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지표 부진에도 S&P 500 사상최고치 기록하며 3대 지수 상승마감(09/04/25)

베가스풍류객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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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일: 2일 전

오늘 미국 주식 시장은 고용지표 및 실업 수당 청구건수 증가에도 S&P 500지수는 사상최고치를 기록하며 3대 지수 상승 마감

미국 주식 시황

오늘 트럼프 대통령은 대법원에 대부분의 관세를 불법으로 간주한 하급 법원 결정을 뒤집을 항소에 대해 신속하게 판결해줄 것을 요청

트럼프 대통령의 제출 서류는 "2026년 6월까지 판결을 지연시키면 $750B-$1T의 관세가 이미 징수된 시나리오가 발생할 수 있으며, 이를 되돌리는 것은 상당한 혼란을 야기할 수 있다"고 강조

파이퍼 샌들러 수석 시장 기술적 분석가 크레이그 존슨은 S&P 500이 올해 8월까지 20개의 사상 최고치를 달성한 가운데, 역사가 가이드라면 시장이 2025년 남은 기간 동안 상당한 상승을 할 준비가 되어 있을 수 있다고 언급

수석 시장 기술자는 "1928년 이후, 1월부터 8월까지 SPX에서 20개의 신고가를 기록한 이전 사례가 19번 있었다. 9월부터 12월까지 평균 및 중간값 상승률은 +5.4%였으며, 이러한 사례의 89%에서 더 높게 마감했다"고 강조

주목할 만한 예외가 있다고 지적했는데, 즉 1987년과 1986년으로, 시장은 8월부터 12월까지 각각 25.1% 하락과 같은 기간 4.3% 하락을 보임. 이는 "사이클 후반 랠리가 특히 높은 밸류에이션이나 예상치 못한 거시경제적 발전 속에서 급격한 조정에 취약할 수 있다"는 점을 지적

"이러한 이상치에도 불구하고, 지배적인 추세는 그러한 하락이 드물며, 긍정적인 모멘텀이 일반적으로 보상받는다는 것을 나타낸다"고 덧붙임

뱅크오브아메리카 경제학자 스티븐 주노는 대법원이 관세를 기각하더라도 관세가 유지될 수 있다고 생각하며, 월스트리트의 유사한 정서를 반영한다고 언급

연방 항소 법원은 지난주 트럼프 대통령의 대부분의 관세를 불법으로 간주. 며칠 후, 대통령은 결정을 뒤집기 위해 대법원에 "신속한 판결"을 요청할 것이라고 발표

"대법원이 행정부에 불리하게 판결하면, 다른 권한을 사용하여 관세가 시행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1974년 무역법 제122조와 1930년 스무트-홀리 관세법 제338조를 가능한 옵션으로 인용

"이로 인해 실효 관세율이 낮아질 수 있지만, 경제 활동에 대한 이익은 장기간의 높은 불확실성과 높은 차입 비용으로 부분적으로 상쇄될 수 있다"고 강조

"이것들 외에도 백악관은 첫 번째 임기 플레이북으로 돌아가 232조와 301조로 관세를 시행할 수 있다"고 계속 언급. "법적으로는 건전하지만 122조와 338조보다 더 많은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덧붙임

해리스 파이낸셜 그룹 매니징 파트너 제이미 콕스는 "연준의 노동 시장 자유화는 끝났다"고 언급

"ADP 데이터는 노동 시장의 긍정적 변화 속도가 상당히 둔화되었다는 주장을 계속 뒷받침하고 있기 때문에 연준이 9월에 금리 인하를 통해 위험의 균형을 맞출 것으로 예상된다"고 강조

뉴욕 연준 의장 존 윌리엄스는 연준이 최소한 연말까지 대차대조표를 천천히 축소하는 진행 중인 프로그램을 계속할 것임을 언급

양적긴축(중앙은행이 보유한 자산을 매각해 시중 통화량을 줄이는 정책)으로 알려진 대차대조표 축소 프로그램이 2022년부터 시행되어 왔지만, 연준이 "이제 마침내 결과를 보기 시작했다"며 은행들이 중앙은행에 보유한 준비금 수준을 "더 의미있게" 줄이고 있다고 발표. 이 과정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강조하며 "올해 남은 기간 동안 준비금 수준은 계속 감소할 것"이라고 발표

월스트리트 애널리스트들은 머니마켓에서 유동성 부족을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로 연준이 QT 프로그램을 종료하는 것을 고려할 것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

또한, 기준 금리 인하의 문을 열어두며, 중앙은행은 현재의 금리 수준이 이미 냉각되고 있는 노동 시장을 약화시키고 있는지 고려해야 한다고 언급

또한 높은 관세가 전반적인 인플레이션을 부양하고 있다고 보지 않는다고 언급

연준의 다가오는 9월 회의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지만, 경제가 그가 예상하는 대로 발전한다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금리를 보다 중립적인 입장으로 이동시키는 것이 적절해질 것"이라고 덧붙임

S&P 다우 존스 인덱스 미국 인덱스 투자 전략 책임자 아누 간티는 적극적으로 운용되는 펀드의 각 벤치마크 대비 성과를 측정하는 중간 연도 스코어보드를 발표

좋은 소식은 대형주 미국 펀드가 2022년 이후 최고의 해를 맞이할 것이라는 점이며 나쁜 소식은 54%로 여전히 절반 이상이 지수를 하회할 것이라는 것

중형주 펀드는 25%, 소형주는 22%가 벤치마크를 하회. 채권 펀드는 68%의 비율로 하회

"이러한 복잡성에도 불구하고가 아니라 아마도 이러한 복잡성 때문에, 시가총액 스펙트럼과 지역 전반의 액티브 주식 매니저들은 최근 몇 년보다 약간 더 나은 성과를 냈으며, 시장 하락, 더 높은 주식 및 국가 수준의 분산, 관련 스타일 편향 기회를 통해 길을 찾았다. 반면 많은 채권 매니저들은 격동을 헤쳐나가는 데 그다지 능숙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

다코타 웰스 매니지먼트 수석 포트폴리오 매니저 로버트 파블릭은 느리지만 안정적이며 여전히 9월 금리 인하에 무르익은 경제를 가리키는 괜찮은 경제 데이터 배치가 목요일 주식을 끌어올리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언급

"정말 최악의 환경은 아니다"라며 금요일 고용 보고서나 다음 주 예정된 인플레이션 보고서에서 큰 놀라움을 기대하지 않는다고 강조

그러나 최근 채권 수익률의 하락이 주식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그는 말했으며, 괜찮은 경제 데이터와 금리 인하 기대가 정체될 위험에 있었던 산업주 및 기타 부문의 매수를 재점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임

CME FedWatch Tool에 따르면 9월 FOMC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할 확률은 약 95.4%이며 25bp인하할 확률은 4.6%로 반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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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특징주

광통신 네트워크 시스템 기업인 시에나(CIEN)는 3분기 주당순이익 $0.67, 매출 $1.22B로 팩트셋 애널리스트 예상(주당순이익 $0.53, 매출 $1.17B)을 상회하고 4분기 매출 가이던스도 예상치를 초과하면서 장중 약 +18% 급등

의류 소매업체인 갭(GPS)은 올드 네이비 브랜드로 뷰티 시장에 진출한다고 발표하며 최근 가장 탄력적인 소매 부문 중 하나에 진입하는 전략적 전환을 보이면서 장중 약 +5% 상승

신발 소매업체인 슈 카니발(SCVL)은 연간 주당순이익 가이던스 하단을 상향 조정하면서 장중 약 +14.2% 급등

반도체 제조업체인 텍사스 인스트루먼트(TXN)는 CFO 라파엘 리자르디가 목요일 컨퍼런스에서 4월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발표 이후 수요가 냉각됐다고 밝히면서 장중 약 -5% 하락

클라우드 기업인 세일즈포스(CRM)는 3분기 매출 가이던스를 $10.24B~$10.29B으로 제시해 LSEG 애널리스트 예상 $10.29B을 하회했으나 2분기 매출과 이익은 예상치를 상회하면서 장중 약 -6% 하락

의류 소매업체인 아메리칸 이글(AEO)은 2분기 주당순이익 $0.45, 매출 $1.28B로 LSEG 예상(주당순이익 $0.21, 매출 $1.24B)을 크게 상회했으며 배우 시드니 스위니와의 광고 캠페인이 역대 최고 중 하나였다고 평가하면서 장중 약 +34% 급등

맞춤형 인공지능 애플리케이션 제조업체인 C3.ai(AI)는 1분기 조정 손실이 애널리스트 예상보다 확대되고 매출도 예상치 하회, 새 CEO 임명과 영업 및 서비스 조직 재편으로 기존 연간 가이던스를 철회하면서 장중 약 -3% 하락

디자인 소프트웨어 제조업체인 피그마(FGMA)는 상장 이후 처음으로 분기 실적을 발표했으며 손익분기점 달성, 매출 $249.6M으로 LSEG 예상 $248.8M을 상회했음에도 장중 약 -17% 하락

기업용 IT 기업인 휴렛 팩커드 엔터프라이즈(HPE)는 3분기 주당순이익 $0.44로 LSEG 예상 $0.43을 상회하고 매출 $91.4억도 예상 $85.3억을 초과, 연간 수익 가이던스를 상향하면서 장중 약 +4% 상승

업무 관리 플랫폼 기업인 아사나(ASAN)는 2분기 조정 주당순이익 $0.06, 매출 $197M으로 LSEG 예상(주당순이익 $0.05, 매출 $193M)을 상회하면서 장중 약 +8% 상승

개발자 도구 소프트웨어 제조업체인 깃랩(GTLB)은 3분기 매출 가이던스를 $238M~$239M으로 예상 $242M 하회, 연간 매출 전망 $936M~$942M(LSEG 예상 $941M), CFO 브라이언 로빈스가 9월 19일자로 퇴임 예정이나 2분기 수익과 매출은 예상치를 상회하면서 장중 약 -8% 하락

데이터 인프라 기업인 크레도 테크놀로지(CRDO)는 1분기 조정 주당순이익 $0.52로 팩트셋 예상 $0.36을 상회하고 매출 $223.1M도 예상 $190.6M 초과, 2분기 매출 가이던스 $230M~$240M으로 애널리스트 예상 $201.9M을 상회하면서 장중 약 +8% 상승

일본 자동차 제조업체인 토요타(TM)와 혼다(HMC)는 로이터가 일본과 미국이 자동차 관세 인하 합의에 근접했다고 보도하면서 각각 약 +2%, +1% 상승, 현재 일본차에 부과되는 15%~27.5% 미국 관세보다 낮은 세율이 이달 말까지 발효될 수 있다고 일본 정부 소식통 전함

결제 서비스 기업인 페이팔(PYPL)은 CFO 제이미 밀러가 수익성 있는 성장을 달성하기 위해 "아직 해야 할 일이 많다"고 밝히면서 장중 약 -2% 하락했으며 여러 요소에서 고무적인 부분이 있다고 덧붙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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