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내구재 주문(Durable Goods Orders)이 중요한 이유

미국 내구재 주문이란?


미국 국내총생산(GDP)의 70%는 소비에서 발생하며, 13% 정도는 이전에 비해 중요도가 떨어졌지만 제조업에서 발생한다. 그렇기 때문에 미국경제에서 제조업황은 미국 경기와 아울러 미국경제의 미래를 판단할 수 있는 가늠자의 역할을 한다.


미국에서 내구재 주문(Durable Goods Orders)은 미래의 미국 제조업 활동에 대한 주요한 지표이다. 그럼 먼저 내구재가 무엇인지 알아야 할 것이다.


내구재는 말그대로 내구성이 뛰어난 물건을 한번 구입하면 최소한 3년 이상 사용하는 물품인 자동차, 트랙터, 가구, 가전제품, 각종 기계류, 항공기, 각종 전자 통신장비 등이다. 이런 일련의 제품들에 대한 각 기업들의 주문을 집계한 자료가 내구재 주문이다. 미국내에서 각종 내구재를 생산하는 미국 기업들이 1개월간 얼마나 많은 제품들을 주문받았는지 확인하는 지표라고 생각하면 된다.



이런 내구재 주문은 미국내 공장의 가동률, 기업들의 설비투자, 민간 고용, 각종 제품의 생산량과 직접적으로 연관이 되어 있기 때문에 미국의 실물경제를 잘 반영하는 지표로서 활용된다. 해당 경제지표의 시장민감도는 상당히 높은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