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 시장
오늘 미국 주식시장은 최근 하락세를 보였던 엔비디아가 반등세를 보이면서 나스닥 종합지수 중심으로 상승세를 보이면서 다우 산업평균지수만 하락하며 3대 지수 혼조 마감
출처: cnbc.com
인디펜던트 어드바이저 얼라이언스 최고투자책임자 크리스 자카렐리는 최근 엔비디아 및 기타 기술주들의 하락은 단기적인 조정일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하면서 미국 주식시장은 기술주들이 다시 주도하고 있고, 엔비디아는 올해도 여전히 기술주와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은 계속되고 있지만 분명하게 해당 주식들의 밸류에이션은 상당히 높다고 강조
하지만 인공지능(AI) 랠리는 이전 닷컴 버블보다 훨씬 더 실체가 있으며 잘 나가는 주식들은 모두 실적이 탄탄하며 올해 가을 까지 강세장은 지속될 것이라고 덧붙임
오늘 뱅크 오브 아메리카 애널리스트 니틴 삭세나에 따르면 미국 주식시장 테크업종과 인공지능으로 인한 테크와 나머지 업종들의 상관관계가 20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가운데, 이 회사는 이러한 추세가 기술주 분리와 인공지능 붐을 넘어선다고 언급
2022년 말에 시작된 해당 상관관계 하락은 기술/AI가 나머지 시장과 분리된 것(업종 간 상관관계가 30년 이상 최저치에 가까워짐)뿐만 아니라 업종 내 주식 상관관계가 약화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
전일 소시에테 제네랄 전략가 매니쉬 카브라와 찰스 드 부아세종은 S&P 500 지수가 아주 중요한 시점에 있으며 인공지능 붐이 더 큰 거품으로 발전한다면 S&P지수가 6,666까지 치솟을 수 있다고 전망
평균 S&P 500 주식 대비 메가캡의 초과 수익률이 미국주식 시장을 기로에 놓이게 한다고 언급하면서 좁은 폭의 상승세는 일반적으로 약세장이나 일부 집중된 종목이 버블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을 때 발생한다고 강조하면서 최근 산업재와 금융업종으로 광범위한 상승세가 확산되고 있다고 강조
UBS는 투자자들이 향후 기준 금리 인하 횟수를 충분히 가격에 반영하지 않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전반적으로 미국 주식시장이 연준의 기준 금리 인하 가능성을 과소평가하고 있다고 언급
최근 연준 위원들은 최근 6월 FOMC 점도표 전망에서 장기 연방기금 금리를 2.75%로 추정했는데, 이는 현재 시장 가격이 제시하는 약 4%와 비교하면 매우 낮은 수준이라고 강보
이를 위해 현금이 많은 투자자에게 채권과 다양한 채권 배분 등 유동성 확보를 위한 투자를 고려할 것을 권장
골드만 삭스 프라임 브로커리지 데이터에 따르면 헤지 펀드는 상반기에 강한 상승세를 보인 후 기술주와 반도체 업종에서 빠져나오고 있다고 언급
지난주 헤지펀드들은 기술주 순매도가 가장 많았는데, 지난 5주 중 4주 동안 해당 업종에서 순매도가 이어졌으며 특히 반도체 및 장비 주식이 가장 큰 매도세를 보였다고 강조
바클레이즈 아제이 라자디야크샤는 주식과 채권 모두 하락할 수 있다고 언급하면서 지난주 고객들에게 주식에 더 신중해져야 한다고 당부한 것이 제대로 먹히지 않았다고 언급
특히 S&P 500 지수는 지난주 상승세를 보이며 한때 장중 최고치를 경신
하지만 미국 정치, 무역, 통화 시장과 관련된 리스크가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에 단기적인 상황에서 리스크가 사라질 때까지 채권과 주식 모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망
오늘 리사 쿡 연준 이사는 올해 미국 인플레이션율이 거의 변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지만 2025년에는 더 급격히 둔화할 것이기 때문에 기준 금리 인하를 위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고 언급
연준이 언제 양적긴축을 시작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은 피했지만 미국 소비자들이 물가 상승에 반발하고 있고 기준 금리 상승으로 인해 수요에 부담을 주면서 노동 시장이 느슨해지고 있다고 강조
오늘의 특징주
태양광 업체 솔라엣지 테크놀로지스는 2029년 만기 $300M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한다는 발표 이후 장중 약 -20%이상 하락
수처리 관련 업체인 풀 코퍼레이션은 전일 시장예상치를 하회하는 연간 실적전망치를 제시한 후 장중 약 -7%이상 하락
글로벌 유람선 업체인 카니발은 시장예상치를 상회하는 분기 실적과 다음 분기 실적 전망치를 제시한 후 장중 약 +8%이상 상승
동남아 전자상거래 업체인 시 리미트는 제이피모건 체이스가 경쟁으로 인해 동사의 투자의견을 기존 비중확대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한 후 장중 약 -3.2%이상 하락
카지노 운영업체인 펜 엔터테인먼트는 레이몬드 제임스가 동사의 투자의견을 비중확대에서 시장 비중으로 장중 약 -5%이상 하락
유럽 상용기 제조업체인 에어 버스는 상용기 인도량이 줄어들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2024년 연간 실적전망치를 하향 조정 한다고 발표한 후 장중 약 -9%이상 하락
GPU 제조업체인 엔비디아는 전일 -6%이상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장중 약 +5%이상 상승
첨단 실리콘 배터리 업체인 에노빅스는 혼합 현실 헤드셋용 실리콘 배터리와 팩을 납품하기로 합의한 후 장중 약 +38%이상 상승
체중 감량 치료제 제조업체인 노보 노디스크는 동사 치료제인 웨고비가 중국에서 장기 체중 관리용으로 승인되었다는 소식에 장중 약 +3%이상 상승
전기 픽업 트럭 업체 리비안은 마진과 현금 소진이 개선되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구겐하임이 동사의 투자의견을 매수 등급으로 커버리지를 시작한 후 장중 약 +6% 상승
보잉 부품 공급업체인 스피릿 에어로시스템 홀딩스는 보잉이 인수 제안을 현금에서 주식으로 전환한다는 블룸버그의 보도 이후 장중 약 -6%이상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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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경제지표
오늘(25일) 미 동부 시간 오전 8시 30분 시카고 연준이 발표한 지난 5월 전미 국가 활동 지수(Chicago Fed National Activity Index)는 전월치인 -0.26을 상회한 0.18으로 발표되었다. 현재 3개월 이동 평균지수는 -0.09이다.
해당 지수는 0을 기준으로 (+)는 경제활동의 확장을, (-)는 경제활동의 수축을 나타낸다.
해당지수는 1999년 부터 시카고 연준이 미국의 전반적인 경제활동과 인플레이션 예측을 위한 개발한 85개의 지표를 매달 말에 전월의 수치를 발표하고 있다.
오늘(25일) 미 동부 시간 오전 9시 30분 스탠다드&푸어스(Standard & Poors)에서 발표한 4월 S&P 코어 로직 케이스쉴러 주택 가격 지수(S&P CoreLogic Case-Shiller House Price Index)는 20개 도시 월간 비조정 지수 시장예상치인 +1.6%를 하회하는 +1.4%를 기록했으며, 전년 동월 대비 20개 도시 비조정 지수 시장예상치인 +7.0%를 회하는 +7.2% 기록했다.
해당 지수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매달 20개 대도시의 주택가격지수를 발표하며, 칼 케이스 교수와 로버트 쉴러 교수가 개발한 지수이다.
미국내 주택 가격의 변화는 경제, 특히 주택 및 소비 부문에 많은 영향을 준다. 주택 가격이 하락하면 신규 주택 건설이 줄어들며, 가격이 상승하면 신규 주택 건설이 늘어나면서 미국 경제에 영향을 준다. 또한, 주택 가격의 변화에 따라 미국 소비자들의 대출규모가 달라지며 소비에 영향을 미친다.
해당 지수는 매달 마지막 화요일에 2개월 전 수치를 제공한다.
오늘(25일) 미 동부 시간 오전 9시에 발표한 연방주택금융공사(Federal Housing Finance Agency, FHFA) 3월 주택가격지수(House Price Index)는 시장예상치 +0.3%을 하회하는 +0.2%를 기록했다. 전년 동월 대비 주택가격지수는 시장예상치 +6.7%를 하회하는 +6.3%로 집계되었다.
해당 지수는 페니 메(Fannie Mae)와 프레디 맥(Freddie Mac)이 제공한 수치를 기반으로 단독주택에 대한 것이다. 앞서 언급한 두 업체에서 매입하거나 증권화한 기존 주택담보대출에 부합하는 거래를 기반으로 한다. 해당 지수는 매달 22일 에서 25일 사이에 2개월 전 수치를 제공한다.
오늘(25일) 미 동부 시간 오전 10시 비영리 리서치 업체인 콘퍼런스 보드(The Conference Board, CB)에서 발표한 6월 소비자 심리지수(Consumer Confidence)는 시장예상치인 100.0을 상회하는 100.4으로 집계되었다.
해당 지수는 비영리 단체인 콘퍼런스 보드에서 매달 미국 전역 3,000여 가구를 대상으로 6개월 이후의 소비자들이 인식하는 미국 경제와 고용 및 소득에 대한 기대치와 태도에 대한 설문 조사 내용을 발표하는 것이다. 매달 마지막 주에 해당 월의 수치를 제공한다.
오늘(25일) 미 동부 시간 오전 10시 리치몬드 연방준비은행에서 발표한 6월 리치몬드 연은 제조업 지수(Richmond Fed Manufacturing Index)는 시장예상치인 3을 크게 하호한 -10으로 발표되었다.
해당 지수는 0을 기준으로 (+)는 경제활동의 확장세, (-)는 경제활동의 위축세를 나타낸다.
해당 지수는 리치몬드 연방준비은행이 관할하는 워싱턴 D.C., 버지니아, 웨스트 버지니아, 메릴랜드, 사우스 캐롤라이나, 노스 캐롤라이나 등 1개 자치구와 5개 지역의 기업 활동 상황을 조사해 만든 인덱스(index)이다.
해당 지수는 매월 4번째 화요일 해당 월의 수치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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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Finv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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