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 시장
오늘 미국 주식시장은 전일 분기 실적을 발표한 엔비디아가 호실적 및 주식 분할과 배당금 150%인상을 발표하면서 장 초반 나스닥 종합지수의 상승을 견인했지만 다우 산업평균지수는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이면서 3대 지수는 하락마감
출처: cnbc.com
오늘 장중 미국 주식시장은 엔비디아의 독주로 인해 광범위한 상승세를 보이지 못했으며 S&P 500지수의 경우 400여개 종목은 하락세를 보였으며 테크 업종만 상승세를 보임
파이퍼 샌들러 수석 시장 기술자 크레이그 존슨은 미국 주식시장은 다소 느슨한 발판을 가지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시장의 이상한 리더십 조합과 운송주 하락, 평범하게 지수가 박스권 갇히는 것이 결합되어 현재 수준에서 새로운 상승 구간이 유지될지 확신할 수 없다고 강조
베어드는 전일 엔비디아는 다시 한 번 시장예상치를 상회하는 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다음 분기 실적 전망치를 상향 조정하면서 미국 주식시장내에서 인공지능 랠리가 계속되고 있으며 강력한 성장 펀더멘털을 구성한다는 점을 보여주었다고 언급
빅테크를 포함한 많은 기업들의 인공지능 투자지출은 더 늘어날 것이며 이로 인해 엔비디아가 가장 많은 수혜를 받을 것이라고 강조
반다 리서치는 최근 AMC와 게임스탑을 중심으로 밈주식들의 발생하면서 개인투자자들의 미국 주식시장 참여가 활성화 되었지만 여전히 개인투자자들의 미국 주식시장에 대한 매수세가 회복되지 못했다고 언급
특히 테크 업종의 강력한 상승세 이후에는 개인투자자들의 자금유입은 확대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강조
미즈호 증권 애널리스트 조던 클라인은 인공지능(AI) 추론 시장의 엄청난 규모에 대한 엔비디아의 언급은 AMD에게 좋은 징조일 수 있지만 엔비디아가 시장의 수요를 충족할 만큼 공급이 충분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지적하면서 AMD에게 일정 부분의 물량이 배정될 수 있다고 덧붙임
제이피 모건 체이스 회장 겸 CEO인 제이미 다이먼은 미국 경제의 경착륙을 배제할 수 없다고 언급하면서 미국 경제에 있어 최악의 시나리오는 인플레이션은 계속 상승하지만 높은 실업률로 성장이 둔화되는 스태그플레이션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기준금리가 조금 더 상승할 수 있다고 덧붙임
오늘의 특징주
GPU 설계 업체인 엔비디아는 시장예상치를 상회하는 분기 실적과 실적 전망치를 제시하면서 장중 약 +10%이상 상승, 또한 회사측에서 배당금 150%인상과 오는 6월 7일 부터 1주를 10주로 주식분할을 시행한다고 밝힘
클라우드 데이터 창고 업체인 스노우 플레이크는 시장예상치를 상회하는 연간 매출 전망치를 발표했지만 주당순이익 감소를 언급하면서 장중 약 -3.6%이상 하락
노스페이스 및 팀버랜드를 소유하고 있는 의류 소매업체인 VFC는 시장예상치를 하회하는 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장중 약 -3%이상 하락
엔터테인먼트 업체인 라이브네이션은 미국 법무부가 동사의 반독점 행위를 근거로 소송을 제기하면서 장중 약 -4.9%이상 하락
중국 게임업체인 넷이즈는 시장예상치를 하회하는 분기 실적과 전 분기 대비 적은 배당금 지급을 선언하면서 장중 약 -3.4%이상 하락
클라우드 및 전자상거래 업체인 알리바바는 블룸버그가 $5.0B에 달하는 전환사채를 발행할 것이라고 보도한 후 장중 약 -1.5%이상 하락
비디오 게임 업체인 테이크-투 인터랙티브 소프트웨어는 2025년 하반기 신작 출시와 올해 게임 파이프라인의 견고성을 근거로 뱅크 오브 아메리카가 동사의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한 후 장중 약 +2.3%이상 상승
화장품 업체인 엘프뷰티는 시장예상치를 하회하는 분기 매출 전망치를 발표했지만 주당순이익은 시장예상치를 상회하면서 장중 약 +18%이상 상승
배런즈와 WSJ를 소유한 뉴스 코퍼레이션은 5년간 오픈 AI와 협업을 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장중 약 +1%이상 상승
의류 소매업체인 랄프 로렌은 시장예상치를 상회하는 분기 실적을 발표했지만 환율로 인해 매출이 소폭 감소했다고 밝혔지만 장중 약 +2%이상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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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경제지표
오늘(23일) 미 동부 시간 오전 8시 30분 노동부에서 발표한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Jobless Claims)는 시장 예상치인 222,000건 보다 줄어든 215,000건으로 집계되었다. 지난 주 수정 발표치인 223,000건 대비 -8,000건이 감소했으며, 4주 평균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219,750건으로 조정되었다.
미국 50개 주는 실직자가 직장을 구하기 전까지 생계유지를 위해 실업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실업수당은 최대 26주까지 주 정부에서 지급하며, 매주 일요일에서 토요일까지 일주일간 신청된 실업수당 신규 청구 건수를 집계해 노동부로 보내면 이것을 취합해서 매주 목요일 오전에 발표한다.
오늘(23일) 미 동부 시간 오전 10시 상무부에서 발표한 4월 신규 주택 판매건수(New Home Sales)는 시장 예상치인 675,000건을 하회하는 634,000건으로 집계되었다.
해당 지표는 기존 주택 판매와 함께 미국 부동산 동향을 알 수 있는 지표로서 중요하다. 신규 주택 판매량에 따라 이후 건설 업체들의 신규 주택 착공에 영향을 줄 수 있어 미국 경제 지표에서 중요한 지표 중 하나이다.
주택건설업자들도 신규 주택을 착공하면 더 많은 고용이 창출되며, 향후 주택 매매가 이루어지면서 부동산 중개업자들도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이후 주택 구매자들은 각종 내구재(냉장고, 세탁기, 식기건조기, 가구등)에 대한 소비도 발생한다.
신규 주택 판매는 모기지대출과 신규 주택 건설, 매매로 이어지는 경제적 파급효과는 상당하다. 매달 말일에 전월의 수치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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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Finviz.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