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나스닥 종합지수의 하락으로 근심이 많아지는 투자자들이 늘어나고 있을 것이다.
특히 한국 투자자들이 많이 매수한 15개 종목의 하락폭이 다른 종목에 비해 하락폭이 큰 것이 사실이다.
2022년 4월 8일 기준으로 상위 10개 주식의 보관금액을 살펴보면 테슬라, 애플, 엔비디아,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 TQQQ, 아마존, QQQ, SPY, SOXL순이다.
출처 : seibro.or.kr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주식들의 하락폭이 요즘 들어 심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가졌기 때문이라고 판단하며 금리인상이 공격적으로 진행되는 상황에서 나오는 모습이라고 본다.
우선 포트폴리오가 다양하지 않아 빅테크 7과 기술주 중심과 반도체업종 중심으로 편향이다 보니 하락폭은 더 크게 느껴진다고 판단한다.
현재 까지 나스닥 종합지수는 고점대비 -17%이상 하락한 상황이다.
TQQQ는 지난해 11월 고점 대비 약 -46%이상 가까이 하락한 상황이다. 이렇게 하락하게 되면 3배 레버리지 특성상 나스닥 100지수가 +33%이상 상승해야 겨우 본전이 될 수 있다.
나스닥 100지수가 단기간내에 30%이상 상승하기는 연준의 긴축과 금리인상 국면에서는 결코 쉽지 않다.
레버리지의 무서움이 여기서 드러나게 된다.
마냥 상승할때는 모르고 있었겠지만 일정 수준( -40%)이상 하락하게 되면 회복하는게 쉽지는 않다.
현재 예정된 빅테크의 실적, 5월 FOMC 빅스텝과 긴축에 대한 우려, 러-우 전쟁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중국의 경제봉쇄 등등 많은 악재들이 미국 주식시장의 발목을 잡고 있는 상황이지만 그렇다고 답이 없는 것은 아니라고 판단한다.
그렇다면 희망은 아예 없는 것인가? 개인적인 생각은 다음과 같다.