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지속적으로 중동 관계를 자극하는 언급으로 국제 유가가 상승하며 3대 지수 하락 마감(06/17/25)
- 베가스풍류객
- 6월 17일
- 5분 분량
최종 수정일: 6월 18일
오늘 미국 주식 시장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속적으로 이스라엘과 이란의 긴장관계를 언급하며 국제 유가가 +4%이상 상승하면서 3대 지수 모두 하락 마감
미국 주식 시황
오늘 트럼프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 소셜에 일련의 게시물을 통해 이란 지도자를 위협하며 "무조건 항복!"을 요구 "우리는 이른바 '최고지도자'가 어디 숨어있는지 정확히 알고 있다"며 "그는 쉬운 표적이지만 지금은 안전하다 - 우리는 그를 제거(살해!)하지 않을 것이다, 적어도 지금은 아니다. 하지만 우리는 민간인이나 미군에게 미사일이 발사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우리의 인내심이 바닥나고 있다"고 작성
전일 저녁 트루스 소셜 게시물에서 "모든 사람이 즉시 테헤란을 대피해야 한다"고 언급했으며, 중동 상황 대응을 위해 캐나다 G7 정상회의를 조기 퇴장했지만 일부 회원국과의 무역 협정 체결은 실패로 마무리
한편,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전일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 이스라엘 간 휴전을 제안했다고 언급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G7 정상회담을 조기 퇴장하면서 "휴전과는 무관하다. 그보다 훨씬 더 큰 문제다"라고 강조
도이체방크 전략가 짐 레이드는 "정상회의에서 실질적인 성과가 있었는지, 트럼프가 게시물과 G7 회의 조기 퇴장으로 새로운 정보를 암시했는지에 대해 우리 모두 모호한 상태에 있다"고 언급
Fwdbonds 수석 이코노미스트 크리스 럽키는 "미국 경제가 둔화되고 있으며 소비자들은 앞으로 무엇이 일어날지 정확히 불안해하며 상점과 쇼핑몰에서 돈을 쓰기보다는 전반적으로 저축을 선택하고 있다"고 언급
베어드 투자 전략가 로스 메이필드는 중앙은행이 소매판매 데이터에 대응해 방향을 바꾸기에는 "너무 늦었다"고 생각하지만, 약한 보고서가 연준에 더 완화적인(비둘기파적인) 입장을 취할 여지를 줄 수 있다고 언급
"경제 냉각을 인정하는 완화적인 언어를 보고 싶다"며 "연방기금 선물이 가격에 반영하지 않고 있지만 7월 회의는 실제로 금리 변경 가능성이 있는 회의가 되어야 한다"고 지적
노스웨스턴 뮤추얼 웰스 매니지먼트 최고투자책임자 브렌트 슈테는 투자자들이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가 미칠 잠재적 파급효과를 과소평가하고 있을 수 있다고 언급
"관세의 영향이 이전에 우려했던 것보다 적을 가능성이 있고 소프트 데이터(설문조사 기반 경제지표)의 약세가 하드 데이터(실제 경제활동 지표)의 약세로 이어지지 않을 수도 있지만, 제안된 관세와 이미 연초에 성장 주기 후반 단계에 있던 경제의 조합으로 인한 위험을 무시하기에는 너무 이르다고 믿는다"고 지적
"미국에 대한 수입품에 적용되는 관세의 궁극적인 수준은 원래 제안된 것보다 낮을 수 있지만, 행정부가 글로벌 경제를 재편하고 그 안에서 미국의 역할을 재정립하려는 노력의 초석으로 관세를 보는 견해를 포기할 용의가 있다고 믿지 않는다"강조
"대통령과 그의 고문들은 관세가 미국에 제조업을 되돌려오고, 노동자 계급 유권자들을 돕고, 중요하게는 세금을 감면하는 이른바 '크고 아름다운 법안'의 비용을 상쇄할 수입을 창출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덧붙임
제이피 모건 체이스 매니징 디렉터 제이슨 헌터는 아직 조정되지 않은 시장 부문이 곧 조정될 수 있다고 언급
"4월 저점으로부터의 글로벌 주요 지수 반등의 대부분은 최근 몇 주 동안 이미 조정되었고, 랠리를 연장한 지수들은 감속되고 더 힘든 방식으로 그렇게 했다"고 지적
"후자의 시장들이 차트에 현재 나타난 관련 모멘텀 다이버전스 매도 신호(가격은 상승하지만 모멘텀 지표는 하락하는 현상)에 아직 반응하지 않았지만, 그러한 신호 이후의 과거 가격 성과는 단기 조정 가능성을 높인다"고 강조
"초여름 가격 약세"는 초기에는 투자자들에게 매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지만 "8월 말과 계절성이 부정적으로 변할 때 더 장기적인 하락 위험이 증가한다"고 덧붙임
피델리티 인베스트먼트 글로벌 매크로 디렉터 유리엔 티머는 연방준비제도가 금리로 하는 일이 예전보다 덜 중요하다고 언급
"연준이 직접 통제하지 않는 장기 채권 수익률 곡선에서 일어나는 일이 훨씬 더 중요하다"고 지적하면서 "채권 시장이 연준의 금리 인하가 시기상조이거나 근거가 없다고 결론을 내린다면, 수익률 곡선이 가팔라질 수 있고(장기 금리가 단기 금리보다 더 많이 상승) 그것은 더 큰 문제가 될 것"이라고 강조
기관 차입은 곡선의 장기 부분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하며, 10년물 국채 수익률이 현재 약 4.4%에 있다고 언급 "4.5% 이상에서는 좋은 일이 일어나지 않는다"고 덧붙임
TD 시큐리티즈 글로벌 매크로 전략 책임자 제임스 로시터는 세계가 이제 잠재적으로 영향력 있는 두 가지 충격을 동시에 다루고 있다고 언급
미국의 경우 관세와 고유가의 조합은 공급 충격의 이중화로 연준이 현재 금리 수준을 유지하는 전략을 두 배로 강화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
그러나 나머지 세계에게는 관세는 수요 충격이고 높은 에너지 가격은 공급 충격이라며 "다시 말해, 성장은 분명히 약하지만 인플레이션 영향은 모호하고 에너지 가격 충격의 규모에 따라 달라지고 이는 성장이 둔화되고 인플레이션 영향이 덜 확실해짐에 따라 다른 중앙은행들의 정책 경로(특히 유럽)에 대한 위험이 하향 편향되어 있다고 우리가 보는 이유"라고 강조
동사의 연말 금리 전망은 미국 금리 4%, 유럽중앙은행 금리 1.75%, 영란은행 금리 3.75%이라고 덧붙임
트럼프 취임 100일, 9개 챠트로 보는 미국 주식 시장 분석과 향후 전망
CME FedWatch Tool에 따르면 6월 FOMC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할 확률은 약 99.8%이며 25bp인상할 확률은 0.2%로 반영 중
오늘의 특징주
전자 제조 서비스(EMS) 기업이자 애플 공급업체인 자빌(JBIL)은 연간 실적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하며 핵심 주당순이익 $9.33, 순매출 $29B을 전망하고 3분기 실적도 시장 예상을 상회하면서 장중 약 +12% 상승
에너지 섹터 주식들은 이스라엘과 이란 간 갈등이 확대되면서 원유 선물이 급등함에 따라 S&P 500 에너지 섹터가 +1% 상승했으며, 발레로 에너지(VLO), 셰브론(CVX), 헤스(HES), APA 코퍼레이션(APA) 모두 +2% 이상 상승
뉴욕 기반 항공사 젯블루 에어웨이즈(JBLU)는 CEO 조안나 게라티가 예상보다 부진한 여행 수요로 올해 손익분기점 영업이익률 달성이 "어려울 것"이라며 대규모 비용 절감 계획을 발표하면서 장중 약 -3.4% 하락. 유나이티드 항공(UAL) -3.5%, 델타 항공(DAL) -2.6%, 아메리칸 항공(AAL) 약 -1% 하락
태양광 관련주들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세제 개편안 상원 버전이 신재생에너지 인센티브를 단계적으로 폐지하는 내용을 담으면서 큰 폭으로 하락. 엔페이즈 에너지(ENPH) -24%, 퍼스트 솔라(FSLR) -18%, 선런(RUN) -40%, 솔라엣지 테크놀로지스(SEDG) 약 -35% 하락
유전자 편집 기업 버브 테라퓨틱스(VERV)는 일라이 릴리(LLY)가 주당 $10.50(지난 종가 대비 68% 프리미엄)에 인수하기로 합의하면서 장중 약 +79% 상승. 총 거래 규모는 최대 $13억이며 3분기 중 거래 완료 예정. 일라이 릴리 주가는 -1% 하락
통신사 티모바일 US(TMUS)는 블룸버그와 로이터가 소프트뱅크가 티모바일 주식 2,150만주를 주당 $224에 장외에서 매각해 약 $4.8B을 조달했다고 보도하면서 장중 약 -4%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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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경제지표
오늘(17일) 미 동부 시간 오전 8시 30분 상무부에서 발표한 5월 소매 판매(Retail Sales)는 시장예상치인 전월 대비 -0.6%을 하회하는 -0.9%로 발표되었다.
자동차 판매를 제외한 소매 판매는 시장예상치인 0.2%를 하회하는 -0.3%를 기록했다.
계절적인 변동성이 큰 휘발유와 자동차를 제외한 근원 소매 판매는 시장예상치인 0.1%를 하회하는 -0.1%를 기록했다.
해당 지표는 최종적으로 소비자들에게 판매된 상품 및 관련 서비스를 제공한 매장의 총합을 측정한다.
해당지표는 총 소비자 지출의 1/2과 총 경제활동의 약 1/3을 차지하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지출을 알 수 있는 주요 지표이다.
또한, 미국 국내 총생산(GDP)에서 민간소비가 70% 가량을 차지하기 때문에 해당 지표는 매우 중요한 경제지표 중 하나이다.
오늘(17일) 미 동부 시간 오전 8시 30분 노동부에서 5월 수출입 가격(Import and Export Prices)을 발표했다.
수입 가격은 전월 대비 시장예상치인 -0.3%을 상회하는 0.0%로 집계되었으며, 전년 동월 대비 시장예상치인 -0.1%를 상회하는 +0.2%로 발표했다.
수출 가격은 전월 대비 시장예상치인 -0.1%를 하회하는 -0.9%로 집계되었으며, 전년 동월 대비 시장예상치인 +2.0%를 하회하는 +1.7%로 집계되었다.
오늘(17일) 미 동부 시간 오전 10시 상무부에서 발표한 4월 기업 재고(Business Inventories)는 시장 예상치인 전월 대비 0.0%를 부합하는 0.0%로 발표되었다.
기업 재고는 미국 전역의 소매, 도매 및 제조업체가 보유한 재고 금액을 추적하는 경제지표이며, 해당지표는 매달 중순에 2개월 전 수치를 발표한다.
오늘(17일) 미 동부 시간 오전 9시 15분 연준에서 발표한 5월 산업 생산(Industrial Production)은 전월 대비 시장예상치인 +0.1%를 하회하는 -0.2%로 발표되었다. 제조업 생산은 전월 대비 시장예상치인 +0.1%를 부합하는 +0.1%로 발표되었다. 공장 가동률은 시장예상치 77.7%를 하회하는 77.4%를 기록했다.
해당 지표의 공장 가동률은 제조업 전성기였던 이전에 비해 중요도는 많이 떨어졌으나, 공장 가동률이 높다는 것은 미국 제조업 경기가 탄탄하다는 증거이기 때문에 제조업의 포트폴리오 비중이 높은 투자자들은 일정 부분 참고해야 한다.
해당 지표는 매월 중순 전월의 수치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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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컨텐츠는 일반적인 정보 제공의 목적이며 매수 매도 추천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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