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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베가스풍류객

빅테크 7 상승세를 견인하며 나스닥 중심으로 3대 지수 상승 마감(06/27/24)

최종 수정일: 7월 1일




미국 주식 시장


오늘 미국 주식시장은 빅테크 7이 상승세를 견인하며 나스닥 종합지수를 중심으로 3대 지수 상승 마감


출처: cnbc.com 


LPL 파이낸셜 그룹 수석 글로벌 전략가 퀸시 크로스비과매수된 미국 주식시장과 소수의 대형주 중심의 상대적으로 비싼 시장은 재조정을 통해 다른 업종과 공존하거나 시장을 주도하기 시작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언급

이러한 미국 주식시장의 조정은 매력적인 기회와 함께 변동성을 유발할 수 있다고 강조

또한, 개인 소비 지출 물가지수(PCE)가 실망스럽다면 스태그플레이션 헤드라인을 장식하겠지만, 시장 예상치가 유지되거나 시장 예상보다 양호한 지표가 나온다면 7월 미국주식 시장이 안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임


UBS 파생상품 전략가들은 S&P 500 지수가 향후 1~2주 내에 2~3% 하락할 수 있으며, 낮은 시장의 유동성으로 인해 연기금들이 약 $30.0B~40.0B을 매도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언급

즉, 많은 투자자가 하락에 대해 적절히 헤지하고 있기 때문에 하락이 좋은 매수 기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며 여름철이라는 계절적 요인으로 인해 일반적으로 변동성이 낮아져 시스템 펀드에서 $250.0B~300.0B의 매수가 발생할 수 있다고 강조


펀드스트랫 리서치 책임자 톰 리는 미국내 인플레이션이 바위처럼 떨어질 것이며 미국 주식 시장 랠리가 확대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언급

미국내에서 특히 신차 가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자동차 시장이 미국 물가 상승률이 계속 하락할 수 있는 분야로 지목했으며 현재 미국 주식시장과 이전 닷컴 버블의 비교를 경시하며 투자 심리가 거품처럼 느껴지지 않는다고 강조

당시에는 닷컴 버블 주식이 절대 하락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훨씬 더 많았지만 오늘날의 모습은 그렇지 않다고 덧붙임


국제 금 가격은 1주 동안 약 +0.1%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만약 상승세가 유지된다면 3주 만에 2번째 상승 주간을 기록하게 되지만 현재까지 국제 금 가격은 -0.5% 하락하며 4개월 만에 처음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며 연간 단위 기준으로 약 +12.6%상승한 상태


한편, 미국 대통령 선거 일정에서는 조 바이든 현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첫 토론회가 열릴 예정

행사는 미 동부 시간 기준으로 지지아주 애틀랜타 CCN센터에서 열릴예정이며 현재 미국 유권자들의 설문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가장 시급하게 해결할 문제는 경제문제이며 양당 후보가 어떤 정책과 공약을 제시할 지 관심사

대선 후보간 경제 공약 중 조 바이든은 부자 증세를 앞세우고 있으며, 트럼프는 모든 계층에 대한 대규모 감세를 표방하고 있는 상황


내일은 미국 5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발표될 예정이며 해당지표는 연준이 가장 선호하는 물가 지표로 향후 기준 금리 인하 시기와 폭에 결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한 지표






오늘의 특징주


약국 체인업체인 월그린 부츠 얼라이언스는 시장예상치를 하회하는 분기실적과 실적 전망치 및 비용절감을 위해 매장 폐쇄를 언급한 후 장중 약 -24.5%이상 하락


청바지 제조업체인 리바이 스트라우스는 시장예상치를 하회하는 분기실적을 발표한 후 장중 약 -17.1%이상 하락


제지 제조업체인 인터내셔널 페이퍼는 회사측에서 수재노(Suzano)가 더 이상 동사의 잠재적 인수를 추진하지 않는다는 소식으로 장중 약 -8%이상 하락


원격 의료 업체인 힘스 앤드 허스 헬스는 헌터브룩 미디어가 동사의 체중 감량제 판매와 관련된 문제를 다룬 보고서를 발표한 후 장중 약 -10.3%이상 하락


고급 가구 판매업체인 RH는 CEO 게리 프리드먼이 평균 $216.10에 $10M상당의 동사 주식 매입을 완료했다고 발표한 후 장중 약 +5.6%이상 상승


메모리 반도체 업체인 마이크론 테크 놀로지는 시장예상치에 부합하는 분기실적과 실적전망치를 제시한 후 실망감으로 인해 장중 약 -7%이상 하락


무인 항공기 제조업체인 에어로바이런먼트는 시장예상치를 하회하는 분기실적과 실적 전망치를 발표한 후 장중 약 -16%이상 하락


컴퓨터 네트워킹 업체인 아리스타 네트웍스는 시티그룹이 인공 지능 네트워킹 시장에서 이더넷의 점유율 증가로 혜택을 볼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동사의 12개월 목표주가를 기존 $330에서 $385로 제시하면서 장중 약 +4.3%이상 상승


미국 대형은행 중 하나인 골드만삭스는 최근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 발표 후 장중 약 -2%이상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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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경제지표


오늘(27일) 미 동부 시간 오전 8시 30분 상무부에서 발표한 5월 내구재 주문(Durable Goods Orders)이 시장예상치인 +0.0%를 상회하는 전월 대비 +0.1%로 발표되었다.


운송을 제외한 내구재 주문은 시장예상치 +0.1%를 하회하는 전월 대비 -0.1%를 기록했다. 


항공기를 제외한 비국방 핵심 자본재 주문은 전월 +0.1%를 상회하는 전월 대비 -0.6%를 기록했다.


내구재는 한번 구입 후 최소 3년 이상 사용 가능한 물품이며 자동차, 트랙터, 가구, 가전제품, 각종 기계류, 항공기, 각종 전자 통신장비 등이다. 해당 제품들에 대한 각 기업들의 주문을 집계한 자료가 바로 내구재 주문이다. 


내구재 주문은 미국내 공장의 가동률, 기업들의 설비투자, 민간 고용, 각종 제품의 생산량과 직접적으로 연관이 되어 있기 때문에 미국의 실물경제를 잘 반영하는 지표로서 활용되며 주식시장에서 민감도는 상당히 높은 편이다.


해당지표는 미국 상무부 산하 인구센스국에서 매달 전월 수치를 넷째주에 발표한다.


오늘(27일) 미 동부 시간 오전 8시 30분 상무부에서 발표한 미국 1분기 국내 총생산(GDP) 확정치는 시장예상치인 +1.4%을 부합하는 +1.4%로 발표되었다. 


개인 소비 지출은 시장예상치인 +2.0%를 하회하는 +1.5%로 발표되었으며, 국내 총생산 가격지수는 시장예상치인 +3.1%를 부합하는 +3.1%으로 집계되었다.


국내총생산(Gross Domestic Product)은 분기 동안 국가 생산 총 가치를 수치(연율)로 나타내며 개인, 기업, 외국인 및 정부 기관이 국내에서 생산한 재화와 서비스를 포함하는 것으로 구성된다. 


해당지표는 국가의 경제활동을 가장 포괄적으로 파악할 수 있으며, 4가지 주요 항목은 개인 소비 지출, 투자, 순수출 .및 정부 지출이다. 


미국 상무부에서 매월 넷째주에 예비치, 잠정치, 확정치 순으로 이전 분기의 수치를 발표한다


오늘(27일) 미 동부 시간 오전 8시 30분 노동부에서 발표한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Jobless Claims)는 시장 예상치인 236,000건 보다 줄어든 233,000건으로 집계되었다. 지난 주 수정 발표치인 239,000건 대비 -6,000건이 감소했으며, 4주 평균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236,000건으로 조정되었다.


미국 50개 주는 실직자가 직장을 구하기 전까지 생계유지를 위해 실업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실업수당은 최대 26주까지 주 정부에서 지급하며, 매주 일요일에서 토요일까지 일주일간 신청된 실업수당 신규 청구 건수를 집계해 노동부로 보내면 이것을 취합해서 매주 목요일 오전에 발표한다.


오늘(27일) 미 동부 시간 오전 10시 전미 부동산중개인협회(NAR)가 발표한 5월 잠정 주택 판매(Pending Home Sales Index)는 전월 대비 시장 예상치인 +1.9%를 크게 하회하는 -2.1%를 기록했다.


이번번 잠정 주택 판매지수는 전월 72.3에서 하락한 70.8을 기록했다. 


해당 지표는 100을 기준으로 이상이면 주택판매 호조이며, 100 이하이면 주택판매 부진을 나타낸다.


해당 지표는 주택의 거래 당사자간 매매계약까지 성사됐으나 대금 지급, 은행 대출, 주택 검수등으로 인해 거래가 완결되지 않은 상태를 지수화한 것으로 2001년의 평균 매매건수를 기준(100)으로 삼아 그 이상이면 주택판매 활성화, 그 이하면 판매 부진을 나타낸다. 


통상적으로 주택거래는 완료될 때까지 1개월 에서 2개월 정도가 소요되기 때문에 잠정 주택 판매지수는 기존 주택판매를 1개월에서 2개월을 먼저 예측할 수 있는 선행지표의 역할을 한다. 


매달 마지막 주에 발표하며 전월 수치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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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Finv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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