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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시장 시작전 알아야 할 5가지 이슈 (04/29/22)




1. 아마존과 애플 실적이 나스닥 종합지수에 영향을 줄듯


전일 실적을 발표한 아마존과 애플은 공급망 문제를 비켜가지 못함


2022년 1분기 부진한 실적을 발표한 아마존은 장전 거래에서 크게 하락 중


아마존 실적 부진은 리비안(RIVN )의 투자 지분 가치 하락으로 인해 미실현 손실 $3.8B


전자 상거래 사업과 광고 비즈니스 모두 타격을 입음. 전자 상거래 매출은 올해 +7%성장


아마존이 해당 매출을 지속적으로 깨기 시작한 이후 가장 느린 수치.


애플은 현재 중국 봉쇄로 인한 애플 제품의 공급망 문제가 2분기 최대 $8.0B의 매출 감소를 초래할 수 있다고 전망을 제시한 후 -2.4%하락.


1분기 아이폰 판매 매출은 시장예상치보다 +5.5%증가해 1분기 실적이 시장예상을 상회





2. 중국 주식시장은 국무원의 경제 부양 언급으로 급등


중국 국무원은 최근 중국 경기 침체 우려감을 해소하기위해 부양책을 시행할 것이라는 성명서를 발표하면서 중국 주식시장은 급등


성명서 발표 후 위안화는 강세를 보였지만 여전히 6년만에 최저치 부근에 있는 상황


중국 항셍 테크 지수는 +10%이상 상승했지만 지난 14개월 동안 여전히 약 -60%이상 하락한 상태.


국무원의 성명서에는 세부 사항이 부족했으며, 특히 이번 주 초 인프라 지출을 통한 생산 지원에 대한 약속과 코로나 바이러스 제로 정책 사이에서 여전히 양날의 검을 쥐고 있는 상황


일각에서는 해당 성명서가 미덥지 못하다는 인식이 지배적...


2년 만에 다시 열리는 2022년 버크셔해서웨이 주주총회에 직접 참가합니다.


오마하 현지에서 30분에서 1시간 정도 라이브방송을 진행하고자 하는데 주주총회에 관련해서 궁금한점이나 버크셔해서웨이에 대해 궁금한점을 남겨주시면


오마하 현지 시간 4월 30일 오후 8시 (미서부 시간 오후 6시, 미동부 오후 9시, 한국 시간 5월 1일 오전 10시)


유튜브 라이브방송을 통해 풀어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버크셔 주주총회와 궁금한점 물어보기 링크




3. 미국 주식시장은 애플, 아마존 실적 부진으로 하락세로 개장할 예정


전일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한 애플과 아마존의 실적이 부진하면서 미국 주식시장은 하락세로 개장할 예정


이렇게 된다면 미국 주식시장의 4월은 상당히 큰 폭의 월간 하락률을 기록하며 마감할 듯


테슬라는 전일 공시를 통해서 동사 CEO인 일론 머스크가 약 $4B의 보유 주식을 매도했다고 밝히면서 소폭 반등


인텔과 로빈후드는 각각 -3%, -11%하락 기록


미 동부 시간 기준 오전 6시 20분 다우존스 선물 -0.3%, S&P 500 선물 -0.6%, 나스닥 100 선물 -0.9%하락 중


장 전 실적을 발표하는 기업들은 엑슨모빌, 세브론, 필립스 66, 리온델베젤, 애브비, 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 하니우레, 채터 커뮤니케이션, 콜게이트 팜올리브 등


오늘 실적을 발표하는 기업들은 아래 그림에






4. 미국 경제지표 일정


오늘(29일) 미 동부 시간 오전 8시 30분 상무부에서 3월 개인 소득과 지출(Personal Income and Outlays)을 발표했다.


개인 소득은 시장 예상치인 전월 대비 +0.4%를 상회하는 +0.5%를 기록했다. 개인 소비는 시장 예상치인 전월 대비 +0.6% 증가를 상회하는 +1.1%으로 나타났다.


개인 소비지출(Personal Consumption Expenditure, 이하 PCE) 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시장 예상치인 +0.9%을 부합하는 +0.9%를 기록했으며, 전년 동월대비 +6.8%를 하회하는 +6.6%를 기록했다.


근원(음식료와 에너지를 제외한) PCE 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시장 예상치인 +0.3%을 부합하는 +0.3%를 기록했으며, 전년 동월대비 시장예상치인 +5.3%를 하회하는 +5.2%를 기록했다.


미국 국내 총생산(GDP)의 70%를 차지하는 것이 민간 소비이며, 미국 경제에서 개인들의 소득과 소비는 매우 중요한 경제지표 중 하나이다.


개인소득은 가계구성원이 벌어들인 모든 소득을 의미하는 것이며 개인 소비는 소득과 부채를 통해 발생시킨 지출을 의미하는 것이며 여기에는 내구재, 비내구재 및 서비스로 나뉜다.


해당 수치는 미국 GDP 보고서의 분기별 소비 지출과 유사하기 때문에 향후 GDP를 전망하는데 유용하다. 또한 PCE 물가 지수라고도 알려진 개인 소비 지출 물가 지수를 매월 종합하며 향후 인플레이션을 전망하는데 유용하게 쓰인다.


미국 소비자들은 소득 $1에 대해 대략 $0.95를 지출하는데 앞서 언급한 소비자 지출은 미국 경제 활동의 2/3이상을 차지하고 자본 지출, 재고 투자 및 수입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PCE 인플레이터는 연준이 목표로 정하고 있는 물가상승률 2% 이하에서 완화적이거나 중립적인 통화정책을 펼치며, 2% 이상이면 정책 금리를 인상해서 물가를 안정시키는 경향이 있다.


해당 지표는 미국 상무부 경제분석국에서 매월 마지막주에 전월의 수치를 제공한다.


오늘(29일) 미 동부 시간 오전 9시 45분 ISM(Institute for Supply Management) 시카고에서 발표한 4월 시카고 구매관리자 지수(Purchasing Managers' Index)는 시장예상치는 61.3


해당지수는 50 이상은 경기 확장세, 50 이하는 경기 위축세를 나타낸다.


해당 지수는 2011년 10월부터 마켓 뉴스 인터내셔널(Market News International)에서 시카고 지역 제조업과 비제조업을 함께 조사하고 있다. 따라서 순수한 제조업 지표가 아닌 통합적인 개념으로 이해해야 한다.


매월 초 발표하는 ISM PMI의 어느 정도 선행성을 가지며, 매월 말 당월의 수치를 제공한다.


오늘(29일) 미 동부 시간 오전 10시 비영리 리서치 업체인 콘퍼런스 보드(The Conference Board, CB)에서 발표할 4월 소비자 심리지수(Consumer Confidence)확정치는 시장예상치 65.6


해당 지수는 비영리 단체인 콘퍼런스 보드에서 매달 미국 전역 3,000여 가구를 대상으로 6개월 이후의 소비자들이 인식하는 미국 경제와 고용 및 소득에 대한 기대치와 태도에 대한 설문 조사 내용을 발표하는 것이다.


매달 마지막 주에 해당 월의 수치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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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유로존 러시아산 원유 제제를 앞두고 국제 유가 상승 중


유럽연합(EU)이 러시아산 원유에 대한 수입 금지 조치를 발표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국제 유가는 상승세를 지속


러시아산 원유 수입 금지로 인해 유럽의 원유 구매자들은 러시아이외의 다른 대안을 찾기위해 분주하게 움직이는 상황


러시아 원유 수입금지로 인해 인도는 러시아로 부터 막대한 양의 원유와 천연가스 수입의사를 밝히고 있는 중


미 동부 시간 기준 오전 6시 25분 미국 원유 선물은 배럴당 $106.44로 +1.0%상승, 브렌트유 선물은 +1.4%상승한 배럴당 $108.72


지난주 발표된 베이커 휴즈의 시추공수는 6주 만에 가장 낮은 증가률을 보였는데 미 동부 시간 오후 1시에 지난주 시추공수 변화를 발표예정


출처: invest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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