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5월 FOMC로 인해 미 국채 수익률 상승 중
글로벌 주식 시장 및 미국 주식시장은 연준의 5월 FOMC불확실성 해소로 상승
미 국채 금리는 전일 FOMC마감후 랠리를 지속 중(채권 금리 상승시 채권 가격은 하락)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향후 기준 금리를 75bp 인상하는 것에 대해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언급하면서 미국 주식시장은 반등에 성공
제롬 파월 의장은 연준이 향후 몇 차례 50bp인상을 고려중 이지만 미국 경제가 튼튼하기 때문에 공격적인 기준 금리 인상에도 연착륙이 가능하다고 언급
미 국채 10년물 수익률은 4bp상승한 2.96%, 기준 금리를 따라 움직이는 미 국채 2년물 수익률은 7bp 상승한 2.69%
2. 연준의 공격적인 금리인상으로 글로벌 중앙은행도 동참 중
전 세계 중앙은행들은 일제히 기준 금리를 인상하고 있는 중
브라질 중앙은행은 연준의 FOMC후 기준금리를 2번 연속 100bp인상(12.75%)
이번 주 다른 G20 국가들 중에서 기준 금리 인상 대열에 호주와 인도가 합류.
영란 은행도 기준 금리를 25bp인상할 예정이며, 최근 몇 달간 더 높은 인플레이션과 세금 인상으로 인해 금리인상은 불가피한 상황
ECB의 파비오 파네타 이사는 마이너스 금리와 양적 완화가 더 이상 필요없다고 인정
3. 미국 주식시장은 전일 상승에 따른 매물 소화과정을 거치며 하락세로 개장할 예정
전일 5월 FOMC의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급등에 따른 매물 소화과정을 거치면서 미국 주식시장은 하락세로 개장할 예정
전일 장 마감 후 온라인 여행업체인 부킹 홀딩스, 파이오니어 리소시스, 메트라이프, 애버말, 엣시가 실적을 발표
미 동부 시간 기준 오전 6시 15분 다우존스 선물 -0.4%, S&P 500 선물 -0.5%, 나스닥 100 선물 -0.7%하락 중
장 전 실적을 발표하는 기업들은 코노코 필립스, 쇼피파이, 데이터독, 켈로그, 벡턴 딕킨슨, EOG리소시스, 버텍스, 맥케슨, 일루미나 등
오늘 실적을 발표하는 기업들은 아래 그림에
4. 미국 경제지표 일정
오늘(5일) 미 동부 시간 7시 30분에 발표된 4월 챌린져 잡-컷 리포트(Challenger Job-Cut Report)의 임시해고자(Lay-off) 수는 24,286명을 기록했으며, 3월 21,387명 대비 소폭으로 증가세를 보였다.
해당지표는 각 주 노동부가 보유한 개별 기업들이 진행한 대규모 임시해고 자료를 기반으로 분석해서 매달 첫번째 주에 전월의 수치를 제공한다.
오늘(5일) 미 동부 시간 오전 8시 30분 노동부에서 발표한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Jobless Claims)는 시장 예상치인 178,000건 보다 늘어난 200,000건으로 집계되었다. 지난 주 수정 발표치인 181,000건 대비 19,000건이 증가했으며, 4주 평균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188,000건으로 조정되었다.
미국 50개 주는 실직자가 직장을 구하기 전까지 생계유지를 위해 실업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실업수당은 최대 26주까지 주 정부에서 지급하며, 매주 일요일에서 토요일까지 일주일간 신청된 실업수당 신규 청구 건수를 집계해 노동부로 보내면 이것을 취합해서 매주 목요일 오전에 발표한다.
오늘(5일) 미 동부시간 오전 8시 30분 노동부에서 발표한 2020년 4분기 생산성과 비용(Productivity and Costs) 예비치는 비농업 생산성의 경우 시장 예상치인 -2.5%를 크게 하회하는 -7.5%로 발표되었다.
단위 노동 비용의 경우 시장예상치인 +6.8%증가를 크게 상회하는 전분기 대비 +11.6%를 기록했다.
출처: us.econoday.com
"위의 링크는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음."
5. 유로존 러시아산 원유 제제와 OPEC +회의를 앞두고 국제 유가 상승
유럽연합(EU)이 연말까지 러시아산 원유에 대한 수입 금지 조치를 발표하면서 국제 유가는 상승세를 지속
러시아산 원유 수입 금지로 인해 유럽의 원유 구매자들은 러시아이외의 다른 대안을 찾기위해 분주하게 움직이는 상황이며 여전히 헝가리는 반대의사를 표명
유로존의 러시아 원유 수입금지로 인해 OPEC+는 증산량을 어떻게 결정할 지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
미 동부 시간 기준 오전 6시 20분 미국 원유 선물은 배럴당 $106.41로 +0.6%상승, 브렌트유 선물은 +0.9%상승한 배럴당 $111.08
전일 발표된 미국 주간 원유재고는 휘발유와 정제유는 각각 220만 배럴, 230만 배럴 재고가 감소했으며, 원유는 130만 배럴 소폭 증가세를 보임
출처: investi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