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 시장
오늘 미국 주식시장은 1분기 미국 국내총생산이 급격한 성장 둔화를 보이고 인플레이션이 지속될 것이라는 지적이 나오면서 3대 지수 모두 하락 마감
출처: cnbc.com
오늘 모건 스탠리 온라인 거래 및 투자 상무이사인 크리스 라킨은 단기적으로 1분기 GDP 수치는 강세장이나 약세장 모두에 청신호로 보이지 않으며... 불확실성이 작년 이후 가장 깊은 하락을 겪고 있는 시장의 압력을 완화할 것 같지 않다고 강조
인디펜던트 어드바이저 얼라이언스 투자 책임자인 크리스 자카렐리는 이번 1분기 GDP는 미국 경제 성장은 둔화되고 인플레이션 압력은 지속되는 최악의 상황이라고 언급
연준은 미국내 인플레이션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것을 원하지만 미국 주식시장은 미국 경제 성장과 기업 이익이 증가하는 두가지를 원하기 때문에 둘 다 올바른 방향으로 향하지 않는다면 미국 주식시장에는 악재로 작용할 것이라고 강조
오늘 메타 플랫폼즈은 투자자들이 인공지능에 대한 동사의 투자 증가로 인한 혜택을 온전히 누리기까지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소식을 악재로 해석하면서 장중 한때 -12%가까이 급락
오늘 맥쿼리의 글로벌 외환 및 금리 전략가인 티에리 위즈먼은 메타 플랫폼즈의 실적을 근거로 지난 9개월 동안 생성형 인공지능에 대한 모든 관심에 비해 동사가 1분기에 매출 성장 예상치를 달성하지 못한 것은 해당 기술의 수익화가 경영진이 믿었던 것만큼 쉬운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고 강조
오늘 미국 1분기 GDP 발표 이후 투자자들은 연준의 통화정책 완화에 대한 기대감을 낮추면서 CME FedWatch 도구에 따르면 연방기금 선물 거래 자료에 따르면 올해 연준 기준 금리 인하는 단 한 차례에 그칠 것으로 예상 중
1분기 GDP 발표 이후 미 국채 10년 만기 수익률은 장중 4.7%를 돌파하면서 지난해 1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
전일 팩트셋에 따르면 현재까지 S&P 500지수에 속한 1분기 실적 발표를 완료한 기업들은 25%이며 79%의 기업들이 시장예상치를 상회하는 분기 실적을 발표
오늘의 특징주
여성용 속옷 전문 업체인 빅토리아 시크릿은 거시적으로 어려운 경쟁 압력이 지속될 것이라고 골드만 삭스가 언급하면서 투자의견을 매도로 제시하며 커버리지를 개시한다고 밝히면서 장중 약 -3.5%이상 하락
페이스북의 모기업인 메타 플랫폼즈는 분기 실적은 시장예상치를 상회했지만 2분기 실적 전망치를 낮게 제시하면서 마크 저커버그 CEO는 현재 수익성이 없는 인공지능및 혼합 현실과 같은 분야에 대한 지출을 늘릴것이라고 밝힌 후 장중 약 -12%이상 하락
에너지 드링크 제조업체인 몬스터 베버리지는 비용압박을 이유로 제이피 모건체이스가 동사의투자의견을 비중 확대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하면서 장중 약 -3%이상 하락
산업재 업체인 하니웰은 시장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과 연간 실적전망치를 유지했지만 장중 약 -1.5%이상 하락
글로벌 제약 업체인 머크는 시장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하면서 장중 약 +2%이상 상승
아웃도어 신발 제조업체인 데커스 아웃도어는 위험 보상 비율이 경쟁업체 대비 높다고 언급하면서 뱅크 오브 아메리카 동사의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하면서 장중 약 -5%이상 하락
미국 대형 항공업체인 사우스웨스트 에어라인스는 동사가 보잉의 항공기 지연으로 인해 2025년까지 성장에 압박을 받을 것이라고 경고하면서 시장예상치를 하회하는 분기 실적을 발표한 후 장중 약 -7%이상 하락
디지털 워크플로 서비스 업체인 서비스 나우는 시장예상치를 소폭 상회하는 분기 실적을 발표한 후 장중 약 -5%이상 하락
멕시칸 패스트 전문업체인 치폴레 멕시칸 그릴은 시장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하면서 장중 약 +5.2%이상 상승
클라우드 및 IT 솔루션 업체인 IBM은 시장예상치를 하회하는 분기 실적과 실적 전망치를 제시한 후 장중 약 -10%이상 하락
건설용 중장비 제조업체인 캐터필러는 시장예상치를 하회하는 분기 실적과 다음 분기 실적 전망치를 제시한 후 장중 약 -6.5%이상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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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경제지표
오늘(25일) 미 동부 시간 오전 8시 30분 상무부에서 발표한 미국 1분기 국내 총생산(GDP) 예비치는 시장예상치인 +2.3%을 하회하는 +1.6%로 발표되었다.
개인 소비 지출은 시장예상치인 +2.8%를 하회하는 +2.5%로 발표되었으며, 국내 총생산 가격지수는 시장예상치인 +3.0%를 회하는 +3.1%으로 집계되었다.
오늘(25일) 미 동부 시간 오전 8시 30분 노동부에서 발표한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Jobless Claims)는 시장 예상치인 215,000건 보다 줄어든 207,000건으로 집계되었다. 지난 주 수정 발표치인 212,000건 대비 -5,000건이 감소했으며, 4주 평균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213,250건으로 조정되었다.
미국 50개 주는 실직자가 직장을 구하기 전까지 생계유지를 위해 실업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실업수당은 최대 26주까지 주 정부에서 지급하며, 매주 일요일에서 토요일까지 일주일간 신청된 실업수당 신규 청구 건수를 집계해 노동부로 보내면 이것을 취합해서 매주 목요일 오전에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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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Finviz.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