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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베가스풍류객

2022년 테슬라를 포함한 주당순이익(EPS)증가 종목 11선(Feat. EPS +20%)


강하게 성장세를 보이는 주식들은 매번 관심이 증폭되면서 주가가 오르고 오른 주가 덕분에 거래량이 감소하게 된다. 대중들의 관심을 받기 위해 대부분 운영진들은 높아진 주가를 낮추기 위해서 주식분할을 결정하게 된다.


주식분할을 통해 기업가치가 변하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하지만 낮은 가격이라는 착시효과로 인해 높은 가격으로 인해 매수하지 못했던 소액 투자자들도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다우 산업평균지수나 특정 펀드에 포함될 수 있는 조건도 갖추어지기 때문에 인기있는 주식으로 바뀌면서 수급이 좋아지게 된다.


며칠전 테슬라는 주주들에게 주식으로 배당을 지급하기 위해 주식분할을 미국증권거래위원회에 요청한 상태이며 이후 정기총회에서 표결을 해 주식분할을 시행할 예정이다. 해당 소식이 전해진 후 당일 테슬라의 주가는 주식수가 늘어나 주가가 희석됨에도 불구하고 약 +8%가량 상승세를 보였다.


개인적인 생각은 테슬라의 주가 상승은 베를린 기가팩토리에서 연간 50만대를 생산할 수 있는 능력과 텍사스에 건설된 기가팩토리에서 연간 50만대를 생산할 수 있기 때문에 상승했다고 본다.



현재 테슬라는 프리몬트 공장에서 연간 약 60만대를 생산할 수 있으며 중국 상해 공장에서도 연간 약 45만대가 생산되면서 연간 100만대를 충분히 생산할 수 있다. 텍사스 50만대, 베를린 50만대가 합쳐지면 최소 연간 200만대 이상의 테슬라 차량을 생산하게 된다. 참고로 토요다가 연간 1000만대 이상 생산 중이다.


만약 이렇게 된다면 테슬라의 2022년 주당순이익 추정치는 2021년말 $8.78에서 $10.87로 약 24%정도 증가하게 된다. 여전히 주가수익비율(PER)은 약 100배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아래 그림은 테슬라의 주가 수익비율을 나타내는 것이다.


지난 1월 3일 PER 190배 이상 거래되던 테슬라는 하락세를 보이면서 약 75~80배 수준에서 거래되었으며 3월 16일 이후 상승세가 나오면서 약 100배 근처까지 반등했다. 예전 아마존도 강하게 성장하던 시기에는 최소100배 이상의 PER에도 불구하고 상승세를 보였기 때문에 충분한 성장세가 나온다면 고평가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판단한다.

출처: 팩트셋

테슬라에 대한 애널리스트들의 향후 추정치를 살펴보면 향후 2024년까지 연간 매출은 약 35.6%정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주당순이익(EPS)은 2022년 $10.87, 2023년 $14.31, 2024년 $15.18로 약 +45.8%증가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것은 오로지 차량 판매를 근거로 산출한 증가치이기 때문에 부수적으로 테슬라가 고민하고 있는 사업들의 매출까지 발생한다면 증가세가 더 큰폭으로 변할 수 있다. 하지만 미래는 아무도 모르는 것 항상 예상치 못하는 복병의 출현과 리스크는 도사리고 있다.


그렇다면 주당순이익(EPS)는 무엇인가?


주당순이익(EPS)은 발행주식수를 기업이 벌어들이고 있는 이익으로 나누어 산출한다. 주당순이익이 높다는 것은 기업이 발행한 1주당 벌어들이고 있는 이익을 높다는 것을 나타내는 것이기 때문에 실적이 좋다고 표현한다.


아래 그림을 보면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주당순이익(EPS)에 대해 알아보았다면 이젠 주가수익비율(PER)이다. 현재 주가 대비 기업들이 몇 년간 벌었을때 주가에 수렴하는지를 알아보는 것.


즉 주가가 고평가인지 저평가인지 간단하게 알아 볼 수 있는 기준이 되는 지표이다.


테슬라 이외 연간 20%이상 성장을 보일 실적 개선주들은?


국제 유가의 상승으로 S&P 500 업종 중 에너지 업종이 지난해 부터 올해 연간 기준으로 가장 높은 실적 개선 및 주가상승을 보이고 있다. 국제 유가가 지난 주 -13%이상 하락했음에도 여전히 배럴당 $100부근에서 움직이고 있기 때문에 당분간 실적 성장세는 나올 전망이다.


그렇기 때문에 해당 글에서는 러-우 전쟁과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산유국들의 생산량 조절로 수혜를 입고 있는 에너지 업종을 제외하고 테슬라를 포함한 실적 성장세를 보일 종목을 찾아보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





2022년 주당순이익(EPS) +20%이상 증가할 종목 11선


일러두기: 아래에서 언급하고 있는 종목은 매수/매도의 추천이 아니며 정보제공의 목적이다.


앞으로 소개할 11개 종목 중 필자가 보유하고 있는 종목은 테슬라(TSLA)이며 2016년 11월 소액을 투자하고 여전히 보유중이며 별다른 이슈가 발생하지 않는 이상은 보유할 예정이다.


필자가 2016년 11월 당시 매수한 가격은 주식분할 후 가격으로 주당 $38.58이며 4월 2일 종가기준으로 2,864.88%수익률을 내고 있다. 다시 주식분할을 해주면 아주 감사할 따름이다.


1. EQR


주거용 부동산 리츠 업체 시가총액 $34.6B이며 배당률은 4월 1일 기준으로 2.71%이다. 향후 미국 주택가격상승의 수혜를 받을 수 있는 업체라고 봐야할 것이다.


주로 대도시 부근의 주거용 부동산 취득, 개발, 관리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리츠업체는 FFO를 봐야하는데 부동산가격으로 수혜를 입고 있는 느낌도 조금 든다. 중요한것은 미국 주택 공급이 딸리는 상황에서 어느 정도 수혜가 예상되는 기업이다.


2022년 주당 FFO는 $3.40~$3.50정도이며 시장예상치 보다 높은 상태. NOI도 11~13%증가 예상. 공실률도 96.5%수준. 2022년 1분기 FFO는 주당 $0.76~$0.80으로 예상 중



출처 : schw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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