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미대사관 철수 명령으로 국제 유가 상승하며 3대 지수 하락 마감 (06/11/25)
- 베가스풍류객
- 6월 11일
- 5분 분량
오늘 미국 주식 시장은 미-중 무역 협상 합의서는 없었지만 소비자 물가지수가 시장예상치를 하회하고 미 국채 10년물 입찰이 성공적으로 끝나면서 상승세로 전환했지만 이라크에 있는 미국 대사관 철수 명령으로 국제 유가가 상승하면서 하락 반전

미국 주식 시황
오늘 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 소셜 게시물에서 "중국과의 거래가 완료됐다"며 무역 협정의 일환으로 중국이 미국에 희토류를 먼저 공급할 것이라고 언급
"필요한 모든 희토류"를 중국이 먼저 공급하고 미국은 중국 학생들의 미국 대학 입학 허용 등 특정 조건을 양보를 할 것이며 세계 양대 경제국 간의 관계가 "훌륭하다"고 강조 "우리는 총 55%의 관세를 받고 중국은 10%를 받는다"고 덧붙임
오늘 상무부장관 하워드 루트닉은 무역 합의가 마무리되는 중에도 중국 수입품에 대한 미국 관세는 현재 수준에서 변경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
미중 관리들 사이에 합의서가 나오지 않은 양국 협정은 여전히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의 최종 승인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
골드만삭스 자산운용 글로벌 멀티자산 솔루션 공동 CIO 알렉산드라 윌슨-엘리존도는 "5월 소비자 물가지수가 시장예상보다 낮았는데, 이는 기업들이 기존 재고를 사용하거나 불확실한 수요로 인해 가격을 천천히 조정하고 있어 관세가 즉각적으로 큰 영향을 미치지 않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언급
"90일 관세 유예 기간이 지나기를 기다리는 동안 시장은 인플레이션과 고용 지표 사이에서 갈등할 것"이며 "인플레이션이 통제되거나 고용 시장이 약화되면 연준이 향후 기준 금리 인하를 고려할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
미슐러 파이낸셜 그룹 상무이사 톰 디 갈로마는 390억 달러 규모의 10년물 국채 경매가 견고한 수요를 보였다고 분석하며, 직접 입찰자들이 평균 이상인 20.5%를 가져갔고 간접 입찰자들이 70.6%를 배정받았다고 언급
제이피 모건 체이스 경제학자 마이클 핸슨은 시장예상치를 하회한 5월 소비자물가지수 보고서 발표 후에도 여전히 여름 동안 "주목할 만큼" 강한 CPI 보고서를 예상하며 "연준이 12월까지 기준 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계속 예상한다"고 언급
한편 제이피 모건 체이스 CEO 제이미 전일 행사에서 미국 경제에 대해 "실제 수치가 곧 악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
트럼프 취임 100일, 9개 챠트로 보는 미국 주식 시장 분석과 향후 전망
플랜트 모란 파이낸셜 어드바이저스 최고투자책임자 짐 베어드는 시장예상치를 하회한 5월 소비자물가지수 보고서가 "투자자, 소비자, 정책 입안자들에게 안도의 한숨을 불러일으켜야 한다"고 언급
"좋은 소식은 이제 두 달 전보다 향후 몇 달 동안 꾸준하거나 심지어 더 낮은 인플레이션으로 가는 더 그럴듯한 경로가 있다는 것"이라고 지적
"가장 주목할 만한 관세가 무역 협상이 긍정적인 결과를 낳을 만큼 충분히 연기될 수 있다면, 4월 관세 발표의 가장 큰 영향은 인플레이션 재발이 아닌 협상 레버리지로 판명될 수 있다"고 강조
"이는 보장과는 거리가 멀지만 소위 해방의 날 발표 직후 많은 사람들이 믿었던 것보다 오늘날 더 큰 가능성으로 보인다"고 덧붙임
BMO 캐피털 마켓 경제학자 스콧 앤더슨은 5월 소비자 물가지수가 "오이처럼 시원했다"면서도 앞으로 몇 달 동안 여전히 우려할 이유가 있다고 언급
"미중 간 관세 휴전과 최근 몇 달간의 온화한 인플레이션 수치에도 불구하고 관세는 앞으로 몇 달 동안 더 높은 인플레이션에 대한 위협으로 남아있다"고 지적하면서 에너지 가격과 기타 범주의 하락이 "아직 일시적일 수 있다"고 강조
5월 소비자 물가지수의 부진한 속도는 "소비자들이 앞으로 몇 달 동안 인플레이션이 급등할 가능성에 대비해 저축하면서 적어도 현재로서는 소비자들의 약한 수요가 가격 전쟁을 지배하고 있을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덧붙임
노스라이트 자산운용 최고투자책임자 크리스 자카렐리는 긍정적인 5월 소비자물가지수 보고서가 관세 우려의 정점이 이미 지나갔다는 월스트리트의 견해를 강화할 수 있다고 언급
미국과 중국이 무역 거래의 틀을 개요하고 있어 "관세로 인한 인플레이션에 대한 내러티브가 가라앉아야 한다"고 강조
"그러나 이것과 다음 달에 해제될 예정인 관세 유예 때문에 우리는 여전히 신중하지만 4월 초에 존재했던 많은 위험들이 현재 시점에서는 후퇴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임
CME FedWatch Tool에 따르면 6월 FOMC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할 확률은 약 99.8%이며 25bp인상할 확률은 0.2%로 반영 중
오늘의 특징주
차세대 원자로 개발 기업인 오클로(OKLO)는 미 공군 기지에 전력을 공급할 가능성이 높다는 통보를 받으면서 장중 약 +25% 급등
알래스카 아일슨 공군기지에 자사의 오로라 발전소를 배치할 예정이나, 아직 최종 확정되지 않았으며 원자력규제위원회의 승인도 받지 못한 상태
비디오게임 소매업체인 게임스탑(GME)은 1분기 매출이 $732.4M로 전년 동기 $881.8M 대비 감소하면서 장중 약 -5% 하락
금융기술 기업인 브레드 파이낸셜(BFH)은 5월 주요 신용 지표가 개선되면서 장중 약 +5% 상승. 순손실률이 작년 5월 8.8%에서 8.0%로 하락했고, 연체율도 5.9%에서 5.7%로 개선
전기차 제조사인 테슬라(TSLA)는 4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장중 약 +1% 상승. 지난주 일론 머스크 CEO와 트럼프 대통령 간의 온라인 갈등으로 주가가 급락했으나, 머스크가 일부 소셜미디어 게시물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고 자사의 로보택시(자율주행 택시)를 홍보하면서 반등
반려동물 전문 온라인 쇼핑몰인 츄이(CHWY)는 1분기 주당순이익이 $0.15로 애널리스트 예상치 $0.20를 하회하면서 장중 약 -10% 급락. 반면 매출은 $3.12B로 월가 예상 $3.08B를 상회
양자컴퓨팅 관련주들이 엔비디아 CEO 젠슨 황이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양자컴퓨팅이 변곡점에 도달했다고 발언한 후 급등 퀀텀 컴퓨팅(QUBT)은 약 +24%, 리게티 컴퓨팅(RGTI)은 약 +17% 급등
방위산업체인 록히드 마틴(LMT)은 펜타곤(미 국방부)이 신규 F-35 전투기 요청을 48대에서 24대로 절반 삭감했다는 보도 후 장중 약 -5% 하락
태양광 기업인 선런(RUN)은 제프리스가 투자의견을 홀드에서 언더퍼폼(비중축소)으로 하향 조정하면서 장중 약 -3% 하락. 제프리스는 주택용 태양광 관련 정책이 연방 예산에 포함되지 않을 경우 역풍을 맞을 수 있다고 전망
미국 철강주들이 미국과 멕시코가 특정 물량까지 철강 수입에 대한 트럼프의 50% 관세를 철폐하는 합의에 근접했다는 보도 후 하락
클리블랜드 클리프스(CLF)는 -9% 이상, 뉴코어(NUE)는 -5% 이상, 스틸 다이나믹스(STLD)는 -2% 이상 하락
온라인 소프트웨어 개발 플랫폼인 깃랩(GTLB)은 실망스러운 매출 전망을 발표하면서 장중 약 -8% 하락. 2분기 매출 전망을 $226M~$227M로 제시했으나 LSEG 컨센서스는 $227M
투자은행인 골드만삭스(GS)는 뱅크오브아메리카가 긍정적인 전망을 제시하면서 장중 약 +2% 상승. 애널리스트 에브라힘 푸나왈라는 골드만이 변화하는 거시경제 환경에 잘 대응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며 "끊임없이 변화하는 세계에 적응할 수 있는 검증된 DNA를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
뱅크오브아메리카는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700 유지
게임과 식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 레스토랑인 데이브 앤 버스터스(PLAY)는 동일매장매출(기존 매장의 매출 비교) 감소폭이 예상보다 적어 장중 약 +14% 급등. 케빈 시한 임시 CEO는 "6월 현재까지의 실적이 계속 개선되고 있어 고무적"이라고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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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경제지표
오늘(11일) 미 동부 시간 오전 8시 30분 노동부에서 발표한 5월 소비자물가지수(Consumer Price Index, 이하 CPI)는 전월 대비 시장예상치인 +0.2%를 하회하는 +0.1%를 기록했다. 전년 동월 대비 시장예상치인 +2.5%를 하회하는 +2.4%를 기록했다.
계절에 따라 가격변동폭이 심한 음식료와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Core) CPI는 시장예상치인 +0.3%를 부합하는 전월 대비 +0.1% 기록했다. 전년 동월 대비 근원 CPI는 시장 예상치인 +2.9%를 하회하는 +2.8%를 기록했다.
해당지표는 우리에게 일반적으로 알려진 물가상승률이라고 불리는 인플레이션이다.
즉, 상품과 서비스를 묶어놓은 바구니에 소비자들이 지불하는 가격의 변화를 시간대별로 추적하는 것이다.
소비자 물가지수를 구성하는 8가지 품목을 살펴보면 주택, 운송, 식료품, 의료, 레크레이션, 교육, 의류, 기타 상품 및 서비스이다.
해당지표는 인플레이션 또는 디플레이션 기간을 식별하기 위해 사용하는 대표적인 경제지표이다.
매월 중순 노동부 산하 노동 통계국에서 1개월전 조사치를 발표한다.
소비자 물가 지수(Consumer Price Index)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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