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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실적호조로 GDP역성장에도 불구하고 상승폭 확대(04/28/22)

최종 수정일: 2022년 5월 2일



미국 주식 시장


미국 주식 시장은 전일 실적을 발표한 메타 플랫폼즈의 가입자 증가로 인해 나스닥 기술주를 중심으로 상승폭을 확대하며 마감.


다우 산업 평균지수는 +1.9%상승한 33,916.39마감, S&P 500지수는 +2.5%상승한 4,287.150마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3.1%상승한 12,871.53로 마감.


지난 월요일 나스닥 종합지수를 비롯한 주요 지수는 큰폭의 상승세를 보였지만 화요일 다시 2020년 이후 최악의 하락률을 기록하며 마감했음.


이후 미국 주식시장은 지난 수요일 반등을 시도했지만 나스닥 종합지수의 경우 2022년 최저점까지 하락하면서 투심이 저하


전일 실적을 발표한 메타플랫폼즈는 가입자 증가로 인해 장중 +17%까지 상승하기도 했음. 하지만 여전히 동사의 주가는 1년간 48%이상 하락한 상황


퀄컴도 강력한 실적발표로 인해 장중 +8%까지 상승, 페이팔도 다음 분기 실적전망치가 시자예상치보다 낮았지만 +8%상승세 기록


오늘 장전 실적을 발표한 머크도 +5%이상 상승했으며, 맥도날드, 일라이릴리, 사우쓰웨스트 모두 상승세를 보임.


반면 중장비업체 캐터필라는 실적호조에도 불구하고 -3%이상 하락하기도 했으며, 텔라독은 시장예상치를 하회하는 실적으로 -46%이상 하락세 시연


오늘 나스닥종합지수의 반등은 이번달 매도세에 따른 반등정도이며 2022년 최저수준까지 하락하면서 저가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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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발표된 1분기 미국 경제성장률(GDP)의 경우 역성장을 보였지만 일부 투자자들은 미국내 숭비 물가 급등으로 인한 무역 적자가 역성장의 가장 큰 원인이라고 언급하며 개인들의 소비가 살아있는한 미국 경기 위축은 제한적이라고 전망


일각에서는 개인소비가 준수한 상황이지만 연준이 공격적으로 금리를 인상하기 시작하면서 주식과 채권 시장은 이미 변동성을 키우고 있음


1분기 이후 미국 기업 이익 성장, 기업 대차 대조표 및 탄력적인 소비자 측면에서 낙관적인 것들은 많이 있지만 빠르게 변할 수 있기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망


향후 몇 개월 동안 연준의 금리 인상으로 인해 미국 주식시장이 더 하락할 수 있다는 일각의 전망도 있는 상황


일본 중앙은행의 완화적 통화정책으로 인해 달러대비 엔화는 2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며 약세를 보임


S&P 500지수는 4월 한달동안 약 -5.8%하락했으며, 2020년 3월 이후 가장 큰폭의 월간 하락률을 기록하고 있는 중


나스닥 종합지수도 4월 한달동안 약 -10%이상 하락하며 2008년 10월 이후 가장 큰폭의 월간 하락률을 기록하고 있는 중


다우 산업평균지수는 4월 한달동안 약 -3%정도 하락하며 다른 지수에 대비 하락폭이 양호한 편


오늘 장 마감 후 아마존과 애플의 실적발표가 있으며 모든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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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특징주


텔라독, 시장예상치를 하회하는 연간 실적 전망 제시로 -45%하락


Shares of Teladoc Health Inc. TDOC tumbled 45% after the telemedicine company cut its full-year outlook.


머크, 시장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 발표 후 +5%상승


Merck MRK shares rose after the drug company topped estimates for the first quarter, buoyed by more than $3 billion in sales of its COVID-19 antiviral.


캐터필러, 시장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 발표 후 -3.4%하락


Caterpillar CAT fell 3.4% after the maker of construction and mining equipment blew past estimates for the first quarter.


출처: 배런즈



경제지표


오늘(28일) 미 동부 시간 오전 8시 30분 상무부에서 발표한 미국 4분기 국내 총생산(GDP) 예비치는 시장예상치인 +1.1%을 크게 하회하는 -1.4%로 발표되었다.


개인 소비 지출은 시장예상치인 +3.4%를 하회하는 +2.5%로 발표되었으며, 국내 총생산 가격지수는 시장예상치인 +7.3%를 상회하는 +8.0%으로 집계되었다.


국내총생산(Gross Domestic Product)은 분기 동안 국가 생산 총 가치를 수치(연율)로 나타내며 개인, 기업, 외국인 및 정부 기관이 국내에서 생산한 재화와 서비스를 포함하는 것으로 구성된다. 해당지표는 국가의 경제활동을 가장 포괄적으로 파악할 수 있으며, 4가지 주요 항목은 개인 소비 지출, 투자, 순수출 및 정부 지출이다.


미국 상무부에서 매월 넷째주에 예비치, 잠정치, 확정치 순으로 이전 분기의 수치를 발표한다.


오늘(28일) 미 동부 시간 오전 8시 30분 노동부에서 발표한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Jobless Claims)는 시장 예상치인 181,000건 보다 줄어든 180,000건으로 집계되었다. 지난 주 수정 발표치인 185,000건 대비 -5,000건이 감소했으며, 4주 평균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179,750건으로 조정되었다.


미국 50개 주는 실직자가 직장을 구하기 전까지 생계유지를 위해 실업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실업수당은 최대 26주까지 주 정부에서 지급하며, 매주 일요일에서 토요일까지 일주일간 신청된 실업수당 신규 청구 건수를 집계해 노동부로 보내면 이것을 취합해서 매주 목요일 오전에 발표한다.


오늘(28일) 미 동부시간 오전 11시 캔사스시티 연준에서 발표할 4월 캔사스시티 연은 제조업지수(Kansas City Fed Manufacturing Index)는 시장예상치 39를 하회하는 25로 발표.


해당 지수는 0을 기준으로 (+)는 경제활동의 확장세, (-)는 경제활동의 위축세를 나타낸다.


해당지표에는 복합지수, 평균생산, 신규주문, 고용, 배송시간, 원자재 재고지수가 포함되어 있다. 매월 초 발표하는 ISM 구매관리자 지수(PMI)의 어느 정도 선행성을 가진다. 매달 마지막 목요일 해당 월의 수치를 제공한다.






다른 자산들의 움직임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2.87%로 상승


The yield on the 10-year Treasury note BX:TMUBMUSD10Y rose 6 basis points to 2.87%. Yields and debt prices move opposite each other.


달러 인덱스는 +0.73%상승, 103.71


The ICE U.S. Dollar Index DXY rose 0.73%, 103.71


서부 텍사스산 6월 인도분 +2.3%, $104.33


Oil futures pushed higher, with the U.S. benchmark CL up 2.3% at $104.33 a barrel.


국제 금 가격 +0.1%상승, $1,890.00


Gold futures GC00 edged 0.1% higher to trade near $1,890 an ounce.


비트코인 +1.6%상승, $40,169


Bitcoin BTCUSD rose 2.9% to trade above $40,000.


유로 스탁스 +0.6%상승, 영국 FTSE 100 -1.9%


The Stoxx Europe 600 XX:SXXP rose 0.6%, while London’s FTSE 100 UK:UKX advanced 1.1%.


상해 종합지수는 +0.6%상승, 항셍 지수는 +1.7%, 니케이 225는 +1.7%상승


The Shanghai Composite CN:SHCOMP rose 0.6%, while the Hang Seng Index HK:HSI in Hong Kong and Japan’s Nikkei 225 JP:NIK each jumped 1.7%.


출처: 마켓워치(미 동부 시간 오후 2시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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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Finv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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