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조바이든, “더 나은 재건법안”은 사실상 물건너간듯
조 바이든, 전일 기자회거에서 정책 교착 상태 인정하며 정부 재정정책인 '더 나은 재건' 법안을 통과시키려는 시도가 사실상 중단됐다고 인정함
올해 첫 번째 기자 회견에서 인플레이션을 낮추기 위해 올해 금리를 대폭 인상하겠다는 연준의 정책을 지지한다고 밝힘
미국 주식시장 조정의 이유가 단순히 금리인상이나 자산매입 축소만 아닌 재정정책이 좌초된 것도 한 몫하는 것…
11월 미국 중간선거에서 개인적으로 물갈이 일어날 확률이 높아지고 모처럼 이룬 블루웨이브(민주당 상하원 모두 장악)의 수명을 단축시키고 있다는 느낌
2.러시아,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가능성 높아짐
전일 조 바이든 대통령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대응 방안을 묻는 질문에 불명확한 대답을 내놓음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미국의 대응에 대해서는 명확한 답변을 하지 못함…
러시아 은행들에게 제한하면서 경제제재를 암시했는데 예전에는 먹혔지만 개인적으로 지금은 글쎄요이다
개인적으로 러시아가 이렇게 나오더라도 어떻게 할 도리는 없다고 보는데 문제는 북대서양 조약기구가 러시아를 더 이상 자극을 안해야 하는데 이것도 거시기 하다…
유럽에서 할 수 있는 조치라곤 독일과 연결된 러시아 가스 파이프라인의 가동 중단인데 겨울철에 중단했다가는 오히려 유럽에서 폭동이 일어날듯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하더라도 말로 위협가하는거 말고 별도리 없으며 경제제재를 대비해 러시아 금 보유와 달러 잔고는 충분하다…
국제적으로 이슈가 안되거나 찻잔속 태풍으로 끝날 가능성이 높다… 이전 크림반도 병합도 그렇게 끝나지 않았다가?
3. 아마존, 오프라인 의류매장/4분기 실적
캘리포니아에 첫 오프라인 패션 매장을 오픈할 것이라고 발표한 아마존(AMZN)
2019년 수준으로 운항 정상화가 다시 1년이 걸릴 것이라고 인정한 유나이티드 에어스인스(UAA)
냇플릭스 장 마감 후 실적 발표, 철도 운영업체 Union Pacific(UNP), CSX(CSX), 보험업체 Travelers(TRV), 유전 업체 Baker Hughes 및 항공업체 American Airlines(AAL) 실적 발표 예정.
4. 오미크론의 영향으로 실직자 증가 여부 중요
오전 8시 30분(동부 표준시)에 지난주 실업수당 청수건구를 발표할 예정이며 얼마나 오미크론의 영향을 받을지 주목해야
독일 생산자 지수는 에너지 가격 급등 및 공급망 혼란으로 인해 전월 대비 5%, 전년 동월 대비24.2%상승
크리스틴 라가르드 ECB 총재는 유로존의 인플레이션은 미국과 다르다고 거듭 강조
중국 인민은행 예상대로 1년 우대 대출 금리를 3.7%로 인하, 앞으로 몇 달 동안 추가적인 지원을 약속함
5. 전일 미국 원유 재고 증가 후 국제 유가는 주춤
미국 지난주 원유 재고 보고로 이번 주 랠리로 인해 국제 유가는 거의 변동이 없는 상태
전일 미국석유협회(American Petroleum Institute)에 따르면 지난주 원유 재고는 예상했던 140만 배럴 감소가 아닌 140만 배럴 증가로 발표
휘발유 재고의 2주 동안 놀라울 정도로 강한 증가세를 보임…
원유재고 증가는 오미크론 영향인듯
최근 주유소에서 주유해보니 전년 대비 20%이상 더 쓰는듯 ㅠㅠ
EIA 정부 재고 발표는 미 동부 표준시 기준 오전 10시 30분에 발표
출처: invest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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