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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T(T) 연간 배당금 -40%삭감, 매도해야 하나?

최종 수정일: 2022년 2월 16일




지난해 이맘때 유튜브 멤버십 회원들에게 모든 종목을 공개한 베가스풍류객의 "$70K 고배당주 포트폴리오"를 꾸리면서 해당 종목을 편입했다.


몇 차례 분할매수를 통해 310주 가량을 편입했다. 평균단가 $28.47이며 수익률은 오늘 기준으로 -14.22%로 형편없다. 1년간 보유하면서 손실금액은 $1254.97이다.


매수후 배당금은 총 4차례를 지급받았으며 $161.20씩 4번이니 $644.80이라서 배당을 뺀 손실은 $600정도로 버틸만 하다.


동사는 본업에 충실하지 못하면서 각종 인수합병의 헛발질을 하면서 자구책을 마련했으나 남은것은 빚더미에 쪼그라든 시가총액이었다.


이번에는 자회사인 워너미디어를 디스커버리와 합병하면서 물적분할이 아닌 인적분할을 시행한다. 그나마 물적분할(Split-off)이 아니고 인적분할(Spin off)이 어디인가? ㅎㅎ


여기서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인적분할과 물적분할의 차이를 살펴보면

인적분할은 기존 회사 주주들에게 새롭게 상장하거나 합병하는 회사의 지분을 그대로 보존시켜준다.



하지만 물적분할은 새롭게 탄생하는 기업의 지분을 회사가 그냥 먹어버린다 ㅎㅎ 그래서 소액주주들은 낙동강 오리알이 되어 버리면서 아무런 혜택을 받지 못한다.


한국에선 최근 배터리 만드는 한국의 모회사가 대주주인 오너들의 경영권 확보와 승계를 위해 물적분할하면서 소액주주들의 등꼴 브레이커를 거는 일이 있었다고 한다. 모든걸 떠나서 미국에서는 주주에게는 상상도 못할 파렴치한 행동이라고 본다.


만약 미국에서 물적분할을 하더라도 소액주주들이 피해를 입지않는 장치를 통해 이익을 보존해 준다.


새롭게 분할하는 회사의 주식을 적당한 가치에 회사가 매수(주식 매수 청구권)하거나 물적분할하는 자회사의 신주인수권을 낮은 가격으로 부여해 주면서 손실을 보존해준다는 것이다.


일단 T는 워너브라더스와 디스커버리의 합병회사인 WBD의 보통주 0.24를 기존 주주들에게 나누어 준다. 물론 지금까지 지급하던 배당금($2.08)은 약 40%삭감하면서 연간 배당금을 주당 $1.11을 주기로 결정했다.



분기로는 약 $0.2775가 될 것이다. 기존 $0.52대비 배당금만 보면 조금 아프긴 하지만 새롭게 상장되는 WBD의 주식을 받을 수 있으니 별로 문제는 없다고 판단한다. 회사는 전문적으로 하던 놈이 해야 제대로 굴러간다는 것을 T 경영진도 절실히 느꼈을 것이다.

이래서 문어발 확장이 도움이 안되고 빚잔치를 벌이는 사태가 벌어지는 것이다.


해당 거래는 2022년 2분기에 완료될 예정이다. 해당 거래가 종료되더라도 T의 주식수의 변화는 없다. 72억주가 그대로 거래될 예정이다. 가만히 있으면 계좌에 알아서 합병회사의 주식을 꽃아주니 주주들은 아무런 걱정을 안해도 된다.


개인적인 의견은 기존 주주로서 보유이며 새롭게 받는 WBD 74.4주도 하는거 봐가면서 다른 배당주를 매수하는데 쓰거나 다른식의 고민은 이후에 실적나오는거 보면서 해도 늦지는 않을 것 같으며 조금 더 지켜본다면 결정해야겠다.


무조건 회사측에서 배당금 삭감했다고 앞뒤 따지지 않고 매도할 필요는 없다고 판단한다. 필자는 해당 종목에 대한 매도의 필요성을 못 느끼고 있으며 주가는 이미 해당 불확실성을 반영했다고 판단한다.


여전히 오늘 종가인 $24.42로 년간 배당수익률은 4.5%이기 때문에 배당삭감은 되었지만 인적 분할로 인한 주식을 보유할 수 있으며 여전히 고배당주라고 판단하며 보유할 것이다.


아래 링크는 회사측이 발표한 인적분할 내용이며 투자에 참고하기 바란다.



해당 종목에 대한 매수 매도 추천은 아니며 개인적인 투자 의견과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 쓰는 글일이다. 해당 종목에 대한 매수 매도는 본인이 알아서 판단해야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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