적


골드만삭스 수석 경제학자 얀 하치우스는 4월 시장을 강타했던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 관세가 실제로는 재부과되지 않을 것으로 예측

백악관이 7월 9일 마감시한을 고수하는 대신 미국 무역 파트너들과의 협상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것으로 보이며 "그 기간이 계속 지연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언급


트럼프 취임 100일, 9개 챠트로 보는 미국 주식 시장 분석과 향후 전망


CME FedWatch Tool에 따르면 7월 FOMC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할 확률은 약 89.7%이며 25bp인상할 확률은 10.3%로 반영 중



오늘의 특징주


철강 제조업체 뉴코어(NUE)는 2분기 주당순이익 가이던스를 $2.55~$2.65로 제시해 팩트셋 컨센서스 $2.36을 상회하면서 +3% 이상 상승


철강업체 스틸 다이나믹스(STLD)는 2분기 주당순이익 가이던스를 $2.00~$2.04로 제시해 애널리스트 예상치 $2.73에 크게 못 미치면서 -1% 하락


생명공학 기업 스칼라 록 홀딩(SRRK)은 일라이 릴리의 비만 치료제를 복용하는 환자들이 체중 감량 시 근육 손실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는 실험 약물 효과를 발표하면서 +15% 가까이 급등


소비자 금융 기업 어펌(AFRM)은 프루덴셜의 PGIM 픽스드 인컴과 새로운 대출 매각 시설을 만들어 향후 3년간 총 $3B 규모의 소비자 대출을 판매한다고 발표하면서 +3% 상승 (PGIM은 한 번에 최대 $500M까지 매입)


태양광 기업 선런(RUN)은 RBC 캐피털 마켓츠가 투자의견을 아웃퍼폼(비중확대)에서 섹터 퍼폼(동일비중)으로 하향 조정했음에도 +5% 상승, 태양광 인버터 기업 엔페이즈 에너지(ENPH)는 +5% 가까이 상승, 태양광 인버터 기업 솔라엣지(SEDG)는 +7% 상승


제약회사 바우쉬 헬스(BHC)는 비상임 회장인 존 폴슨이 360만 주를 추가 매입하면서 +8% 상승 (폴슨은 현재 회사 발행 주식의 약 9% 보유)


면역치료 기업 세로 테라퓨틱스 홀딩스(CERO)는 화요일 FDA가 급성 골수성 백혈병 치료제 CER-1236에 희귀의약품 지정을 부여한 후 급등했다가 -30% 이상 급락


화학 기업 케무어스(CC)는 2분기 조정 EBITDA(이자, 세금, 감가상각 전 영업이익) 가이던스를 $215M~$225M로 제시해 월스트리트 예상치 $236M를 하회했음에도 +8% 상승


홍콩 전통 중국 한방 치료제 개발 기업 리젠셀 바이오사이언스(RGC)는 이번 주 급등세 이후 -26% 하락 (월요일 +283%, 화요일 +30% 상승, 올해 +59,000% 이상 상승)


소프트웨어 기업 오라클(ORCL)은 구겐하임이 목표 주가를 월스트리트 최고 수준으로 상향 조정하면서 +1% 이상 상승 (애널리스트는 오라클이 수십 년간의 기술 혁신을 통해 내러티브 전환의 경계에 있다고 평가)


동물 의약품 기업 조에티스(ZTS)는 스티펠이 투자의견을 바이(매수)에서 홀드(보유)로 하향 조정하면서 -3% 하락 (경쟁 심화로 매출 성장이 더욱 둔화될 것으로 예상)


컨설팅 기업 콘 페리(KFY)는 4분기 조정 주당순이익 $1.32, 매출 $712M로 팩트셋 애널리스트 예상치인 주당순이익 $1.26, 매출 $689.9M를 상회하면서 +9% 상승


스테이블코인(달러 가치에 고정된 암호화폐) USDC를 운영하는 서클 인터넷 그룹(CRCL)은 미국 상원이 달러에 고정된 디지털 달러에 대한 연방 가이드라인을 수립하는 GENIUS 법안을 통과시키면서 +16% 가까이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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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경제지표


오늘(18일) 미 동부 시간 오전 8시 30분 상무부에서 발표한 5월 신규 주택 착공 건수(Housing Starts)는 시장예상치인 1,360,000건을 하회하는 1,256,000건이었으며, 5월 신규 주택 허가 건수(Housing Permits)는 1,430,000건을 하회하는 1,393,000건으로 집계되었다.


해당지표는 주택분야에 대한 지표 중 가장 주택 경기를 잘 파악할 수 있는 지표이다. 


주택 건설은 건설업체들의 새로운 건설 활동을 반영하며, 신규 주택 착공으로 인한 고용창출과 원자재, 중장비, 가구와 가전제품등의 소비가 발생하기 때문에 아주 중요한 지표중 하나이다. 


주거용 주택으로 주로 사용하고자 하는 새로운 건물의 건축을 시작할 때 주택 건축의 등록과 허가를 얻어야 하며, 주택 착공은 건물 기초 작업의 시작을 의미한다.


 해당지표는 매달 3주째에 전월의 수치를 발표한다.


오늘(18일) 미 동부 시간 오전 8시 30분 노동부에서 발표한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Jobless Claims)는 시장 예상치인 244,000건 보다 늘어난 245,000건으로 집계되었다. 지난 주 수정 발표치인 25,000건 대비 -5,000건 이며, 4주 평균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245,500건으로 조정되었다.


미국 50개 주는 실직자가 직장을 구하기 전까지 생계유지를 위해 실업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실업수당은 최대 26주까지 주 정부에서 지급하며, 매주 일요일에서 토요일까지 일주일간 신청된 실업수당 신규 청구 건수를 집계해 노동부로 보내면 이것을 취합해서 매주 목요일 오전에 발표한다.


오늘(18일) 미 동부시간 오전 10시 애틀란타 연준에서 발표하는 6월 비지니스 인플레이션 기대지수(Atlanta Fed Business Inflation Expectations)는 전월 +2.5%대비 -0.1%하락한 +2.4%를 기록했다. 


해당지수는 애틀란타 연준이 기업의 관점에서 1년 전 인플레이션 기대치와 인플레이션 불확실성에 대한 월간 측정치를 제공하는 것이다. 


매월 중순 당월의 수치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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